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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1.07 출퇴근이 30분밖에 안 걸린다구요? GTX와 함께라면 가능!
  3. 2019.12.11 KTX타고 기차여행, 어렵지 않아요! 기차타고 떠난 오대산 월정사
  4. 2019.11.20 KTX 타고 시티투어로 즐겨요! 두근두근 순천 여행(a.k.a 인생샷 성지)
  5. 2019.11.15 과거와 미래의 도시를 한 번에 만나다! KTX 타고 즐기는 공주–세종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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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11.06 자리만 넓다?! NO! KTX특실 제대로 이용해 장거리 여행 사뿐히 즐기세요! (ft. 해볼 거 다 해보고 본전 뽑자!)
  8. 2019.11.04 가을 느낌 물씬! 장릉 여행 김포골드라인 타고 떠나봄!
  9. 2019.10.28 특별한 가을 여행을 원한다면? 와인국악열차 타고 GOGO! (Feat. 와인과 함께하는 제천여행)
  10. 2019.10.28 모르면 아쉬운 특별 서비스부터 자유석까지~ KTX 이용 꿀팁 여기 다 있다!
  11. 2019.10.28 기차를 서서 타야 한다고? 걱정 NONO~ 자유석아 부탁해! (1)
  12. 2019.10.24 KTX 타고 떠나는 감성샷 성지 직접 다녀온 공주 단풍여행(ft. 가을 하면 갑사인 이유 5가지) (1)
  13. 2019.10.23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기차할인제도 알아보고 기차여행 떠나요!
  14. 2019.10.21 ITX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춘천 유명 관광지를 하루 만에 즐겨요!
  15. 2019.10.14 한 세기를 산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 시간이 멈춘 곳, 춘포역


스마트시티의 모든 것을 체험하기 위해 국토발전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은 국토와 교통 분야의 발전과정과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시 및 교육 공간으로, 국내외의 스마트한 건축물을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토발전전시관 외관


국토발전전시관의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국토발전전시관 최정영 학예연구사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1.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혹은 어린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국토발전전시관은 2019년에 어린이들을 위한 교구재를 개발제작했습니다. 교구재의 이름은 <땅땅가방>인데요, 전시관 주제에 맞추어 우리 국토를 탐험해 볼 수 있는 실물형 교구재입니다. 우리국토를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6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땅땅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땅땅가방 속에는 지역별 지도부터 땅땅카드, 특산품, 랜드마크 퍼즐, 활동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땅땅가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특징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교육 <땅땅가방 메고 국토탐험 떠나자>는 초등학생 3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올해 신학기부터는 학교 단체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교구재 연계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오니 전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구재 땅땅가방’ (출처: 국토발전전시관)

 

Q2.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린이들이 꼭 알고 가면 좋을 정보 및 다른 전시관과 차별화되는 특징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토발전전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문화행사가 꾸준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교 단체 교육과 방학 교육이 운영되고 있고, 55일 어린이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구 정동길에 위치한 전시관은 주변 문화예술 기관들과 함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볼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곳들이 있으니 국토발전전시관과 더불어 박물관 투어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시관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국토발전전시관 최정영 학예연구사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국토발전전시관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4층의 국토세움실은 한국전쟁 이후 우리 국토를 재건함과 동시에 국토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국토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곳이라고 합니다. 1950년 이후 도시와 주택의 변화 양상과 우리 국토 발전 역사와 도시 개발, 상수도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전시실이었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 내부 (1)

 

편리하고 정확한 교통수단을 살펴볼 수 있는 3층의 길 따라 사통팔달, 대한민국국토누리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국토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전국 이곳저곳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항공산업과 항만개발 모습을 관람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실이었습니다.

 

국토발전전시관 내부 (2)


대중교통의 발전 모습을 소개하고 일일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간선교통의 도로 및 철도교통도 알 수 있었습니다. 차세대 고속 열차 해무 430X의 기관실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해무 430X50여 기관의 국내 연구진이 최고 시속 43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개발한 열차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KTX보다 이동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경적도 울려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전 세계 방방곡곡 하늘길이 열리는 항공산업의 발전 역사와 함께 항만의 역할 또한 알 수 있는 전시관이었습니다.

 

국토누리실 내부

 

해외 건설과 미래 국토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2층의 함께 만드는 우리국토, 세계로 향하는 한류국토미래국토실과 국토동행실도 방문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미래국토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관람자 스스로 주어진 이슈(사회/정치, 기술, 경제, 환경, 인구, 통일)에 대해 학습하고 신성장 동력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기업들이 우리 기술로 세운 세계의 랜드마크를 보여주는 전시관으로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의 기술로 만들어진 높은 건축물들이 세계 곳곳에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전시된 건축물 모형

 

다양한 체험도 하고, 우리나라 건축의 역사 및 국토의 발전과정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여러 건축물 모형도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모형 등 체험할 것들도 많아 겨울방학 동안 전시관을 방문하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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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31일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경계를 넘어 권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을 비전으로 3대 주요 목표는 주요 거점 간 30분대 이동, 환승시간 30% 단축, 통행비용 30% 절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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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 비전 2030 (출처 : 국토교통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도시권 광역철도망 확충, 버스 환승 편의 증진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는데요.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중 하나로 GTX가 있습니다. GTX는 어떤 교통수단이고, 수도권 주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GTX의 모습 (출처 : 국토교통부)


