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부터 1020일까지 6일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Seoul ADEX 2019’라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아빠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행사장 입구

 


Seoul ADEX 2019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장비, 제품 실내외 전시 등 항공기 전시, 지상 장비 전시, 곡예비행, 시범비행의 내용으로 34개국에서 43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1,730개의 부스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전시장 입구 및 참가 부스

 


Seoul ADEX 2019가 열리는 서울공항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요. 제가 사는 수원 영통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모란역까지 갔습니다.

 

모란역에서 서울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도 있지만 줄이 길어서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하천을 따라 다리를 건너 행사장으로 가다 보니 다리 아래에서 놀고 있는 오리들이 참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서울공항, 표를 끊고 나서는 보안 검색을 하러 들어갔는데요. 각종 항공기와 장비들이 전시되어있는 만큼 더욱 보안이 철저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공항에서처럼 성급해 하지 않고 보안검색에 협조했습니다.

 

 


Seoul ADEX 2019 현장 속으로!


보안검색대

 


보안 검색을 기다리고 있는데, 밖에서 무언가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보안검색을 끝내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하늘에 노란 비행기가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지고, 빙글빙글 돌기를 반복하며 우리를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노란 비행기뿐만 아니라 파란색 비행기 등 다른 항공기도 함께 합류해서 사람들의 눈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호주 민간 곡예팀의 시범비행

 


이곳에는 비행기뿐만 아니라 전쟁에서 사용하는 전투기, 헬기, 탱크, 수송기 등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수송기가 이륙해서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것도 보았는데요. 묵직해 보이는 수송기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왠지 신기했습니다.



여러 가지 군용기

 


항공기가 자동차처럼 쉽게 운전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뒤를 보기가 힘들어 사실상 후진을 하기 어려운 교통수단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수송기는 비행을 끝마치고 돌아와서 활주로 위를 돌아다니다가 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항공기 기술이 이 정도로 발달했다는 생각이 들자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후진하는 수송기

 


외국에서 온 전투기나 헬기도 있고, 외국 군인들도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다른 수송기 안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랩터 전투기도 타 봤습니다. 실제 전쟁 상황처럼 헬기가 조난당한 조종사를 찾아서 구조하고, 전투기가 폭탄도 터트리며 쇼를 펼치는 모습을 보니 나중에 실전에서도 잘 싸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군 수송기


폭탄 시연



행사장 안에는 비행기 모형을 만들어 보거나 여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있었고, 수류탄이나 지뢰를 똑같이 만들어놓은 모형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항공우주 전시관으로 들어가 보니 전투 비행사들에게 응원의 엽서를 써서 넣는 곳도 있었는데요. 엽서를 쓰고 볼펜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공군의 상징은 역시 용맹한 독수리! 독수리를 박제한 것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리 박제한 것이지만 부리와 발톱, 반짝이는 눈에서 묻어나오는 용맹함이 금방이라도 날아올라 저를 덮치고 할퀼 것만 같아서 가까이 가기가 무서웠습니다. 실제 전투기를 비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VR 체험도 있었습니다.



실내전시장

 

 


전시회에서 가장 기다렸던 볼거리,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역시나 오늘도 블랙이글의 곡예비행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을 뿜어내고 대형을 유지하며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이 마치 철새무리 같았습니다.

 

활주로를 빠르게 달려 이륙하여 아파트 단지를 지나 형형색색의 연기를 뿜어내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날아오는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흘러나왔습니다. 중간중간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블랙이글스가 날아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계속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시선이 하늘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했습니다.

 

곡예비행이 끝나고 나서 고개를 숙이니 고개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블랙이글스가 하트와 태극 문양을 그리는 모습은 정말 자랑스럽고 멋있었습니다.


 

곡예비행을 준비하는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모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던 곡예비행이 끝나고 또 다른 전시장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그곳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여러 가지 인공위성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무인 항공기가 함께 전시되어 있고, ‘UN’이라고 쓰여 있는 하얀 탱크도 함께 있었습니다. 인공위성을 보니 언젠가 저도 우주로 가서 인공위성이 직접 날아다니는 모습을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외 전시장 및 부스

실내전시장

 


블랙이글스 프라모델을 구매하고, 행사장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 먹었는데요. 행사장 안에 편의점이 있으니 정말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회장을 다 둘러보고 행사장 밖으로 나갔는데 해마다 만족할 만큼 구경을 했지만, 어딘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도 오늘 본 항공기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습니다.

