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10월 29일부터 10% 인하되고, 앞으로도 통행료 인상이 빈번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조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 통행요금이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됩니다.


서수지영업소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금토영업소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하되어 민자고속도로 최초로 재정고속도로보다 낮은 요금(0.9배)을 받는 도로가 생기게 됩니다.


    * 별도 책정된 서수지나들목 요금도 600원에서 500원으로 100원 인하

    * 용인-서울 22.9km를 재정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 시 2,000원



또한, 상대적으로 통행료가 높은 중형승합차 및 중형화물차 이상(2~5종)의 경우 승용차(1종)의 요금인상 시에만 같이 인상하도록 하여 앞으로 전 차종(1~5종)의 통행료 인상이 동일한 시기에 이뤄지도록 조정하였습니다.







금번 통행료 인하와 인상제한에 따라 앞으로 24년간(‘16~’39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2,1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변경협약 체결 및 통행료 인하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2년 10월 용인~서울 고속도로로부터 자금재조달 계획서를 제출 받아,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내용을 검토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최근의 시장여건 변화에 따른 차입금 이자율 인하 등으로 발생한 금융비용 절감액을 통행료 인하에 활용키로 의견을 모으고, 통행료 인하 수준 등 세부 내용 및 조건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는 2014년 10월 서수원~오산~평택 이후, 금년에만 평택~시흥,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이은 세 번째 성과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나머지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과거 TV프로그램에서 흥미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시내버스만 이용하여 서울에서 출발하여 부산까지 도착하기. 물론 실패하였지만, 당시 학생이었던 저로서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만 이용하여 여행하는 것에 도전해봤습니다. 교통카드 한 장만으로 말이죠. 



시내버스 투어 준비


시내버스 투어는 서울-부산, 서울-광주, 부산-광주 등 다양한 루트들이 개발되어 있는데요. 여행을 떠나기 전,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교통카드!



▲ 시내버스 투어의 필수품! 교통카드



요즘은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비롯하여 후불 교통카드까지 다양하게 나와있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교통카드에 두둑이 돈을 채워놓고 난 뒤 다음 할 일은 바로 철저한 계획입니다.



▲ 시내버스 투어 계획표



위 사진이 시내버스 투어를 떠나기 전 세웠던 계획인데요. 대중교통 커뮤니티에서 알 수 있는 정보와 포털 사이트의 정보들을 수집하여 버스 승하차 정류장은 물론 이용요금과 버스 승하차 시간까지 빼곡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시내버스 투어는 한번이라도 버스를 놓치게 되면 그대로 실패하기 때문에 계획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내버스 투어, 드디어 시작


시내버스 투어를 떠난 날은 지난 6월 19일입니다. 시내버스 투어를 시행하는 날도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방학과 주말 같은 때에는 시내버스의 감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표가 뒤바뀔 수 있으니, 학기 중 그리고 평일에 해야 안전합니다.



▲ 서울 N15번 버스 / 종로2가 - 사당역



시내버스 투어의 시작점은 바로 서울 종로2가입니다. 종로2가에서 사당역까지 가는 N15번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시내버스 투어는 새벽부터 해야 당일 밤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의 나이트 버스가 이번 여행에 큰 몫을 했습니다.



▲ 7770번 버스 / 사당역 - 수원역



사당역에 도착한 뒤 수원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여행 처음으로 시계를 넘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용하는 버스는 흔히 말하는 빨간 버스, 즉 광역버스입니다. 새벽 3시를 넘긴 시간이지만 많은 승객들이 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첫 차의 의미


수원에 도착해서 이용한 버스는 바로 수원 66번 버스입니다. 



▲ 수원 66번 버스 / 수원역 – 용인시장



66번 버스의 첫 차를 이용하여 용인까지 이동하였는데요. 새벽 4시 45분이라는 이른 시간에도 일터로 나가는 사람들과 일터에서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함께 버스에 몸을 실어 자신의 목적지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용인으로 들어온 뒤 10-4번과 10-1번 버스를 이용하여 죽산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 용인 10-1번 버스 / 용인 10-4번 버스



죽산 터미널에서 17번 버스를 이용하여 충북 진천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처음으로 도계를 넘게 되는 버스이죠.

충북으로 넘어온 뒤에도 버스 투어는 이어집니다. 이제부터는 시, 군계를 넘는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 무번호(농어촌) 진천버스 / 광혜원 – 진천터미널



농어촌 버스는 시내버스에 속하지만 대부분 중장거리 노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 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번호가 없다는 것! 흔히 말하는 행선지 판을 걸어놓고 운행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광혜원에서 진천터미널, 진천에서 증평을 거쳐 충북 괴산 청천터미널까지 쉼 없이 버스를 타고 내리고를 반복했습니다.



