이번 여름방학에 문화·예술 등의 테마여행으로 영국에 다녀왔습니다. 런던의 명물 빨간색 2층버스를 타고 전경을 관람하는 일정이 있어 간단한 버스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영국으로 비행기를 이용해 가는 시간은 약 12시간입니다. 


우리가 도착한 영국 히드로 공항 (heathrow airport)은 하루에 약 1,300대의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곳으로 유럽 공항들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이라고 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영국의 교통시설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영국의 버스는 우리나라의 투어 버스와는 다르게 투어 버스 안에 화장실과 비상 탈출구가 있었습니다. 

영국의 버스 기사는 몇 시간을 일하면 일정량의 휴식시간 동안 쉬어야 한다는 법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영국의 보행신호등은 도로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시간이 짧은 곳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 보행신호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다 보행신호등이 켜지면 도로를 건널 수 있습니다. 영국의 도로는 대부분 1, 2차선으로, 횡단보도가 짧아 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건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신 좌우를 살피고 신중히 건너는 습관은 잘 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횡단보도가 없어서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는 나라입니다. 즉, 차량이 좌측통행으로 운행되지요


좌측통행으로 된 유래가 있습니다.

자동차가 나오기 전 교통수단은 마차였습니다. 마부들은 오른쪽에 앉기를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오른손잡이가 오른쪽으로 채찍을 휘두르려면 오른쪽에 앉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인은 마차의 왼편으로 걸었습니다. 마부가 휘두르는 채찍을 피할 수 있고, 다가오는 마차를 피하기도 쉬워 좌측통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좌측운전석과 우측통행을 하는데요, 이는 운전 시 변속기 조작을 오른손으로 하는 게 편해 좌석이 왼쪽으로 옮겨졌고, 마주치는 차량이 왼쪽으로 지나가는 것이 편해 우측통행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런던의 상징이자 명물은 2층버스입니다.


▲ 영국의 2층 버스


1954년 처음 등장한 빨간 2층버스는 교통이 혼잡한 런던에서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더블 데커(Double-decker)' 또는 ‘루트마스터(Routemaster)’ 라고 불립니다. 차량의 노후와 개방형 출입구로 인한 위험성 문제 등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새로운 디자인과 진화된 기술로 지금의 루트마스터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2층버스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1층은 서서 가도 되지만 2층은 꼭 앉아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층에서는 거리가 한눈에 보여 전경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 교통카드



영국의 교통카드도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오이스터라는 카드로 금액을 충전하여 버스비를 지불하는 방식도 똑같았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듯 하면서 같아 보이는 영국의 거리와 교통시설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일 것입니다.


보행자를 먼저 배려하는 차량들, 좌우를 꼭 살피고 지나가는 보행자들 모두 안전을 위한 행동일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최근 방송된 [비정상회담]의 글로벌 문화대전 교통 표지판 퀴즈가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이렇게 수많은 나라에서는 그 나라에 맞는 자신들만의 교통표지판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과연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을 어떨까요?

물론 모든 표지판이 다른 나라 사람이 봤었을 때 그 의미가 무엇인지 맞추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든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지판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럼 우선 저한테는 친근한 아일랜드의 표지판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일랜드는 과거 영국의 침략을 받은 역사가 있어 표지판의 형식이나 디자인이 영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 


 출처 (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한국의 교통 표지판


출처(도로교통공단 www.koroad.or.kr)

이렇게 아일랜드와 한국의 교통 표지판과 같이 보았을 때 큰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슷하답니다. 차이가 있다면 표지판의 모양인데요. 한국에서는 삼각형 표지판을 주로 쓰는데 아일랜드에서는 사각형 표지판을 주로 쓴답니다. 물론 아일랜드에서도 아주 자주 보이는 “YILED”표지판 경우 삼각형 표지판을 쓴답니다. 다만 한국처럼 바탕이 노란색이 아닌 빨간 테두리에 하얀 바탕을 띄고 있답니다. 그럼 한번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이 실제로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거와 같이 정말 몇 발자국만 가도 새로운 교통 표지판이 곳곳에 정말 많았답니다. 더블린에서는 자전거를 많이 타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는 자전거 도로에 대한 표지판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학교 앞 어린이 보호 구역에 대한 표지판도 볼 수 있는데요. 표지판이 더 잘 보이도록 이렇게 형광색도 쓰이며 다른 표지판 보다는 크기가 더 컸습니다. 또한, 어린이 그림만 있는 한국의 표지판과는 달리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잘 건널 수 있게 도와주는 어른의 모습도 담겨있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쯤에서 글로벌 문화대전! 아일랜드의 교통표지판 퀴즈를 저도 한번 내보겠습니다! 
과연 이 표지판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렇게 그림으로 봐서는 두 차량이 아무 문제없이 보이는데요. 이 표지판 의미는 추월금지입니다.
그림과 같이 사이좋게 줄을 서서 가라는 뜻 같습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이 표지판은 무슨 의미로 보이세요? 사람이 무엇을 들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는데요.ㅎ 이 표지판의 의미는 속도를 줄이라는 뜻입니다. 그림이 뜻하는 것은 바로 건널목지기입니다. 앞에 건널목지기가 있으니 속도를 줄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이 표지판은 위 두 개의 표지판보다는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꺼라 생각 듭니다. 바로 소를 주의하라는 표지판입니다. 아일랜드의 수도를 약간만 벗어나도 드넓은 들판이 많은데요. 거기서 농부들이 소나 말을 많이 키운답니다. 그래서 중심가에서 떨어지면 이런 표지판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우리한테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교통 표지판! 늘 교통 표지판을 보며 질서를 지켜야 나 자신의 안전도 또한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 한국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많은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자단 말레이시아 김유리 입니다. 이번 달에는 여러분께 한국의 경주와 같은 말레이시아의 ‘말라카’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수학여행, 내일로 여행 등으로 꼭 한번은 간다는 천년의 역사 경주. 말레이시아에도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둘러 보실까요?