 

행사장에서 모란역까지 가는 길, 이번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갔습니다. 계속 들어오는 셔틀버스 덕분에 많은 사람이 빠르고 편리하게 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조립한 블랙이글스

 


오늘 전시회를 다녀오고 나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는 생각도 들고, 다음에 또 방문하면 더 일찍 와서 최대한 많이 둘러보고 다른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1019일에 사천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쯤 출발하여 아침 9시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엉덩이도 아프고 졸리기도 했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구에 섰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은 차가 많지 않아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 입구

 


가을이 성큼 다가온 박물관 앞에는 나뭇잎들이 붉게 물들어 있었지만, 햇살은 아직 따사로웠습니다. 입구를 지나 매표소로 들어가는 길목에 특이한 표지판과 하얀 간이 시설이 보였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박물관이라고 쓰여있는 게시판은 왠지 믿음을 주었습니다.

 

박물관 내에서는 흡연할 수 없으며, 고객 무료 편의시설, 휠체어나 목발 등을 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빌려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른은 3,000, 어린이와 청소년은 2,000원의 요금을 내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금연안내, 고객 무료 편의시설 안내소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는 다양한 비행기들이 자신의 모습을 뽐내듯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외에도 탱크 등 실외 전시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대통령이 타셨던 전용기였습니다. 전용기는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올라가 보니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침실도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오면서 대통령이 된 것처럼 손을 흔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 전시관 앞


대통령 전용기 내부모습

 


미사일, 비행기, 폭탄, 탱크, 탐조등, 헬리콥터 등 박물관 안으로 가기까지 저의 발길을 잡는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멋진 우주인 조형물 옆에서 포즈를 잡아 보았습니다.

 



실외 우주인 조형물 앞

 


드디어 전시관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시관은 전쟁기념관과 항공우주관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항공우주관으로 먼저 향하였습니다. 항공우주관에는 하늘로 우주로 날고자 했던 인간의 발자취와 세계의 하늘, 꿈의 우주를 쉽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56개의 패널과 함께 다양한 전시물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항공우주관 안

 


항공우주관 1층에는 대한민국 항공기 수출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생산하는 항공기, 그리고 우주 사업 등에 대해서 모형과 함께 영상물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공군 조종사 복장, 항공기에 장착된 실물 엔진 2대와 항공기 엔진 덮개 부품, 항공기 생환 장구, 각종 항공기 모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와 대한민국의 항공 발달사를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사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한국공군의 역사 및 한국전쟁 100회 이상 출격한 공군 조종사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체험실에서 영상시청

 


이제부터는 대한민국 항공의 역사를 천천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1592년 조선 시대에 일본과의 전쟁에서 세계 최초로 비행기와 같이 나는 기계를 만들어 사용하였다고 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라이트형제보다 30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비행기인 비차인데요. 한국인이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만들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설계도면이 소실되어 세계사적으로 공인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속상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비행기 비차


 

통로 쪽으로는 새의 날개, 비행기가 뜨는 힘, 라이트 형제의 동력비행, 전쟁과 항공기의 발달, 미래항공기술과 항공기 등을 패널로 전시하여 항공산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주항공의 변천을 설명해놓은 패널

 


인류가 꿈꾸는 무한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기는 공상비행시대로부터 우주공간 무한경쟁시대까지 점점 더 빠르게 발달해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꿈꾸는 새로운 세계, 우주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구의 대기가 끝나는 정확한 경계는 명확히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인공위성이 날 수 있는 최저 높이인 100km 높이부터 우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높이 이상에서는 공기와 마찰이 없기 때문에 인공위성과 우주선이 날고 있으며, 로켓으로는 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지만 인류가 그곳으로 가기까지 천년의 노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항공우주박물관 방문객과의 인터뷰

 


박물관을 둘러보며 나오는 길에 할머니 두 분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항공우주박물관에 어떻게 오셨는지 궁금하여 여쭈어보았습니다.

Q. 이곳은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동네 할머니들과 함께 관광차 왔습니다.

 

Q. 어디서 오셨나요?

경북 왜관에서 왔습니다.