GTX‘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로 수도권 곳곳을 빠른 속도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입니다. 빠른 속도를 지향하는 GTX답게 표정속도 또한 엄청난데요. 2호선의 표정속도가 33km/h, 9호선 급행열차의 경우 42.7km/h의 표정속도를 내지만 GTX-A노선의 경우 108km/h의 표정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현재는 신림역에서 강남역까지 2호선을 타고 18분이 소요되지만, GTX를 이용한다면 6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쾌속성과 경제적 가치에 힘입어 많은 지역에서 GTX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GTX-A노선의 경우, 초기계획은 일산신도시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주시에서 GTX-A노선의 운정신도시 연장을 요청했고, 고양시와 파주시가 차량사업소를 운정신도시 일대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합의하여 GTX의 운정신도시 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GTX 노선도 (출처 : 국토교통부)


이러한 방식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합의를 거쳐 검토되고 있던 GTX 노선이 201910월 기준으로 A노선(운정신도시-동탄신도시), B노선(송도국제도시-남양주 마석), C노선(양주신도시 수원역)입니다.

그러던 중, 1031일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 비전 2030’ 발표 현장에서 GTX-D(가칭)노선 신설추진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었습니다. GTX-D노선은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아직 노선이나 기타 계획에 대해 자세히 정해진 사항은 없어 베일에 싸여있는 사업입니다.

 


국토교통부 2018년 업무계획 (출처 : 국토교통부)


물론 GTX에 대해 비판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유시민 작가(전 장관)‘GTX는 경기도를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간주하는 공약이다라며 GTX 사업에 대해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과도한 건설비용과 투자 비용 회수에 대한 부담, 서울공화국 건설을 위한 지방차별정책이라는 등의 의견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OECD국가의 평균 통근 시간은 28분이지만 대한민국은 58분 이상으로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통근 시간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여러 연구를 종합하여 볼 때, 대한민국의 평균 통근시간은 현재보다 다소 줄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통근 시간 단축을 위해 GTX 사업은 필수 불가결하다고 판단됩니다.

 

교통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공간이라는 물리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행위가 되었으며, 해운교통, 철도교통 등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는 대변화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교통이라는 패러다임이 기술의 발전과 시대상의 변화로 인해 바뀌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Maas(Mobility as a Service), 교통복지와 같은 개념들이 정립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GTX가 수도권 교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신호탄이 되어 신교통시대의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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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운 겨울이지만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집에서만 보내긴 아깝게 느껴집니다. 개학하기 전에 여행을 다녀와야 할 텐데요. 부모님이 쉬는 주말에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려니 도로는 꽉 막히고 답답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부처님이 계신 절도 구경할 수 있는 근사한 기차여행, 오대산 투어를 소개해드립니다!

 



STEP 1. 기차 타기




기차는 KTX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KTX 강릉선을 타고 진부(오대산)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는 대략 한 시간 반이 걸리며, 내린 후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진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월정사로 갈 수 있습니다.





STEP 2. 금강교와 오대천 구경하기


주차장에서 내려 옆쪽을 보면 정말 멋있는 다리가 있는데요. 작은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이 다리의 이름은 금강교입니다. 금강교 아래에는 정말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름은 오대천입니다. 입구부터 너무 예뻐서 절로 카메라를 잡게 만드는데요. 금강교를 건너서 정면을 보면 오른쪽에 전나무숲길이 있고, 왼쪽에 월정사가 있습니다.




STEP 3. 전나무숲길 구경하기

 

이곳이 제가 오대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전나무들이 가득한 숲길은 크고 푸른 전나무들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곳이에요.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상쾌한 느낌에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금강교에 있는 오대천이 전나무숲길까지 쭉 내려와 있어서 걸으시다 보면 졸졸 흘러가는 오대천 물소리가 들립니다. 전나무숲길에서 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전나무숲길을 걷다 보면 중간에 다람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STEP 4. 월정사 구경하기




전나무숲길도 보셨으니 이번에는 월정사를 보러 가실까요? 전나무숲길을 갔다가 월정사를 오려면 금강교 쪽으로 되돌아오시면 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볼거리는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입니다. 국보 제48호로 지정되어있는 소중한 탑인데요. 탑 옆에는 보물 139호로 지정된 석조보살좌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KTX타고 오대산 여행하는 법과 볼거리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월정사까지만 갔었지만, 더 높이 올라가면 상원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길이 있어서 차를 타고도 갈 수 있습니다.