▲ 말라카해협 (출처:Google)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2시간 정도에 위치한 말라카는 말레이시아 13개주 중 하나이자 역사도시입니다. 말레이어로는 Melaka, 영어로는 Malacca로 말레이 반도 서남부 말라카 해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4세기부터 말라카 해협은 동서무역의 중계지로 번창하기 시작했고 1511년 아시아에 진출한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아시아 최초의 유럽 식민지로 만들어 향료 무역을 독점 했습니다. 그 후 1641년 네덜란드가 빼앗아 해협을 지배했고, 1824년부터는 영국이 통치 했습니다.

이러한 각국의 쟁탈사는 결과적으로 말라카에 많은 사적들을 남겼고 현재는 동서양의 중심지이자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7일,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문화 유산 대회에서 말라카는 세계 유산의 하나로 등재 되었습니다.


말라카는 전체 도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만큼 여러 곳에서 그 역사를 찾을 수 있는데요. 포르투칼,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로 서구적인 느낌의 건물들과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라카 도시의 전경


네덜란드 광장 (Dutch Square)

먼저 살펴 볼 곳은 바로 네덜란드 광장인데요. 말라카의 중심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곳을 중심으로 많은 유적지들과 시가지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랍니다. 보시다시피 건물들이 모두 붉은색을 띄고 있는데요! 바로 네덜란드의 영향으로 건물양식과 색이 특이하답니다.


세인트 폴 성당 (St. Paul church)

네덜란드 광장을 따라 걸으면 포르투칼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답니다. 바로 세인트 폴 성당! 이 건물은 포르투칼 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1521년 완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포르투칼 사람들의 예배당으로 사용되다가 네덜란드와 영국의 카톨릭 박해로 곳곳이 파괴되고 후에 네덜란드 귀족들의 묘지로 사용되어 졌습니다. 건물이 심하게 훼손되어 앙상한 외벽만이 겨우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실제로 처음 세인트 폴 성당을 둘러 보았을 때 네덜란드 광장과는 다르게 적막함과 웅장함,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 등을 볼 수 있었답니다.


범선 해양박물관

외관이 범선으로 되어져 있는 해양박물관은 포르투칼이 말라카에서 약탈한 전리품들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던 중 침몰된 선박을 재현시켜 놓은 곳입니다. 이 복제 선박은 높이 34m, 폭 8m, 길이 6m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는데요! 식민지 당시 해상무역의 요충지로서 중요했던 말라카의 위상과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쳉 호 문화박물관

중국 명나라 사령관이자 탐험가인 쳉 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박물관입니다. 1405년~1433년에 중동, 아프리카 및 여러 대륙을 다니며 그의 이름을 알렸는데요 말라카를 발견 한 후 그의 측근들을 데려와 원주민들과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바뇨냐’라는 문화를 형성 하였습니다. ‘바바뇨냐’란 남성을 지칭하는 바바(Baba)와 여성을 지칭하는 뇨냐(Nyonya)가 합쳐진 말로 말레이계와 중국계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후손들을 일컫는 말로 400년 동안 그 문화가 내려 왔습니다.




과거 서양열강들의 영토 확장과 세력다툼으로 침입을 당했던 말라카. 평화롭지만 아픈 역사를 함께 가지고 있는 말라카에서 때론 씁쓸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말라카 유적지의 겉모습 뿐 아니라 말라카가 가진 역사 또한 공감 할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이상 말레이시아에서 김유리 기자 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손아랑입니다.

언제나 설레는 해외여행
! 말만 들어도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데요. 여러분은 해외여행 계획을 세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주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여행 가이드북을 이용하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색다른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바로
~ V WORLD라는 프로그램인데요. V WORLD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통합지도서비스로 2D3D지도의 특장 점을 통합하여 국가공간정보를 3차원 가상세계에서 다양한 지도 컨텐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V WORLD로 세운 여행계획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미리 떠나볼까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일정을 확인해볼까요?





이외에도 브이월드에는 높이, 거리, 면적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브이월드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해외의 경우 런던, 도쿄, 시드니, 남극만 3D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3D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이 더 확대되겠죠?


지금까지 저와 함께 미리 런던으로 여행을 떠나봤는데요
. 여러분도 실제 여행을 가기 전 아니면 굳이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브이월드를 통해 미리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건축물사진과 설명에 대한 출처는 위키백과와 구글 이미지 검색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사진 출처: V WORLD)


영국 런던!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최서진 기자와 함께 떠나 볼까요??? 그전에 영국 런던과 도시 소개를 보시겠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유럽 대륙 북서쪽에 위치한 섬나라 영국은 옛 대영제국의 영광을 간직한 채 여전히 세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국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토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아일랜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지역은 역사 관습 언어 면에서 차이를 보이며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영국은 유럽 대륙의 관문으로 대부분의  유럽 장기 여행객들은 영국에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활기 넘치는 관광 도시 런던과 근교 윈저, 대학 도시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을   둘러보며 신사의 나라 영국의 매력의 빠져봅시다.


