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



925일에 산마루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는데요. 왜 대통령상을 받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보았습니다.

 



산마루놀이터의 랜드마크, 골무홀




엄마의 골무 모양을 한 놀이터


산마루놀이터는 봉제공장이 많은 창신동의 특색을 살려 골무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삯바느질을 하며 아이들을 키워냈던 엄마들이 쓰던 골무 모양이란 말을 듣고 옛날에는 엄마들이 많이 고생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무홀 내부의 모습



이상하고 신기한 디자인


골무 모양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신기한 구조가 펼쳐지는데요. 한 가운데에 정글짐이 있는데, 정글짐 위로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안에는 흔들거리는 그물 다리도 있는데, 무서운 놀이기구도 잘 타는 제가 무서워할 만큼 재미있게 만들어진 구조물이었습니다.천장이 없어서 하늘이 잘 보였습니다.

 

또 달팽이 모양의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와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도서관인 골무홀과 사무실이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구조였습니다. 공공디자인 부문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더니, 과연 디자인이 독특했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기념사진



 

품격 있고 아름다운 경관


산마루는 산꼭대기라는 뜻으로 창신동 꼭대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멀리 남산서울타워도 보이고, 종로구와 동대문도 다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차를 타고 산마루놀이터로 오는 길은 경사가 거의 90°로 느껴졌고 차가 뒤집힐 것 같아 정말 무서웠습니다. 높이 올라와서 본 광경인 만큼 눈앞에 펼쳐진 자연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노는 모습




멀리서 찾아오는 놀이터


도착하여 만난 세 분의 어머님들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동네 분들인 줄 알았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경기도에서 오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좋고, 놀이터 층마다 입구가 많아서 엄마들도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맨발로 맘껏 뛰어다니고 모래놀이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10시까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하실 만큼 즐거워 보였습니다.

 

 

산마루놀이터 운영팀장님과의 인터뷰


 

산마루 놀이터를 둘러보고 산마루놀이터의 운영팀장님이신 한은실 운영팀장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산마루 놀이터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기존의 낡은 놀이터를 새로운 놀이터로 다시 만들어질 때부터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생각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이들로 이루어진 산마루 어린이놀이기획단이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놀이터 운영규칙도 만들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도 찾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놀이공간이 있는 산마루놀이터




놀이기구 없는 신개념 놀이터


산마루 놀이터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간섭을 받지 않고 스스로 놀 수 있는 곳입니다. 그네나 미끄럼틀 같은 놀이기구가 없어도 커다란 삽으로 모래를 파면서 놀기도 하고, 낙서장에 마음껏 낙서도 할 수 있고, 톱과 나무로 아지트도 만들 수 있는 자유로운 곳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정글짐에서 놀기도 하고 모래 놀이터에서 모래 작품도 만들면서 놀 수 있습니다. 황토로 만들어진 열린 광장에서 낙서를 하거나 공연도 할 수 있습니다.



산마루놀이터 주변의 볼거리들



주민들이 공예를 배우는 창신 소통공작소, 채석장, 단지스토리 등 산마루놀이터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귀여운 단지 캐릭터를 만든 창신동 주민인 이진영 작가님과도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산마루놀이터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많이 북적거리지는 않지만, 외지사람들이 점점 많이 놀러 온다고 하셨습니다. 취재도 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사진도 찍어 즐거웠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신선하고 신기한 놀이터입니다. 어린이도 부모님도 모두 즐거운 산마루놀이터는 6학년인 저도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친구와 함께 와서 톱으로 나무를 잘라 커다란 아지트를 만들면서 놀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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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도시재생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도시재생이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쇠티한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해 도시를 되살리는 사업입니다. 예전에는 신도시를 개발하여 도시를 되살리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요즘에는 그 도시의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장이었던 곳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도시의 유적지나 유산을 활용한 관광 목적의 도시재생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방문한 B-Con그라운드의 F1963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대표사례입니다.


부산시는 수영고가도로 하부 지역의 부족한 문화공간 확보, 환경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상징하는 화물 수송용 컨테이너를 활용한 창의적 복합생활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특히 6개의 공간구성은 각 커뮤니티 그라운드(주민 커뮤니티 공간), 패밀리 데크(키즈카페, 가족단위공간), B-Con 스퀘어(만남의 광장, 안내센터), 쇼핑 그라운드, 모바일 스테이지(푸드트럭, 이벤트 공간), 아트갤러리(창작, 창업지원 및 전시공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취재는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주변의 제일 핫 플레이스인 F1963을 취재하였습니다. 이곳을 먼저 취재하여 보여드리면 더 멋진 도시재생의 소개가 될듯하여 먼저 F1963을 취재하였습니다.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핫플레이스, F1963


F1963은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장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2016년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사용된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카페와 서점, 갤러리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멋진 곳입니다.