 

상원사 내에도 국보 36호인 상원사 동종과 상원사 오층석탑이라는 이름을 가진 탑, 그리고 문수전이라는 곳 내에 있는 문수동자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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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생샷 찍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순천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의 생생한 행사현장까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순천 시티투어버스



순천역의 모습

 


순천역에 KTX가 정차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KTX를 이용하면 서울 용산역에서 순천역까지 빠르면 2시간 30분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순천에 도착한 이후부터 여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순천역 바로 앞에서 탑승이 가능한 순천 시티투어 버스가 있습니다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모습

 


참고로 순천 시티투어버스는 순천 도심 곳곳을 다니는 도시순환코스와 순천 시외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자연생태코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자연생태코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만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탑승료 5,000원에 송광사 입장료 9,000원을 더한 11,000원입니다. 순천역에서 출발해서 송광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를 방문할 수 있으며, 문화해설 가이드가 함께 동승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내부 모습

 


순천 시티투어버스의 도시순환코스는 미국 길드사에서 주문 제작한 유럽풍의 트롤리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한 장의 표로 내가 원하는 장소를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요금은 5천 원으로 순천역에서 시작해서 연향동 패션의거리, 드라마촬영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웃장, 문화의거리, 버스터미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순천의 핫플레이스 Best 5

 

창고가 청춘복합문화공간으로! 청춘 창고 


청춘 창고의 모습

 


순천역에 도착했는데 순천 시티투어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순천역 근처에 있는 청춘 창고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순천역에서 청춘 창고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연간 2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청춘 창고 내부의 모습

 


순천 청춘 창고는 옛날 농협의 창고 건물을 청춘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청년 점포 22개가 운영 중인데요. 순천 청춘 창고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는 새우가 들어 있는 쉬림프 박스와 네 가지 종류의 네모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네모공방이 있습니다.

 

 


추억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곳,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 드라마촬영장의 모습


 

혹시 TV 인기 드라마였던 SBS사랑과 야망’, MBC ‘에덴의 동쪽’, KBS제빵왕 김탁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순천에 있는 드라마촬영장은 1960~19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그리고 순천 읍내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순천 드라마촬영장 내부 모습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인싸가 되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요? 바로 옛날 교복을 빌려서 입고, 여러 포토존에서 멋진 인생샷을 남기는 것입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멋진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서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연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곳,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의 모습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천 도심과 순천만 연안습지 사이에 조성된 순천만은 우리나라에서 국가정원으로 처음 지정된 곳인데요. 순천만 국가정원은 순천 시가지를 가로질러 순천만으로 빠져나가는 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누어집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중심에는 동서를 연결하는 꿈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꿈의 다리는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만든 세계 최초의 물 위에 떠 있는 미술관으로 내부에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받은 그림 14만 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순천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큐브

 


순천만 국가정원의 동문 구역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각 나라별 정원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크스가 순천시를 축소하여 설계한 순천호수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서문 구역에서는 자연을 배경 삼아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하늘정원, 수목원 전망지, 편백 숲길 등 정원역에서부터 문학관역까지 무인궤도 차량 스카이큐브가 운행을 하는데요. 순천만 국가정원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카이큐브를 이용하거나 주요 포인트만 찾아서 방문하는 등 여행계획을 꼼꼼히 세우시길 바랍니다.

 


먹방을 찍을 수 있는 전통시장, 순천 웃장


 

순천 웃장 입구

 


혹시 국밥 좋아하시나요? 요즘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여행객이 저렴한 가격에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데요. 순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는 웃장과 중앙시장, 아랫장이 있으며, 국밥 거리가 조성될 정도로 국밥이 유명합니다.


 

웃장 출구의 모습

 


순천의 국밥은 보통 가격이 1인분에 7천 원 정도이며, 김치가 4종류가 나올 정도로 기본 찬부터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국밥은 잡내가 나지 않고 순대에는 부추까지 함께 나와 양이 푸짐합니다.

 

순천 중앙시장 근처에는 순천의 또 다른 명물인 찹쌀떡과 볼 카스테라를 맛볼 수 있는 3대를 이어온 전통 있는 과자점 화월당이 있는데요. 시간이 있다면 화월당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화월당의 찹쌀떡과 볼 카스테라은 미리 사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습니다.

 


순천 인사동에서 인생샷 한 컷! 순천 문화의거리

 

순천 문화의거리 입구


 

20191024일 목요일부터 1026일 토요일까지 3일 동안 순천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이 진행되었는데요. 순천 문화의거리는 순천 중앙시장 근처에 있으며, 한옥글방, 아트 스튜디오, 아기자기한 카페와 여러 포토존 등이 있어 순천의 인사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순천 청수정 마을카페의 모습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 셔틀버스와 연계하여 순천 중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서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까지 순천의 길을 알게 가이드 하다라는 코스로 도시재생 골목 투어가 진행되었는데요. 지자체 및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정부 정책 홍보관과 플리마켓, 사회적 경제 조직 판매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끝났지만 순천 웃장과 중앙시장, 그리고 순천 문화의거리까지 멋지게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어서 언제 방문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인생샷 찍고 힐링할 수 있는 순천 여행코스를 소개해보았는데요. 국토교통부에서는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순천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한마당처럼 잊었던 역사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일자리 창출로 활기를 잃은 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도시재생사업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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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 시티투어버스, 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 코스 그림

 


복잡한 여행 계획은 가라! KTX만 타면 옛 유적 가득한 모습과 미래형 도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공주-세종 시티 투어를 통해 여행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 도시의 만남, 공주-세종 시티투어


조치원역 혹은 공주역에 도착해 공주-세종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합니다. 공주역 바로 앞에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이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필자는 공주역에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공주-세종 두 도시를 여행할 수 있지만,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공주역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KTX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체증으로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것에 비해 막힘없이 관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티투어 운행 시간은 오전 9, 10, 11시가 배정되어 있고 오후는 12, 140, 1440, 1530, 1630분에 출발합니다. 노선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백제 왕실의 능묘군, 송산리 고분군


