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사망사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5.21 운전 중 '꾸벅꾸벅' 안돼요. 잠깐 쉬었다 가세요! (6)
  2. 2012.10.24 졸릴 때는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어가세요~!


국토교통부, 졸음쉼터를 고속도로 23개소, 국도 9개소에 추가 설치 계획



이제 조금 날이 풀리나 싶더니,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은 나들이를 떠나기도 좋고, 책을 한 권 들고 근처 공원에 가서 읽어 가기도 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인 이유! 

바로 '춘곤증'이라는 불청객도 함께 찾아오기 때문이죠.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꾸벅꾸벅 졸고, 직장인들도 근무시간에 내려오는 무거운 눈꺼풀을 견딜 수 없게 되고 맙니다. 일상생활 중에도 졸음이 찾아오면 아주 곤란한데요, 이 졸음이 운전 중에 찾아온다면 어떨까요? 끔찍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음주운전'이 가장 위험할 것 같지만, 전문가들은 '졸음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졸음운전 사고율이 음주운전보다 2.5배 높다는 한 미국 연구기관의 조사 결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위험한 졸음운전 사고는 발생률의 약 3분의 1이 봄에 집중 되어 있고, 봄철 졸음운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사망사고의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평소 80%인 전방주시율이 DMB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땐 50%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졸음운전 시에는 눈을 완전히 감아버리기 때문에 0%가 됩니다. 완전히 앞이 보이지 보지 않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지금 당장 눈을 감고 내 방 안을 걷는다고 해도 여기저기에 부딪쳐 멍이 들 텐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상태로 앞을 보지 않는다면 정말 위험하겠지요.




▲ (출처 : 한국도로공사)



쏟아지는 잠을 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휴식'입니다. 휴대폰 확인하기와 DMB 보기는 의지로 얼마든지 참을 수 있지만, 졸음은 그렇지 않답니다. 억지로 참다가는 큰 일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아무 곳에나 정차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마련된 장소가 바로 '졸음 쉼터'입니다. 


졸음 쉼터에는 정차할 공간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뿐만 아니라 비나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졸음 쉼터에 잠깐 정차하여 간단한 맨손체조 혹은 스트레칭을 하거나, 그 동안 잊고 있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잠도 금방 달아날 것입니다.


▲ 고속도로 내 졸음쉼터



한 가지 반가운 사실은, 이렇게 유용하고 편리한 '졸음 쉼터'가 더 늘어나고 더 편리해진다는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졸음쉼터를 고속도로 23개소, 국도 9개소에 올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국도 졸음쉼터가 112곳이니 이번 해 안에 모두 144곳으로 늘어나게 된답니다.


2011년에 설치한 졸음쉼터 40개소의 설치구간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14명, 34% 감소(‘11년 41명→’12년 27명)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그 동안 졸음쉼터의 추가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서 총 32개소의 졸음쉼터를 늘리는 것이지요. 


게다가 현재 운영 중인 고속도로 110개소의 졸음쉼터에도 화장실과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하루에 차량 200대 이상이 이용하는 졸음쉼터 12개소에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화장실이 없는 다른 졸음쉼터도 이용자 증가 추이, 휴게소간 간격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화장실을 확대․설치할 것이라고 하니, 정말 편해지겠네요! 


특히나 화장실 추가 설치 부분은 이용자를 많이 배려한 정책 같습니다. 졸음도 졸음이지만,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화장실이 정말 급하잖아요. 명절이나 휴가철 등 수요가 몰릴 때에는 임시화장실까지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용자 편의를 많이 고려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편리한 졸음쉼터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치를 검색할 수 있게 될거라고 하네요. 

졸음 쉼터는 위와 같은 도로 표지판으로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좌측은 현행 졸음 쉼터 안내 표지이고, 우측은 앞으로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게 됨에 따라 변경될 표지입니다. 주차 표시와 화장실 표시가 그림으로 안내되어 있어서 더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졸음쉼터 관련 정책은 올해 추가설치 및 시설 보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랍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에서는 교통량이 많고 휴게소간 거리가 먼 고속도로 69개소와 국도 13개소에 대하여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졸음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량이 많은 서울외곽, 서울-춘천 민간투자고속도로 등을 대상으로 졸음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전국 주요 간선도로의 졸음쉼터 설치계획을 마련•시행할 것인데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졸음 운전을 예방하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드리면서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예쁜 봄날, 착한 운전 하세요!



▶ 졸음 운전을 예방하는 방법 

1.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날 숙면을 취한다.

2. 장시간 운전 시에는, 가능하다면 교대 운전자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3. 운전 전에 감기약, 신경안정제, 수면유도제 등의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 복용을 되도록 피한다.