 

Q.둘러보시며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박물관 안의 전시도 좋았지만, 다양한 비행기를 직접 보고 비행기에 올라가 내부를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쑥스러워하시는 할머니들과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박물관을 나와 KAI 에비에이션 센터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KAI 에비에이션 센터 앞


KAI 에비에이션 센터 안

 


KAI 에비에이션 센터는 방위산업체의 특성으로 인한 현장 체험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에비에이션 캠프 전용시설이라고 합니다. 항공산업의 이해에서부터 항공기 설계, 생산, 조립, 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우수한 강사진과 각종 체험시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전시, 체험 시설입니다.

 

국가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KAI는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 쌓은 지식, 경험, 공간을 활용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교육기부의 형태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에비에이션 센터 체험

 


1층은 국가 미래핵심산업으로 성장할 항공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산업전시관이었습니다. 항공산업은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방위산업이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 종합 산업입니다.

 

또한 타 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미래 전략산업이기에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항공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IT, 반도체, 자동차, 기계 등의 첨단 기술들이 복합되어 항공산업으로 결심을 맺을 때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꿈과 미래가 항공 산업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KAI 에비에이션 센터 체험시설 이용

 


2층은 항공 강국의 꿈을 담은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과학특화 상설체험관이라고 합니다. 비행 원리에서 항공기 제조 생산 및 조종까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된 콘텐츠를 직접 탐구, 체험할 수 있고 비행의 원리와 이론을 탐구, 실험, 체험하도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행의 원리, 제조의 원리, 검사과정, 비행 준비 훈련, 제조공정체험, 비행 준비 점검 및 조종 등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층 항공 체험관은 에비에이션 캠프 참가단체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KAI 에비에이션 센터 캠프는 항공기 개발, 생산 등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기초과학 원리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입니다.

 

20102월 교사 연수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부모님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여 항공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에도 직접 참여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은 2002년에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건립하였으며, 625전쟁 때 사용했던 무기들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항공기와 우주에 쏘아 올린 위성 및 우주인의 생활 등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의 비행기

 


14,000여 평이나 되는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야외전시장이 보입니다, 일렬로 나란히 있는 비행기, 무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 내부의 인공위성 및 로켓에 관한 설명



또한 대통령 전용기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이 끝날 무렵 항공우주관이 보입니다. 항공우주관은 항공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장 위에는 여러 종류의 위성들이 있습니다. 위성은 우주 공간을 관측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과학위성, 그리고 통신, 군사, 측지, 중계 등의 목적을 띄고 있는 실용위성으로 나뉩니다. 위성 중에는 우주비행사가 타는 유인위성도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와 노력의 결과물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항공클러스터에 대한 설명 및 비행기 모형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 발사장인 나로 우주센터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기술 선진국 진입을 위한 목표와 로드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리의 의지와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 우주 강국으로 진입하길 기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자유수호관은 625전쟁 때 쓰던 총, 군복,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 북한군이 쓰던 무기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마주할 수 있고, 직접 비행기 내부도 체험해볼 수 있는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하고,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성인 요금은 10,000, 청소년 요금은 9,000, 어린이 요금은 8,000원입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 역사관, 천문우주관, 테마관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항공과 우주의 세계로!


1층 에어홀 모습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항공 역사관 입구를 들어서면 에어홀이 있습니다. 에어홀에는 26대의 비행기 실물이 1층과 천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에어홀에는 F-51D 무스탕, F-86F 세이버, MiG-19, F-4D 팬텀, CH 701 등 다양한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는 항공산업과 관련이 있는 비행기가 있는데 같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부활호 외관



부활호는 한국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던 무렵 우리나라가 만든 비행기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전쟁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부활시키자는 의미로 이 비행기에 부활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부활호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만든 국산비행기로서 항공산업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F-5의 외관 및 내부 모습



F-5는 우리나라 항공산업과 연관이 깊은 전투기입니다. 전에는 공군이 쓸 전투기들을 해외에서 사 왔지만 F-5는 처음으로 대한항공이 국내에서 부품을 조립한 기종이기 때문입니다. 초음속 전투기인 F-5는 지금도 계속 우리나라 영공을 지키고 있습니다.