공주시에 있는 송산리 고분군

 


송산리 고분군은 웅진 시대 백제 왕실의 능묘군이며, 무령왕릉은 피장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한국 고대의 유일한 왕릉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백제문화의 수준 높은 공예 기술뿐만 아니라 백제의 국제성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문화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백제 고도의 역사를 담은 공산성

 

백제의 왕궁이었던 공산성의 모습

 


백제의 왕궁이었던 공산성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포곡형 산성으로, 성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1500년 백제의 역사가 오롯이 느껴집니다. 백제 공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서문의 금서루는 공산성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는데 공산성을 둘러볼 때 출발지로 삼는 곳입니다. 참고로 매년 백제 문화제가 열릴 때면 수문병 교대식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산성 성곽 산책로의 모습

 


성곽 산책로를 따라 황색 바탕에 백호가 그려진 깃발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당시 백제 사람들은 황색을 우주의 중심이 되는 색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산책로 아래는 낭떠러지처럼 가파르다 보니 곳곳에 추락 주의라는 팻말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천혜의 요새였다는 뜻이겠죠?

 

가파른 성곽을 따라 걷다 보니 가족, 연인, 견학 온 듯한 학생들이 한가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산성 주변에 유유히 흐르는 비단결 같은 금강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야경이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고 하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늦은 시간까지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견고해 보이는 공산성은 사실 백제가 웅진을 도읍으로 삼은 당시 토성으로 지었지만, 조선 시대 들어와 개축하며 석성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한국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 시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야외 유적지

 


석장리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 유적에 세워진 국내 최초 구석기 전문 박물관입니다. 파른 손보기 기념관, 체험학습관 등 총 3개의 건물이 있고, 금강변에 펼쳐진 석장리 유적지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유적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움집 사이사이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의 모습

 

마침 구석기인들의 움집 사이로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이곳에 소풍 나온 아이들이 자유로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림박물관


충남의 명산인 계룡산 줄기의 한쪽 국사봉 자락인 금남면 도남리, 창벽에 가로막혀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이전하였는데요.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부속 시설로 산림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중부권 최대 숲 휴양림인 산림박물관에서는 자연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기록이 있는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관의 모습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남기신 문서, 사진, 영상, 집기 등을 모아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기관입니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하듯, 과거는 단순히 지나간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과거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국가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의 결단은 나라의 미래를 향한 고뇌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소중한 역사적 경험이 담긴 기록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의 여유로운 휴식 공간,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의 모습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 평균 수심이 1.5m입니다. 세종호수공원과 어울리는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적 디자인 정보 전문웹진 디자인붐이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 도서관 10에서 가장 첫 번째로 꼽히기도 한 세종시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세종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최고의 수상 무대가 될 무대섬, 도심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등 5개의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장, 도담동 싱싱장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시작된 로컬푸드 판매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하는 형태입니다. 이곳에서 싱싱하고 저렴한 세종의 지역 특산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주-세종시티투어의 주요 스팟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자동차를 타고 그냥 방문했다면 지나쳤을지 모를 공간을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늦가을에는 KTX를 타고 시티투어를 이용한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공주-세종 시티투어의 운영 및 요금 안내

 

운영코스

승강장

(출발) 조치원역 뒤편 버스 승강장 도담동 싱싱장터 호수공원/ 대통령 기록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석장리 박물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KTX공주역 (출발)

 

운영기간

주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18

9~ 1810분 까지

 

이용요금

성인 : 5,000

단체(20인 이상), 장애인, 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자, ··고등학생 : 3,000


 

참고 세종시 홈페이지 : https://www.sejong.go.kr/tour/sub02_05.do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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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정책기자단 이종승 기자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다들 옷장에서 트렌치코트를 꺼냈을 것 같은데요. 저는 날 좋은 가을날, 연인과 함께 기차 타고 가평을 떠나보았습니다. 가평에는 여러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유명한 장소가 있죠.

 

남이섬



바로 나미나라라고도 불리는 남이섬입니다! 남이섬은 한류 열풍의 선두에 섰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산책길을 비롯하여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을 여러 포토스팟과 짚라인도 있어 인기 만점이지요.

 



연인과 함께라면 더 좋은 남이섬으로 GO!

지금부터 남이섬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먼저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셔틀버스와 자가용, 그리고 ITX-청춘이나 전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용산에서 가평으로 가는 ITX-청춘열차를 타서 기차여행의 기분을 내보았습니다. 내려서는 차를 타고 남이섬으로 향했습니다. 5분 정도를 달리면 남이섬 표지판이 보입니다.

 

 

닭갈비와 막국수

 


남이섬 도착~! 하기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저는 닭갈비를 먹었는데요. 대부분 근처의 닭갈비집 식당은 식사 시 주차비를 면해주고 있습니다. 자가용을 타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닭갈비와 함께 살얼음이 둥둥 뜨는 막국수도 함께 추천합니다!