(사진 출처: V WORLD)


런던: 잉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유럽 제일의 관광 도시 아침 안개가 낀 런던의 공원을 산책해본 사람이라면 분명 이 도시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등 세계적인 미술관, 박물관과 뮤지컬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사진 출처: V WORLD)


브이월드를 바탕으로 여행 루트를 정해보았어요!! 


대영박물관 : 세계 최초의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다. 워낙 규모가 커서 자연사 부분을 분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전시물 때문에 제대로 관람하기 위해서는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도 부족하다. 만약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매일 10시 30분에 출발하는 유로 하이라이트 가이드 투어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옥스퍼드 스트리트 : 런던 최고의 번화가이자 쇼핑가이다. 런던에서 가장 대중적인 백화점   셀프리지와 막스 앤 스펜서, 존 루이스를 비롯하여 각양각색의 상점과 레스토랑, 페스트푸드,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지하컬 역앞에 있는 나이키타운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이드 파크 :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소유지였으나, 찰스 1세가 공원으로 조성한 후 18세기  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 되었다. 공원 중심부에는 서팬라인이 흐르고 서펜라인 우측으로는   고 다이애나 비가 거주했던 켄싱텅 궁전과 알버트 기념비가 있다. 

자연사박물관 : 대영박물관의 자연서 파트만을 옮겨와 개관한 자연사 박물관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많다. 특히 지구관에는 일본 고배 지진 체험관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딕양식의 건물 앞 정원에서는 야외 특별전이 열리는데 항상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전시되어있다. 


코벤트가든 :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배경으로 유명한 코벤트 가든은 본래 과일 시장이 열리던 곳이나 오늘날에는 주변 골목마다 쇼핑센터와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광장 중앙에서 열리는 애플 마켓에는 액세서리와 런던이 새겨진 티셔츠, 유기농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거리의 예술가들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런던탑 : 템스 강변에 타웨 브리지와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런던 탑은 이중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었다. 1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튜더 시대의 제복을 입은 비피터가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세계에서 가장 큰 530케럿의 다이아몬드와 왕실의 왕관, 보물이 전시되어 있다. 

타워 브리지 : 개폐식 대교로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가. 다리를 지탱하는 2개의 탑은 작은 성같아 보인다. 한번 열릴 때 1분 30초 정도 걸리는데 그 모습 또한 장관이다. 

야경감상 : 템스강 주변에서 타워 브리지와 국회의사당등 밤에 런던의 야경을 보는 것도 하나의 런던 여행백미이다.


(사진 출처: V WORLD)


트라팔라 광장 : 트라팔라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여 만든 광장으로 56cm의 넬슨 제독   동상이 세워져 있다. 대부분의 버스 노선이 광장을 지나 런던관광의 출발지라고 할 수 있다.


버킹엄 궁전 :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이래 영국 왕실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는 궁전으로 여왕의 공식 거주기이자 집무실이다. 4월~7월에는 매일 11시 15분부터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 앞이 교대식의 광경을 전반적으로 관람하기 좋은 곳이다.


호스 가드 : 트라팔라 광장에서 국회의사당을 연결하는 거리인 화이트 홀에 있는 기마위병사령부이다. 매일 10시~4시에 기마위병이 정물 앞에서 보초를 선다. 절대 흐트러뜨리는 법이 없는 위병과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 베네딕트파가 성 베드로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고딕 양식의 대사원으로 영대 영국 와의 대관식이 치러진 곳이기도 하가. 내부에는 헨리3세, 에드워드 1세, 헨리5세등 역대 왕과 바이런, 위즈워드와 같은 문인들의 무덤과 기념비가 있다.   헨리 7세의 예배당에는 엘리자베스 1세, 메리 1세,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무덤이있다.


국회의사당 : 의회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영국의 국회의사당은 런던의 상징 중 하나이다. 런던 대화재로 상당 부분 소실되었으나 1852년 다시 재건되었다. 의사당 안은 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하원과 지명, 상속에 의해 선출되는 상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의원들에게 청렴한 생활을 요한다' 는 의미로 푸른색으로 장식되고 있다. 개회 중에는 남쪽 빅토리아 타워에 유니언 잭이 계양되고, 야간에는 98m 높이의 시계탑 빅벤에 불을 밝혀 장관을 이룬다. 전체적인 국회의사당의 모습을 감상하고 싶다면 웨스트민스터 브리지를 건너도록 한다.

런던아이 : 국회의사당에서 웨스트민스터 브리지 건너 보이는 런던아이는 밀레니엄을 기념하여 세워진 135m의 대형 회전 관람차이다. 영화 이프온리의 배경으로도 알려져 있고, 예약은 필수이다. 

레스터 스퀘어 : 소호지구의 중심으로 뮤지컬 공연과 극장, 클럽, 레스토랑, 기념품점 등이 밀집되어 있다.


(사진 출처: V WORLD)


여행 루트를 바탕으로 브이월드를 통해 구경해보니 정말 영국을 여행하고 있는 기분이였습니다!! 3D로 봐서 더 생동감 넘치는것 같네요!


(사진 출처: V WORLD)


골목 골목 유럽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방에서 브이월드로 세계여행을 즐겨보세요!!!


