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최원하입니다.

우리나라는 한정된 땅에 불어나는 인구수로 인해 주거공간이 일반주택보다는 고층의 아파트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파트는 점점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발전하고 있으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가 단순히 ‘사는 집’을 넘어서 ‘힐링의 장소’로써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7일 목요일에 ‘제18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수상업체 발표회 및 시상식’이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있었습니다.

겉모습만 좋은 아파트보다는 안전하며 질이 좋은 아파트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에 아파트가 단순히 거주하는 곳만이 아닌 삶을 영위하고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아파트 건설을 유도하고, 동시에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자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매일경제신문사, 매일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최하며 매경닷컴이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주택산업연구원, 한국 감정원이 후원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2014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그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Gogo!!
 



행사가 시작되기 전 수상업체들의 아파트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회 진행은 개회사, 내빈소개, 경과보고, 심사총평,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님,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차관님, 안건혁 서울대 명예교수님,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님, 김문경 주택건설회화장님, 이재영 LH 사장님 등 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대통령상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진주 평거4지구 ‘엠코타운 더프라하’는 대규모 단지로 건축설계나 단지 조경에 있어서 조화롭게 만들어졌으며, 대단지가 없는 진주에 18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조성하면서 12개 이상의 다양한 평면을 개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만족도를 넓혔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에너지 등급에서도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상 선정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반도건설의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는 주동 설계나 조경이 매우 안정적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별상을 받은 삼성물산 ‘레미안 대치 하이스턴’은 처음으로 등장한 리모델링 아파트로서 기존 구조벽체를 유지하는 제한적 조건 속에서도 내부 평면배치에 무리가 없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대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탄 포스코건설의 ‘송도 그린스퀘어’는 디테일이 정교하고, 지상부 조경이 잘 정리된 안정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소형 저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탄 신원종합개발의 ‘거제고현 신원아침도시 헤리티지’는 거제의 좋은 풍광을 품고 경사지에 지어진 품격있는 단지이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계된 점이 특이사항이었습니다.

오피스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탄 유림 E&C의 ‘유림 더 블루2’는 자체 설계현상을 통해 계획안을 선정한 시행사의 노력이 있었던 만큼 좁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도록 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시상식장 뒤편에는 수상업체들의 아파트의 특징 한눈에 볼 수 있는 패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출처 : 매일경제신문  /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

대회의 중점사항은 효율성, 안정성, 문화성이 모두 잘 어우러진 아파트로서, 환경친화적이며 튼튼한 주택, 정보통신 발전에 대응이 가능한 주택,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접합 주택을 중점사항으로 두어 선발하게 됩니다. 이번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방문 및 파워포인트 발표), 그리고 최종심사(10차례 무기명투표)까지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총평은 심사위원장이신 안건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지난 수년간의 건설경기 위축을 반영하듯 참가자 수나 유형의 다양성이 전과 같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셨으며, 첫 리모델링단지에 눈길이 가고, 아파트들의 공간활용과 조경이 인상적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상자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수상 업체 모두 축하드립니다.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침체되는 주택시장 속에서 이러한 선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주택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선발대회를 통하여 한국 주거문화의 트렌드 및 패러다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파트가 회색빛의 삭막하고 획일적인 형태가 아닌, 다양하고 새로운 그리고 편안한 주거공간으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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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4.07.25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13일 「주택조합 등에 대한 주택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지침」 개정․시행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민영주택*의 소형주택건설 의무를 폐지하고, 주택조합의 조합원 공급주택 등에 대한 건설규모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조합 등에 대한 주택규모별 공급비율에 관한 지침」을 6.13일 개정・고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민영주택: 민간사업자 보유택지에서 건설되는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으로 건설되는 주택 제외)

 

이는 지난 4월 16일 국토교통부장관 주재 주택건설업계 간담회 시 업계에서 건의한 규제완화 과제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5.9일부터 5.29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민영주택의 소형주택건설 의무 폐지

 

최근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현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민간사업자 보유택지에서 건설하는 300세대 이상 주택에 대해, 전체 건설호수의 20% 이상을 전용면적 60m2 이하로 건설하도록 하던 규제를 폐지하였습니다.

 

*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내 민영주택: 소형주택건설 의무비율 없음 
** 재건축사업의 경우 국민주택 규모 이하 건설비율(60% 이상)은 존치하되, 소형주택(60㎡ 이하) 의무공급비율(시・도조례 위임규정) 폐지를 추진중(「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 법제처 심사 중)

 

 

 주택조합 등의 규모별 건설비율 제한 완화

 

현재 지역・직장조합과 고용자가 건설하는 주택 중 해당 조합원과 종업원에게 공급되는 주택은 모두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m2) 이하로 건설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택조합 등이 일정부분 자율적으로 공급규모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전체 건설호수의 75% 이상을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건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으로 주택시장의 자율성이 확대되어 다양한 수요에 맞는 주택건설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개정․고시되는 세부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훈령・예규・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0613(조간) 민영주택 소형주택 건설 공급 자율화(주택정책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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