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산호수2

미래의 용산공원을 VR로 미리 볼 수 있다?! 용산공원의 역사? 용산공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용산은 과거 서강·마포·송파·두모포(성동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포구)와 함께 한강의 수운을 통해 전국 물자가 집결한 장소였습니다. 용산 일대가 도성과 가깝기 때문에 조선 후기 대외무역 시장으로 개방되었고, 이로 인해 일본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거주가 증가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이 주둔하여 각종 군사시설이 용산으로 이전하였고, 해방 이후 미군이 용산에 정착해 서울 시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용산기지, 용산공원으로 돌아오다! 1991년 용산가족공원이 생기면서 공원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으로 시민들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용산기지 전역을 공원화 해 도심에 거대한 생태 명소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전해줄.. 2021. 7. 26.
VR 체험 용산공원 방문기 ‘116년 동안 빼앗겼던 우리 땅’ 우리 땅이지만 국민이 들어갈 수 없었던 우리의 공간, 116년 만에 국민 누구나 직접 찾아볼 수 있는 장소로 개방된 용산공원을 소개합니다. 용산공원이 되기까지 1904년 러일전쟁을 앞둔 일본은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군사적 가치가 높았던 용산의 약 300만 평의 군용지를 한일의 정서를 내세워 헐값에 강제로 수용하였고 그렇게 용산은 일본에 의해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1957년 주한미군사령부 기지로 다시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때 국제연합군 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가 자리하게 되었으며 미군기지는 용산기지 동남쪽에 위치한 미군 장교 숙소 5단지 부지의 일부로 약 50,000㎡ 부지에 미군 129가구(16동)가 모여 살던 곳입니다. 주한미군 ..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