(사진 출처: V WORLD)


클릭 한번으로 하는 세계여행!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세계여행 계획 짤 때나 궁금할 때 브이월드를 이용해서 세계를 미리 경험 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2014년 7월 18일 아침 8시.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를 뚫고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지역 아동센터’의 정권 센터장님과 19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함께 국토교통 탐방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한 지 얼마 안되어 다행히도 비는 그쳤고, 아이들의 어리둥절한 모습과 함께 기대에 가득찬 눈빛을 가지고 도착한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담당자 분의 친절한 설명과 대학생인 나조차도 몰랐던 인천공항의 크기와 다양한 정보들. 재미있는 설명에 아이들도 퀴즈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역할을 수행하는 공항으로 세계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올해에는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총회’를 인천국제공항 항공사의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유치하는 등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함께 전망대 옥상에 올라가니 인천공항이 한 눈에 들어오는 망원경과 탁 트인 야외의 전망대가 펼쳐졌습니다. 아이들도 줄서서 망원경을 보고 질문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이 수시로 펼쳐지고, 비행기 이륙과 착륙 방향의 비밀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던 중, 선생님의 “ 너희가 가고싶은 나라를 말하면 선생님이 우리나라 비행기로 갈 수 있는지 말해줄게! ”라는 제안에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필리핀!” “중국!” 이렇게 가까운 나라부터 “영국!” “미국!” 까지 다양한 대답들이 펼쳐졌습니다.

멋진 전망대를 뒤로하고 이번에는 직접 인천공항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에는 공항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상점과 문화시설도 갖추고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수대와 아이스링크장도 있었습니다. 하나 둘 셋! 하는 신호와 동시에 동전을 분수대에 던지고 소원을 비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쁘고 순수했습니다. 인천공항의 아이스링크는 알고보니 플라스틱 위에 인체에 무해한 미끄럼 강화제를 도포하여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 모두 실제 얼음 위에서 노는 듯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점심식사까지 해결하고 버스로 한 시간 가량 달려서 도착한 곳은 부천의 ‘아인스 월드’입니다! 아인스 월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아 세계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아이들은 진짜라도 본 듯 즐거워했습니다. 뛰어다니고 사진도 찍으며 세계 여러 곳의 랜드마크를 구경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국토교통 랜드마크를 탐방한 소감을 센터장님과 다문화가정 아이 한명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 질문자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입니다. 어떤 계기로 국토교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 센터 장(정권) : 국토교통부의 어린이 기자단과 3년 전에 함께하게 되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이렇게 국토교통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체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저희는 중도 입국하는 아이들 즉,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이민 온 아이들이 많은데요. 그 아이들에게는 한국의 모습과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들이 중요해서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 질문자 : 국토교통 랜드마크 참여하시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 센터 장(정권) : 오늘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인천공항과 같은 곳은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아이들이 한국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져서 생활하는 데에 조금 자기 자신의 자존감이 성숙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질문자 : 안녕, 니콜라이! 국토교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느낌이 어때?

  • 니콜라이(12살) :신기한 것 너무 많고, 다른 나라 장소들을 봐서 너무 좋아요. 인천공항은 스케이트 타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만약 여기 안왔으면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니까 여기 와서 누무 즐거웠어요. 친구들하고 여기 놀러와서 너무 좋았어요.


아인스 파크를 끝으로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국토교통부 랜드마크 탐방은 끝이 났습니다. 센터장님의 말과 같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에 이번 탐방이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이웃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우리 집

언제나 바쁜 나날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겐 옆집에 사는 이웃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일이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 사실 이웃의 얼굴조차 잘 모르는 게 현실이죠. 이러한 현실 속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싶은 많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주거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코하우징인데요. 이웃과의 어울림과 소통으로 꾸리는 우리 집, 코하우징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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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우징이란?
코하우징은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주거형태인 근린주거 속에서 입주자들이 사생활은 누리면서도 공용 공간을 마련하여 공동체 생활을 하는 협동 주거 형태입니다. 즉 공공공간인 마을 내에서 공동의 생활을 하되 뚜렷한 개인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얼핏 그 옛날 마을의 골목길과 마을 내의 공공시설을 공유하며 마을 공동체 생활을 하던 전통적인 우리네 모습과 비슷합니다.

코하우징은
1970년대 획일적 주거형태에 반발해 덴마크에서 시작되어, 이후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독일, 일본 등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물론 코하우징을 실천하는 동네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코하우징 사례는 조금 있다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미국 코하우징 협회

 

-이웃과 함께 생활하는 법
코하우징은 보통의 주거와는 그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잘 살기 위한 몇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법칙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코하우징의 목적이 더불어 사는 삶인 만큼 그 안에선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이 가장 중요합니다. 언제나 이웃들과 소통하며 우리 마을의 규칙을 만들어 공동체 생활이 어렵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을주민 회의의 날을 정기적으로 정해두는 것도 혹시 모를 갈등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을 중심에 마련한 공동 생활 공간을 만들어 이웃과의 만남과 함께하는 생활을 활발히 해야 합니다. 이웃들과 식사를 한다던가,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등 정기적인 자리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 하이들을 함께 뛰어놀게 하고 학부모들은 한데 모여 수다를 떠는 것도 좋은 활동이겠죠? . 이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하는 것에도 규칙이 있답니다. 바로 마을 가운데에 위치하며 마을 주민들 모두에게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주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공동생활의 기본은 개인 생활입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디자인하여 확실하게 확보한 뒤, 각자의 개인 공간을 존중하며 그 외의 공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있는 코하우징을 실천하는 한 동네의 개인 주거공간은 모두 그 모양이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출처:pixabay.com/geralt >


