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으로 새롭게 돌아온 서효정 기자입니다.

 저는 지난 9월 중순부터 벨기에 겐트라는 곳으로 교환학생을 오게 되었는데요, 이번달부터는 여러분께 벨기에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겐트는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로부터 북서쪽으로 50km정도 떨어진 지역입니다.

1816년에 창설된 겐트대학교와 유명한 연구소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대학도시, 학생도시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겐트는 벨기에 지방 중 플란더스 지방으로 특히나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도시입니다. 벨기에의 왈로니아 지방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왈로니아 지방 사람들은 자전거를 별로 이용하지 않지만 브뤼헤, 겐트가 위치해 있는 플란더스 지방 사람들은 특히나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며 자전거 도로 등과 같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겐트에 와서 놀란 사실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 하교를 하고, 학생들 외에 일반 시민들도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전거 이용을 위한 시설들이나 도로들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텐데요. 겐트의 도로를 살펴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자전거 도로가 있고,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신호등도 따로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는 자전거를 둘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슈퍼마켓 근처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면, 겐트의 슈퍼마켓 앞에는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고 있는 겐트대학교는 한국의 일반적인 대학들과는 달리 캠퍼스가 없고, 전공 건물들이 겐트 시내에 전체적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수업을 듣는 건물들 간의 거리가 꽤 멀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게 훨씬 편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매일 수업을 들을 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요,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어디에 둘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자전거의 도시답게 학교 건물들 앞에는 자전거 주차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워낙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자전거 주차장 규모도 꽤 큰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숙사에도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자전거 도난의 위험도 적고, 학생들도 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외국인 학생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만난 외국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온 마리아(21)라는 친구입니다. 마드리드에서도 자전거를 이용했었냐고 했더니 마드리드는 경사진 곳이 많아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학교에 다닐 때는 매일 지하철을 이용했다고 했습니다. 요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있는 추세라 언덕도 올라갈 수 있는 전기 자전거들이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드리드 시내에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다보니 수업 갈 때도 더 빠르고,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무래도 자전거를 이용하면 차로 다닐 때보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수 있도록 자전거를 개조(?)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 앞에 아이들을 태울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서 다니기도 하고, 안장 뒤쪽에 아이들을 태울 수 있는 작은 안장을 설치해 놓은 자전거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사이트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겐트에 도착한 후 이 곳에서 예약을 하고 자전거를 빌리게 되었는데요, 학교 건물들 앞을 보면 이 곳에서 빌린 자전거들이 꽤 많음을 알 수 있을겁니다. 그 사이트는 바로 studentenmobiliteit.be라는 곳입니다.


[출처 : studentenmobiliteit.be]

이 사이트에 들어와 각자의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을 하면 되는데요, 



[출처 : studentenmobiliteit.be]

이 곳에서 로그인을 하고 자전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대여기간도 정할 수 있고, 자전거 사이즈도 정할 수 있으며, 남자용·여자용·남녀공용 등 자신이 탈 자전거의 종류도 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신체 사이즈와 기호에 맞게 자전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예약을 완료한 후에는 ‘Rental Contract’를 출력해서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으로 가지고 가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 Rental Contract인데요, 저 또한 이 서류를 가지고 가서 예치금을 포함한 85유로를 내고 6개월동안 자전거를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죠? 여기서 자전거를 빌리기 전에는 수업 들으러 갈 때나, 센터에 나갈 때 걸어 다닌다고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었는데, 자전거를 빌린 후에는 시간도 절약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목적지까지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쉽게 예약 후에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이 사이트에서 자전거를 빌립니다. 




