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0대당 7대·5대꼴…내년 자동차 누적등록 2천만 대 돌파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13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400,864대로 ’12년말 대비 2.8% 증가했으며,  이로써 ‘15년 상반기 중에는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증가세는 국산차의 신규 모델 출시와 수입차의 인기 상승에 따른 신차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2010년 이후 3년 만에 자동차의 연간 증가대수가 50만대 이상으로 회복된 것 입니다.  

   


【 표 1 】연도별 자동차 등록 추이

 (2013.12월말 현재)

연 도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대수(만대)

1,206

1,291

1,395

1,459

1,493

1,540

1,590

1,643

1,679

1,733

1,794

1,844

1,887

1,940

증가(천대)

896

855

1,035

637

347

463

499

533

366

531

616

496

434

530

증가율(%)

8.0

7.1

8.0

4.6

2.4

3.1

3.2

3.4

2.2

3.2

3.6

2.8

2.3

2.8



2013년 12월 현재 등록차량 19,400,864대 중 국산차는 18,499,250대로 전체 등록대수의 95.4%를 점유하고, 수입차의 경우 901,614대로 4.6%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는 15,078,354대가 등록되어 운행하고 있으며,  규모별로는 경형 1,495,923대(9.9%), 소형 906,196대(6.0%), 중형 8,813,125대(58.4%), 대형 3,863,110대(25.6%)로 이중 중형 승용차가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다음으로 화물차(3,285,707대), 승합차(970,805대), 특수차(65,998대)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국산차(18,499,250대)의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자동차 제작사 중 현대와 기아차가 국산차의 75.8%(14,018,331대)를 차지하여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델별 운행차량 1, 2위는 쏘나타와 아반떼로 각각 1,643,109대, 1,406,751대이며, 국산차 등록대수 10위안에 8개를 현대・기아자동차 모델(현대 5개, 기아 3개)이 점유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입니다. 


수입차(901,614대)의 주요 통계를 보면, 전제 수입차 중 4개 독일 제작사(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의 점유율이 53.3%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높은 독일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국산차 가격 인상의 반사 이익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별 운행차 1, 2위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로 각각 79,960대, 61,969대로 현재 가장 많이 등록되어 운행 중이며,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 10위안에 8개의 독일 제작사가 점유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고가차량 제작사로 잘 알려진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의 차량은 각각 130대 및 155대가 운행 중이며, 대표적인 슈퍼카 제조사인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의 차량모델도 각각 482대, 175대가 국내에서 등록되어 운행 중에 있습니다.



 표 2 】자동차(국산・수입) 등록 누계 현황

 (단위 : 대, 2013.12월말 현재)

연도

총계(누계)

국산차(누계)

수입차(누계)

등록대수

등록대수

증가율

등록대수

증가율

2008

16,794,219

16,435,274

1.8%

358,945

25.4%

2009

17,325,210

16,899,880

2.8%

425,330

18.5%

2010

17,941,356

17,423,034

3.1%

518,322

21.9%

2011

18,437,373

17,816,574

2.3%

620,799

19.8%

2012

18,870,533

18,123,418

1.7%

747,115

20.3%

2013

19,400,864

18,499,250

2.1%

901,614

20.7%





□ ‘13년도의 주요 통계의 특징


 

Posted by 국토교통부



 


자동차번호판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오는 9월부터 자동차번호판의 번호선택 폭이 현행 2개에서 10대로 대폭 늘어납니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소유주가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할 경우 등록관청에서 제시하는 2개의 범위에서 자동차번호판을 선택해야 했는데요, 앞으로는 그 자동차번호판 선택의 폭이 10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 소유주가 자신이 좋아하는 번호를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많아지는 거죠.



자동차 번호판 선택폭 확대, 2개→10개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자동차 2000만대 시대를 맞아 이러한 내용으로 자동차등록령을 개정할 계획인데요,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자동차 소유자가 등록번호판을 부착할 경우 마지막 뒷자리의 등록번호 2개(홀짝수) 중 하나를 택해야 했습니다. 예컨대 '서울 마 123X'라는 번호는 미리 정해지고, 마지막 자리에서 둘 중 하나의 번호를 선택해야 했죠.


그러나 앞으로는 ‘서울 마 12XX'까지만 미리 정해지고, 뒷 2자리는 등록관청에서 제시하는 10개 번호(홀짝수 배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소유주가 사망할 경우 교통안전공단에서 상속자에게 자동차 이전등록 의무사항을 통지하도록 했는데요, 이는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지 않아 억울하게 최고 50만원 가량의 범칙금을 무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선진국일수록 국민 선택폭 넓어

이번 개정안은 이달 중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데요, 국토해양부는 이번 자동차 등록번호판 선택폭 확대현황을 면밀히 관찰한 뒤 앞으로 번호판의 선택범위를 단계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사실상 생활필수품이 된 자동차를 이용할 때, 번호판 번호라는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국민들의 선택폭을 최대한 넓혀주기 위해서인데요, 선진국일수록 정부의 통제는 적고, 국민의 자율적 선택의 폭은 넓은 법인데, 우리나라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 이번 개정안이 참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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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