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은 2002년에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건립하였으며, 625전쟁 때 사용했던 무기들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항공기와 우주에 쏘아 올린 위성 및 우주인의 생활 등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의 비행기

 


14,000여 평이나 되는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야외전시장이 보입니다, 일렬로 나란히 있는 비행기, 무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 내부의 인공위성 및 로켓에 관한 설명



또한 대통령 전용기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이 끝날 무렵 항공우주관이 보입니다. 항공우주관은 항공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장 위에는 여러 종류의 위성들이 있습니다. 위성은 우주 공간을 관측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과학위성, 그리고 통신, 군사, 측지, 중계 등의 목적을 띄고 있는 실용위성으로 나뉩니다. 위성 중에는 우주비행사가 타는 유인위성도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와 노력의 결과물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항공클러스터에 대한 설명 및 비행기 모형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 발사장인 나로 우주센터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기술 선진국 진입을 위한 목표와 로드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리의 의지와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 우주 강국으로 진입하길 기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자유수호관은 625전쟁 때 쓰던 총, 군복,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 북한군이 쓰던 무기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마주할 수 있고, 직접 비행기 내부도 체험해볼 수 있는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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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중반, 끔찍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백성들은 피해다니느라 바쁘고 어느 한쪽에서는 말다툼이 한창이던 그 때, 몽골이 고려를 침입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백성들의 굳센 용기와 뛰어난 문화로 몽고를 막기 위한 팔만대장경이 태어났는데요. 이 끔찍한 전쟁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는 힘을 준 팔만대장경에게 큰 박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럼 팔만대장경에 대해 공부해볼까요?







 


해인사라는 절은 과연 무엇일까?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가야산에는 용문 폭포와 홍류동 계곡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홍류동 계곡에는 법보 사찰인 해인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법보 사찰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법보 사찰이란 삼보 사찰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해인사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때인 802년에 순응 대사와 이정 대사가 세웠다고 합니다. 



고려를 세운 왕건은 당시 주지였던 희랑 조사가 견훤을 뿌리치고 자신을 도와 해인사를 국보로 삼기도 했습니다. 원래 있던 건물은 큰 불이 나 타버렸고 지금 남아 있는 건물들은 다 조선 시대 때 쌓아올린 것입니다. 해인사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유선으로 국보 제 33호 해인사 대장경판을 비룻해 장경판전, 고려각판, 반야사원경왕사비, 목조희랑대사상, 원당암다층 석탑 및 석등이 고려 시대때 불교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그 많은 문화재가 나온 것을 보면 임금님이 자주 갔다는 점과 그만큼 소중하게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가지를 삼보라고 합니다. 삼보는 부처, 부처의 가르침, 그 가르침을 따르는 승려를 말합니다. 삼보 사찰이란 불, 법, 승을 대표하는 사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의 사리가 있는 양산 통도사는 불보 사찰이라 하고,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 해인사는 법보 사찰이라 합니다.그리고 이름 높은 승려를 많이 배출한 순천 송광사는 승보 사찰이라고 합니다.









해인사의 으뜸, 팔만대장경은 과연 무엇일까?



해인사를 대표하는 유물은 팔만대장경입니다. 대장경은 불교의 가르침을 한데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불교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8만 4,000법문이라고 하는데, 불교에서 8만은 구체적인 숫자라기 보다는 많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조상들을 존경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첨단 기술로 글을 쓸 때에도 힘들어 하는데 과연 조상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팔만대장경은 해인사 대장경이라고도 하고, 고려 시대에 만들었다고 해서 고려대장경이라고도 합니다.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일은 나무판의 앞뒤에 글자를 새기는 것이기 때문에 한 글자라도 틀리면 다시 판을 바꿔야 합니다. 이렇게 했으면 진짜 버티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주 까다로운 작업이라고 합니다. 1줄에 14자씩 23줄이 앞뒤로 새겨져 있는데요. 경판 1매에 글자가 무려 644자나 된다고 합니다. 대장경 전체의 글자를 모두 합하면 5,233만 자가 훌쩍 넘는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놀랍게도 이 많은 글자의 모양이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일정하다고 합니다.