[출처 : studentenmobiliteit.be]

아래 사진은 제가 rental contract를 제출한 후에 6개월 동안 사용하게 된 자전거 사진입니다. 학교 수업 들으러 다닐 때나 겐트 시내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닐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제가 자전거를 빌린 사이트의 주소도 적혀 있고, 잠금 장치도 다 갖춰져 있습니다. 겐트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생긴 자전거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대학 도시 겐트답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지만 일반 시민들도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자전거 신호등, 자전거 주차장 등 교통 시스템 등이 겐트에 잘 갖춰져 있는데, 우리나라도 조금씩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므로, 이런 시스템을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음 달엔 벨기에에 관한 더 흥미로운 주제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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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학교에서 배운것을 직접 보다니 부럽네요

    2015.05.24 12:49 [ ADDR : EDIT/ DEL : REPLY ]
  2. 앨리스심

    우와~~~~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도 자전거도로가 잘 구축되어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2015.07.29 22:32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9:46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전거 도로라든지,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내요

    2015.08.08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해리포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7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6. shy

    자전거 도로 너무 부럽네요~

    2015.09.16 18:42 [ ADDR : EDIT/ DEL : REPLY ]



서울에서 김포, 인천을 지나 광대하고 푸른 서해로 흐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내륙 뱃길인 경인아라뱃길을 아시나요?


오늘은 경인아라뱃길의 모든 것을 파헤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경인아라뱃길 홍보관에 다녀왔습니다. 아라뱃길 홍보관에서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총 4가지의 테마로 나누어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하나, 천년의 꿈





홍보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바로 천년의 소망이 담긴 역사관입니다. 역사관에는 과거 우리 선조의 운하 건설에 대한 노력과 굴포천 유역의 홍수범람 등 아라뱃길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인데요. 시선뱃노래, 조운, 홍수, 착공 4가지 테마로 아라뱃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아라뱃길의 비전





서울에서 김포, 인천을 지나 광대하고 푸른 서해로 흐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내륙뱃길인 아라뱃길의 주요시설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과 모형을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셋째, 아라뱃길의 과학




 

13세기 해상강국 고려시대에 시작된 내류뱃길의 염원이 첨단 기술력으로 실현되었습니다. 

아라뱃길의 숨어있는 문화과학과 친환경 에너지, 녹색과학을 배워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운하란 무엇인지, 갑문의 원리는 무엇인지, 친환경 에너지는 무엇인지 등등 과학적 원리가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글로서가 아닌 시각적 자료와 함께 보여주니 어린 아이들과, 이 분야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아라포토존’이 있었는데요, 아라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찍은 사진을 E-mail로 보낼 수도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 참 좋았습니다.  

또 직접 배를 운항하여 운하를 이용해 보는 배 모형 체험 시설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았습니다.






넷째, 한눈에 내려 보는 아라뱃길





아라뱃길 홍보관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23층으로 올라가면 아라뱃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의 4면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어디서 보냐에 따라 인천청라국제도시, 영종도, 영종대교 등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라뱃길 주변 시설



1. 인천관광안내소


아라뱃길에 숨어있는 곳곳의 명소들뿐만 아니라 인천관광정보에 모든 것을 알려주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홍보관이 있는 아라리움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함상공원


지난 1982년 울릉도 해역 경비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해양경비, 불법조업단속, 천안함 승조원 구조 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 2011년 퇴역한 해양경찰의 1002함을 리모델링하여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활약상 홍보와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자전거 대여소


경인아라뱃길에는 주운수로 양측에 총 41.3km의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계양대교남단,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자전거를 1시간에 3000원(추가 10분당 500원)에 대여를 해 줍니다.  






4. 유람선여행


아라뱃길에는 여객터미널을 포함하여 총 7개의 선착장이 있습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는 서해섬으로 가는 여객선과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여객선을 타고 수향1경 서해를 출발하여 아라뱃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5. 서해바다 & 영종대교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을 맡긴 채 서해바다를 보고 있으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도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해질 무렵에는 영종대교 뒷면에 펼쳐지는 멋진 일몰도 볼 수 있습니다. 




