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 체결(11.12)


11월 12일(화)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합니다.   


* (참석)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서울시 교통정책관, 철도․도로공사 관련 본부장 등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서울시도 전국호환 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기존 교통카드*는 3년의 경과규정을 두어 도로․철도에서 사용가능토록 한 점입니다. 


* 선불 교통카드에 관한 한국산업표준(KSX6924 시리즈) 준수한 카드에 한함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전국 16개 시․도 및 철도․도로․시외․고속버스 부문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호환 대상 지역을 확산해 왔으며,  금번 서울시와의 협약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가 전국호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사용 가능토록 시스템 보완 및 테스트에 착수하고, 국토부도 전국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상황 현장실사를 추진 할 예정입니다.    


향후 사업자간 협약, 관련 규정 개정, 사업자별 여건에 등에 따라 이르면 11월 말경부터 교통카드 사업자들이 전국호환 카드를 발행할 전망입니다. 



131112(조간) 서울시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 체결(도시광역교통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2013년 10월, 울산에 사는 권기자는 서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울산 시내를 빠져 나와 고속국도를 타고 울산역으로 향했습니다. 고속국도 요금소에서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통행료를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울산역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신용카드로 KTX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해서는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를 이용하며 목적지들을 돌아다녔습니다. 


평소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어 서울의 교통카드가 없던 권기자는 결국 매번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요금을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을 해결하고 다시 KTX를 타고 울산역으로 돌아와 현금으로 주차요금을 결제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경험하게 되는 과정들입니다. 


우리나라의 교통카드는 도시철도, 시내버스,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지역별로 만들어져 다른 지역에서 활용할 수 없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호환이 되고 고속국도 하이패스 기능도 되는 후불식 교통카드가 나왔지만 일부 신용카드에만 장착되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열차와 고속버스 승차권을 스마트폰으로 예매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지만 각각마다 예매 어플리케이션이 달라 혼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편이 곧 사라질 전망입니다! 다음 이야기를 함께 보실까요?



2014년, 울산에 사는 권기자는 서울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승용차를 몰고 울산 시내를 빠져나가 고속국도를 타고 울산역으로 향했습니다. 고속국도 요금소에서 교통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울산역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고는 같은 교통카드로 KTX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 고속국도 통행료와 기차표를 모두 하나의 교통카드로 해결



서울에 도착해서는 역시 같은 교통카드로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를 이용하여 목적지들을 돌아다녔습니다. 울산에서 사용하던 카드가 안되어 매번 일회용 교통카드를 사거나, 현금으로 택시를 결제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사라졌습니다. 



▲ 지하철, 버스, 택시도 하나의 교통카드로 해결



업무가 끝난 후엔 기차를 타고 울산역으로 돌아온 그는 같은 교통카드로 주차요금을 결제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기차표 예매, 주차장 비용도 하나의 교통카드로 해결


  

어떻습니까? 하나의 교통카드로 해결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해 보이지 않나요?

빠르면 올 11월부터 여러분도 이러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위의 사례에 고속버스, 시외버스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교통카드는 바로 전국 호환 교통카드 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그 동안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버스연합, 고속버스조합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며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만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드디어 그 결실이 올해 11월에 맺어집니다. 바로 선불형(충전식)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선은 현재 교통카드가 통용되는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와 고속국도에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도입하고 내년부터는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영주차장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충전도 철도역, 고속국도 휴게소 등 전국 곳곳에서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카드 한 장으로 전국을 여행하는 시대. 머지않아 실제로 일어납니다. 이제는 지갑에 여러 장의 교통카드와 현금 대신, 스마트한 전국호환교통카드 한 장을 준비해 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러 분들은 교통카드를 몇 장 가지고 계시나요? 저는 휴대전화에 내제된 ‘T-money’를 포함하면 4장 가지고 있습니다. 교통카드 모으는 취미가 있냐고요?! 아닙니다. 필요치 않게 모이긴 하였지만 다 사연이 있는 카드들이랍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경남 양산인데요. 양산에는 서울에서 사용하던‘T-money’를 충천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산·경남에서 통용되는 ‘하나로 카드’를 씁니다. 서울에서는 반대로 ‘하나로 카드’를 충천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다른 카드를 씁니다. 다른 지역 대중교통이나 고속도로·철도 이용 시에는 교통카드 사용에 제한이 있어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인 게 벌써 4장입니다. 만약 카드 한 장으로 전국 어디서든 쓸 수 있었다면 3명의 다른 주인을 만날 수 있었겠죠?!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지난 6월 4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철도공사, 도로공사가 ‘전국 호환 추진협약’을 위해 서울역에서 함께 ‘전국 호환카드(테스트용)’를 직접 사용해 보았다고 합니다. 


이번 추진에서는 서울역에서 KTX 탑승을 시작으로 수원역(지하철), 경기버스(수원역-장안구청), 관용버스(장안구청-북수원IC-동수원IC)를 한 장의 카드로 모두 다녀왔습니다.


 이처럼 ‘전국 호환 교통카드’가 발매 된다면 지하철과 버스, 고속도로 하이패스 등으로 나뉘었던 교통카드가 필요 없게 됩니다. 기존에 여러 번의 카드를 사용했던 버스·지하철·기차·도로를 한 장의 카드로 다녀올 수 있게 된 거죠! 이는 신용카드에 교통 기능을 가진 칩을 삽입한 것과 비슷한 원리로 지난 2007년 표준 기술을 개발하고 호환계획을 수립한 끝에 이뤄낸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협약은 국민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철도공사·도로공사 등이 적극 협력하여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발매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경기도에서 해운대까지 ‘전국 호환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떠나보도록 하죠. 

우선 경기도 청계 IC에서 교통카드로 통행료를 지불한 다음 광명역에서 기차표를 구입해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출발! 그리고 부산역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해운대역으로 가면 됩니다. 이 모든 경료를 ‘전국 호환 교통카드’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국 호환 교통카드로 

청계IC  → 광명역 → KTX를 타고 부산역 → 부산지하철 1호선 타고 해운대 역  



‘전국 호환 교통카드’는 2~3개월간의 시스템 보완 및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불 교통카드로서 ‘전국 호환 교통카드’가 발매 된다면 전국 캐시비카드 및 레일플러스(코레일)에서 구입 가능하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및 유통(개시비 카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지역(대전,포항,안동,영주)은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으나 2014년까지 호환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럼 저의 카드들과는 이별할 준비를 하며^^ 여러분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