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서울 목동에 사시는 외할머니댁에 들렀다가 603번 버스를 타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하차하여 정동국토발전전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이 들렀다 가는 듯했습니다. 오늘 방문의 목적은 기획 전시관 취재이지만 저는 먼저 국토발전전시관 전체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입구

 

국토발전전시관은 한국전쟁 이후 가난과 전쟁의 상처를 이겨낸 우리 국토와 국가기반시설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서, 2017113일에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국토발전에 대한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국토발전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4층의 공간에 다양한 전시 연출 방법을 활용하여 국토, 도시, 수자원, 주택, 철도, 항공 등 11개의 분야에 대한 발전상과 변천사를 전시하였다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줄 원동력인 미래 국토 기술을 소개하여, 국민들이 국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 방문도장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도장도 찍고, 국토발전전시관 음성안내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기기와 이어폰을 빌려 전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국토발전전시관은 4층부터 관람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4층 국토세움실 앞

 

4층 국토세움실은 대한민국의 국토개발 계획과 정책, 발전사를 시기별로 전시한 곳이었습니다. 국토발전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국토종합계획, 도시개발, 상수도, 주택개발 등을 소개하여 국토발전이 우리 생활 속에서 항상 함께하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4층 국토세움실 전시

 

국토발전전시관의 영상을 보며 우리나라가 정말 많이 발전하고 변화했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토발전 스토리를 영상으로 보면서 옛날과 오늘날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국토발전의 역사

 


 

3층 국토누리실은 교통을 주제로 대중교통,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국가적 대형 인프라 분양의 역사와 기술력을 다양한 체험과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3층 전시관에서 매일 10~11, 2~3시에만 3층 국토누리실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원하는 체험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3D 입체 지도 브이월드 맵 화면을 보면서 항공 모의비행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했습니다.


3D 입체지도 브이월드 항공 모의비행 체험

 

두 번째로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 430X의 기관실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공간에서 기관사가 되어 해무를 직접 운전하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기적 소리도 울려보고 빠르게 운전을 해보았습니다.


해무 430X 해무운전체험

 

체험을 모두 마치고 대중교통, 도로, 철도, 공항, 항만의 역사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토큰, 버스 승차권을 보면서 부모님께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토큰, 승차권

 

도로교통의 첨단 기술

 

국토누리실에서 삶의 공간, 길을 따라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대중교통, 도로 교통, 철도교통, 항공교통, 항만 물류의 역사와 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전시관에서 일하는 분께 국토누리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토누리전시관 설명

 

2층 함께 만드는 우리 국토, 세계와 동행하는 우리국토전시관은 우리 국토의 메가트렌드를 학습하고 내가 살고 싶은 나라, 내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의 모습을 함께 상상하고 토론하는 공간이었습니다.


2층 미래국토실 입구

 

세계 속의 대한민국 건설 역사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예전에는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와 제로에너지 빌딩


크로마키 포토존에서는 전시관 전경사진 및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말레이시아 패트로나스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기념사진을 촬영해서 오늘 행복한 시간을 기념해보았습니다.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마지막으로 1층 국토발전전시관 기획전시 미래도시로의 초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특별 기획 전시로 20191128일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의 혁신 요소인 디지털 트윈, 모빌리티, 헬스케어, 어반팜, 문화, 교육 등을 스마트하게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기획전시관

 

디지털 트윈은 실제 세계와 동일한 가상 세계의 쌍둥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발생한 각종 도시 문제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이 적합한 솔루션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상 속 디지털 트윈 사용자가 되어 도시 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의 환경과 이동 경로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디지털 트윈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디지털 트윈 체험

 

모빌리티는 공유수단, 자율주행, 통합모빌리티 등 다양한 시민체감 서비스 도입을 통해 도시 생활의 편리함, 이동의 다양성을 추구합니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증가와 도심 내 자동차 수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교통체증 및 대기오염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공유차량을 경험하면서 변화하는 이동수단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모빌리티 체험

 

미래도시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중 건강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헬스케어에서는 개인별 맞춤 의료정보 제공 및 일상 속 건강관리를 통해 갑작스러운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헬스케어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헬스케어 체험

 

장년층의 도시집중으로 인해 농업 인구가 크게 감소히였고 생산성이 저하되면서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농장인 스마트 어반 팜은 ICTIoT 기술을 이용하여 도시에서 편안하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았습니다.