팔만대장경의 보관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팔만대장경은 나무에 새겼는데도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 관리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비결은 대장경을 새기는 과정에서부터 그것을 보관하는 방법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경판의 나무재료는 산벚나무, 돌배나무, 자작나무 등으로 만들고 나무가 뒤틀리거나 좀이 스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끓는 소금물에 담갔다 말렸다고 합니다. 



경판을 다 새긴 다음에는 물기가 스미거나 좀이 슬지 못하도록 옻칠로 마무리를 하고, 완성된 경판은 뒤틀리지 않게 나무조각으로 마구리를 붙이고 네 귀퉁이에 동판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려의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던 팔만대장경은 지금까지도 지켜지고 있고, 나중에도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치밀하고 과학적인 판전 구조



팔만대장경은 강화도 선원사에 있던 것을 조선 시대 태조 때 해인사로 옮겨 왔고, 해인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장경각을 지어 보관했습니다. 그만큼 몽고인이 우리 문화재를 많이 태웠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장경각은 가야산의 세 계곡이 만나는 지점에사 약간 북쪽에 있어 바람이 잘 통하고, 경판을 보관하는 판전에는 위 아래로 창을 냈는데, 앞벽에 윗창이 크면 뒷벽은 아랫창을 크게 하는 식으로 서로 엇갈리게 해서 공기가 잘 통하도록 했습니다. 



판전 바닥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판전 바닥은 숯, 횟가루, 소금, 모래를 함께 섞어 흙바닥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숯은 공기와 물을 깨끗하게 해주고, 소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거나 증발시키면서 습기를 조절하고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장치 덕분인지 판전 안의 습도는 항상 외부보다 5%~20% 정도 낮고, 기온도 비교적 일정해 가장 높을 때와 낮을 때의 온도차가 15도를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는 팔만대장경 보수작업으로 인해 직접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팔만대장경이 있는 사찰 밖을 돌며 구경했는데요. 아버지께 팔만대장경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궁금한 것이 많아 집에 있는 도서를 찾아보며 공부했습니다. 책을 찾아보며 어려운 말도 많았지만, 그래도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우리 기자단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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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을 보고 오셨네요. 저도 보수 공사가 끝나면 해인사에 방문해야 겠네요.^^

    2014.11.2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주훈

    멋진 체험하셨네요

    2014.11.27 17:32 [ ADDR : EDIT/ DEL : REPLY ]
  3. 강이안

    보수를 하고 있다니.....
    참 안타깝네요

    2014.12.02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4. 강이안

    저도 작년에 갔었어요^^

    2014.12.02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5. 니극혐

    2015.11.24 22:42 [ ADDR : EDIT/ DEL : REPLY ]
  6. ㅗㅗ

    ㅋㅋㅋㅋ 극혐

    2015.11.24 22:43 [ ADDR : EDIT/ DEL : REPLY ]
  7. ㅗㅗ

    ㅋㅋㅋㅋ 극혐

    2015.11.24 22:43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의히로시마라는 지역의 이름을 들으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이 떨어졌던 곳을 떠올리시나요? 가끔, 이름이 비슷하여2011 3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후쿠시마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히로시마는 세계 처음으로 원자폭탄이 폭격된 도시입니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에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에서 행해지는 평화 기념식을 위해히로시마와 일본 3경 중 하나인미야지마라는 섬에 다녀왔습니다.

