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8월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한 이래 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에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이 8월 9일(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유일호 장관은 건국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국경일 행진을 참관 합니다. 



또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각국 대표를 만나 고위급 세일즈 외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철도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수주의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 노선도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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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경원선이 부설된 지 101년, 1945년 남북 분단으로 70년간 단절되었던 경원선 철도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였으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차원에서 경원선 구간의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였습니다. 



작년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도 경원선 복원을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의 하나로 제안하였으며, 5월 26일 국무회의 및 6월 25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거쳐 우리 측 구간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남북철도 연결사업 현황)


이번 경원선 철도복원 사업은 1단계로 백마고지역 ~ 월정리역 간 9.3km 구간의 단선철도를 복원하는 한편, DMZ 및 북측구간 연결을 위한 남북 간 협의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실질적인 공사는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설계·시공 병행방식으로 추진되며, 건설공사 시행 준비 작업을 거쳐 10월 이후 착수하게 됩니다.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공사 기공식은 8월 5일(수) 오전 11시에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개최됩니다. 

 



                         (경원선 복원 계획도)


이번 경원선 철도복원 사업으로 인해서, 한반도 긴장완화, 남·북 간 상호 신뢰 구축, 남북 교류 확대를 도모하는 등 실질적 통일준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유라시아 철도망이 구축됨으로써 한반도가 대륙철도의 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6월 30일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또한 3만8천호의 입지를 추가 확정하여, 정부목표(14만호)의 절반에 육박하는 총 6만4천호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실상 행복주택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1.서울[송파․서초․구로․강동]4곳, 847호 첫 입주 



송파, 서초, 구로, 강동 4곳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6월 30일에 시작합니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9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입주는 10월 27일(강동강일은 12월 28일)부터 시작합니다.



입주 전에는 사이버모델하우스(http://happyhousing.kr)에 접속하여 첫 입주지구를 사전에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10월 27일 첫 입주예정인 4개 지구는 지하철역 인근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한 해당 구청과 협의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등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설치됩니다.



(삼전지구 41㎡ 거실)


(천왕지구 29㎡ 거실 및 주방)


(삼전지구 26㎡ 욕실)


(천왕지구 29㎡ 욕실)



임대료는 계층별 부담능력을 고려하여 주변 시세의 60~80% 이하에서 보증금 50%와 월세 50%로 표준임대조건을 결정, 대학생은 주변 시세의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80%를 적용합니다. 



입주 자격 기준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서울 또는 서울과 연접한 시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고,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서울에 거주해야 합니다.




입주자 선정방법은 LH가 시행하는 송파 삼전의 경우 추첨을 통해, SH가 시행하는 서초 내곡 등 3곳은 먼저 공급물량의 70%에 대해 우선 공급대상자를 선정하고 30%는 일반 공급 대상자로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구체적인 입주자격은 행복주택 홈페이지 및 블로그의 ‘입주자격 자가진단’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www.molit.go.kr/happyhouse

블로그 :  blog.naver.com/happyhouse2u


(붙임) 올해 행복주택사업 속도낸다... 서초, 송파 등에서 첫입주.pdf


(붙임) 올해 행복주택사업 속도낸다... 서초, 송파 등에서 첫입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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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세기 원본 모은 도록(圖錄) ‘우리 바다와 영토’무상 배포


한국의 동쪽 바다를 ‘한국해(조선해)’로 표기하고,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한 일본 ․ 서양 古지도 90여 점을 한권에 담은 “우리 바다와 영토” 도록(圖錄)이 발간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2007년부터 국내․외에서 수집한 고지도 원본 120여점 중에서, 동해와 독도를 우리 바다와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일본(25)․서양(62) 고지도를 선별하여 8월 15일 도록을 발간하였고, 9월부터 정부부처 ․ 주요기관 ․ 일반에 무상으로 배포합니다.


그동안 관련 기관․박물관 등에서 서양 고지도에 표현된 동해를 주제로 도록이 발간되기도 하였지만, 국가기관에서 일본고지도를 포함한 외국 고지도를 통해 동해․독도 도록을 발간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특히 일본․서양 고지도에 대한 전문연구자의 세부 설명과 역사적인 제작 개요에 대한 논문을 수록하여 동해와 독도가 외국 고지도에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도록입니다.