 

어반 팜 전시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스마트시티는 도시민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전시, 공연, 예술의 콘텐츠를 선택하여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저는 작가들의 그림을 감상해보았습니다. 미술관에 찾아갈 시간이 안 되는 사람은 집에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문화 체험

 

스마트교육은 학교 교실 기반의 교수자 중심이 아닌 시.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인데요. 교육과 기술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서비스를 말한다고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벽에 가까이 대어보니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공부하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 체험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해 공급자, 관리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하고 운영, 관리하는 미래형 도시입니다. 다가올 미래의 스마트 시티를 파노라마 형태로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고 놀라운 과학기술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 파노라마 체험

 

마지막으로 스마트시티 메이킹 코너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직접 그림을 색칠하고 스캐너에 올려놓았습니다. 제가 색칠한 그림이 실제로 영상에 나오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미래에는 이런 일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미래의 생활이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머릿속에 상상한 일들이 바로바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시티 메이킹 체험

 

국토발전전시관은 왠지 딱딱하고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기획전시는 미래 도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전시여서 더욱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전시관을 둘러보며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는 일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우리나라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나의 미래의 모습도 상상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스마트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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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국토발전시관에 가보신 적이 있나요? 아직 가보시지 않으셨다면 국토발전전시관에 한 번쯤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국토발전전시관에는 다양한 전시물도 있고, 체험공간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스마트 시티와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은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5호선을 이용하거나 버스, 자가용을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은 시청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면 되고, 2호선은 시청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5호선은 서대문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국토발전전시관에 가실 수 있습니다. 버스는 다양한 노선이 있고, 자가용은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새문안로(세종대로 사거리 방향)를 따라 360m가량 직진 정동사거리에서 정동극장 방면으로 우회전 정동길을 따라 200m 이동하시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차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은 총 3층에 걸쳐 전시공간이 마련되어있는데요. 관람순서는 432층입니다.


관람순서를 나타내는 안내판과 전시관 종합안내 표지판

 

4층은 국토세움실입니다. 국토세움실에서는 국토계획과 도시, 토지, 수자원, 주택, 건축 등을 주요 주제로 하는데요. 우리나라가 과거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국토를 회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4층에 가면 국토에 관한 우리나라의 역사가 나와 있고, 스마트 시티와 우리나라의 국토발전 역사에 관한 영상이 재생되고 있습니다. 국토세움실 안을 본격적으로 둘러보면 국토계획과 도시 등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휴먼 보이스 폴이라는 곳도 있었습니다. 더 알아보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사용하면 정말 유익할 것 같았습니다.

 

휴먼 보이스 폴

 

그리고 도시와 토지 파트에서는 예전의 도시 모습과 지금의 도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쪽 부분에서는 도시의 성장과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었는데, 한눈에 보아도 그래프가 점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 뜻은 우리나라 도시가 점점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의 성장과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낸 모습

 

그리고 요즘에는 신도시가 많이 있는데요. 신도시 개발은 공업화와 경제개발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60년대에 만들어진 공업 도시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1980년대에 주택 200만 호 건설을 목적으로 수도권 인근에 건설된 5개의 제1기 신도시와 2000년대에 지속 가능한 신도시의 개념으로 만들어진 제2기 신도시 등이 있다고 합니다.