비행기 원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



에어홀에 있는 비행기들을 구경하면서 가다 보면 비행기의 원리, 항공 기술에 관한 설명이 있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재미있는 체험기구들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모형 비행기는 직접 안에 들어가서 비행기 조종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조종간을 당기면 실제 수평꼬리날개가 내려가 비행기가 상승할 수 있고, 조종간을 좌우로 움직이면 보조날개가 움직여 비행기가 좌우로 기울어집니다



비행기 조종 시뮬레이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특징이라면 이렇게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어 할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행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비행 시뮬레이션을 통해 더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조이스틱을 사용해서 총알,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한 것은 비행기에 관한 지식을 쌓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0월에 경남 사천에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어른은 3천 원, 저와 같은 어린이는 2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어 항공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따스한 가을 날씨에 외출하고 싶으신 분들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물관 입구를 지나 중앙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길 양쪽으로 다양한 비행기와 헬리콥터, 탱크 등 전쟁에서 실제로 쓰던 이동수단들이 일렬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 중앙도로에 전시된 다양한 전쟁 이동수단


 

전시된 비행기의 대다수는 비행기 안에 들어가서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침실, 의자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고 사진과 설명도 함께 있어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조종석도 직접 볼 수도 있어 신기했습니다.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비행기



길을 따라 안 쪽으로 더 걷다 보니 항공우주박물관이 나왔는데요. 매점과 쉼터도 있어 간단한 음식물을 사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의 모습



항공 산업이란 항공기를 만들거나 항공기를 이용하여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산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항공우주 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은 사천 외에도 제주도에 한 곳 더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전시관 안내와 함께 비행기 엔진 실물모형을 전시해놓아서 구조를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 안내도와 엔진 모형



박물관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천장에 비행기와 우주선으로 장식해 놓은 것이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비행기와 우주선으로 장식된 박물관 내부



한국인이 발명한 세계 최초의 비행기, ‘비차도 설명과 함께 천장에 실물이 복원되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행기 발명은 라이트형제가 최초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비행기를 발명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한국인이 발명한 세계 최초의 비행기 비차



벽면에는 항공기의 역사와 분류, 작동원리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내용이 전시되어 있었고, 각종 비행기 모형들이 장난감처럼 나열되어 있어 꼭 장난감 가게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비행기 모형



항공기 생환 장구라고 불리는 이 물건들은 항공기가 추락 등의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해 필수로 준비해 놓는 비상 도구인데요. 생각보다 다양한 물건들이 많아 신기했습니다.




항공기 사고 시 사용되는 생환 장구

 


우주선과 우주 비행에 대한 부분도 인상 깊었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김소연과 고산에 대한 설명과 우주왕복선 실물을 정교하게 축소해 놓은 모양은 특히 신기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모습과 우주왕복선 모형



이처럼 항공우주박물관은 모형도 많고 설명도 상세해서 항공 산업에 대해 더욱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항공우주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0월 가을 여행으로 떠난 통영, 가는 길에 사천에 들러 항공우주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사천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

 


항공부터 우주산업까지 한눈에! 항공우주박물관


14,000평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가진 박물관은 실내전시관, 야외전시관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 만나게 되는 야외 전시관에는 실제로 사용했던 전투기, 훈련기, 수송기, 구조헬기, 정찰기와 탱크 등이 그대로 복원되어있었는데요. 어른들과 아이들의 볼거리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야외전시관에 전시된 탱크와 전투기


대통령 전용기 전시관도 있어서 관람해보았는데요. 공식 명칭은 대한민국 공군 1호기이며 내부는 생각보다 아주 아담했습니다. 안에 침대도 있고 사무를 보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내부에 역대 대통령 전용기 모형도 있어 대통령 전용기의 변화된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의 내부와 외부



그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행기, 경비행기, 헬리콥터, 탱크, 미사일 등등 많은 항공 관련 모형들이 있었는데, 직접 만져보고 내부도 살펴볼 수 있어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비행기와 항공의 역사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역사에 따른 비행기의 변화 모습을 바로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 우주 코너의 우주 전시물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우주 관련 사업은 아직은 낯설지만 발전 가능성이 큰 사업이라고 합니다



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앞으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항공우주관에서는 평소 우주비행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었습니다.

 

항공우주관에서는 세계항공 발달사를 시작으로 항공기 모형우주 전시물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영상체험실도 준비되어 있어 실감나는 항공기의 모습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고디테일한 작은 모형들조차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우주왕복선 비행 임무 패치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우주복우주 디카까지 진짜 우주에 온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우주 전시물을 볼 수 있는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상징하는 6.25 한국전쟁 기념관으로 지난 역사 속에서 국난을 극복해온 호국영령들의 희생적 발자취를 기리고, 민족자존의 혼을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6.25 전쟁과 관련된 내용을 볼 수 있는 자유수호관



625전쟁 기념관에서 당시에 실제로 입었던 전투복, 군장류, 유품, 총기류, 기념품 등 여러 물품과 사진이 전시된 모습을 보니 직접 겪어보지 않았지만, 전쟁이 상상되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국군장병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렇게 여행을 떠나는 길에 만나본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은 정말 볼 것도 많고 생각할 내용도 많아지게 만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항공이나 우주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항공우주박물관을 꼭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디지털 국토엑스포에서 살펴본 국가공간정보!
국가공간정보가 활용된다면 무엇이 좋을까?