 

아라뱃길 서해갑문은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 노선의 시작점이자 끝점인데요,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다녀오는 일정으로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홍보관을 비롯하여 주변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러 아라뱃길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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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철도를 재활용한 남한강 26.8km 자전거길
다양한 볼거리의 남한강 자전거 길로 가을나들이

긴 장마로 힘겨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어느덧 늦가을이 되었네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를 결코 집에만 머물 수 없게 하는 건 아마도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 경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집을 나설 때마다 무심코 하늘을 보면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 참을 바라보곤 하는데요. 요즘은 낙엽까지 한 몫 하죠.^^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색색의 나무들과 거리에 어지러이 떨어져 있는 낙엽을 보면 그냥 일상에 파묻혀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지나치기 너무 아쉬운 가을을 최대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과 함께 주말에 자전거여행을 추천합니다! 바로 남한강 자전거 길로 말이죠.^^





남한강 자전거 길

10월 8일 한글날 개통되었던 남한강 자전거 길은 중앙선이 복선되면서 폐선된 폐철도와 폐철교를 활용한 약 27km의 자전거 여행 코스입니다. 기존에는 서울시에서 팔당역까지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한강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하다가 팔당역에서 되돌아가는 길이 아쉬웠던 자전거 마니아들에겐 더더욱 좋은 소식이 아닐까합니다. 이번에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 길은 기존의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이어지는 남양주~양평 간 구 중앙선 구간입니다. 팔당호와 다산 유적지, 두물머리 등, 남양주와 양평간 남한강 길의 옛 중앙선 철로, 간이역사, 북한강 철교 등 옛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였는데요. 뛰어난 자연경치와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설들과 함께 매력적인 자전거 길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팔당대교부터 시작되는 남한강 자전거 길 코스는 봉안터널을 지나 팔당댐, 운길산역, 양수역, 또 지금은 폐역이 된 능내역 등을 지나치는데요. 중간 중간 북한강철교와 팔당호의 연꽃체험마을, 다산유적지 등 자전거 여행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색다른 체험 장소도 많습니다. 남한강의 으뜸 경관이라 자부하는 두물머리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한강 제 1경으로 석양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단순히 자전거 도로를 위한 자전거길이 아니라 기존의 경치와 문화, 역사적 가치를 그대로 보존했다는 점에서 남한강 자전거 길의 의미가 더 큰데요. 여러 가지 관광적 요소를 갖추고 있는 남한강 자전거 길은 이 자체로도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 노선

이번 남양주~양평의 남한강 자전거 길 개통을 시장으로 한강, 영산강, 금강, 낙동강, 4대강을 따라 만들어지는 1,692km 길이의 국토종주 자전거 길이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자전거 노선은 친환경적인 공간 활용에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또한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 노선은 인근의 명소와 지역 특색을 연계시켜 단순한 자전거 길 이상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운전자가 알아야 할 교통법규

자전거여행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안전’이겠죠? 자전거 길의 안전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전거 운전자가 관련 법규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로교통법에 의해 구속력을 가지는 자전거는 ‘차’입니다. 따라서 교통안전시설이나 교통경찰관등의 신호와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자전거운전자의 의무

자전거운전자는 해가진 후부터 해가 뜨기까지 전조등을 켜야한다.
자전거운전자는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때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
자전거운전자는 승차인원, 적재중량 및 적재용량 등에 관하여 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벌칙: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자전거운전자로서의 준수사항

어린이를 태우고 운행하는 경우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술에 취한 상태 또는 약물의 영향 등으로 정상적인 운전을 할 수 없는 경우 자전거를 운전해서는 아니된다.
(벌칙: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료 또는 과료)



                                                     ▲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


자전거는 친근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그 안전성에 관해서 더 소홀해지기 쉬운 것 같아요. 관련 법규와 안전표지를 잘 숙지해서 건강하게 자전거를 즐기고, 자전거 길을 활용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친환경, 문화 보존 거기다 웰빙 요소가 가득한 남한강 자전거 길의 친근한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남한강변을 끼고 달리는 자전거 여행은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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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풍경속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이 상쾌하겠어요.
    하지만 4대강 자전거 노선은 왜 만들었는지 이해불능입니다

    2011.11.09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전거 안전 정보gooood~!!!

    2011.11.10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3. 자전거 안전 정보gooood~!!!

