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역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7.20 [어린이기자단] 우리 자동차안전연구원 (14)
  2. 2013.10.08 교통수단의 끝판왕, 자동차!


7월 15일 수요일,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은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현장탐방을 떠났습니다. 그 전에 저는 먼저 자동차에 대하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자동차는 한자어로 自(스스로 자) 動(움직일 동) 車(수레 차)이며, 그 뜻은 ‘차체에 장비한 원동기를 동력원으로 하여 노상·산야 등에서 주행하며,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거나 각종 작업을 하는 기계’입니다. 


이것을 쉽게 풀어서 쓰면, ‘모터를 주요 에너지로 하여 길과 산, 들 등에서 주행하며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거나 각종 작업을 하는 기계’라고 바꿔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8세기 프랑스의 N.J.퀴뇨라는 사람이 최초의 증기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퀴뇨는 프랑스 공병 대위였습니다. 포차를 견인할 목적으로 2대를 만들었지만, 이 증기자동차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시속이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5km 정도였다는 것이죠. 그리고 영국의 R.트레비식이 1801년 완성한 증기자동차는 상당히 실용적인 것이었으며, 2년 뒤에는 지름 3.8m의 거대한 구동바퀴를 갖춘 4륜차를 제작해 런던 시내에서 시속 13km로 주행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1826∼1836년에는 W.핸목이 만든 10대의 증기자동차(버스)가 런던 시내와 첼트넘 간에서 정기 운행하여, 사상 최초로 실용화된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그 뒤로 많은 발전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 자동차안전연구원 모습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수원에서부터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규모나 크기가 크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알고 보니 65만 평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험동이 소음/전파시험동, 미래차시험동, 충돌시험동, 충격시험동, 주행전복시험동, 환경시험동 그리고 일반검사동으로 총 7개의 시험동이 있습니다. 


본관까지 포함하면 총 8개가 되겠죠? 먼저 저희는 본관의 안전교육관으로 가서 연구원님께 교육을 받았습니다. 각각의 시험동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안전을 위해 자동차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 등등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자동차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미래차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에 관한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은 뒤에는, 버스를 타고 주행시험로를 직접 달려보았습니다.



  


▲ 주행 시험로의 모습



주행시험로는 원래 염전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을 다지는 데만 250억 원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각각의 주행시험로를 달려볼 때마다 느낌이 다 달랐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주행시험로는 고속 주회로였습니다. 고속 주회로는 타원형 시험로이며, 곡선부의 끝단 경사 각도가 약 42도라고 합니다. 


이 시험로의 최고설계 속도는 250km나 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최고속도시험, 고속내구시험, 고속주행 시의 승차감 및 고속제동시험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저마찰로도 인상 깊은데 저마찰로는 물을 뿌릴 수 있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빙판길, 눈길, 빗길 등의 도로를 재현함으로써, 제동안전성시험, ABS 개발시험, 젖은 노면에서의 타이어 시험을 시행합니다. 주행시험로를 달려보고 나서는 실내의 인체모형실으로 가서 더미에 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 더미 사진 (카시트에 앉은 것은 어린이용)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더미의 사진입니다. 더미 하나에 고가인 것은 1억 5000만 원이나 되는데 그 이유는 안에 있는 센서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더미의 용도는 충돌시험을 할 때, 사람이 직접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이 더미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더욱 사람과 비슷하게 하게 하도록 센서가 많이 들어가고, 그러면 더 비싸겠죠! 또, 인체모형실이 더더욱 시원한 이유도 따로 있었습니다. 이렇게 비싼 더미를 잘 보관하기 위해, 제습도 하고 온도도 역시 시원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더미에는 팔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습니다. 


사진에도 나와 있죠. 이 이유는 팔이 있는 것은 정면 충돌시험을 위한 용도이고, 팔이 없는 것은 측면 충돌시험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 하이브리드 차



다음에는 차세대동력평가실에 가서 하이브리드 차의 내부를 보았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는 다른 차들과는 다르게 운전자의 앞쪽에 엔진과 전기모터, 변속기가 있습니다. 뒤쪽에는 모터제어기와 변속시스템이 있다고 합니다.



▲ 배터리 평가실(여러가지 배터리)



이곳에는 여러 가지의 배터리들이 있었습니다. 작은 배터리는 하이브리드 차를, 큰 배터리는 전기버스에 들어가는 배터리라고 합니다. 