쉴 휴, 그리고 힐링


새벽 2시부터 시작된 시내버스 투어, 어느덧 시간은 오전 10시를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벌써 8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경북 상주로 넘어가는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여정의 약 1/3 정도를 지나온 셈이죠. 상주로 넘어오면서 사실 엄청 피곤했습니다. 꾸벅꾸벅 졸기도 했지만 차창 밖 풍경이 가히 대단했습니다. 



  

▲ 소백산맥을 넘는 농어촌 버스의 풍경



소백산맥을 넘어가는 괴산-상주 코스는 속리산 국립공원을 지나게 되는데요. 시원한 계곡 물줄기와 곧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난 좁은 2차선 도로였지만 풍경과 공기가 맑아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내버스 투어, 위기의 순간.


그렇게 상주로 넘어 온 뒤, 여행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곳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온 여정에서는 보통 환승 시간들이 10분 이상 있어서 여유가 있었던 반면, 경상북도 구간에서는 길면 10분, 짧으면 1분 안에 환승을 해야 되는 구간들이 있어 많은 긴장을 했습니다.



  

▲ (좌) 안계터미널 – 의성터미널 버스 / (우) 의성터미널 – 대리3리 버스



상주에서 의성 안계터미널까지는 그래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바로 첫 번째 난코스, 안계터미널에서 의성터미널 구간입니다. 32km가 되는 장거리에다가 45분 만에 의성터미널까지 가야 다음 차를 탈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버스 출발 2분전에 기적처럼 도착하여 무사히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번째 난코스, 의성터미널에서 대리3리로 이동하는 구간인데요. 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하필 이날 도로 공사가 이어지면서 저의 애간장을 태우게 했습니다. 더군다나 대리3리에서 영천으로 넘어가는 버스는 다음 차가 없었기에 엄청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안전하게 환승할 수 있었습니다.



시내버스 투어, 성공 눈 앞!


의성에서 군위를 거쳐 영천으로 넘어가는 버스를 이용한 뒤 드디어 영천 터미널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흔히 서울에서 부산까지 여행하는 자들에게 영천 구간은 마의 구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 영천 753번 버스, 이 버스를 탄다면 여행 성공!



영천터미널에서 오후 6시에 떠나는 753번 버스를 타면 무조건 성공, 놓치면 실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천터미널은 이번 여행의 분수령이 되는 곳이 됩니다. 다행히도 오후 5시 47분에 영천터미널에 도착하여 여행에 파란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영천에서 경주를 거쳐 울산까지 쉼 없이 내달렸습니다.



시내버스 투어의 마지막 도착지, 부산


그렇게 울산으로 접어드니 어느덧 시간은 오후 9시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는 집으로 향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모습 그리고 차창 밖 가로등 불빛과 네온사인 불빛들이 아스라이 비춰졌습니다. 그렇게 대망의 마지막 환승지인 울산 공업탑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9시 31분, 이제 최종 목적지인 부산, 부산종합터미널로 향하는 1137번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 시내버스 투어의 마지막 버스, 울산 1137번



20시간이 넘는 긴 시간과 무려 510km가 넘는 긴 거리를 지나 최종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이걸 왜 했을까’ 라는 생각보다 제 자신이 뿌듯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렇게 최종 목적지인 부산종합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0시 31분이었습니다.



  

▲ 시내버스 투어의 목적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 시내버스 투어 총정리



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나도 해보고 싶었던 건데’, ‘장하다’ 등등 말이죠.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 가운데에서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교통 카드 한 장이면 어디든지 떠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그리고 나아갈 용기만 있다면 누구든 저처럼 성공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디든지 언제든지 누구든지 도전하십시오!












Posted by 국토교통부



경부고속도로에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로 공사가 7월에 시작됩니다. 





이번 공사는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전환하여 국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두 도로의 연결이 완료되면 양재IC에서 광교신도시까지의 이동 시간이 11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용인 에버라인. 경전철은 평소 우리가 많이 접해보지 못하던 교통수단이다.

2013년 4월 26일에 개통하여서 지금까지 운행되고 있는 용인 에버라인은 경전철이라고도 부르며, 한 칸만 운행된다. 한 칸만 운행되어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지는 못하지만, 용인 내에서만 운행되어서 역과 역 사이의 거리가 짧고 짧으면 4분, 길어도 10분 간격으로 열차가 오기 때문에 그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 정거장으로 들어오는 에버라인 열차                       ▲ 정거장에 서 있던 열차와 함께


 

                 ▲ 기흥역(백남준 아트센터)                                       ▲ 승차권 발매기



지하에서 운행되는 지하철과는 달리, 에버라인은 지상에서 운행된다. 용인 에버라인은 무인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고, 용인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도 연계할 수 있어서 최첨단 교통수단이다.   


