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맞이를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2월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는데요. 얼마 전에 첫 눈이 내린 것을 보니 겨울이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많은 경험들을 했는데요. 봄에 시작해 겨울이 오기까지 힘차게 달려온 대학생기자단의 발자취를 한 번 살펴볼까요? 


2015년 5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옆 대강당에서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은 제 생일이기도 해서 다른 활동보다 더 기억에 남는데요. 제 이름이 새겨진 위촉장과 명함, 그리고 기자증을 받고나니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유일호 장관님과의 퍼포먼스 후 단체사진




대학생 기자단은 발대식 이후,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로 첫 현장탐방을 다녀왔는데요. 1년 중 가장 푸른 계절인 여름의 정선은 정말 푸르고 파릇파릇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기차를 타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강원도 일대의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정선으로 향했던, 그리고 아우라지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려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레일바이크를 탔던, 또 아우라지 강에 함께 발을 담갔던 그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선평역에서 찍은 단체사진


▲ 선평역에서 찍은 단체사진


▲ 아우라지역에 도착한 정선아리랑 열차


▲ 아우라지 강의 모습 



현장탐방을 다녀온 후에는 담양, 곡성, 보성, 순천, 통영으로 내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3박 4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계획했던 대로 여행을 진행할 수 있었고, 청록의 여름을 완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색빛깔의 고운 옷으로 새 단장을 했던 나무들이 앙상해지고 있는 겨울이 되니 싱그러운 초록빛을 간직했던 그 때의 무더웠던 여름이 그리워지네요.



▲ 담양


▲ 곡성


▲ 보성


▲ 통영


▲ 통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항공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들이 항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첫 민간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처럼 정선아리랑열차부터 항공의 날 기념행사까지 국토교통부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염리동 소금길, 용마산 등을 다녀오기도 했고 행복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한 8개월 동안 우리 국토와 교통에 대해 많이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나 개인사정으로 생각보다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많이 참여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데요. 비록 이 활동이 끝나고 난 후에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SNS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관심을 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블리

    정선에서 정말 좋은 추억 쌓으신 것 같네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2015.12.20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2. 멋지네요 !!

    2015.12.20 21:46 [ ADDR : EDIT/ DEL : REPLY ]
  3. 코카콜라

    잘 읽었습니다

    2015.12.26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4. KTO

    ㅋㅋㅋㅋㅋㅋ끝이라니 아쉽네요 ㅠㅠ!!

    2015.12.27 00:13 [ ADDR : EDIT/ DEL : REPLY ]
  5. 돌돌이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7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6. 경몬

    수고하셨습니다^^

    2015.12.27 16:10 [ ADDR : EDIT/ DEL : REPLY ]
  7. 방학

    기자단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8 20:36 [ ADDR : EDIT/ DEL : REPLY ]
  8. 솔버

    잘 읽었습니다 ㅎㅎ

    2015.12.28 21:41 [ ADDR : EDIT/ DEL : REPLY ]
  9. 별빛페넥여우

    잘 읽었습니다

    2015.12.31 15:25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개인적으로는 항공의 날이 가장 부럽습니다.

    2015.12.31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첼마

    좋은경험 많이 하셧네요!

    2015.12.31 19:32 [ ADDR : EDIT/ DEL : REPLY ]


아직은 해가 뜨지 않은 시각, 서울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한강의 모든 것을 배우러 가는 탐방열차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서울역에는 탐방열차를 보도하기 위한 ‘모닝와이드’ 라는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춘천-용산간 운행을 하는 itx청춘이 회송을 하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열차는 청량리역을 경유를 한 뒤, 마술쇼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서 있는 곳이 기차라 어린이가 앞으로 나오면 다칠 수도 있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넘어져도 여러분이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마술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마술은 헝겊에서 마술봉이 등장을 하고, 마술봉에서 마술봉이 나오고, 만원 지폐에서 또 다른 만원 지폐가 나오는 마술이었습니다. 이런 마술은 참 신기했습니다. 이제 다음 마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마술은 엄청나게 신기했습니다. 친구 한 명을 뽑아 그 친구의 머리에 통을 씌우고 덮개를 연 후, 다시 닫았습니다. 그렇게 기름을 바른 후 그 통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랬는데도 그 아이는 멀쩡하기만 했습니다! 


다음은 끈으로 하는 마술이었습니다. 그렇게 끈을 자르고 잇는 마술도 선보였습니다. 조수가 끈을 잘랐는데 마술로 다시 붙여주셨습니다. 이렇게 마술을 보다보니 잠시 후, 영월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영월역에서 1호차부터 8호차까지의 버스를 나누어 탄 후, 청령포로 갔습니다. 청령포는 단종이 어렸을 때 살던 곳입니다.



단종은 1441년 7월 23일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450년 2월에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하게 되자 그해 7월 20일, 왕세자로 책봉이 되었습니다. 1452년 5월 18일, 문종이 승하 후, 단종은 경복궁 근정전에서 12살에 조선의 제 6대왕이 됩니다. 


그러나 숙부인 세조가 왕위를 앗아간 뒤, 영월 청령포로 유배가 됩니다. 이런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 속의 작은 섬 청령포는 단종에게 향하여 있는 소나무도 있답니다. 참고로 이 청령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배를 타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청령포 앞에는 강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젠 장릉으로 떠났습니다. 장릉에서는 밥을 먼저 먹고 장릉에 대한 해설을 들었습니다. 

“자, 여기에 보면 진달래나무가 있습니다. 사실 이 진달래나무도 장릉과의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따라오시죠. 이곳에는 사육신 때 돌아가신 900명 남짓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위패가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장릉 재항일에는 그 위패가 나온다는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지막 코스인 정선 아우라지로 갔습니다. 아우라지에서부터는 한강이 시작된다는 점도 알았습니다. 이 장소에서는 2개의 물길이 만나서 15일이 지나면 마포나루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주변에 있는 흔들다리를 건너보았습니다. 그리고 정선아리랑을 전수하는 ‘정선아리랑 전수관’ 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정선의 멋인 정선아리랑의 가사와 음악을 담당하여 주실 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정선아리랑의 박자를 잘 헤아리며 따라 불렀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국악을 생생하게 들으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제 약 3시간이 걸려서 영월역으로 갔습니다. 열차는 달리고 달려 첫 번째 경유역인 제천역에 정차를 하였습니다. 제천역에서 맛있는 도시락이 열차로 올라왔습니다! 


도시락을 다 먹으니 열차는 어느새 용문역을 통과하고 나서 청량리역에 정차를 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청량리를 출발하니 열차 안은 빈 좌석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타고 있던 호차는 청량리에서 많이 내리고 앞 객차는 서울역에서 많이 내렸습니다. 어느새 서울의 밝은 밤을 해치고 종착역인 서울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렇게 먼 영월~서울간 여정은 팔도장터 열차가 수고를 해 주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5.10.06 19:50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읽었습니다.

    2015.10.06 22:55 [ ADDR : EDIT/ DEL : REPLY ]
  3. sysea47

    멋진 체험 하셨네요.

    2015.10.07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4. urbanpark

    언제나 철도여행은 참 설레는데!!ㅎㅎ

    2015.10.08 23:41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 부럽네요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0.10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영월과 정선이 참 경치가 좋으면서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2015.10.13 15: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진곳이네요

    2015.10.13 15:5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