주로 19세기에 제작된 일본 고지도의 경우 이상태 교수(국제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가 지도를 분석하였고, 17~19세기 제작된 서양 고지도의 경우 서정철 교수(한국외대 명예교수)가 분석하여 설명과 개요를 도록에 수록하였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발간한 “우리 바다와 영토” 도록을 정부부처․관계기관․박물관․대학교 등에 배포하며, 고해상도 PDF 파일을 홈페이지(http://www.ngii.go.kr)에 올려 일반인들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합니다.


사실 그동안 古지도 도록은 관련 기관이나 일부 박물관에서 발간하기는 하였지만 서양고지도라는 분야의 한계가 있었고, 더욱이 유료로 구매해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내용을 전산매체로 공개하지 않아 수요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토지리정보원은 정부 3.0 취지에 맞춰 이러한 장벽을 깨고 도록에 대한 모든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일반에 공개합니다.


향후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동해 ․ 독도 등 우리영토와 관련된 국내 ․ 외 고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도록을 증보 발간할 계획이며, 영문으로 번역 발간하여 해외 수요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정부지도,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산다

- 국토지리정보원, 「전국통합연속수치지도시스템」 내달 운영 개시 -



땅을 살 때, 건물 대지를 보고 싶을 때 내가 필요한 지도는 이만큼인데 불필요한 부분까지 사야할 때가 있죠.

확대 지도를 보고 싶을 때 지도를 여럿 겹쳐놓고 봐야 할 때는 불편할 때도 있어요.

이게 바로 지도를 임의로 분할해서 파는 시스템 때문인데요.


국토지리정보원은 정부지도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말「전국통합연속수치지도시스템(http://sd.ngii.go.kr)」을 구축 완료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과거 도엽단위로 제작되어 온 수치지도는 격자(도엽)단위로 정보가 단절되어 있어 넓은 지역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목적에 맞게 자료를 재가공해야 했어요.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1:5,000 축척의 국가기본도를 이용하여 전국이 단일화된 연속수치지도를 제작하게 되었는데 ‘11.12월 연속화 사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도엽단위로 판매하던 것을 도엽, 행정구역, 임의면적 및 도로․건물 등 특정 부분의 정보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방식을 다양화하여 On-Line으로 판매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1/5,000 축척의 지도를 이용하여 전국을 단일화․연속화시킨 연속수치지도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정보 또는 범위만 골라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연속수치지도란 단순히 수치지도의 도엽을 붙여놓은 것이 아닌, 도엽간 시스템체계를 일원화 시켜 도로, 건물 등의 객체가 연계된 데이터 베이스로서, 이용자는 사용목적에 맞게 행정구역, 도로, 하천, 건물 등 객체단위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 각종 GIS 시스템 등에 별도의 편집없이 직접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용자는 수원시 원천동(특정지역)의 도로데이터(특정레이어)만 구매를 하거나, 건물과 도로, 수자원과 철도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로 입수하여 활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좌) 단절된 지도,  우) 연속 수치 지도 중 필요한 부분만 사용



게다가 그동안 정부지도는 도엽단위로 판매되어 넓은 지역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구매한 여러 도엽의 지도 등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고, 지도판매자를 통한 Off-Line으로 정부지도를 판매할 경우, 사용자에게 공급되는 기간이 3~4일씩 소요되어 불편하기도 했죠. 


기존 지도 구입 방법

☞ 전화 ․ FAX 주문(사용자) → 수치지도공급시스템상 공급요청(지도판매자) → CD 제작(국토지리정보원) → 전달(지도판매자) → 인수(사용자)  


새 지도 구입 방법

1.  지도판매자를 통한  On/Off-Line 판매 병행(예정)

2. 「전국통합연속수치지도시스템」을 통해 직접 On-Line으로 구매

     - 수요자가 웹(Web)에서 직접 주문→공급(CD,웹방식,메일)


  

이 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 5일(목) 부터 시작됩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전통 건축 한옥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
대한민국 한옥, 얼마나 알고계세요?


한옥, 비움의 아름다움

얼마전 병산서원으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서원건축의 백미라고 불리는 병산서원, 그 값을 톡톡히 하는 병산서원의 경치만큼이나 한옥은 아름답기 그지 없는데요. 건축과인 저로서는 항상 ‘어떻게 대지를 채워야 할까?’라는 서양의 사고방식으로 조금더, 조금더 가득찬 공간이 아름답다고만 생각했지만, 한옥을 방문할 때마다 ‘어떻게 대지를 비워야 할까?’라는 생각이야말로 그 공간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참 생각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익히 한옥의 참의미를 알고 계시지요? ‘탁 트인 공간에 자연속에 녹아든 한옥의 멋‘을요. 전 특히나 한옥의 처마선이 그리는 하늘이 특히나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왜일까요? 우리는 우리의 것보다는 외래문명에 더 후한 점수를 매기고 있습니다. 그런 의식속에 한옥도 외면받고 있었지요.

