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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27 [어린이 기자] 최고의 독서문화공간, '지혜의 숲'을 소개합니다. (6)




서재나 창고에서 잠자던 책을 모아 24시간 운영하는 열린 도서관 '지혜의 숲'이 6월부터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혜의 숲은 100만 권 수장을 목표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과 지식연수원 겸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로비에 조성됐는데요. 









지혜의 숲은 여러 이유로 사라질 가능성이 큰 연구자·학자·저술가 등의 가치 있는, 오래된 책을 보존하고 자원화하는 새로운 문화운동의 하나입니다. 지혜의 숲은 현재 확보한 50만 권의 책 중 1단계 20만 권을 비치해 문을 열었습니다. 서가 면적은 1,244㎡, 길이는 3.1㎞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혜의 숲은 3개 섹터로 꾸며져 있는데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남쪽 출입구 '지혜의 숲1'은 학자, 연구자, 저술가 등 지식인들이 내어놓은 책 위주로 서가를 채워놓았다고 합니다. 중앙 출입구 쪽에 위치한 '지혜의 숲2'는 출판사 코너로 출판사들이 기증한 책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지향 입구에 있는 '지혜의 숲3'에는 출판사와 유통업체가 기증한 도서가 비치돼 있습니다.









도서 기증에는 학계·재계·언론계 등 각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고, 박물관과 연구소 등 140여 곳과 출판사 및 유통사 40여 곳도 도서 기증에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혜의 숲에서 독서문화를 진흥시킬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도 세웠다고 합니다.



그 중 도서관 운영은 '권독사(勸讀司)'라는 이름의 책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맡기로 했습니다. 권독사는 기본적으로 지혜의 숲에서 책을 안내하고 권하는 자원봉사자인데요. 방문자들에게 이 공간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분이 어떤 책을 기증했는지, 보고 싶은 책을 어떻게 찾아 읽는지를 알려주고 안내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지혜의 숲1과 지혜의 숲2는 오전 10시∼오후 8시, 지혜의 숲3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정해진 휴관일은 없지만, 시설 및 장서점검을 위해 임시 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도서관과 차이점이자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분야별로 책이 분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출판사,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그대로 진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출판사별 전집을 해당 출판사 서가에서 만날 수 있고, 학자, 방송인, 저술가 등 다양한 개인들이 어떤 책을 즐겨 읽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요.



지혜의 숲은 보존 공간을 이유로 세상에서 사라질 수도 있는 가치 있는 종이책을 보존 및 보호하고자 시작된 도서의 리사이클링 운동으로 공동 서재의 개념을 갖고 시작됐습니다. 나아가 방문자들에게 책을 통해 학자 개개인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출판사에 대한 이해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목적인데요. 그렇기에 도서를 기증자별로 분류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혜의 숲 도서는 누구나 볼 수 있으나 개인기증 도서는 보존과 관리를 위해 자료를 꺼내보는데 약간의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의 숲 도서는 밖으로 빌려나갈 수 없습니다. 이는 누구든 언제나 지혜의 숲에 비치된 도서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합니다.









지혜의 숲에 들어서면 영화에서나 본 듯한 아주 높은 서고를 만날 수 있는데, 지혜의 숲1의 높이 2m 이상에 위치한 서가에는 개인 기증자의 귀중본이 있으며 안내에 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혜의 숲 2와 3에 있는 도서는 복권 등을 보관하는 서고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서가에 있는 책들은 대부분 중복도서를 여유분으로 비치해 놓은 것입니다.



현재 도서검색을 위해 기증한 도서리스트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 중이며 주된 검색 대상은 지혜의 숲 1에 있는 학자들의 기증 도서입니다. 향후 이외 출판사, 유통사 등의 기증 도서 정보를 추가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4년 연말 내에 일부 도서의 리스트검색이 가능하도록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지혜의 숲 회원은 홈페이지 ‘출판도시>지혜의숲>지혜의숲 회원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숲에서는 전시 및 강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혜의 숲 회원이 되면 각종 문화행사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지혜의 숲을 방문해보면 넓은 공간에 탁 트인 시야를 가진 아름다운 문화공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높은 서고에 가득차 있는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독서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강연이 함께 하는 최고의 문화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주출판단지의 다양한 출판사들과 출판단지문화재단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문화투어을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책을 사랑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의 문화공간으로 지혜의 숲이 계속 발전하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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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유진

    정말 멋진 곳이네요. 저는 책이 많은 곳이 너무 좋아요.
    꼭 한번 다녀와보고 싶은 곳이에요.

    2014.09.27 12:34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진

    멋진 곳이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09.28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2014.09.30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태규

    저도 여기 가봤는데 진짜 좋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4 18:12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경준

    파주 출판단지 좋아하는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6 23:31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준석

    진짜 가보고 싶습니다~!!!!!!!!! 소원입니다^^

    2014.12.20 23: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