4. 물이나 음료수를 마신다. (에너지 드링크는 순간적으로는 잠이 깨지만, 이후 피로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피한다.)

5. 껌이나 간단한 견과류를 차에 비치해두고 졸음이 올 때마다 씹는다.

6. 라디오나 음악을 듣는다.

7. 창문을 열어 차 내 공기를 환기 시킨다.

8. 동승자가 운전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대화를 걸어준다.

9. 2시간 마다 한 번씩 정차하고 휴식을 취한다.

10. 도저히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질 경우에는 안전한 곳에 정차하고 10분~30분 가량 짧은 잠을 잔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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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전중 잠오면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면 좋아요

    2013.09.13 06:42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재근

    졸움심터는승 용차용가봐요? 추레라가드갈라해도넘좁아서
    쉬질못하네요우리나라는승용차를위한도로입니까호물차는조금만믐직여도도로이탈하구 좀 여유있게좀만들어주세요

    2013.09.13 10:30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민환

    당진에도 졸음심터 상/하행선 모두 있어여

    2013.09.18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졸릴 때는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어가세요~!



일년에 평균 100여명이 졸음운전으로 사망한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보니 전체 교통사고의 약 30%, 연평균 102명이 졸음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또 졸음, 휴대폰 통화 등으로 갓길에 주정차한 차량의 사망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구요.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2009~2011년] 

        갓길 주정차 사망사고 60명 포함(2009년 : 31명, 2010년 : 26, 2011년 : 13명)





그동안 노면요철포장, 졸음예방 싸이렌 등 각종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캠페인, 홍보 등 의식개선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서 졸음으로 인한 사고가 줄지 않아 휴식공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졸음사고가 줄어들까?




졸음운전은 주로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신체적으로 피로해지면서 발생하거나, 심야운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잠깐 쉴 수 있는 휴게소의 간격이 외국에 비해 좀 길어요. 우리나라의 휴게소 간격은 표준 25km, 최대 50km 정도인데요, 선진국은 프랑스 8~10, 독일 10~12, 일본은 표준 15 (최대 25),  미국도 표준 16(최대24) 정도로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반도 안 되는 거리지요.  



외국의 휴게시설 운영현황을 참고하여 졸리거나 피로한 경우 잠시 쉴 수 있고, 휴대폰 통화 등 잠깐의 정차가 필요한 경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정규휴게소 사이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졸음쉼터를 만들어보자!



간격이 먼 휴게소의 사이사이에 '졸음쉼터'를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졸음쉼터란 운전자가 안전하게 잠시 쉴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정규휴게소 사이에 갓길을 확장하거나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마련한 최소한의 휴식공간입니다.   


교통사고 건수, 휴게소간 이격거리, 교통량 등을 고려하여 2011년부터 설치하고 있는데요, 시설규모는 소규모 주차장(승용차 기준 : 7~15대)을 비롯한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부지확보가 가능하거나 이용차량이 많은 경우 화장실, 운동시설, 자판기, 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 , 2011년 새로이 확정된 고속도로 휴게소 표준간격 기준인 15km(당초 25km) 이내가 되도록 설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했냐면요,


2011.  8월 :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노선 휴식공간 설치계획 수립

2011.  9월 :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명칭공모 (졸음쉼터)

2011. 12월 : 2011년 졸음쉼터 40개소 개방

2012.  3월 : 2012년 졸음쉼터 70개소 설치 추진(완료예정 : 10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사이에 202개소를 설치하는데요, 2011년 경부선 131k(서울) 등 40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1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2013년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에 202개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2011년 

2012년 

2013년 

 202곳

40곳 

70곳 

92곳 



한 번 보실래요? 여유부지 활용한 '북대전 졸음쉼터'와 갓길을 확장한 '상주 졸음쉼터'를 보면 아하~ 하실거에요.



현재 고속도로의 휴게소간 평균 거리는 28.7km인데요, 올해 졸음쉼터 110개소가 설치되면 휴게시설간 평균 거리가 19.7km로 줄어들어요. 졸음쉼터가 완료되는 2013년도(202개소)에는 15.6km로 휴게시설간 이격거리가 짧아져 졸음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었어요!



2011년 개방한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현황을 보니 2011․2012년 1~8월 동안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대비 152건(44%) 감소하였고, 사망자 또한 14명(34%) 감소하였습니다. 


      ※ 졸음쉼터 설치구간 교통사고 현황






졸음 쉼터, 앞으로 나가야할 길~



2012년 70개소는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구요, 지금까지 운영되는 졸음쉼터에 대해서도 설문조사 등으로 이용자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아보고 보다 쾌적한 환경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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