남이섬 입구



든든히 밥을 먹고 매표를 시작했습니다. 남이섬은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컨셉을 잡아 비자발급 이라는 이름으로 매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표를 끊고 배를 타고 들어갈 것 같은데요. 여기서 잠깐! 티켓은 왕복이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남이섬으로 떠나는 배



배를 타면 어디로 가야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을까요? 바로 2층입니다.^^ 2층으로 가셔서 이쁜 커플샷도 남기고, 물살을 가르는 배를 느껴보셔요.

 

배를 타고 7분 정도를 달리면 남이섬에 도착합니다. 들어가시자마자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에 들러 브로슈어를 챙겨 지도를 함께 들고 떠나봅시다.

 


남이섬



지도를 챙겨나오면 여러 투어가 반겨줍니다. ‘스토리투어버스는 왕복으로 남이섬을 쭉 돌며 도슨트 선생님이 남이섬을 설명해주는 투어고, ‘유니세프 나눔 열차는 편도로 남이섬 끝까지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저희는 유니세프 나눔 열차 투어를 선택했습니다.




 남이섬 포토스팟 5


나눔 열차를 타고 도착! 이제 포토스팟을 하나씩 찾아볼까요? 첫 번째 커플 포토스팟은 바로 숲길입니다


남이섬 포토스팟 숲길



기찻길을 나와, 걷다 보면 아름다운 숲길이 나옵니다. 여기서도 한 컷 찰칵! 한 가지 팁을 드리면, 꼭 삼각대를 들고 가세요!!

숲길 끝자락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물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으시는 것 어떨까요? 산책로도 이쁘게 조성이 되어있어 걷기 좋습니다. 이름도 연인의 길이네요.

 


남이섬 포토스팟 연인의 길



연인의 길을 걷다 보면 편백 숲길이 있는데요. 여기서도 사진이 아름답게 나옵니다.

 



남이섬 포토스팟 편백나무 숲길

 


많이 걷다 보면 마실 것이 당깁니다. 남이섬 호텔 내 카페가 작게 조성되어있습니다. 한잔 드시고 나면 이쁘게 조성되어있는 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분수대도 있어 한 컷 찍어봤습니다.


 

남이섬 포토스팟 카페

 


시간이 조금씩 어둑어둑해지고, 전구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중심거리에는 조명으로 이쁘게 꾸며놓은 거리가 인상적입니다. 이곳도 포토스팟으로 추천합니다.


 

남이섬 포토스팟 전구거리

 

 

연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경춘선이나 ITX청춘을 타고 남이섬으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로의 예쁜 사진도 남기고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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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쳐진 철로를 따라 막힘 없이 목적지까지 달리는 KTX! 빠르고 편한 KTX 특실을 이용한다면 더욱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KTX 특실은 자리만 넓은 거 외에 볼 것 없다는 여러분의 편견을 깨트릴 KTX특실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 프로 특실러가 소개하겠습니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Chapter1. 복잡한 역사,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이용하기


여행 철이나 귀성·귀경길일 때면 KTX 역사는 사람들로 붐벼 자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특실을 이용하는 고객일 경우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5개 역(서울, 용산, 대전, 동대구, 부산역)에만 있는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는 앱 내에 있는 QR코드 혹은 레일플러스를 인식시키면 게이트가 열려 입장 가능합니다. 멤버십 라운지에는 편하고 넓은 좌석뿐 아니라 카페 부럽지 않은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은 물론, 문서 출력·복사까지 가능합니다!


 

 미니도서관(), 신문서비스(오)




Chapter2. 특실 신문서비스 & KTX미니도서관


장거리의 무료함을 달래고 싶어 신문이나 책을 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특실 입구를 방문해보세요! 특실 입구에는 다양한 언론사의 신문과 책, 잡지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미니도서관의 경우 KTX 3·4·5호 차, KTX-산천 3호 차에만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편안하고 넓은 KTX 특실 좌석



Chapter3. 더 편안하고 더 넓은! 좌석


KTX 특실 좌석은 일반석에 비해 넓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2좌석-2좌석으로 운영되는 일반석과 달리 특실은 ‘2좌석-1좌석으로 운영되어 넓고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홀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넓은 좌석과 앞 좌석과의 간격이 길어 발을 쭉 뻗어도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웰컴쿠키



Chapter4. 비행기 부럽지 않은 KTX특실의 어메니티


비행기나 호텔에서만 어메니티를 만나보셨다고요? KTX특실에서도 특별한 어메니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실에는 심심한 입안을 가득 채워줄 웰컴 쿠키와 웰컴 견과류, 생수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도 쿠키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웰컴쿠키! 특실을 이용할 경우 꼭! 드셔보세요.



Chapter5. 목적지에서 못 내릴까봐 걱정된다면 깨우미 서비스 이용하기


지하철이나 버스, 그리고 KTX 일반석에서 잠들다 목적지를 지나친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KTX특실에는 깨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열차 승차 후, 자신이 향하는 목적지를 승무원에게 말하면 도착 5분 전에 깨워줘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KTX특실을 이용한다면 못 일어날까 봐 전전긍긍 일은 없겠죠?