기흥역(백남준 아트센터)에서부터 전대, 에버랜드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기흥역과 전대, 에버랜드역 포함 15개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점부터 종점까지 가는 데에는 약 30분이 걸린다.


2015년 5월 23일, 기흥역(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에버라인을 타고 전대, 에버랜드역까지 가 보았다. 이용하는 손님이 매우 적을 줄 알았는데 이용객은 예상 외로 많았다. 시작역과 종착역을 제외한 13개의 역에서는 이용객 수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시작역과 종착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렸다. 


전대, 에버랜드역에서 내리면 에버랜드 5번 주차장에서 바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에버랜드에 가려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다. 



 

         ▲ 경전철을 기다리는 이용객들                             ▲ 운행 중인 열차



에버라인의 에버는 `영원한‘을, 라인은 `철도’를 의미한다고 한다. 해석하자면 영원한 철도인 셈이다.  각 역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른 교통수단이 연결된다면, 에버라인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더 늘어날 것이다. 에버라인, 영원한 철도인 만큼 더 활발히 운행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박물관은 1996년에 개관했습니다. 경기도 박물관 옆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도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견학장소로 손꼽는 곳인데요.






▲ 경기도 박물관의 외부 모습





먼저 경기도 박물관에서는 경기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부터 어른들을 위한 경기도 박물관과 미취학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있어 서로의 공간에서 관람하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기도 박물관의 상설전시는 ‘역사실’, ‘고고실’, ‘문헌자료실’, ‘서화실’, ‘민속생활실’로 이뤄져 있습니다.



모든 전시실에는 전시 유물에 대한 음성 안내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박물관은 안내데스크에서 음성 설명해주는 도구를 빌리는 형식이지만, 이곳에서는 경기도 박물관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받아 음성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돈을 내지 않고도 음성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경기도 박물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박물관 스마트폰 어플 - 출처 : 여성가족부 블로그





전시실은 모두 2층 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과거 경기도 지역의 모습과 경기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몇 개의 사진들은 과거의 사진 옆에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볼 수 있는 사진이 있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재미있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시실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역사실’은 말 그대로 경기도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경기’라는 이름의 시작부터 경기도가 포함하고 있는 지역까지의 모든 것과, 경기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라는 말은 원래 ‘왕성과 도읍지를 보호하기 위한 땅’, ‘수도를 둘러싼 지역’으로 칭해졌다고 합니다. 1018년부터 이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조선시대 태종 때 한양 주위의 현을 묶어 경기라고 칭했다네요. 경기라는 이름이 1000년 전부터 생겨난 것이었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 구석기시대의 대표 석기, 주먹도끼





두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고고실’은 선사관과 역사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기도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구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석기로는 주먹도끼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주먹도끼는 타원형으로 앞이 뾰족하고 뒤로 갈수록 넓은 모양인데요. 이 주먹도끼 외에도 많은 석기들이 주로 사냥, 나무가공, 가죽 및 뼈 가공 등에 쓰였다고 합니다. 가장 오래된 석기는 약 250만 년 전의 것으로 ‘호모 하빌리스’ 단계에서 쓰였다네요.






▲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 토기





신석기시대는 토기의 제작을 주제로 전시돼 있었습니다. 현재 한반도에서 출토된 토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제주도 고산리 유적에서 나온 민무늬토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신석기시대에는 빗살무늬 토기가 가장 대표적인 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토기의 겉면에 빗살무늬를 새겨 넣었습니다. 빗살무늬는 토기를 불에 구울 때 불 속에서도 도중에 깨지거나 잘 갈라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토기의 깨짐을 막기위해 빗살무늬를 새겨넣은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지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기의 아래쪽이 뾰족한 이유는 토기를 암사동 움집(신석기시대 움집)과 같은 딱딱한 움집의 바닥에 토기그릇을 놓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토기를 넘어뜨려 깨지거나 열매나 음식물이 쏟아지는 일이 있기 때문에 토기를 뾰족하게 만들어 반쯤 묻어두었다고 합니다.






신석기시대에 사용하던 갈판과 갈돌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사냥이나 고기잡이 등을 하면서 식량을 보관하고, 이를 요리하기 위해 그릇을 만들었는데, 토기의 등장은 신석기 문화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합니다. 토기는 신석기시대의 주요 용기로 신석기시대가 지난 뒤에도 오랫동안 사용했다고 합니다.



