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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05 [글로벌기자단]페루 안데스 산맥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기찻길 (1)

종착지 마추픽추로 가는 잉카레일을 타고

여긴 어디일까요?


▲ 페루 마추픽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꼽히는 마추픽추!
안데스 산맥 정상 위에 홀로 자리잡은 마추픽추에 어떻게 갈 수 있을까요?

방법으로 2가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추픽추 아래에 작은 마을 '아우구스깔리엔테스'와 '쿠스코' 도시를 이어주는 유일한 기찻길이 있습니다. 이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기차 교통편을 이용하지 않고 가는 방법으로는 등반이 있지만 3~4일 이상 걸리기 때문에 주로 많은 관광객들은 기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차를 잉카레일과 페루레일 두 회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레일 루트

 CUSCO(쿠스코) → SACRED VALLEY (URUBAMBA(우루밤바) /
OLLANTAYTAMBO(오얀따이땀보) ) → MACHU PICCHU(마추픽추)


레일의 루트는 전체적으로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볼 수 있습니다.
잉카레일은 '오얀따이땀보'에서 '마추픽추'의 루트가 있고, 페루레일은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이어주고 있습니다.

2) 레일 요금

 잉카레일 등급

 잉카레일 가격(US $)

페루레일 등급 

페루레일 가격 

 First Class

 135.00

 Vistadome

 58.00 - 80.00

 Executive

 47.00 - 57.00 

 Expedition

 48.00 - 75.00

 Tourist

 55.00 - 67.00

 

 


요금은 항상 일정한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시간대별, 날짜별 가격의 차이가 있기에 미리 체크하고 예약하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사전에 빨리 예약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

3) 예약/구매 방법

사전에 예매하는 방법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잉카레일 : http://incarail.com/
페루레일 : https://www.perurail.com/

두 회사 모두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날짜와 루트, 인원, 기차 등급을 선택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를 할 때에 신분을 확인할 여권과 구매 가능한 신용카드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오얀따이땀보에 도착하면 두 회사의 매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페루레일(왼쪽), 잉카레일(오른쪽)

구매하실 때 여권을 꼭 지참하세요!
구매는 신용카드 혹은 페루 돈으로 지불 가능합니다.

4) 객실 서비스

저는 오늘 잉카레일에 탑승했습니다!
기차에 탑승하기 전에 또 한 번 여권 검사를 하더군요. 아마 현지인들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겠죠?

               

                                                    ▲ 객실 내부 모습, 서비스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양 옆과 위로 창문이 있어 하늘과 함께 산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자연빛으로 기차 안이 밝아서 불이 필요하지 않아 눈이 편안했죠!
간식으로 나왔던 믹스 너트와 초콜렛 그리고 코카차.
고산병 예방 차원에서 코카차를 제공하는 점이 색달랐습니다.

모든 탑승객들이 카메라를 놓지 못하고 놓칠까봐 노심초사 열심히 들어다들 보았지요.
저도 당연히 마찬가지였구요^^


▲잉카레일 내부

이러한 페루의 마추픽추 기차와 한국의 관광 기차 동해 바다 기차를 타봤던 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교하자면, 기차 자체의 편안함은 한국이 더 편안합니다. 안데스산맥을 가로지르는 이 기찻길은 최대한 자연을 훼손 시키지 않기 위해 만들다보니 덜컹거림이 심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또, 가면서 잘 구경할 수 있게 25km 시속으로 아주 느리게 운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가는 내내 계곡과 산 밖에 없어서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죠.. 한국에서는 강원도 지역에서 기차를 탈 때와 비슷한 거 같았어요.

한국 바다 기차에서 DJ가 사연을 받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재밌게 하는 반면, 페루의 레일은 기내식을 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가격은 한국이 아주 저렴한 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데스 산맥을 가로지른다는 점, 마추픽추를 잇는다는 지리적 이점이 크게 작용하여 사람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한국에도 충분히 매력있는 장소가 많이 있는데 외국인들이 좀 더 쉽게 닿을 수 있게 할 수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기차 여행을 할 수 있는 '내일로' 혜택을 외국인 배낭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방법으로 기차 여행을 홍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