    2011.11.10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4. kwakju

    철도길이라니 얼마나 운치가 있을까요 정말 가을에 저렇게 단풍떨어지는 길을 자전거 타고 달리면 정말 기분 좋을거 같아요ㅎㅎ

    2011.12.14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북한강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 자전거길.
북한강 자전거길 개방하다!


북한강 춘천지역 자전거길 개방 행사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 문학공원에서, 화천지역 자전거길 개방 행사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화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어요! 4대강 자전거길 가운데 하나인 북한강 자전거길은 강원도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지역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시키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가가치도 창출해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요!




북한강 춘천지역 자전거길 순환코스

먼저 춘천지역 자전거길 개방 행사는 경관이 수려한 북한강 문학공원에서 주민 등 500여명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어요. 사전행사로 문학공원 행사장 일원에서 일렉현악 3인조 공연, 자전거 묘기팀의 축하공연, 4대강 사진전 등이 펼쳐졌고요. 공식행사는 경과보고,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의 축사, 자전거 라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어요. 북한강 춘천지역 자전거길은 2개의 순환코스 총 51km인데요, 본 개방행사 이후 11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해서 개통할 예정이에요.

▲ 북한강 춘천 의암댐 자전거길(좌측). 춘천시 서면 금산리 북한강 11공구 박사마을 일원에서 열린 자전거길 개방행사에 앞서 일반에 공개하고 팸투어 행사를 가졌어요(우측).


▲ 북한강 춘천지역 자전거길 현황도

국내 유명 자전거코스 탄생, 북한강 춘천 자전거길!

①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 : 의암댐에서 수상․제방을 따라 이어지며 호반공원, 신매대교를 지나 호반을 순환하는 코스
* 총 주행거리 26km(기존도로 14km 포함), 자전거 주행소요시간 1시간 50분

② 강촌 순환코스 : 가평역, 백양리역, (구)강촌역을 기점으로 춘천 강촌유원지와 가평 자라섬 등을 순환하는 코스
* 총 주행거리 25km(기존도로 2.5km 포함), 자전거 주행소요시간 1시간 40분


북한강 화천지역 자전거길 개방


한편 화천지역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일반 자전거동호회 회원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됐어요. 화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서 거례리 생태공원, 원천리 유적지를 지나 꺼먹다리를 건너 화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북한강 수변 약 24km의 자전거길을 라이딩했어요. 더불어 ‘화천 DMZ 랠리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도 동시에 진행됐는데요. 화천에서 평화의댐을 거쳐 민통선을 왕복하는 87km 자전거길을 전국 아마추어 MTB 동호인 1,500명이 참여해서 개인전, 단체전 및 등급을 나누어 완주했어요.


▲ 북한강 화천지역 자전거길(좌측). 북한강 자전거길 개방행사 및 제4회 화천 DMZ랠리 전국자전거대회가 열렸어요. 맹형규 행안부 장관, 권도엽 국토부 장관, 최문순 지사,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행사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개통을 축하했어요(우측).


▲ 북한강 화천지역 자전거길 순환코스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 여행을 떠나요!

이번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경춘선 복선전철과 기존도로(국도 및 지방도로)를 이용해서 서울에서 춘천 간 자전거 여행이 가능해졌어요! 자전거길 주변에는 원천리 연꽃단지, 한성백제 문화유적지, 대이리․거례리 생태공원, 붕어섬 유원지, 산천어축제장, 수달연구센터, 화천민속박물관 등 역사․문화 관광지가 위치해 있는데요. 자전거를 타며 주변 관광지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 그 이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어요! 주변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해서 볼거리․즐길거리․문화체험 등을 함께 제공하는 자전거길 순환코스로 행복한 가족여행을 떠나보세요!


