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2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에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제2회 항공문학상은 "항공" 과 "사람"을 주제로 공모전을 통해 소설, 시, 수필 등의 작품을 심사를 통해 총 15편 선정했는데요. 대상은 유다민 작가의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이 수상했습니다. "마녀와 야수"의 축하공연과 수상자들의 시상식, 수상소감, 치사 말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치사 말씀에서는 항공의 미래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항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제2회 항공문학상 시상식 모습





항공문학상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 가족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이 아시아나 항공 격납고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격납고는 항공기를 넣어두고 정비, 점검등의 작업과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물인데요. 제2 격납고는 2013년 8월에 완공됐고, 홍보관에서는 최근에 나온 A380 비행기와 보잉747 비행기 모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홍보관 내부 모습





우리가 안전하게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꼼꼼한 정비와 점검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항공기 점검 단계에는 KL check, A check, B check, C check, D check 로 구성돼 있고, 그중 아시아나 항공은 C check를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홍보관에서 설명을 듣고 격납고로 이동해 비행기 수리 과정 등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 격납고 모습





항공기의 위, 옆을 정비 할 때는 천장에 노란 레일을 사용하여 정비하기도 하고 꼬리 날개 부분을 수리 할 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킹(Dock) 시설도 있었습니다. 또, 제 2 격납고의 자랑거리는 다른 정비고에 히터가 설치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보일러가 설치돼 정비하시는 분들이 따뜻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001년에 지어진 전형적인 정비고는 콘크리트로 전면이 이뤄져 굉장히 어두운데, 작년에 지은 이 정비고는 전면이 유리로 돼 자연 채광과 난방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이 커다란 비행기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그 분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12월 2일, 메이필드 호텔 카라홀에서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마녀와 야수 팀이 나와서 노래한 후, 김석희 회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김석희 회장님께서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비행기를 보면 신기해했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항공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항공 교통이 생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항공문학 상에서는 총 136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꼼꼼하게 심사를 했다고 합니다. 수상자들에게 수상을 하는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대상 수상자의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대상 수상자 유다민씨는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가족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 대상 수상자의 소감 말하는 모습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끝나고 부대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그 전에 버스 안에서 대상 수상자인 유다민씨와의 간략한 인터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대상 수상자 유다민>



어린이 기자 : 아까 소감 잘 들었습니다. 왜 이 글을 쓰게 되셨는지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요.


유다민 : 나 혼자 가지고 있는 상처가 아닌 세상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쓰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됐어요.



어린이 기자 : 이 글을 다른 장르로 내보낸다면 어떤 장르로 내보내고 싶으신가요?


유다민 : 만약 다른 장르로 나오게 된다면 모두가 볼 수 있는 만화영화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린이 기자 : 원래부터 글을 잘 쓰셨나요? 어떻게 글을 잘 쓰는지 비법을 알려주세요.


유다민 : 저는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책을 많이 읽으면 좋아요.



어린이 기자 : 다음에도 이런 문학상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분야로 응모하고 싶으신가요?


유다민 : 다음에도 이런 문학 상에 참여할 수 있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다음에는 단편소설을 쓰고 싶지만 그 짧은 분량에 모든 내용을 다 넣으려면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중편소설로 쓰고 싶네요.



인터뷰를 마친 후에도,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약 20~30분 정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격납고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홍보관이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는 2013년 8월에 완공됐고, 대형 항공기 2대와 중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수용 가능할 만큼 넓다고 합니다. 홍보관에서는 보잉 747과 A380의 모형 비행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 A380 모형 비행기와 설명 듣는 어린이 기자단


 



원래는 보잉 747이 가장 큰 비행기였는데, A380이 나온 이후 2번째로 큰 비행기가 됐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제2 격납고는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하는 예방 정비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나 자전거는 달리다 이상이 있으면 멈춰서 고칠 수 있지만, 비행기는 멈춰서 수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수리를 해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리를 할 때는 비행기 부품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나눠서 한다고 합니다. 수리를 하는 단계에는 여러 단계가 있지만, 이곳에서는 그중 'C check'를 도맡아 한다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수리를 하려면 약 1달이 걸린다고 하네요.






▲ 모형 비행기 앞에서

 




홍보관에서 설명을 들은 후, 격납고로 이동했습니다. 격납고에서는 다른 격납고에서 볼 수 없던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도킹'이라는 시설입니다.



도킹 시설은 비행기 위에 올라가서 수리를 해야 할 때 필요한 시설입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위쪽을 사다리를 이용해 올라간다면, 너무나도 위험하고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시설 같았습니다.






▲ 격납고 내부 모습


 



그리고 격납고에 들어갔을 때, 왠지 모르게 다른 격납고보다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바로 바닥에 온수를 흐르게 해서 따뜻하게 하는 시스템을 설치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런 시설들을 보며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리를 하는 분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일을 하면, 비행기 점검도 더 잘돼 우리가 믿고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 생각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찍은 단체사진


 



우리가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이유는 격납고에서 일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게 해주는 분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