-코하우징을 찾아서.
, 이제는 앞서 말했던 코하우징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코하우징의 시초가 되는 덴마크의 토네방스고든(Tornevangsgarden)’이란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6가구로 된 작은 마을로, 고유의 주택을 가지고 그 외의 마을 시설을 주민들이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단지는 내부의 안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코하우징의 특징으로 손꼽히는 작은 주차공간을 계획하여 주민들이 마을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과 마주칠 기회를 더욱 늘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곳의 코하우징 사례들이 있습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우리나라 대표 공동체 마을인백화마을입니다. 백화마을은 충북 영동군 계산리 산자락에 위치하는 작은 마을입니다. 백화마을은 다른 마을보다 유독 경제 공동체로써 끈끈한 이웃 간의 유대 관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입니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서로 비용을 분담해 만든 청소년문화의집이 있습니다. , 이곳 주민들은 체육시설과 아이들 독서실, 놀이방, 소리방, 게스트룸 등 이웃과 나누어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마을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친환경 주거를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이 마을의 모든 집은 스트로베일 건축(볏짚으로 짓는 방식)으로 지었고 저탄소 난방 기구인 펠릿 보일러를 설치했고,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 에너지를 얻어 쓴다고 합니다.



출처 : 백화마을


코하우징은 생활비를 절감시키고, 가사 부담을 줄이는 등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공동생활의 어려움, 프라이빗 보호 등 여러 문제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코하우징이란 문화 안에서 생활하기 위해선 장단점을 모두 염두 해 두고 자신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를 떠나서
 코하우징은 확실히 더욱 대중화되어야 할 주거문화입니다. 코하우징은 공동체 생활에서 점점 멀어져 갈수록 개인주의로 향하는 현대인들에게 공동으로써의 의미를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소규모 형태의 가족이 가진 결핍을 이웃을 통해 채울 수 있는 좋은 방안입니다. , 꼭 코하우징 마을에 살지 않더라도 이번 계기를 통해 공동체 생활에 관하여 한 번 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도 좋겠죠?




 

Posted by 국토교통부


영국, 무단횡단(Jaywalking)이 없는 나라

혹시 조금 빨리 가려고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범칙금을 지불한 적이 있으신가요
? 우리나라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건너거나 횡단보도의 신호가 빨간불일 때 길을 건너면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9000엔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캐나다와 미국은 주마다 범칙금이 다르지만 역시나 무단횡단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교통 신호가 빨간불임에도 길을 건너는 보행자의 모습이나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길을 건너는 보행자 때문에 급정거를 하는 자동차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의 운전자가 친절한 걸까요?



영국에서는 무단횡단이 불법이 아닙니다!

그 기원을 찾기 위해선 약 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사진: 적기조례>

1800년대는 증기자동차가 개발되면서 증기자동차의 황금시대였습니다. 마차보다 빠르고 동시에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었기에 증기자동차의 인기는 더해졌습니다. 그러다 1834년 증기버스 운행 도중, 보일러 폭발로 승객 2명이 사망하는 최초의 증기자동차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 이후 증기자동차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고 1865년 빅토리아여왕은 세계 최초의 교통법인 적기조례(Red Flag Act)’를 선포하였습니다. ‘적기조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기조례, 1865]
최고 속도는 교외에서는 시속 4마일(6km/h), 시가지에서는 시속 2마일(3km/h)로 제한한다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세 사람의 운전수(운전사, 기관원, 기수)가 필요하고, 그 중 기수는 낮에는 붉은 깃발을, 밤에는 붉은 등을 들고 자동차를 전방 55m 앞에서 안내해야하며, 보행자나 마차에게 자동차의 접근을 예고해야 한다.

적기조례가 자동차 산업을 후퇴시켰다는 비판적인 견해가 있지만,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후 여러 차례 영국의 교통법이 개정되었지만 언제나 보행자는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단횡단은 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범칙금 또한 부과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자동차는 멈춰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영국의 신호등과 횡단보도!

영국은 대도시라 하더라도 동네에 따라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 또한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더라도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신호등은 일정 시간마다 신호가 바뀌는 우리나라와 달리
, 신호등 옆 버튼을 눌러야 보행자 신호가 바뀝니다. 처음 영국을 방문한 사람은 무작정 보행자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신호가 바뀌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보행자 신호를 누르지 않으면 보행자 신호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꼭 눌러야 합니다.


    

<사진: 영국의 신호등>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버튼을 누르고 신호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교통상황에 따라, 자동차가 오지 않을 경우 버튼을 누르지 않고 보행자가 길을 건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나라

무단횡단이 불법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무단횡단을 하는 것을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단횡단을 하는 것은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지 않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운전자는 길을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보행자를 보면 먼저 지나가라는 손동작과 함께 길을 멈추고 기다립니다. 먼저 급하게 가다가 사고가 나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보행자와 운전자간의 배려로 영국의 도로 위에서는 클랙슨이 울리거나 큰 소리로 싸우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빨리 가기 위해 운전자가 빨간 불에도 조금씩 앞으로 나가거나 보행자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클랙슨을 울리는 일은 보기 어렵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OECD 국가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1.4명이며, 무단횡단을 법으로 정하지 않은 영국은 사망자수가 낮은 순의 5위로 0.7명입니다. 이처럼 영국은 무단횡단에 범칙금을 부과하는 우리나라보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이 훨씬 낮습니다.


