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김규태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8월 4일 월요일에 있었던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과 서승환 장관님의 만남을 취재했습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아침,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앞은 파란색 모자를 쓴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과 부모님들로 북적였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시 반부터 시작될 장관님과의 만남 및 연산역 방문 생각에 모두들 들떠있었습니다.

 

 

 

 

 

▲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건물 앞에서

 

 

 

 

양재역에서 두 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 지난 발대식 때 왔던 국토교통부 대회의실로 들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 때와는 다르게 책상이 □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책상마다 참석한 어린이 기자들의 이름표가 놓여있었습니다.

 

 

모두 정해진 자리에 앉아 희망 무궁화 종이에 국토교통부에 바라는 점, 궁금한 점 등을 썼습니다.

 

 

 

 

 

▲ 간담회에 쓸 취재노트 작성한 모습

 

 

 

 

곧 서승환 장관님께서 오셨고, 장관님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장관님의 인사말씀을 들었습니다.

 

 

지난 5월 어린이 기자단 출범식 때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는 말씀과 어린이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내역에 대해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하셨습니다.

 

 

 

 

 

▲ 환하게 웃으시며 어린이 기자단을 맞이하는 장관님(좌), 장관님께 질문하는 어린이 기자들(우)

 

 

 

 

이어진 장관님과의 간담회 내용입니다.

 

 

어린이 기자 : 장관님도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게임때문에 어머니께 많이 혼나는데 장관님도 어릴 때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나요?

 

 

서승환 장관님 : 어린이 기자의 질문이 더 날카롭네요.(웃음)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만, 저도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게임할 때는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하면 자제력을 키우는 데도 좋습니다. 그리고 어릴 적 부모님의 꾸중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기자 : 장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나요?

 

 

서승환 장관님 : 어릴 때부터 장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대신, 기회를 쌓아가려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해야만 합니다.

 

 

어린이 기자 : 국토교통부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지요?

 

 

서승환 장관님 : 인사청문회 때에도 나오지 않는 굉장히 어려운 질문입니다.(웃음) 시대에 맞춰 변화해가겠지만, 기본적인 목표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어린이 기자 : 국토교통부가 건물을 지으면 돈을 받나요? 아니면 돈을 내나요?

 

 

서승환 장관님 :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에 따라 건물을 짓는지, 짓고 나서 건물이 안전하게 관리가 되는지 등을 관리 및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공부문에서 건물을 짓는 것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담당하고 있고, 국토교통부는 그런 모든 일들이 안전하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 관리와 감독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 기자 : 우리나라는 기름이 나지 않는데 큰 차가 많습니다. 경차를 늘리고 큰 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서승환 장관님 :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많이 절약해야하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차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줄이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고, 이외에도 더 많은 개선책을 마련하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기차 및 수소연료차 등의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신호등 체계에도 첨단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들의 다양하고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졌고, 장관님께서도 진지하면서도 재치있게 답해주셨습니다. 

 

 

 

 

 

▲ 희망 무궁화 메시지를 붙이는 어린이 기자들(위), 장관님과의 단체사진(아래)

 

 

 

 

어린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마지막 순서로 희망 무궁화 메시지를 대한민국 영토에 붙이고, 장관님과 국토교통부 마스코트인 토토(국토를 상징하는 초록색)&통통이(교통을 상징하는 푸른색)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 촬영 후 대회의실에서 나와 두 팀으로 나누어 장관실과 기자실을 탐방했습니다.

 

 

 

 

 

▲ 장관실에서 장관님과의 사진 촬영

 

 

 

 

먼저, 장관실에는 한자로 쓰인 액자가 걸려있었고, 커다란 책상과 의자들, 그리고 컴퓨터가 있었는데 조선시대 청렴결백했던 황희정승의 집처럼 검소해보였습니다.

 

 

 

 

 

▲ 공식 발표를 위한 단상옆에서 한 컷(좌), 기자실 내부 모습(우)

 

 

 

 

이어진 기자실에는 들어가니 벽걸이 TV가 3대나 있어 무척 멋져보였습니다. 기자실의 모습은 컴퓨터도 여러 대 있고 여기저기에 기사를 쓰던 것 같은 종이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서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기자실 탐방을 마지막으로 정부세종청사 탐방을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국토교통부에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에 참여하기 위해 왔을 때에는 대회의실에서 발대식만 하고 헤어져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로 방문한 국토교통부에서는 장관님도 만날 수 있었고, 장관실 및 기자실도 탐방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때는 또 어떤 기분이 들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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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사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4.10.26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경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6 23:0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