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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15 [글로벌기자단] 태국의 교통수단 1 (지상철과 지하철) (18)

    

동남아시아의 중심이자 배낭여행객들의 출발점인 태국은 여러 교통수단이 발달해 있습니다. 기차, 지하철, 지상철, 비행기, 배 뿐만 아니라 밴 형식의 버스, 2층 버스, 침대 기차 등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교통수단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수단들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특이한 교통수단을 이용해보고, 시리즈로 태국의 교통수단,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의 교통수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태국의 교통수단 첫 번째 시리즈로, 태국의 지하철과 지상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태국은 MRT(지하철)과 BTS(지상철)로 나눠져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MRT는 땅 밑으로 전철이 지나가는 것을 말하고, BTS는 지상에 철길을 만들어 전철이 지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MRT와 BTS는 서로 환승역이 있지만 각각 따로 교통비를 내야하며 교통카드를 만들지 않을 경우, 역 정거장 수만큼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우선 MR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림1의 사진과 같이 MRT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또한 모든 태국의 지하철과 지상철의 입구에는 그림2의 사진처럼 경찰에게 가방을 열고 소지품을 확인받아야 합니다.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은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검사하는 것이니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확인받으면 됩니다. 승강장으로 내려가면 그림3의 사진처럼 지하철을 기다린 후에 탑승합니다.


다음으로는 BTS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림4와 같이 BTS는 지상철로 지상에 건설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MRT와는 다르게 쉽게 역을 찾을 수 있으며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를 모두 거치는 노선이므로 여행자분들은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BTS도 MRT와 마찬가지로 각 입구마다 경찰이 소지품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철이다 보니 여러 백화점, 쇼핑몰들과 입구가 연결되어있습니다. 큰 건물에 들어갈 때는 공항처럼 검색대가 있으니 놀라지 마시고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MRT와 BT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국의 전철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아 처음 오시는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태국의 전철에서는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좌석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태국의 좌석에는 우리나라의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승려에게도 자리를 양보하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 자리에 앉았을 때 만약 승려나 스님을 보신다면 우리나라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양보해 주시면 됩니다. 국교가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국민의 90%가 넘는 사람들이 불교를 믿는 나라인 만큼 이런 점이 우리나라와 색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RT와 BTS를 이용할 때의 차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MRT와 BTS를 이용할 때는 위의 사진과 같이 카드를 각각 만들어야합니다. MRT와 BTS 각각 따로 만들어 돈을 충전하고, 사용할 때 카드를 찍고 전철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이용하는 정거장 수만큼의 돈이 차감되며, 만약 카드를 만들지 않고 일회용 카드를 만들 경우엔 동전을 준비하여 기계에서 정거장 수만큼의 비용을 넣고 카드를 뽑으면 됩니다.


이렇게 첫 번째 시리즈로 태국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전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는 없지만 환승이 안 된다는 점, 입구마다 경찰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 승려 전용좌석이 있다는 점이 새롭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밴을 개조하여 만든 시외버스와 우리나라의 한강과 같은 태국의 짜오프라야강의 수상교통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태국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빠르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기사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