F1963 입구 및 대나무숲에서 기념사진

 


입구에 도착하면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기가 산속이라는 멋진 착각이 듭니다. 맹족죽 숲, 소리길은 공장 바닥의 콘크리트를 잘라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철 구조물로 이루어진 F1963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새로운 공간으로 느껴지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F1963

 


F1963에서는 여러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용문 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오케스트라 친구들이 연주에 함께 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 중인 F1963



F1963에 테라로사 카페는 천장의 구조물이 드러나 있어 공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것 같았습니다. 공장에서 사용하던 발전기와 커피를 볶는 대형 로스터기가 함께 있어서 마치 박물관에 와있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내부의 테이블은 공장에서 썼던 철판을 배치해놓아서 색다르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F1963 내부에 위치한 테라로사 카페



이렇게 F1963의 내부를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통해 공장도 이런 멋진 곳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F1963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이번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 상을 받은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를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공 전이라서 취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내년 1월 완공 계획이라 완공이 되면 꼭 B-Con 그라운드를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부산에서 색다른 곳을 찾으신다면 F1963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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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름방학 동안 인천에 있는 IFEZ 전망대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인천 송도 G타워 IFEZ전망대는 가족끼리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요. IFEZ전망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IFEZ전망대에서 바라본 송도 시내




센트럴파크부터 테마공원까지 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송도 시내를 내려다보았는데요. 송도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펼쳐졌는데요. 송도의 명물인 센트럴파크의 푸릇푸릇한 모습도 볼 수 있고, 높게 세워진 빌딩들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IFEZ전망대는 송도 G타워의 34층이고 밤 8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센트럴파크의 호수가 너무너무 멋있어서 직접 내려가서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저희는 다른 곳을 방문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다음에 가보기로 약속했습니다.

 

저희가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NC CUBE라는 장소입니다. 제 마음속 인천에서 BEST1 장소인데요. NC CUBE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총 네 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가면 야외에 나갈 수도 있습니다. 야외에는 의자, 테이블, 파라솔이 많아서 잠시 쉬었다 쇼핑하기에 참 좋았어요. 주로 카페. 옷가게 등이 많아서 가족이나 연인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NC CUBE를 좋아하는 이유는 시간에 맞춰서 나오는 분수가 너무 멋있고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숨어있기 때문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송도 방문, M버스로 편해진다!


제가 송도를 방문할 때는 사실 너무 멀어서 차를 타고 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서울에서 송도를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려면 정말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곧 송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바로 M버스노선이 신설되기 때문이예요! 


송도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교통도 불편한데다가 차가 막혀서 엄청 오랜시간이 걸려서 회사를 가야했는데 M버스가 생기면 한번에 서울로 가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되고 교통이 편리해진다고 합니다. 출퇴근뿐만 아니라 송도의 명소 센트럴파크나 한옥마을을 구경하러 오고 싶은 분들도 M버스를 이용하면 될 것 같네요. 신규 M버스 송도노선은 2020년 초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니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기다리세요!



이렇게 인천 송도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IFEZ 전망대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NC CUBE를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여러분도 올가을에 한 번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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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떠있는 ‘육지 속 작은 섬마을’ 내성천 회룡포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만든 곳(물도리),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 그리고 강위에 뜬 섬과 같은 농촌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 한국의 전통적 자연 경승지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 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입니다. 낙동강 상류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350도로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데, 나머지 10도마저 물을 둘렸더라면 ‘육지 속의 섬’이 되었을 것입니다. 


물이 돌아나간 정도를 비교하면 낙동강 줄기의 하회마을이나 강원도 영월의 동강도 회룡포에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물도이' 마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인근 비룡산은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합니다. 


마을로 들어가려면 우선, 구멍이 숭숭 뚫린 공사용 철판을 이어붙인 다리인 일명 ‘뿅뿅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이 다리가 생긴 것은 불과 20년 전. 그 전에는 바지를 걷어붙이고 물을 건넜다고 합니다. 비록 우회하는 길이지만 이제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개포면사무소 앞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을을 이어주는 일명 '뽕뽕다리>


마을 앞산인 비룡산에 오르면 회룡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풍경작가들이 하천 풍경을 담으려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이 사찰의 뒷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회룡포 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여다보입니다. 


화룡포의 아름다움은 시시삭각 변하는 자태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경관의 극치를 펼쳐 보여줍니다. 비룡하는 용의 비늘마냥 강 모래결이 움직이는 소리가 그렇고, 저 멀리 들녘에서 옛 물길이 조용히 잠자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① 팔각정 전망대 / ②장안사 전경 / ③장안사 가는길 / ④ 회룡포 / ⑤산위에서 본 향석리 


회룡포는 산과 강에 둘러싸인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한때는 죄인의 임시 귀양처였으며 한국전쟁기에는 피난처이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들어와 산 것은 조선 고종 때. 예천의 아랫마을 의성(경북 의성군)에 살던 경주 김씨 일가가 소나무를 베고 논밭을 개간해 의성포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 곳이 물돌이 마을로 유명해지면서 의성군에 가서 의성포를 찾는 웃지 못할 일이 많아지자 군에서 ‘회룡포’란 이름을 따로 지었다고 하네요.



 


※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다운받기 : 국토교통부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http://2url.kr/ag6h) 

자료참고 :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배산임수'의 명당, 예천(장원수 경향닷컴), 예천군청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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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이안

    구멍이 뽕뽕 뚫려서 뽕뽕다리인가요?
    재미있네요^^

    2014.12.03 13: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