여러분, 디지털국토엑스포를 아시나요? ‘디지털국토’라는 용어가 조금 생소하시다구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의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 공유하며 ‘공간정보’에 대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준비된 전시회입니다.


공간정보란?

우리가 살아가는 지상공간부터 지하, 수중, 수상, 우주까지 공간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연물이나 인공물의 위치와 관련한 정보입니다.



                        ▲ 이번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에 참가한 많은 업체와 공공기관들의 부스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모르는 길이 있으면 지도 앱을 이용하거나 모르는 길을 운전해서 갈 때 네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 등 여러분들 또한 스마트폰 상에서 혹은 인터넷 상에서 이렇게 디지털화된 공간정보를 한 번씩 사용해보셨을 텐데요~ 이제 ‘공간정보’라는 용어가 좀 이해가 가시나요?^^ 이런 식으로 우리 국토 또한 그 공간을 디지털화시킨 정보가 바로 디지털국토공간정보랍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국토해양부에서는 국가공간정보센터 내의 ‘국토정보 모니터링 시스템(www.nsdis.go.kr)’을 이용하여 새주소 검색부터 천리안위성영상까지 다양한 국토의 위치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스마트 국토정보 앱(2011년 11월 이용가능예정)을 다운받아서 스마트폰으로도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이용하여 전 국토의 3차원 지도도 제공할 계획입니다.(2011년 12월부터 시범사업예정)


▲ 국토정보 모니터링 시스템(www.nsdis.go.kr) 홈페이지의 모습입니다.


                       ▲ 3D 지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부스


그렇다면 우리국토의 디지털화가 가져오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가능하게 되는 행정정보의 일원화와 비용절감, 그리고 자신의 집 위치를 정확히 알아보는 것부터 건축물의 인허가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민원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토정보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정보일텐데요.
 
현재 국토해양부와 LH에서는 부동산정보 통합포털인 온나라(www.onnara.go.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나라에서는 위성지도 서비스와 맞춤형 부동산 가격 검색, 3차원 부동산 정보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기업입지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부동산 정보의 난립과 왜곡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편리하게 부동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온나라에서는 부동산관리정보가 하나로 관리되어 연 579만건의 업무감축과 연 8,826건의 중복처리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효율적인 시스템이 아닐 수 없죠?^^


▲ 최신 부동산 정책 및 최근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나라(www.onnara.go.kr)


그 밖에도 위에서 설명한 디지털 국토정보를 활용하면 효율적이고 투명한 건축행정 또한 가능하답니다. 바로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www.eais.go.kr)가 바로 그것이죠! 과거 건물을 짓기 위해 용적율, 건폐율, 고도제한 등 많은 법적요건을 일일이 따져보고 건축인허가를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고 관련기관 협의를 위해 종이서류를 제출하는 등 번거롭고 복잡했던 행정절차를 세움터를 통해 이젠 똑똑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또 도시계획을 세우거나 도시정책을 수립하는 경우, 도시계획정보체계를 통해서도 전 국토의 디지털공간정보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약간 어색하게 느껴졌던 디지털국토가 이젠 우리 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이제 아시겠죠? 민원서비스의 신속한 처리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국토전반의 행정업무를 위해서도 국토정보의 디지털화는 앞으로도 좀 더 편리하고 똑똑하게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공간정보를 통한 미래의 다양한 정보이용가능성을 향한 국토해양부의 앞선 발걸음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데요? 탐나는 기술입니다!
    꼭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1.11.03 09:33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어서 국가공간정보 기술이활성화되어
      다른사람들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1.11.04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2. 토리야

    기자단 학생이 참 예쁘네요.^^

    2011.11.03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3. 호도리

    공간정보와 같은 기술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인듯~

    2011.11.03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호도리님~
      앞으로 공간정보기술이 더 활성화 되면,
      일상에서도 편리한 점이 많으실겁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2011.11.04 09: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