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세종전통시장‧사회복지 시설 방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제수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애로가 많은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상인들은 유 장관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지역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고, 유 장관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세종전통시장과 지난 2014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세종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시장방문 후 유 장관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 집’을 찾아 요양원 관계자들과 입소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등 명절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시설은 국토부가 매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서, 이 날도 희망나눔봉사단 30여명이 시설청소와 명절음식 장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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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증축 현장 방문…지역주민 입장 적극 반영 당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오후 명품역사 증축 및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역을 방문하여 역사 증축 및 역세권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유일호 장관은 대전역사 증축과 대전역세권 개발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철도역은 도시의 얼굴로서 앞으로 새로이 개발해야 할 역이 많은 만큼, 대전역을 철도역사와 역세권 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 장관은 특히 대전역 주변은 도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개발이 지연되어 주민들로부터 접근성 개선과 주거환경 정비 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첫 번째 역할임을 명심하여 대전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 해소되고, 도시경관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역세권 개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이 없도록 복합역사 민간 제안 공모 시 복합역사에 입지하게 될 점포와 대전역 주변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용하는 동시에 사업 추진이 이뤄지는 상황을 강조하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세심하게 신경 쓸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이어 유일호 장관은 경기침체 등으로 대규모 사업 손실 발생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장기 지연되고 있는 대전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재개방안을 조기 마련 시행하도록 사업시행자(LH)를 독려하였습니다.


유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민간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9월1일, 도정법 공포)되었으므로 민간 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였고, “도시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조기 정상화될 수 있도록 뉴스테이, 행복주택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제도개선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유일호 장관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전국토청은 수도권과 영호남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중앙부처의 세종시 입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세종시 접근도로망 확충 등 지역 발전의 초석을 놓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저는 요즘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부모님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들을 보며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어렸을 땐 엄마 따라서 동네 시장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저 아이들은 “시장”에 대한 추억이 있을까?’ 하고 말이죠.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전통시장의 인심도 느끼고 지역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다니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맞춰서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 출처:코레일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코레일과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 인심이 있음을 알리면서 동시에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열차입니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재래시장들 중 경기 양평 전통시장, 강원 정선아리랑 시장, 충남 논산 강경 젓갈시장, 충북 단양 구경시장, 경남 사천 삼천포 용궁시장, 경북 안동 구 시장, 전남 나주 목사고을시장, 전북 남원 공설시장 등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장 8곳이 선정되었는데요. 이 중에서 저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당일여행지로 알맞은 단양으로 향하는 열차편을 이용하기로 정하고 서울역으로 향했습니다.



▲ 팔도장터관광열차 일정표        

             


  

서울역 3층 대합실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었는데요. 곳곳에 3대가 모여서 온 분들도 보였습니다. 열차출발시각이 가까워지고 인솔자 분의 일정 안내를 받은 뒤 승강장으로 내려가 열차에 올랐습니다. 





열차 내부를 둘러보니 객차 앞·뒤 칸을 오가는 출입문 쪽 디자인이 사진처럼 ‘하회 탈’이 활짝 웃고 있어 전통시장으로 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양역에 도착한 뒤 유람선을 타기 위해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장회나루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장회나루를 출발한 유람선은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충주호의 절경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산 정상에 거북이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가 충주호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하여 지어진 명승 제46호이자 단양8경인 구담봉과 옥색을 띤 기암괴석이 대나무 죽순처럼 뻗어있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옥순봉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 온달관광지 전경

   


장회나루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드라마 「연개소문」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온달관광지로 이동했습니다. 방문했던 날은 ‘제17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마지막 날 이었는데요. 관광버스와 자동차, 그리고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인파를 피해 찾아간 곳은 온달산성 아래에 있어 불리는 온달동굴입니다. 고수동굴과 함께 단양을 대표하는 동굴인 온달동굴은 연평균 16도의 기온을 유지하고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길이 800m의 동굴로 각양각색의 종유석과 석순을 볼 수 있답니다. 

                   



     

최종 목적지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단양 시장 구경 입니다. 

단양 최대의 재래시장이기도 한 구경시장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마늘을 비롯하여 각종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빵과 인정 많으신 할머니께서 파시는 귤을 각각 구매하였습니다. 열차 내에서 받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는 주전부리인 메밀전병을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 한편에서는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전통시장의 활기가 전해지시나요? 저 역시 시간이 흘러가는 줄 모르고 공연에 심취해 있었답니다.



▲ 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모든 일정이 끝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단양역으로 돌아와 서울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습니다.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전통시장을 위해 나 자신이 무언가를 했다는 생각에 괜히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팔도장터관광열차가 11월29일까지 운행이 확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지역별 열차운행일자와 이용법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http://www.korailtravel.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전통시장에서 풍성한 인심도 직접 느껴보며 뜻 깊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