국토해양부 '국토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국토지킴이 공지사항 내 '국토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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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매니아

    자전거 여행 더 늦기전에 갔다왔으면 했는데..ㅠㅠ

    2011.11.08 19:57 [ ADDR : EDIT/ DEL : REPLY ]


자전거 여행은 과연 어디까지 가는 것이 좋을까?
서해 자전거 여행은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어느새 여름의 뜨거운 바람은 물러가고 벌써 독서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인지 자전거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운동도 할 겸 자전거를 타러 뚝섬유원지에 갔었는데요. 그때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여행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연인끼리 타러 온 사람들도 보이고, 저처럼 친구끼리 타러 온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들은 바로 여러 명이 무리 지어 같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 동호회 모임 이었는데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하이킹 복장을 갖추고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저한테는 너무 신기하고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 하이킹 복장에 헬멧까지 갖추시고 가는 자전거 동호회 여러분. 다들 어디로 가시나요?


수도권 어디서나 자전거로 서해까지?

수도권 어디서나 서해까지 자전거로만 갈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께서는 알고 계신가요? 국토해양부는 올해 10월이면 개장을 하는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인라인 도로를 조성하고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이 계획에 따르면 한강에서 서해까지 배를 타고 가는 것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경인아라뱃길 친수경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전거•인라인 도로는 주운수로 양측과 인천•김포터미널 외곽을 따라 폭 5~8m, 총 연장 41.3km 로 조성되며 아라뱃길 개통 전까지는 행주대교까지 이어진 기존 한강 자전거도로와도 연결할 계획 중입니다.


▲ 기존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 될 계획을 도시화한 모습입니다.

그 동안 수도권 지역은 한강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었지만 한강까지로 제한되는 한계가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좀 아쉬웠는데요. 아라뱃길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면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바다까지 갈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편도 20km, 자전거로 1시간 정도 거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고 수도권 주요 하천 자전거도로 시작점부터 서해까지는 자전거로 2~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아라뱃길이 일반인이나 자전거 동호회의 새로운 자전거 메카로 부상할 전망인데요. 특히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가 구분이 되어 안전하고 즐겁게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협곡 구간, 터미널 내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구간이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가 구분되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한 이용을 가능하게 해준대요. 더불어 누구나 주운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 위치를 다양하게 배치할 계획이라 하니 국민 누구나 뱃길을 따라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 인라인, 산책을 즐길 수 있겠죠?


▲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A형(8m) - 19.2㎞, B형(8m) - 0.6㎞,  D형(6m) - 4.0㎞, C형(6m) - 7.2㎞
    자전거, 인라인, 보행로 위치를 다양하게 배치할 계획이어서 누구나 자연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표)아라뱃길 인천터미널(서해)까지 거리, 시간  
    * 20km/h로 계산(자전거 평균속도 15~25km/h)

▲ 경인아라뱃길․한강 주변 자전거도로를 지도에 나타낸 모습입니다.

평소 체력이 부족한 저라서 자전거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자전거가 어떻게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서 간단히 알아봤어요. 먼저 자전거는 쾌적한 바람을 느끼며 스피드를 즐기는 스포츠로서 현대인에게 일상 속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더욱이 자전거타기는 달리기와 비슷하지만 달리기보다 더 쉽게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고해요. 쉽게 지겨워 하지 않고 오래 운동 할 수 있으니 꾸준한 운동습관을 길러주는데 더 효과적이겠죠?

TIP. 자전거의 운동효과!

우선 자전거를 타면 근력운동이 되고 특히 하체근력을 발달시킨다고 해요. 페달을 돌리는 하체근육이 수축 이완작용을 반복하면서 근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량이 증가하여 근육이 굵어져 탄탄하게 해줍니다. 또 순환계통과 호흡기, 소화기, 신경계통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활력을 주기도 하고요.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으로 혈액의 말초순환을 촉진시켜주어 동맥경화 등에 질병 또한 예방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전거 타기는 야외 운동이므로 햇볕과 많이 접촉할 수 있어 칼슘 흡수에 매우 효과적인 비타민D의 활성을 촉진시켜준다고 해요.



자전거도로, 앞으로는?

현재 국토해양부는 또한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고도 하는데요. 2012년까지 혁신도시에 자전거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편의시설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역성장 거점으로 추진 중인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저탄소 녹색교통을 선도하는 자전거 중심의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혁신도시 자전거도로 확충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하니 자전거도로가 더욱 많아지겠죠?

수도권 뿐만이나라 더 많은 공간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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