히로시마는 세계적으로
,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는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져 일본이 항복함으로써 광복을 맞이하게 되죠. 1945 8 6일 오전 8 15, 히로시마에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인 리틀보이가 떨어집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도시는 황폐화 되고 전체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히로시마는 1949년 일본 의회에서 국제 평화 문화도시로 선언하여 평화와 사회문제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대구광역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습니다



86일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입니다. 그래서 매년 86일에는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에서 평화기념식이 치뤄집니다. 아침 8시부터 식이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태풍이 와서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강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평화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평화기념공원에는 원폭돔과 평화기념 자료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평화기념 자료관에는 히로시마에 대해, 원자폭탄이 떨어진 전, 후의 모습 히로시마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황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평화기념 자료관에서 가장 충격받았던 것은 원자폭탄이 떨어지기 전, 후의 모습을 모형으로 나타낸 것이었는데요. 왼쪽 사진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기 전의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후의 모습입니다.



히로시마 원폭돔의 사진입니다. 예쁜 꽃들 뒤로 보이는 원폭돔이 더욱 비극적으로 보이네요.



이곳은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입니다. 현재는 병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년 8 6일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로, 8 5일부터 6일 저녁까지 계속해서 행사가 행해집니다. 아침의 평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평화 기념공원 앞의 강에서 평화 기원 등불을 띄워 보내는 행사를 합니다. 모두가 평화를 기원하며 자신이 만든 등불을 띄워 보냅니다.



여러분은 노면전차를 아시나요? 히로시마에는 일본에도 얼마없는 노면전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전차이지만 철로가 아닌 보통의 도로를 지나다닙니다. 마치 버스처럼요.



이용하는 방법은 버스와 같고 버스정류장처럼 생긴 노면전차 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노면전차 단차인 경우에는 내릴 때 버튼을 내려야만 하차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전차와 마찬가지로 정류장마다 정차합니다.



저는 당시, 미야지마까지 가려고 했기 때문에 미야지마로 가는 배와 노면전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일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좀 더 가격도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은 히로시마의 노면전차를 이용하고, 둘째날은 히로시마 관광 투어버스를 이용하였는데요. 저는 당시 오사카에서 히로시마로 가는 버스 티켓을 구매하면서 1일 관광 투어버스 티켓을 100엔에 구매하였습니다. 보통은 히로시마에서 1 200, 1 4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히로시마 관광 투어버스는 히로시마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이용하는 것 인데요. 빨강색 라인과 초록색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폭돔 같이 중요하고 유명한 관광지는 두 라인 모두 가지만 오코노미야끼 마을이나 미술관등은 각자 다른 라인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1일 티켓을 구매했을 경우에는 두라인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표지판에서 관광 투어버스가 멈춥니다. 시간은 거의 시간표에 나와있는 것과 같지만 가끔 10-20분의 차가 있으니 일찍가서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히로시마의 주요 관광 명소를 알차게 다니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히로시마 관광 투어버스를 이용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히로시마현에는 히로시마시 말고도 일본 3경중 하나인미야지마라는 섬이 아주 유명한데요. 혹시 일본3경을 알고 계시나요? 일본 3경은 교토의아마노 하시다테’, ‘마츠시마’, ‘미야지마로 불립니다. 미야지마에는 조금 특별한 신사가 있어 더욱 유명합니다. 바로 물 위에 떠있는 신사이츠쿠시마 신사인데요. 헤이안 시대말에 세워졌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자연과의 조화가 매우 훌륭하고 아름다운 곳 입니다.



이 도리이(신사 입구에 세운 문)는 조수 간만의 차가 있어 썰물 때에는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습니다.

미야지마까지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 미야지마까지는 배로 10분정도 걸립니다. 저처럼 노면전차와 함께 1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도 있고, 미야지마로 들어가고 나오는 페리만을 탈 수 있는 티켓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고 책에서만 배웠던 전쟁의 아픔과 원자폭탄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며
일본3경 중 하나인 미야지마에서 물 위의 특별한 신사인 이츠쿠시마 신사를 구경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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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가슴이 아파요ㅜㅜ

    2015.05.24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9:5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