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1 봄 여행, 충남 예산군으로 떠나요!(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과 출렁다리 여행기)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가족들과 여행을 떠갔던 충청남도 예산군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방문했던 천년고찰 수덕사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스님들이 공부할 수 있는 견성암 선원이 있는 곳입니다. 수덕사 입구 산문을 따라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봄에는 꽃들로, 여름에는 산림욕으로, 가을에는 단품, 겨울에는 설경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국보 49호 대웅전의 웅장한 목조건축물도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의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도 방문했어요! 추사체로 널리 알려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예가 추사 김정희 선생(1786~1856)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옛 고택으로 ‘ㄱ’자형의 사랑채 ‘ㅁ’자형의 안채, 대청, 안방, 부엌 등의 모습이 실용적으로 배치되어 옛날의 고.. 2021.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