맘편한 KTX (출처 : 코레일 홈페이지)



 

Chapter6. 임산부라면 누려야 할 따뜻한 서비스, 특실요금 면제


마지막으로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코레일의 따뜻한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맘편한 KTX’할인입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 중 임산부 외 보호자 1명이 역 창구에서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지정된 특별좌석을 일반석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욱 편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모든 임산부들의 편안한 KTX 여행이 되길 바라봅니다. (임산부와 동행하지 않는다면 할인이 불가능하며, 할인 기간은 출산예정일 +1년까지입니다.)

 

특실 이용법 5가지와 함께 한다면 특실 선택에도 추가 비용이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프로 KTX특실러의 꿀팁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KTX 이용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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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는 처음으로 기차가 아닌 지하철을 이용해서 단풍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지하철을 이용해 단풍 여행을 가게 된 이유는 김포에도 드디어 지하철 시대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새로 개통한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떠나본 단풍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김포골드라인 타고 떠나는 가을 여행


2019년에 개통한 김포골드라인과 노선도



김포골드라인은 20143월 착공해서 201811월 공사를 마치고 시험 운행 등 개통 준비를 끝낸 후 2019928일 개통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하루에 89천 명 정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행구간은 구래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인데 총 소요 시간은 32분입니다. 그리고 서울 중심까지는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으며, 기본요금은 1,250, 청소년 720, 어린이 450원입니다.



김포골드라인 사우(김포시청)역의 모습

 


그럼 지금부터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단풍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단풍 여행지는 김포 장릉입니다. 김포 장릉은 사우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52A)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방문한 김포 장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은 사적 제202호로서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의 형식입니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원종, 오른쪽이 인헌왕후의 능입니다. 능 아래는 제사를 지내는 재실이 있는데 조선 21대 영조와 22대 정조가 매년 행차하여 제사를 모시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방문한 장릉의 모습



김포 장릉 주위에는 울창한 장릉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숲에는 습지식물과 소나무,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있으며 원앙과 수리부엉이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취재 중에 청설모를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청설모가 노는 것을 한참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방문한 장릉숲

 


그리고 김포 장릉에서는 가을에 연근 캐기 행사를 하는데요. 저도 작년에 참가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김포는 서울보다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인데 한 가지 아쉬운 게 있었습니다. 바로 지하철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방문할 때마다 너무 힘들었는데 드디어 김포에도 지하철이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지하철을 이용해서 단풍 여행도 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이번 취재를 위해서 김포 장릉에 갔을 때는 아직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2주 후쯤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는 정말 예쁜 단풍을 볼 수 있겠죠? 여러분도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김포로 단풍 구경 오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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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은 전국 곳곳에 단풍을 구경하러 온 인파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단풍철에 앞서 코레일에서 개발한 관광열차인 국악와인열차를 타고 제천으로의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청량리역에는 가벼운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서로 안면은 없어도 동일한 목적지로 떠나는 일행입니다.

 



국악와인열차 타고 제천으로 출발!

 

국악와인열차 내부의 모습과 음식



국악와인열차는 국악과 와인을 접목시킨 다목적 종합 관광열차인데요. 가족/연인칸, 이벤트칸, 와인홍보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족/연인칸은 전 객실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있고 개별객차로 되어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벤트칸에서는 라이브공연, 국악공연 등 기차 안에서 이벤트 무대를 즐기거나 그룹 행사도 가능합니다. 와인홍보칸에서는 충북 영동지역의 와인을 직접 둘러보고 맛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합니다.

 

국악와인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지정된 칸으로 들어서니 서로 마주 보는 2인승 방으로 중앙에 복도가 있고 양쪽으로 문이 있습니다. 열차가 출발하자 와인과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느라 아침을 걸렀는데 마침 샌드위치가 허기를 달래줍니다. 샌드위치에 와인의 조합이 의외로 괜찮습니다.

 


제천역에서 탑승한 관광버스

 


제천역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던 관광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제천역사 앞에는 오일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지막 여정으로 시장을 둘러보는데 그때 오일장도 구경해야겠습니다. 버스에는 오늘 여정의 길잡이가 되어줄 제천 출신의 문화해설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천의 상징! 의림지


제천 의림지 풍경



제천역에서 10여 분가량 이동하니, 왼편에 햇빛을 받아서 반짝이는 의림지가 보입니다. 제천 의림지는 학창 시절 한국사 교과서에 벼농사를 시작했던 철기시대 우리나라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고대 사람들이 용두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막아서 의림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설사를 따라서 의림지 둘레길 산책을 해봅니다.


 

의림지 둘레길에 자리 잡은 정자



우리 조상들은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정자를 지어서 풍류를 즐겼습니다. 의림지에도 영호정, 경호루 등의 정자가 있어 햇빛을 피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로 등록된 의림지와 소나무

 


의림지 둘레길 양쪽으로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습니다. 의림지를 에워싸고 있는 소나무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소나무마다 번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의림지의 자연폭포와 인공폭포



의림지에 저장된 물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자연폭포를 만들었는데 저 멀리 보이는 인공폭포와 비교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가뭄이 들어도 의림지는 물이 말라서 바닥을 드러내었던 적이 없다고 합니다. 제천 사람들은 의림지의 물을 끌어 농사를 지었습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의림지 입구에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의림지 둘레길을 산책하고 나니 의림지가 조성된 역사가 궁금합니다.