하지만 우리 정부와 전통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한옥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한옥을 위한 여러 정책과 기관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예로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북촌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등은 문화재보호법라는 법률과 그 지역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보호를 받는 문화재이지요.


▲ 병산서원의 처마



한옥 활성화추진 방안연구

한옥을 위한 정부의 정책은 우리 눈에 띄지 않게 차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 건축문화경관팀에서는 한옥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로 한옥건축 활성화 추진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가 있습니다. 장문의 보고서인데요. 우리나라의 한옥에 관한 전체적인 현황과 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이 제시되어있습니다.

보고서를 읽으면서 많은 사실을 알기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에 대한 인식이 서구화된 것이 한옥의 활성화를 막는 가장 큰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반시민들의 인식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땅덩이가 작은 우리나라에서 한옥의 특성상 대지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는 없기에 한옥의 활성화가 더딘것도 사실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90%이상의 시공업체가 한옥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50%이상이 이상이 한옥의 주요특징인 목구조와 기둥을 유지하고, 나머지 부분을 현대화하는 것이 한옥 활성화 정책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53%의 업체가 한옥 건축산업의 환경이 열악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주요 요인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공급정책을 꼽았습니다.

시작은 좋았지만, 결론에서 조금 씁쓸해지네요.


                                                                 <한옥 및 산업 환경에 대한 인식>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



국가한옥센터

보고서에서도 느끼셨겠지만, 짧게 말하면 마음은 가지만 제반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선뜻 나설수 없는게 한옥건축이라는 건데요. 한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제반환경 개선, 불가능할까요?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은 건축을 국가경쟁력 재고에 적극 활용한 대표건축가로 꼽히죠? 우리나라도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건축정책이 국가경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부각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건축·도시·공간분야 국책연구기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 국가한옥센터가 지난 5월 문을 열었습니다. 주요업무는 ‘한옥정책 개발 지원, 한옥산업 활성화 지원, 한옥 정보 관리 시스템 구축’ 인데요.

위의 보고서에서 보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일종의 국토해양부 건축문화경관팀의 한옥관련 정책에 지원사격을 해주는 착한 센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개소식

TIP. 프랑수아 미테랑

1916부터 1996까지 프랑스를 이끈 대통령으로 ‘그랑 르부르 프로젝트’를 통해 루브르의 상징이 된 유리피라미드, '파리 국립도서관' 등 프랑스 건축의 재부흥을 이끌어냈다.
 ‘저는 건축의 위대성, 그것의 미학적 수준과 위대한 국민성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건축은 제가 감탄해 마지않는 예술이고, 첫 번째로 꼽는 예술입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1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올해 처음 시행된 2011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건축학도인 저는 올해 공모전내역에서 이 공모전을 보고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새로운 영역이라서 포기했던 공모전이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건축학과 학생이 한옥공모전이 제일 어렵고 두려운 공모전이네요.

그 시상결과가 얼마전 나왔습니다. 공모전은 두부분으로 나뉘어있는데요.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입니다. 계획부문 대상은 공동주거단지를 계획한 ‘옛 성곽을 품어안다’, 준공부문 대상은 서울 종로 ‘가회동 엘(L) 주택’ 선정되었습니다. 계획부문작품들은 심플하지만, 한옥의 장점과 현대건축으로 한옥의 단점을 보완한 퓨전한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준공부문 대상인 가회동 엘 주택은 이미 건축과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던 한옥이었기에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공모전에서 대상을 탔다고 하니 다시 한번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보도자료에 나온 간략한 작품설명을 보면, 「북촌의 지역 특성과 한옥의 고유한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주택이 요구하는 다양한 삶의 공간들을 훌륭하게 담아냈으며, 협소한 대지의 한계를 지하층 활용 등 다양한 단면구성을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가 탁월하고, 내부공간의 디테일과 배관, 덕트 등 현대적 설비 처리가 뛰어남」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역시나 작품선정기준은 한옥의 장점과 한옥의 단점을 현대적으로 개선한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 가회동 엘(L) 주택

이렇게 한옥을 사랑하는 우리나라, 우리나라의 한옥을 위한 정책, 이러한 정책이 있다면 한옥을 위한 의식개선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폭탄을 실고 다녔던 버스, 이제 안녕~
행당동 버스 폭발사고를 추억하며,

 
오늘 아침 상쾌한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흔히 볼 수 있었던 푸른색 천연가스 버스... 차가 갑자기 크게 출렁이더군요. 순간 작년 8월에 일어났던 버스 폭발사고가 생각나 화들짝 놀랬더랬습니다.

