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7.06 [어린이기자단] 경주 가는 길에 만난 국토교통부 (17)
  2. 2011.08.05 무심코 지나가는 도로, 그곳에 숨겨진 비밀은? (2)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 3기 김주혜입니다. 저는 외증조 댁인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경주 가는 길에 만난 국토교통부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경주에 가려면 자가용, 고속버스, KTX, 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비행기와 KTX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 자가용을 타고 갔습니다. 


비행기나 KTX를 타면 내려서 또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야하고 경주 안에서도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하므로 불편합니다. 이번에는 경주 관광을 위해 차를 타고 갔습니다. 새로 생긴 신경주역은 경주에서 조금 먼 외딴곳에 있습니다. 엄마에게 여쭤보니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시간을 줄이면서 주요 도시들을 거치려다 보니 신경주역이 경주에서 멀어졌다고 합니다. 


금요일 저녁에 가족들이 모든 일을 마치고 출발하다 보니 도로에 차들이 무지 많았습니다. 원래는 강변북로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내비게이션을 쳐보니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중부고속국도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타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도 마찬가지로 차가 막혀 서울을 빠져나가는데 1시간~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빠져나오니 그 뒤로부터는 차량도 줄고 씽씽 달립니다. 수도권은 전체인구의 반 정도가 모여 있어서인지 항상 차가 밀립니다. 그래서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를 만들었나 봅니다. 한참 달리다가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휴게소는 화장실에 가고, 간식이나 밥을 먹고, 주유소에 가고, 잠시 잠을 자는데 필요한 곳입니다. 저는 출출하여 가락국수를 먹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제가 가보았던 휴게소 중 마장휴게소와 금강휴게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장휴게소는 새로 지어져서 모든 것이 현대식이라 좋았고, 금강휴게소는 경치가 멋있고, 화장실도 멋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좋습니다. 금강휴게소에서는 추억이 많습니다. 외할아버지와 휴게소 앞에서 보트를 탄 적도 있고, 가족들과 강가에서 돗자리 펴고 음식을 먹은 적도 있습니다.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중부고속국도는 차선이 2차선인데 경부고속국도는 차선이 굉장히 넓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은 차선도 넓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국도입니다. 경부고속국도는 1968년에 만들기 시작해 1970년 7월에 완성하였습니다. 


단시간에 놀라운 속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 와 가니 차들도 점점 없어지고 주변 지역도 깜깜합니다. 경주에 들어서서 울산 가는 새로 생긴 도로를 타니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 경부고속도로의 모습                                  ▲ 경주에서 찍은 사진

            출처> http://uci.or.kr/G903:PI0-000342737@n2l:2



경주에서 즐겁게 지내고 이틀 후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올라가는 길부터 차들이 많지만 밀리진 않습니다. 경주에서 안성으로 올라올 때에는 경부고속도로를 탔습니다. 안성으로 갈 때는 칠곡휴게소와 금강휴게소에 갔습니다. 


칠곡휴게소는 외할아버지가 좋아하는 휴게소입니다. 반찬을 골라서 계산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고 맛있다고 합니다. 대전쯤에 도착하면 항상 차들이 많아지고 막히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안성까지만 가면 돼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서울까지 갔으면 많이 늦었을 거 같습니다. 안성에 도착하여 외할아버지댁에서 하룻밤 잤습니다. 


다음날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강남지역을 지나 강변북로, 자유로를 타고 우리 집인 고양시로 왔습니다. 강남과 강변북로는 항상 막힙니다. 그래도 자동차전용도로가 있어 집에 오는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고속국도, 자동차전용도로가 있어 차로 많은 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도로를 잘 건설해주어서 우리가 편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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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학자

    잘 읽었습니다.

    2015.07.06 20:35 [ ADDR : EDIT/ DEL : REPLY ]
  2. Nightshade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5.07.06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5.07.07 08:48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읽었습니다

    2015.07.07 11:24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2015.07.07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추억이 있는 여행을 다녀 오셨네요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할 일이 많은데요
    요즘도 휴일이나, 연휴 때에는 차량이 많이 막히는데요 앞으로 여러가지 교통시스템을 개선하고
    도로도 많이 건설해서 모든 국민이 불편 없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5.07.08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유진

    올 가족 여행지 중 한곳이 경주인데...
    기사를 보니 가기도 전에 벌써 설레고 흥분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8. 씨앗

    재밌는 기사 잘 읽었어요! ㅎㅎ
    막히는 길 없이 빠르게 도로를 이용하면 참 좋겠어요~^^

    2015.07.08 23:49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잘읽었습니다ㅎㅎ

    2015.07.09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9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sysea47

    우리 생활 곳곳에 국토교통부가 숨어 있군요~~

    2015.07.09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유혜민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2015.07.09 23:0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따뜻한사람

    경주엔 우리나라 문화유산도 많고 유적지도 많은 곳 인데 저도 꼭 가고 싶어요
    기사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15.07.24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ʖ ͡°)

    2015.07.28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urbanpark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많은 것을 체험하셨네요!! 멋집니다!!

    2015.08.26 00:10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해리포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도시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나온 강씨는 주변 자연의 풍경을 느끼면서 무심코 길을 가고 있는 중, 평소와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변 도로의 표지판을 본 순간, 군도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도로, 그 도로도 종류 별로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먼저, 여러분들이 제일 잘 알고 계시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중 고속도로는 가장 빠른 도로로 국가의 대동맥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이 도로는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로의 선형, 포장 구조 등이 타 도로에 비해 수준이 높으면서 통행료를 징수하는 유료도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무료인 일반국도는 전국의 중요 도시 및 지정 항만, 중요한 비행장 또는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도로입니다.