수자원 파트도 있었습니다. 수자원 개발의 시작은 다목적댐 건설이라고 합니다. 60년대 이전에는 소규모 단일목적댐을 개발했고, 60년대에는 초기 다목적댐을 개발했습니다. 70~80년대에는 본격 대규모 다목적댐 개발을 했고 90년대에는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중규모 댐을 건설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지역사회를 배려한 지속가능한 댐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휴먼 보이스 폴 말고도 도시발전 타임맵도 있었습니다. 도시발전 타임맵은 빨간색 원 스티커에 패드를 비추면 캐릭터가 나옵니다. 이 캐릭터를 누르게 되면 그 장소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옆쪽에는 댐 모형이 있습니다. 이 댐 모형은 실제로 열리고 닫힙니다. 그래서 댐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전시물을 보고 옆으로 오면 이번에는 댐 모형이 아닌 상수도 모형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과 건축 파트에는 예전 집의 모습과 지금의 아파트나 주택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4층을 다 둘러보고 3층 국토누리실로 내려오면 대중교통과 도로 교통, 항공, 항만 등에 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옛날의 토큰과 교통카드의 모습이 있고 1950년대 이전부터 2000년 현재까지의 대중교통의 역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짓기까지의 과정도 잘 나와 있고, 경부고속도로를 지을 때의 계획서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로 교통의 역사를 보면서 가다 보면 철도 교통이 나옵니다. 철도 교통 파트에 들어가자마자 큰 기차 모형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기차 같지만 기차가 아닌 철도의 신기술 해무입니다. 해무 430x50여 기관의 국내 연구진이 최고 시속 43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개발한 열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기차와는 다른 해무를 직접 가상으로 조종하는 체험도 있습니다. 해무를 접하기도 힘들고 조종해보기는 더욱 힘들어서 이 체험이 유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철도 발전을 다 보고 나면 브이월드 항공 모의비행 체험이 있습니다. 브이월드 항공 모의비행은 체험 시간이 있습니다. 첫 번째 타임은 10:00~11:00이고 두 번째 타임은 14:00~15:00, 세 번째 타임은 16:00~17:00입니다. 국토발전전시관을 가시게 된다면 이 시간에 맞추어서 체험도 하시고 전시관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무를 조종할 수 있는 조종실과 브이월드 항공 모의비행을 체험하는 곳

 

체험을 하시고 앞으로 가면 항공과 항만에 관한 전시물이 있습니다. 3층에서는 교통수단에 대해서 많이 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층 미래국토실에서는 미래국토의 모습을 보여주고 국토동행실에서는 국토건설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건설 사업을 지원하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소개해줍니다.

우선 국토동행실에는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 공유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와 주택, 수자원, 도로, 철도, 공항 등 인프라 개발 경험의 공유를 통하여 경제성장의 기초가 되는 인프라개발의 교훈을 전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베트남에 지은 밤콩 교량과 이라크에 지은 비스마야 신도시 등의 건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관람을 하다 보면 크로마키 포토존이 보입니다. 크로마키 포토존은 안에서 사진을 찍고 촬영이 끝나면 촬영한 사진을 포토존 앞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자신의 이메일로 전송하면 됩니다. 배경을 고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미래국토실에서는 미래의 국토와 집, 도시를 알려줍니다. 대표적으로는 스마트 워터 그리드와 자유로운 이동체계, 북극권역 자원과 에너지 개발플랜트, 미래형 스마트 홈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가 생기면 제로에너지 빌딩이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시티는 교통과 수자원, 에너지 등 도시의 물리적 인프라가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도시입니다. 도시 내의 인프라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써, 세계 각국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로에너지 빌딩은 온실가스 감축 및 건축 부문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래의 국토와 미래의 집과 도시를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층에 있는 크로마키 포토존


국토발전전시관 4층과 3, 2층 다 다른 이야기와 내용, 전시물, 체험 등이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가보시지 못했다면 겨울에 집에만 있지 마시고 국토발전전시관을 방문해보세요. 다양한 체험도 하고, 영상도 보고,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국토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모습도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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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시나리오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추세를 유지(RCP8.5*)할 경우, 21세기 후반(2071~2100) 한반도 기온은 현재(1981~2010)보다 5.7 ℃ 상승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기후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미래에는 폭염과 열대야뿐만 아니라 예측하지 못할 극한 기상현상이 더욱 자주 발생할 수도 있고 신종 바이러스 창궐과 같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이 주는 위협을 막기 위해 나라 차원에서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RCP :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대표 농도경로)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제로에너지빌딩(Nearly Zero-Energy Building)’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1차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하여 에너지 소비량이 최종적으로 영(Net Zero)이 되는 건축물로, 단열재, 이중창 등을 적용하여 건물 외피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에너지양을 최소화하고(Passive) 지열 혹은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등을 활용(Active)하여 냉낭방, 전력 공급, 취사까지 모든 에너지 소비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건물입니다.