◀ 전기 자동차의 충전기



실내 시험동에서 설명을 모두 들은 후에는 밖으로 나와 전기자동차를 타러 갈 준비를 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충전기의 모습을 한 번 보고 갔습니다. 가서 3명씩 전기자동차를 탔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구간이었지만 전기자동차를 타보았다는 것이 정말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강사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탐방은 많은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이라는 곳을 새롭게 알게 되었을 뿐더러 자세히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어려웠던 것도 있고 자동차라 보니까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강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했던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체험을 얼마나 더 해볼 수 있을지 몰라서 더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탐방이라 그런지 첫 번째 탐방보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생겨서 좋았습니다. 8월 탐방이 또 되면, 그때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되고 설렙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자전거, 지하철, 기차, 비행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수단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바로 자동차입니다. 자가용으로, 택시로, 버스로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어주는 자동차! 여러분들은 자동차 없는 세상을 상상하실 수 있으세요? 자동차의 역사는 길다고 하면 길지만, 인류가 역사를 기록한 몇 천 년 동안에 비하면 짧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인류에 첫 등장한 자동차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자동차 그리고 우리기술로 만든 첫 자동차까지!

‘자동차 A to Z’를 시작하겠습니다. 




▲ 부품이 모여 자동차가 움직이듯, 자동차의 발명 역시 사람들의 톱니바퀴가 이어져 발명되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자동차는 한 명이 발명하고, 대중화 한 게 아닙니다. 좀 복잡하지만 천천히 함께 알아봅시다. 

산업혁명을 통해 널리 퍼진 증기기관!을 활용해 1771년 프랑스의 니콜라스 조셉 쿠노가 증기기관을 사용한 자동차를 처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솔린이 아닌 증기기관을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 출처 : pixabay.com


 

이후 증기기관을 대신하여 공장을 돌릴 새로운 동력을 찾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니콜라우스 오토입니다. 니콜라우스 오토는 증기기관 대신 가솔린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즉, 가솔린 엔진은 애초에 자동차를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솔린 엔진을 발명한 것도 위대하지만, 지금의 자동차를 위해 위대한 발상을 하신 분이 따로 있으니, 그는 바로 칼 벤츠입니다. 이름을 많이 들어 보셨죠? 칼 벤츠는 “말 없이 달리는 차를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자동차 이름은 ‘페이던트 모터바겐’입니다. 한국말로 ‘특허 자동차’입니다. 즉 처음 자동차로 특허를 받은 것입니다.


자동차는 발명됐지만, 칼 벤츠는 이를 대중에게 알리기 꺼렸답니다. 이를 타고 도로주행을 한 사람은 바로 칼 벤츠의 부인 베르타 벤츠였습니다. 베르타 벤츠는 칼 벤츠 몰래 자동차를 몰고 나와 약 100km의 주행을 했고, 이 소문을 듣고 라이선스를 갖고 처음 판매를 한 사람은, 프랑스 사람인 에밀로저였습니다.   




▲ 포드 A형 리무진 (출처 :포드 http://corporate.ford.com/our-company/heritage)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는 자동차가 언제 처음 들어왔을까요? 

1903년에 한 대 들어왔다는 소문은 있지만, 정확히 남은 사료가 없습니다.  그리고1911년 고종황제가 타기 위해 들어온 자동차 포드A형 리무진이 최초의 자동차라고 합니다. 100년이 넘었지만,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지금 창덕궁 어차고에 가시면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 브리사 ( 출처 : 기아자동차 http://www.kia.com/kr/about-kia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자동차는 바로 시발 자동차! 

시발 자동차는 1955년 최무성씨의 의해 만들어 졌는대요. 엔진이나 변속기 같은 부품을 미군의 것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에서 브리사와 포니가 나와서 자동차 보급률에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 출처 : pixabay.com


  

자동차가 있으면, 달릴 도로가 있어야겠죠? 

최초의 포장도로는 전군도로입니다. 1908년 10월에 시공되었는데요. 이 시기는 잘 아시다시피 일제강점기죠? 그래서 한때는 수탈의 길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번영로로 개명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는 많은 분이 경부고속도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경인고속도로가 최초의 고속도로입니다. 1967년에 착공하여 1968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총 29.5km로 건설되었었는데 양평 신월 구간이 서울로 이관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23.9km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내버스는 서울에서 운행되었을 것 같죠? 하지만 틀렸습니다. 최초의 버스는 대구에서 운행 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 역시도 일제강점기 시대에 운행됐었는데요. 1920년 방직산업이 발달하던 대구에 인구가 늘어나서 어떤 일본인이 시내버스 정기노선을 개설한 것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서울은 이로부터 8년 후에나 등장한 부영버스가 서울 최초의 시내버스라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 공식 마스코트 토토와 통통이!



교통을 담당하는 통통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의 등록 대수가 2,0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들어온 지 100년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 생겨났고, 가구당 자동차가 한 대씩 있을 정도의 자동차 왕국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자동차에 비해 적은 주차공간, 환경오염 문제 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국토교통부에서 개선하려 노력 중이고, 환경오염문제 역시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자동차가 나오면서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교통수단으로써의 자동차는 단언컨데, 더 완벽한 교통수단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