무단횡단의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을 생각하는 서로간의 배려가 아닐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영국의 인기 드라마 <스킨스(Skins)>의 촬영 도시로 알려져 있는 브리스톨. 드라마를 보신 분이라면 아름다운 항구 풍경과 영국적인 마을모습으로 한번쯤은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던 이 도시는 2013년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출처-구글 지도 / 브리스톨 항구]

 


런던에서 자가용으로 약 두 시간이 걸리는 지역에 위치한 브리스톨은 오래 전부터 항구가 발달하여 해상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런던 다음으로 가장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브리스톨 해협 인근 국가를 포함하여 이탈리아와 아프리카 노예무역까지 담당 할 정도로 활발했던 브리스톨의 항구는 해상교역이 줄고, 주변에 맨체스터나 리버풀 같은 신흥 산업 도시들이 산업혁명을 도맡게 되면서 더 이상 활기찬 무역 교류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지만 아직까지도 브리스톨의 중심지로서 그 당당함은 잃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클리프턴 서스펜션 다리(Clifton Suspension Bridge) / 브리스톨 부둣가의 집들]

 

 

브리스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스펜션 다리, 세계 대학 30위에 랭크 된 브리스톨 대학교, 유럽에서 가장 큰 열기구 축제 등 브리스톨은 관광 도시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볼거리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도드라지는 브리스톨의 이미지는 바로 '예술의 도시'라는 것입니다. 브리스톨의 부둣가를 따라 걷다 보면 형형색색의 집이 줄을 지어 있는 모습은 단지 박물관과 미술관의 개수로 따지는 그런 의미가 아닌, 브리스톨 사람들의 삶 자체가 예술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브리스톨에서 거리예술을 보고 가지 않으면 이탈리아에서 피자를 먹지 않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브리스톨은 영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거리예술의 천국입니다. 특히 시내에서부터 첼트넘 로드로 이어지는 길은 차도가 나있는 대형 미술관을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수많은 건물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건물 벽화를 '그래피티'라고 하는데 원래의 뜻은 '낙서'입니다. 벽의 낙서로 시작했지만 예술로 다시 피어난 그래피티를 보존하고 더 많은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브리스톨은 매해 그래피티 축제를 개최할 만큼 그래피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뱅크시의 작품 Hanging Man, / 뱅크시의 작품(출처:http://bit.ly/bpMnV)]

 


브리스톨이 그래피티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Banksy)가 태어나고 그의 첫 도화지였던 곳이 바로 브리스톨이기 때문입니다. 


작품 한 점이 £96,000(약 1억6천만 원)으로 팔릴 정도로 인정받는 거장인 뱅크시의 작품을 브리스톨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런던, 파리, 로스엔젤레스, 뉴욕 등 세계 각지에서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그래피티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의 추종자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리스톨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대형마트인 Tesco를 보이콧한다는 작품 / 3명의 영웅-스파이더맨, 슈퍼맨, 배트맨을 형상화한 작품]

 

 

정육점 일을 배우던 뱅크시가 스프레이를 들고 캔버스가 될 벽을 찾게 된 때는 1980년 대 브리스톨의 에어로졸 붐(Aerosol boom)이 일어날 때 입니다. 삭막한 도시의 벽을 직접 꾸며보자 하여 너도 나도 스프레이를 들고 벽에 그림을 그리던 에어로졸 붐은 브리스톨이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치적 이념을 나타내는 반정부성이 짙은 작품이 많아 그려지기 무섭게 지워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브리스톨은 사회성 메시지를 그린 작품들을 포함하여 전문 예술가들의 순수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그래피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피티는 특성상 하루 아침에 없어지는 작품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날마다 새로운 작품을 감상 할 수도 있다는 것과 같은데요. 예술이 깃든 도시 브리스톨에서 또 어떤 엄청난 거리 예술가가 탄생할지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10월의 기사는 런던의 새로운 랜드마크, 거킨 빌딩 (The Gherkin Building)입니다.



▲ The Gherkin Building(사진작가: Stephen & Claire Farnsworth)

 


오늘날 도시의 이미지는 관광객 유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서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런던은 오래된 건축물(빅벤, 웨스트민스터 성당 등)들로 인하여 쌓인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21세기에 맞는 이미지 쇄신과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한 차원 발전시키기 위하여 런던의 랜드마크 '거킨 빌딩'을 건설하였습니다.

 

거킨 빌딩은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에 의해서 설계되었습니다.



▲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의 강연 사진. (저작권: Fabian Mohr)

 


높이 180m에 41층의 이 빌딩은 2004년 준공되었을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갈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사각형 건물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건물을 선보였다는 점과 더불어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인하여 에너지 절약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건물에 대한 인식은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 거킨 빌딩 (사진작가: isobel.gordon)

 

▲ 거킨 빌딩의 주변 공기흐름 모델(1). (저작권: Foster + Partners) 

 


위 사진은 아래 그림을 통해서 설명이 가능합니다.



▲ 거킨 빌딩의 주변 공기흐름 모델과 기존 박스형 건물의 차이 (저작권: Foster + Parnters)

 


거킨 빌딩은 기존 빌딩과는 다른 형태의 빌딩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좌측의 사각형(기존) 빌딩의 경우, 바람의 방향이 보행자 쪽으로도 이동되면서 보행자에게도 영향을 미치지만, 거킨 빌딩의 경우 바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공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으로써 보행자 편의를 확보하였습니다.