 

▲ 제로에너지 빌딩에 적용되는 태양광 시스템. [출처: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빌딩을 기후변화나 에너지고갈에 영향 받지 않는 창조적 기술로 판단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감축과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U와 미국은 2020년까지 신축거물과 연방정부건물에 제로에너지빌딩 건설을 독려하고 영국은 2016년부터 신축건물에 제로에너지빌딩을 의무화한다고 합니다. 제로에너지빌딩은 ‘패시브하우스’라고 불리는 ‘패시브기술’이 적용되는 기존의 저에너지빌딩에 태양열이나 지열과 같은 ‘엑티브기술’을 더해 에너지효율을 증가시킨 건축방안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로에너지빌딩의 대표적인 예로는 영국의 ’베딩톤 제로 에너지 단지’를 들 수 있습니다. 런던 남단에 세워진 에너지 효율 도시마을인 베딩톤 제로 에너지 단지(BedZED)는 영국 최초의 성공적인 환경 친화적 주택 단지입니다. 환경 컨설턴트 회사인 바이오리즈널 리클레임드와 건축가 빌 던스터가 설계한 베드제드는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한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토지를 사용한다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주택들은 전체적으로 20도 기울어진 남향으로 지어졌으며, 지붕에는 태양광발전 패널과 환기탑이 여러 군데 설치되어있습니다. 주거공간은 대부분 남쪽을 바라보도록 배치되었고 삼중으로 된 지붕의 채광창을 통해 실내로 들어온 고에너지의 일광은 오랫동안 보존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보행자를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설계 까지 더하여, 주택이 연달아 여섯 채 이상 나열되어 지어지지 않았고, 주택 사이에는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이 편히 지나다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가용은 이 지역의 일정 경계선 부분까지만 들어올 수 있도록 제한되었습니다. 나무찌꺼기를 태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빗물과 오수를 정화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물 사용량의 2/3를 절약합니다. 

 

베딩톤 제로에너지 단지 [출처: en.wikipedia.org]


최초의 제로에너지 하우스 최초의 제로 에너지 하우스는 스위스에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스위스는 국가 전체가 친환경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989년 유럽 최초의 제로 하우스는 조세프 제니가 개발한 스위스 오베부르크에 위치한 100% 태양열 하우스입니다. 태양열 에너지 시스템을 이용해 온수, 난방부터 진공청소기까지 모든 전력공급을 집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된 에너지로 가동한다고 합니다.   

 

스위스 제로에너지 하우스 [출처: http://www.jenni.ch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고 신재생 설치 보조금 등 각종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바있습니다.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준 완화,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우선지원, BEMS 설치보조금 지원, 세제감면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제로에너지빌딩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추진 한다고 합니다.

 

본 공모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행되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2014년 선도형 제로에너지빌딩 시험사업 대상모집 공고’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7층 이하의 주거 및 비주거 건물을 신축하거나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 기업, 지자체 모두 도전해 볼 수 있는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향후, 연간 허가 면적의 10%를 제로 에너지빌딩으로 건축할 경우, 온실가스를 67만TCO2eq 줄일 수 있으고 에너지를 18만TOE 절감할수 있으며 이는 기존건축물대비 70~80%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라고 합니다. 또한 제로에너지빌딩의 건설로 약 5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친환경주거단지 건설은 신산업창출로 건축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개발로 향후 미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후변화는 이전과 같은 상태로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현 상태를 완화시키면서 적응해야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온실가스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및 개선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기상청보도자료 IPCC 제5차 기후변화평가보고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네이버 IT용어사전, 죽기 전에 봐야할 세계 건축 1001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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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1.24. 공모접수,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등 포괄적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제로에너지빌딩*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제로에너지빌딩(Nearly Zero-Energy Building) 시범사업을 공모를 통하여 선정합니다.