 

1972년 홍수가 나면서 의림지 둑이 무너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끊어진 둑 사이로 드러난 구조물을 보면서 비로소 의림지 축조기술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친환경이라고 일컫는 나뭇가지 깔기 공법(부엽공법)을 활용했습니다. 저수지를 만들 땅을 깎을 때 드러난 흙 사이의 빈틈을 나뭇잎이나 나무껍질 등을 섞어서 단단하게 다졌습니다. 지금처럼 기계가 없었던 시대이건만 옛날 사람들의 지혜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유람선, 케이블카 타고 둘러보는 청풍호


청풍호 유람선이 머무는 나루터



의림지에서 1시간을 꼬박 이동하니, 단양 장회나루가 나옵니다.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거꾸로 청풍나루까지 갑니다.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을이 모두 수몰되면서 마을에 있었던 문화유적과 민속유물들을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했는데요. 수몰된 마을에 살던 사람들은 이제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 신세가 되었습니다. 대신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서울 지역에 빈번하게 발생했던 한강 범람으로 인한 홍수가 사라졌습니다.

 

 

청풍호 기암절벽


 

청풍호 주변 풍경을 마음껏 관람하기 위해 유람선 3층에 탑승했습니다. 그늘막이 없어서 뙤약볕에 눈이 부시긴 했지만, 유람선이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니 청풍호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청풍호를 에워싼 곳곳에 기암절벽이 있는데 유람선을 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청풍호반에서 탑승한 케이블카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까지 이어진 2.3km 구간을 케이블카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청풍호 유람선이 청풍호를 에워싼 풍경을 관람했다면,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호를 아우르는 풍경을 공중에서 내려다보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비봉산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비봉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청풍호반


 

비봉산 정상에 도착하니 전망대가 있습니다. 산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온다면 아예 시도하지 않았을 텐데, 다행히 케이블카가 있어서 편하게 비봉산 정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제천 한마음시장 구경

 

제천 한마음시장



마지막 여정지는 제천역 건너편에 있는 제천 한마음시장입니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받았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시장에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밀로 만든 전과 빨간 어묵이 곳곳에서 구경꾼들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제천은 서울, 대구와 더불어 예부터 약령시장이 있었습니다. 공기 좋은 제천의 산골에서 나는 약초를 판매하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셀 수 없이 많은 약초가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로 맛본 장칼국수

 

 

제천에 왔으니 이곳에서 유명한 장칼국수를 먹어봐야겠지요. 일반 칼국수와는 달리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 국물 색이 빨갛습니다.

 

 

국악와인열차 타고 떠나는 제천 가을맞이 여행 일정표


 

어느새 주위가 어두워졌습니다. 다시 국악와인열차에 몸을 싣고 서울로 출발입니다. 모처럼만에 와인에 취하고 가을 풍경에 취한 제천에서의 하루입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기차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고 자동차를 타고 가려니 운전하느라 풍경을 온전히 즐기기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 출시한 여행상품은 기차역에서 버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코레일관광개발에서 마련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확인하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orailtravel.com/tourIndex.as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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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단풍여행 등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고속철도 중 하나인 KTX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TX는 언제부터 운행했나요?


한국의 철도는 1894628일 용산에 철도국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도는 1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가 대동맥으로서 경제성장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는데요. 우리나라 철도는 2026년까지 철로를 5,364km로 연장하여 국민이 빠르고 안전한 철도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KTX-산천의 모습

 


2004년에 세계 5번째로 300km/h급 고속철도를 개통한 대한민국은 2013년에 최고 운행속도 421.4km/h 열차의 시험 운전에 성공하였습니다. 고속철도망의 구축은 도시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 국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철도 물류의 역할을 크게 증대시켜 국가경쟁력 또한 높이고 있습니다.



KTX의 출입문



철도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에너지 소비량이 승용차의 1/6,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에 불과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철도수송 분담률이 1%씩 증가하면 연간 약 6,000억 원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환경과 에너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철도는 앞으로 주요 지역 간 고속화 사업을 실행할 예정인데요. 주요 거점도시를 2시간대에 연결하고 수도권은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KTX의 요금과 할인혜택


KTX의 운임은 서울-부산을 기준으로 특실 83,700, 일반실 59,800원입니다. 구포를 경유하는 열차는 서울-부산 기준으로 특실 75,500, 일반실 53,900원이며, 수원 경유 열차는 서울-부산 기준 특실 68,300, 일반실 48,800원입니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15%에서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KTX의 요금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평소에 잘 알아보고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가족카드 소지자가 가족석을 이용할 경우 40%, 미소지자가 이용할 경우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퇴근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정기승차권으로 최대 50%(청소년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 전용 할인 프로그램인 KR PASS가 있습니다.

 

 



KTX의 다양한 서비스

 

KTX 내부의 짐칸과 자판기



또한 KTX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깨우미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KTX 특실에서 열차 승차 후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승객이 내리고자 하는 역의 도착 5분 전에 깨워주는 편의 서비스입니다.

 

요즘에는 핸드폰 알람을 통해 일어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직접 깨우러 온다면 알람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해결될 것 같습니다.