문득 2010년 8월, 뉴스가 생각나더군요. ‘서울 시내를 달리던 천연가스 버스 폭발’ 폭발이라는 단어가 너무 자극적이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나올 수 있는 뉴스가 아니었기에 너무 놀라 검색까지 해서 뉴스를 확인했죠.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버스 승객과 길 가던 시민 등 부상자 18명이 나왔습니다. 버스를 폭발시킨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바로 내압용기였는데요. 그 내압용기가 위치한 곳의 좌석에 앉은 여자분은 다리를 절단했다는군요. 너무나도 가슴아픈 뉴스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현재는 조금 잠잠해졌지만, 작년을 생각해보면 이 사건이후로 국민들이 버스공포증에 시달려 버스타기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타났었지요. 혹여 버스를 타야한다면 가스용기가 위치한 가운데 자리는 피해 앉는 등 이상현상까지 나타났죠.




TIP. 천연가스버스 = CNG버스? LPG버스?

사고가 났던 버스는 천연가스버스라고 불리는데요, 흔히들 LPG 버스라고 알고 계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천연가스(CNG 버스)는 LPG 버스와 아주 다르답니다. 천연가스인 CNG를 연로로 사용하기 때문에 CNG버스라고 불리는게 맞는 것이죠. CNG란 천연가스를 200∼250kg/㎠의 높은 압력으로 압축한 것을 말하는데요, CNG는 천연가스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이 거의 없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휘발유(가솔린)나 경유, LPG(액화석유가스)보다 적어 친환경적 연료로 취급하여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사용해 대기오염을 막고자하여 사용됩니다.



뒷짐진 정부??? 아니죠~

사고버스에는 압축천연가스를 담은 7개의 용기가 있는데, 뜨거운 날씨로 손상된 1번 가스통의 압력이 올라가며 폭발했다고 합니다. 뉴스이후 버스의 안전성검사를 부실히 시행한 정부에 날선비난이 쏟아졌고, 사건직후 우리 정부도 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노후버스 조기폐차, 가스용기 정밀 안전점검 및 결함 있는 용기 교체, CNG 버스 제작결함조사, 가스용기 제조부터 폐차까지의 안전관리 일원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정기적인 재검사 제도 신규 도입 등 위의 사항이 정부의 종합대책 결과인데요. 


▲ 출처 : G버스 네이버 카페

이는 그동안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도시가스사업법」,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자동차관리법」 등 가스용기의 제조, 장착, 운행, 결함 발생시 시정조치 등 관리와 규제에 있어서 복잡했던 법조항들을 한데묶어 「자동차관리법」으로 통합 관리하도록 일원화한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가스용기를 자동차에 장착한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가스용기를 점검하는 제도가 없었기에 이러한 사고위험을 안고 운전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재검사 제도’는 우리가 받는 정기검진과 같은 개념으로 정기적으로 운행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예방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버스를 위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얼마전 국토해양부 보도자료 중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자세히 봤더니, 안전한 버스를 위해 만들어진 법인 듯 했습니다. 행당동 버스폭발사고의 종합대책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물이라고도 볼수 있겠습니다.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CNG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재검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함으로써 CNG 버스의 안전성을 강화.

둘째,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 대상 부품을 규정하여 자동차부품의 안전성을 확인ㆍ인증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동차부품의 유통 활성화.


그 중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안전한 버스를 위한 첫 번째 규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CNG 등 내압용기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운행 중 정기적인 재검사를 도입함에 따라 재검사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축비용 등 재검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검사대행자(교통안전공단)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보도자료 링크 클릭!

http://www.mltm.go.kr/USR/NEWS/m_71/dtl.jsp?id=95069236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재검사제도의 시행에 따라 전국에 있는 약 2만 4000여대의 CNG버스가 그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약 3만여대의 CNG 자동차가 운행중이며, 이 중 CNG 버스는 2만7000여대에 이른다고합니다. 이렇게 재검사 비용을 일부 정부가 지원함에 따라 버스의 ‘정기검진’이 더욱 원활하고 부드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버스를 제공함으로서 제 2의 행당동 버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버스 가운데 자리를 피해 앉는 일은 없겠죠? ^-^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