▲ 딱 보시면 아시겠죠? 왼쪽 사진은 120번 경인 고속도로, 오른쪽 사진은 42번 일반국도의 모습입니다. 고속국도와 일반국도는 함께 국가의 간선 도로망으로 이용됩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는 서울특별시 및 인구 1백만 명 이상의 대도시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의 광역시 내의 도로를 특별 • 광역시도(구도포함)로 합니다. 한 마디로 간선, 보조간선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방에 가면 꼭 보이는 도로인 지방도는 도청 소재지로부터 시 • 군청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 시 • 군청 소재지 상호간을 연결하는 도로 및 도내의 주요 시설로부터 상급의 도로에 연결하는 도로 등 지방의 간선 도로망을 이루고 있습니다.


▲ 한 눈에도 확연히 차이가 나죠? 왼쪽은 자동차 전용도로면 딱 떠오르는 서부간선도로, 오른쪽은 지방도 70번의 모습입니다.


일반인분들에게는 약간 생소한 도로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관리 주체에 따라 시도(市道), 군도(郡道), 구도(區道)라고 나눕니다. 시도는 시 또는 행정 시에 있는 도로로서 관할 시장이 그 노선을 인정한 것, 군도는 군청 소재지로부터 읍 • 면사무소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와 읍 • 면사무소 소재지 상호간을 연결하는 군내의 도로, 구도는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관할 구청장이 그 노선을 인정한 것을 말합니다. 사실 겉모습으로는 시도와 군도, 구도의 큰 차이는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 왼쪽은 안성시 시도 16호선 모습이고 오른쪽은 횡성군 갑천면 포동리에 있는 13번 군도입니다. 비슷비슷하죠?


밑에 표는 위의 내용을 보기 좋게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말 복잡하죠? 이게 우리나라에서 법으로 정한 도로예요. 도로가 이렇게 세세하게 나누어 진다는 것을 아시는 분 별로 없을 겁니다. 좀 더 도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전문가와 인터뷰할 기회가 주어줬습니다.



국토 해양부 도로교통 담당자 인터뷰

Q. 우리나라의 도로의 현황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A.  2010년 말 기준 우리나라 도로연장은 105,565㎞, 도로 포장률은 79.8%달하고 있습니다. 
     (※ 미 개통된 도로(노선만 지정)를 제외한 전국 도로의 포장률은 약 89.4%)



Q. 우리나라의 교통 사고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도로 교통안전 수준에 대해 알려주세요.

A.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00년 10,236명에서 2010년 5,505명으로 크게 감소하며 교통안전수준이 점차 제고되고 있기는 하나,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기준으로 OECD 가입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하위권 수준입니다.

OECD 가입국가 자동차 교통사고 비교(2009년)



Q. 도로 안전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 말고 싶습니다. 

A. 자동차 1반대당 사망자수 기준으로 OECD 평균(1.25명)보다 2.2배 높은 수준이지만 교통이용자 행태개선, 안전한 교통인프라 구축, 스마트 교통수단의 운행, 안전관리시스템 강화, 비상대응체계 고도화 정책을 통하여 201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3,000명 수준으로 감소시켜 OECD 평균 교통 안전도를 달성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계획 중인 도로의 발전상에 대해 말해주세요.

A. 향후 도로정책은 “효율성”과 “親 인간‧환경”을 지향하며 신규 사업을 억제하고 시설 개량을 우선 검토할 예정입니다. 기존도로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CO2 저감 및 혼잡 완화를 도모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녹색교통 체계를 구축코자 합니다. 지방부보다는 도시부, 공급자 주도가 아닌 이용자 편의 위주,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진출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간략한 질문으로 이루어진 인터뷰였지만, 그 안에 있는 전문적인 지식들이 도로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도로에 대한 비밀 하나를 공개합니다. 도로번호 표시는 일정한 원칙에 따라서 부여된다고 합니다. 1번 고속도로인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를 보면 홀수 번호인데요, 홀수 번호는 남북 간을 이어주는 도로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는 50번 고속도로인 영동고속도로는 짝수 번호로 동서간의 도로를 의미합니다. 길을 잃을 경우, 도로의 번호만으로 어디로 향하는 길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특별한 도로 시스템을 공개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고속도로에는 램프미터링, 영업소 진입조절과 같은 과학적인 교통관리 기법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부 선진국에서도 유사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형태로 시스템을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램프미터링은 고속도로 진입로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본선의 통행속도가 떨어지면 신호등을 작동하여 진입교통량을 조절함으로써 본선 소통을 개선하는 시스템입니다.


▲ 한국도로공사 참조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중동 구간에 램프미터링 시스템을 도입(’10.7월)하여 운영 중이며, 통행속도가 평균 8㎞/h(19%)향상되었고 연간 7.3천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도로의 종류와 특징,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도로는 계속 발전 중입니다. 도로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첨단 시스템으로 무장한 도로들이 쏙쏙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도로들을 잘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존재인 도로를 잘 관리하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도로를 관리하는 담당기관이 있지만, 우리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요. 도로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훼손하지 않고, 잘 유지하는 것, 쉬운 일이잖아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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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라이브하는 강씨.

    우리나라에 도로가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엄청 많네요.. 그에 따른 종류도 많구요..
    '군도'라는 도로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이브 가야겠네요!

    2011.08.08 14:5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