< 제로에너지빌딩의 개념>

외피단열, 외부창호 등 단열성능 극대화 및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

패시브(Passive)

+

액티브(Active)

제로에너지

빌딩

냉․난방 에너지사용량 최소화

(단열성능 강화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태양광, 지열 등)



이번 시범사업
*은 7층 이하 저층형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축주가 추가 공사비 부담 없이 건축할 수 있도록 사업성 및 경제성 검증 등을 통하여 시장 선도형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상용화를 위한 효과적인 적용․실행방안이 포함된 방침을 마련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



국토교통부는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준 완화(용적률 15% 이내 완화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우선지원*, BEMS 설치보조금 지원**, 세제감면*** 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제로에너지빌딩 지원센터(건설기술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를 통해 설계검토, 컨설팅, 기술지원, 모니터링 등 체계적 관리․지원을 추진합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고시 지원단가에 따라 30~50%
보조금을 지원하며, 해당년도 건물이 준공되고 최종적으로 설치 확인 시 지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중인「녹색건축물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기반구축 및 실증 R&D」연구용역과 연계, ‘16년 BEMS 설치보조금 50% 지원 예정

*** 취득세 15%, 재산세 5년간 15% 감면 추진



본 공모는 7층 이하의 주거․비주거 건물을 신축하거나 재건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민․기업․지자체 등이 신청가능하며,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 (신청서 작성요령) www.molit.go.kr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우편 접수) 339-0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6-2동 녹색건축과 (044-201-3769, 3774)(이메일 접수): jcheey@korea.kr

※ 참고 누리집: 그린투게더 (www.greentogether.or.kr)


시범사업 대상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에너지사용량 등을 모니터링 하여 사업효과를 검증하게 됩니다.

* (선정기준) 에너지효율등급, 홍보효과, 디자인 우수성, 적용기술 등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은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물이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추진방안․유형


1

시범사업 추진방안


□ 사업모델별로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상용화를 유도


 ㅇ
공모를 통해 저층형은 ‘14년, 고층형은 ’15년, 타운형은 ‘16년 시범사업 대상 선정*

  * 에너지절감, 홍보효과, 적용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

공공․민간부문 (공모)

선정

저층형

주거(신축․정비사업),

비주거(소규모 업무시설 등)

’14년

고층형

주거(재건축․재개발․신축)

비주거(업무시설 등)

’15년

타운형

스마트 에너지제로타운 (신규 R&D와 연계)

’16년


시범사업 대상 선정 기본방향


 ㅇ
대상 건축물의 시범사업 추진 가능성을 고려한 사업선정


 ㅇ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상징적 시범사업 선정

   - 성공적 시범사업 추진 및 홍보을 통해 민간부문 확산 유도 극대화

 ㅇ 주요 에너지 소비 제로화가 실현가능한 사업선정

   - 現기술수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 건축이 가능한 사업 선정

    * 공모선정 및 설계완료 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평가를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또는 제로에너지빌딩에 상응하는 건물을 시범대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 


2

시범사업 추진유형



유형

공모대상

지원사항

주거

신축

단독주택 단지(10호 이상), 7층 이하의 공동주택 등 신축

․용적률 완화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BEMS 설치보조금(예정)

정비사업

7층 이하의 공동주택 등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완화

․높이기준 완화(가로주택정비사업)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BEMS 설치보조금(예정)

비주거

신축

7층 이하의

업무시설 등 신축

․용적률 완화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BEMS 설치보조금(예정)

리모델링

7층 이하의

공공 건축물 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 중앙정부 제외)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보조금(우선 선정)

BEMS 설치보조금(예정)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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