▲ 거킨 빌딩 외부 창문. (사진작가: Harshil Shah)

 


건물의 외벽은 사선의 철골 기둥과 다이아몬드 형태의 이중유리(5,500장)로 설계됨으로써 여름에는 외부온도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이중유리 외벽 속의 공기가 단열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효과적인 설계는 일반 건물에 비해 4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주된 건물의 벽면이 유리로 구성됨으로써 건물이 주로 이용되는 주간 시간에는 별도의 조명을 필요로 하지 않아 추가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블라인드와 창문이 조절되며, 건물 구조 자체가 자연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해 설계되었고, 오이지 모양의 디자인은 주변 건물의 일조권을 방해하지 않도록 지어졌습니다. 



▲ 거킨 빌딩의 내부 모습(3D). (출처: Yuming Shen)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건물의 중심에는 원형의 코어부가 존재하는데 이 코어를 둘러싸고 'six fingers'라고 불리는 6개의 사무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들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삼각형의 공간이 생기는데 이 공간은 수직으로 뚫려 자연광을 건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코니 형태로 설계되어 사용자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거킨 빌딩 내부 모습. (저작권: Foster + Partners)

 


▲ 거킨 빌딩 최상부에 쓰인 한 장의 곡면 유리. (사진 작가: Diamond Geezer)

 


건물의 최상부에만 한 장의 곡면 유리가 이용되었습니다. 

 

거킨 빌딩의 지상층은 공공 면적을 최대한 제공하도록 되어 있는데 건물의 중간부를 볼록한 형태로 만듦에 따라 지상층의 면적은 중간부보다 적지만 개방감은 증대되었습니다. 또한 상층부로 갈수록 평면이 줄어들면서 고층 건물이 가질 수 있는 위압감이 줄어들었으며,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거킨 빌딩 최상층. 출처 www.flickr.com (사진작가: Simon Miller)

 


건물 최상층에서는 런던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런던에 건설되었던 고층건물들이 런던의 도시경관을 해친다는 여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에 완공된 거킨빌딩은 고층빌딩에 대한 여론의 이미지를 바꾸기에 충분했습니다. 

 

2006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거킨 빌딩은 런던 최고의 현대 건축물로 선정되었으며 거킨 빌딩에 대한 여론의 변화로 인하여 거킨빌딩 주변은 고층건물 클러스터 지역으로 선정되어, 향후 이 근방에는 많은 고층 건물들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 거킨 빌딩을 비롯한 런던의 상징물. (사진작가: Veronica Aguilar)



거킨 빌딩(Gherkin Building)은 현대시대에 새로운 건축물이 선보여야 할 다양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남아있습니다. 주변 건물들의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함과 동시에 친환경까지도 고려한 이 건축물은 대한민국에서 성장할 미래의 건축가들에게 좋은 표본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앞으로 영국의 국토교통 소식을 전할 박인선 기자입니다. 첫 기사로 영국에서 기본적인 영국의 교통 법규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영국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한국과 반대로 왼쪽방향으로 차가 다니는 모습이 낯설어 많이 헷갈릴 것입니다. 그 전에 영국의 교통 규칙을 간단히 알고 간다면 허둥대다가 사고날 일은 없겠죠? 이 기사를 접하시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든 차량은 왼쪽방향으로




 

영국은 한국과는 반대로 운전석은 오른쪽이며 왼쪽 차선으로 차량이 다닙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길을 건널 때는 항상 오른 쪽을 먼저 봐야 합니다.


중세시대 때 검을 쓰는 귀족들이 대부분 오른손 잡이였고, 말을 탄 채 검술을 겨뤘기 때문에 이 때부터 영국에서는 왼쪽으로 통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랑스 나폴레옹의 세계정복시대에 들어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와 같은 오른쪽 통행을 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나폴레옹이 왼손잡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후 미국에서 먼저 오른쪽 통행을 시행하였고,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는 오른쪽,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는 왼쪽 통행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무단횡단도 OK, 보행자가 우선- Belisha beacon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위 사진의 Belisha beacon(벨리샤 비컨)이라 불리는 황색 신호등입니다. 

보통의 영국 일반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는 우리나라처럼 도로에 흰색띠가 있지 않지만 Belisha beacon이 있는 곳에서는 흰색띠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Belisha beacon에서는 횡단하는 보행자가 우선이며 차량 운전자는 반드시 보행자를 위해 멈춰서야 합니다. 실제로 이 황색등에서 모든 차들이 서행운전을 하며 횡단 하는 보행자가 있는지 살핀 후 멈춰서기 때문에 보행자는 이 곳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영국에서는 무단횡단에 대한 처벌이 없습니다. 이말은 즉슨, 보행자는 어느 곳에서든지 차량이 안다닐 때 도로를 건너는 것이 합법이란 뜻입니다. 이렇듯 영국에서는 차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구분된 버스차선





영국에서는 고속도로 이외엔 넓은 도로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좁은 도로일 지라도 3차선 이상만 되면 버스만을 위한 버스차선(Bus lane)이 있습니다. 


일반 차량을 제외한 버스, 택시, 오토바이 그리고 자전거들이 버스차선을 함께 쓰게 되는데 도로에 따라 24시간 동안 일반차량이 통제되는 버스차선이 있기도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교통이 혼잡한 시간에만 적용되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버스차선 위에 버스 정류장도 있기 때문에 통제 시간 이외에도 일반차량은 거의 버스차선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통제시간에 일반차량이 버스차선에서 운행한다면 벌금을 부과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 신사들의 과속!?