청동기시대는 반달돌칼의 사용이 대표적인데요. 이 반달돌칼이 철기시대에는 철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반달돌칼의 등부분은 직선이고 날은 둥근 모양인데, 주로 곡물의 이삭을 따기 위한 용도였다고 하네요. 철기시대가 전시된 곳의 끝에는 ‘미술실’이 연결되어 있는데, 사람만큼 큰 토기부터 다양한 무기들까지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헌자료실’에서는 5학년 2학기 사회교과서의 한 부분에 나오는 ‘화성능행도’ 그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성능행도’는 정조의 화성행차를 그린 7장의 그림인데요. 이외에도 조선시대의 의복이나 여러 문서들을 전시하고 있어, 조선의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초등학생 유물그리기 대회 경기도지사 대상 수상작품




다시 1층으로 되돌아 내려오는 곳에는 초등학생 유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저마다의 색채구성과 표현력으로 그려진 그림은 실제 유물을 바로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우수함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 1.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입구 모습

   2. 주차장에서 본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3.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내부 안내도

 




기도 박물관 옆에 따로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독립적인 단독건물로 이뤄진 박물관인데요. 2011년 9월에 개관한 이래로 현재까지 약 200만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소통과 참여’라는 주제로 설립된 어린이 박물관은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박물관으로,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오감으로 체험해서 배워가는 배움터입니다. 어린이 자문단을 모집해 아이들의 발달에 적합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과학,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한 9개의 상설전시실과, 년 1~2회마다 주제를 바꿔가며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기획전시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 1. <한강과 물> 전시관에서 체험하는 사람들

   2. <한강과 물> 전시관 내부 모습

   3. <우리 몸은 어떻게> 전시관의 입 모형

   4. <우리 몸은 어떻게> 전시관에서의 폐의 원리 관련 체험





<자연놀이터>, <튼튼놀이터>, <한강과 물>, <우리 몸은 어떻게>와 같은 주제의 상설전시실에서는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이해를 높여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강과 물>과 <우리 몸은 어떻게> 전시관에서는 직접 물을 가지고 놀거나 직접 신체를 사용하며 체험을 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상설전시실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 교육으로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간입니다. 특히 어린이 각자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도록 체험과 학습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춤으로써,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유명한 작가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전시를 통한 학습의 심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1. '잭과 콩나무' 구조물

     2. 통화연결음 소리에 맞춰 춤추는 돌고래

     3. 구슬이 굴러가면서 소리내는 작품





작년 11월에 설치된 어린이 박물관의 ‘잭과 콩나무’ 구조물은 잎사귀들을 밟고 올라가며 길을 찾으면서 공간인지와 문제해결능력, 모험심을 기르는 세계최대규모의 교육체험 구조물이라고 합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까지 두루 인기가 많은 구조물이었습니다.






▲ 관람시간 및 관람료 안내 출처 :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홈페이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연락처 - 출처 :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홈페이지





휴일이 많은 이번 10월, 경기도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확정된 21개 외 4개 노선 사업자 선정 재공고

       

수도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광역급행버스(M-Bus)를 기존 확정된 21개 노선에서 4개 노선을 재공고하여 총 25개 노선으로 확대합니다.  


광역급행버스(Metropolitan Bus) 

기ㆍ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정차 없이 운행하는 논스톱(non-stop) 개념의 급행 시내버스(관할관청이 인정하는 경우 7.5Km 이내 6개소에 정차 가능)




《광역급행버스 노선 현황》


이번에 추가로 재공고 대상인 4개 노선은 지난 2월 4일 7개 노선을 공고하였으나, 그 당시 미응찰 된 노선이 주대상입니다.


4개 노선중 3개 노선은 미응찰 되었으나, 파주(운정)-양재역 노선은 응찰자가 종점을 강남역으로 임의로 변경함에 따라 평가에서 제외한 후 금회 재공고




광역급행버스 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 평가단이 사업수행능력, 버스 운영의 안정성, 서비스 개선 능력 등을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사업자 모집 신청접수는 5월 6일(월)부터 5월 15일(수)까지이고 신청자격, 신청방법 및 사업제안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자 선정을 6월까지 완료하고 운송준비 기간을 거쳐 12월 이후에 확대 운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광역급행버스는 중간 정차횟수를 최소화하여 운행시간을 10~20분 가량 단축시켰고 고급차량 사용 및 입석운행 금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역급행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12.6월)한 결과 응답자의 73.2%가 서비스에 만족을 표시하였고, 12%가 자가용에서 광역급행버스로 전환하였다고 응답하였습니다.


18개 노선의 1일 평균 이용객이 59,000여명으로 자가용 7,000여대의 운행 감축을 유도한 것으로 추정



이번 광역급행버스의 확대운행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져 자가용 이용이 감소되는 등 대중교통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