 


 

시가지

 2차선도로 

 4차선도로 

 고속도로

 승용차, 오토바이

 48 km/h

 96 km/h

 112 km/h

 112 km/h

 화물차,버스

 48 km/h

 81 km/h

 96 km/h

 96 km/h



 영국에서의 속도제한은 킬로미터가 아닌 마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로 곳곳에 속도측정카메라가 설치 되있으며 과속으로 최대 1,000파운드(약 170만원)의 벌금과 3~6점의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속도 측정기의 오차범위를 고려해 제한속도의 10% 이상까지는 인정이 되지만(예를 들어 승용차는 고속도로에서 123.2 km/h의 속도로 운행해도 됩니다.) 과속 정도에 따른 벌금이 정해져 있지 않고 운전자의 과거행적과 벌금 부과자 또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벌금이 부당하다고 생각할 경우 운전자는 고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소할 경우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유럽 도시들과는 달리 good driver로 명성이 자자한 영국의 운전자들이지만 고속도로에서는 50퍼센트 이상이 과속운전을 하고 연간 백만명의 과속운전자의 벌금이 백만파운드라고 합니다.

 

 

제대로 보고 주차하자

 




 안그래도 좁은 영국의 갓길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해선 안될 곳에 주차를 할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경찰이나 주차단속반에 의해 '딱지'를 떼게 됩니다. 런던의 경우 80~120파운드(약 13~20만원), 런던 이외의 지역에서는 60~70파운드(약 10~12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주차관련 표지판을 잘 구별할 수 만 있다면 그럴 일은 없겠죠?




 

우리나라와 같은 Parking 구역의 표지판 입니다. 하지만 좁은 골목길 내에서 주차장을 찾기는 어려우며 무인요금정산기가 있는 유료 주차장이 많습니다.







갓길에 노란선 한줄이 그려져 있다면 표지판에 쓰여진 시간 동안 주차를 할 경우엔 불법이며, 

이외의 시간에는 주차 가능한 구역을 뜻합니다. 


노란선이 두줄이라면 주차 불가 구역입니다.

 








차들이 많이 주차된 지역을 살펴보면 이 표지판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로 상가가 몰려 있는 지역에 지정되 있으며 위의 사진을 예로 들자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 사이에 이 구역에서 20분 이내 동안 주차가 가능하며 떠난 후 40 분 이내에 다시 주차를 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표지판 이미지 출처 : www.ukmotorists.com, www.hwunion.com )

 

 

 


8개월동안 영국에 있으면서 한국인이 영국에서 운전자가 되려면 우선 느긋한 마음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 길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넓고 잘 정리된 도로에서 편하게 운전 할 수 있는 한국과 좁고 복잡하지만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며 양보가 습관화 되있는 영국의 교통문화, 여러분은 어느 곳을 더 선호하시겠습니까?





Posted by 국토교통부


 

외국의 버스에서 이국적인 느낌과 더불어 우리나라 버스와의 차이점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건 다름이 아니라 저상버스란 점입니다. 저상버스라는 단어가 낯설으신가요? 저상버스는 영국, 독일, 호주 등 외국에 가시면 쉽게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버스 입구의 바닥이 낮고 계단이 없는 버스를 저상버스라고 한답니다. 이러한 저상버스가 이제 외국의 버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우리나라의 저상버스를 만나보실까요?

▲ 유럽의 저상버스 사진인데요,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승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입구가 낮고, 계단이 없답니다^^

'아이고 힘들어.' 무릎을 짚으시며 계단을 올라오시는 할머니. 혼자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어려운 장애인들. 이러한 교통약자들에게 버스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현재 운행되어지고 있는 버스의 대부분은 문턱이 높고, 계단을 올라가야만 좌석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교통 약자들을 배려한 버스가 우리나라에도 도입, 이용되고 있는데요. '저상버스'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 까치발을 하고 버스 계단을 오르는 어린아이와 힘겹게 버스의 계단을 오르고 계신 할머니를 보니 아이에게도 노인분들에게도 버스 계단은 너무 힘겨워보입니다.

저상버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를 뜻하는데요. 기존 버스의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교통약자들의 이동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전 세계 몇몇 국가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일반버스(좌)와 저상버스(우). 한눈에 봐도 두 버스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오른쪽의 저상버스는 높은 계단을 여러번 오를 필요가 없습니다.

저상버스는 1976년 독일에서 먼저 개발되었는데요. 1990년부터 독일, 영국 등에서 일반화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2004년부터 차차 이용되기 시작하였는데요. 매년 버스 대수를 늘려 2012년까지 1000대를 넘기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버스가 도입될 당시, 저상버스는 서울에서 밖에 찾아 볼 수 없었는데요. 점점 그 수가 늘어나면서 이젠 다른 지역에서도 저상버스가 이용된다고 합니다.

▲ 저상버스로 인해 더욱 손쉽게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Tip!

1.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 이용하기

각 정류장에 설치되어있는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사용하여 저상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전광판을 통해 정류장까지 걸리는 시간뿐만 아니라 버스의 형태까지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전광판을 통해 저상버스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알면 보이는 사실!


2. 각 지자체를 통해 이용하기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지자체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실시간으로 버스의 위치와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상버스'라는 별도의 표시로 한눈에 쉽게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ARS를 통해서도 버스 이용시간을 알아낼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서울시 간선버스인 201번 버스 안내도. 일반 버스와는 다르게 저상버스는 버스 그림 위에 조그맣게 저상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한눈에 쉽게 저상버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던 버스. 그들을 위해 탄생한 저상버스는 교통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이용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쉽게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배려하는 마음가짐과 양보하는 미덕은 교통약자들에게 저상버스보다 더 훌륭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오늘부터 그들을 위해, 모두를 위해 양보하는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