KTX의 수유실과 화장실

 


KTX에서는 무선인터넷을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흔하지 않은데 국내에서는 시속 300km/h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KTX는 정차역 안내, 음악방송, 영상 콘텐츠 방송, 클릭! 코레일(KORAIL 고객 안내 사항) 및 주요 뉴스를 볼 수 있는 영상정보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특실에서는 생수, 쿠키, 견과, 물티슈, 수면안대, 신문을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수와 신문은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KTX에는 미니도서관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일반 KTX3, 4, 5호차에서, KTX-산천은 3호차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KTX 내부의 좌석




자유석과 입석, 무엇이 다른가요?


자유석이란 지하철과 같이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자리는 따로 지정되지 않고 열차 내부에 빈자리가 있다면 그곳에 가서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정 좌석이 아니기 때문에 앉은 좌석의 주인이 오게 된다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유석 이용 승객들을 위해 자유석 칸을 열차마다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자유석 운영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자유석 티켓 구매 시 자유석 칸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자유석과 입석의 차이점은 간단합니다. 자유석은 승객이 원할 때 구입이 가능하지만, 입석은 자리가 없을 때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일반 승차권과 비교했을 때 자유석은 일반석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입석은 일반석의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X18호차를 기준으로 최대 5량까지 연결하여 자유석으로 활용하는데요. 평소에는 18호차 한 칸만 자유석으로 운영하지만, 만약 열차를 2량으로 늘리게 된다면 18호차, 17호차가 자유석이 됩니다. KTX는 이용객이 많을 경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열차를 5량까지 늘릴 수 있는데요. 만약 5량까지 늘리게 될 경우에는 18, 17, 16, 15, 14호차가 자유석 칸이 됩니다.

 

KTX의 자유석은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토, , 공휴일에서는 자유석을 따로 발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일이 아닌 경우에는 일반석이 매진된다면 입석으로 표를 발권받아야 합니다.

 

앞으로 KTX를 탑승하게 된다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자유석 제도를 잘 활용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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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명절, 고향에 가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일반 좌석의 표를 구하지 못해서 부득이하게 자유석이나 입석을 이용하신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유석의 장단점은 무엇이며 열차별 자유석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오늘은 기차 자유석을 둘러싼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KTX의 모습




자유석이 무엇인가요?


먼저 자유석 제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자유석 제도는 열차의 특정 호차를 자유석 차실로 지정하여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승차권을 발매, 운용하는 제도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자유석은 버스나 지하철처럼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는 좌석을 말합니다.

 

아시다시피 지하철은 전 객차 전 좌석이 자유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기차 자유석은 지정된 자유석 객차(ex. KTX 18호차)에서 먼저 좌석에 앉은 승객이 점유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그 자유석 객차의 좌석이 만석이면 서서 가야 하고, 빈자리가 생기면 앉아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석은 평일에 한하여 편성되고, , , 공휴일에서는 편성이 되지 않습니다.

 

자유석을 시행하는 기차는 KTX, KTX-산천, ITX-새마을, 새마을, ITX-청춘, 통근 열차에 한해 운영됩니다. 정기적으로 기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정기권 고객, 좌석 미지정 이용객, 내일로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좌석 모습




자유석, 이런 점이 좋다 VS. 안 좋다


자유석은 일반좌석권의 운임가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석은 명칭 그대로 창가 혹은 전원 콘센트가 있는 출입구 쪽 등 내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KTX 자유석의 경우에는 지정 열차 출발 시간의 1시간 전후로 다른 열차의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장점은 거꾸로 단점으로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가격을 살펴보자면, 입석이 15%를 할인해 주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5%라는 할인율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중이라고 해도 금요일에는 앉아서 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는 한정된 자유석을 정기승차권 이용객 또는 다른 열차 자유석 지정 칸에 승차하는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자리가 없으면 장시간을 서서 갈 수도 있는 불편함이 자유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TX 내부의 모습



KTX의 경우에는 18호차를 기준으로 최대 5량까지 연결하여 자유석으로 이용합니다. 이처럼 탄력적으로 늘릴 경우에는 18호차에서 14호차까지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ITX-청춘 열차의 경우에는 최대 3량까지 연결하며 이 경우엔 1층의 4호차와 5호차, 6호차를 자유석으로 지정합니다. 다음은 열차별 자유석을 정리한 도표입니다.



열차종류

연결위치(기본)

KTX

18호차 (2량 이상 운영할 땐 18, 17호차순으로)

KTX-산천

8호차

ITX-청춘

14호차 (2량 운영할 땐 14,5호차)

ITX-새마을

6호차

새마을호

5호차

누리로

없음

무궁화호

없음

통근열차

전체

공항철도

6호차 (별도의 자유석승차권은 없음)

광역철도

전체

각 열차별 자유석의 위치




자유석과 입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자유석과 입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반 좌석이 모두 매진되면 입석과 자유석을 판매하게 되는데요.

 

입석은 명칭 그대로 서서 가야 하는 승차권이고, 자유석은 특정 객차에서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입석은 자유석이 운영되지 않는 토, , 공휴일에 적용되지만, 평일 중에도 자유석 편성이 없는 KTX에 한정하여 발매될 수 있습니다. 입석은 일반 객실 요금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석은 기본적으로 서서 가는 승차권이지만, 장시간 동안 서 있는 것은 무척 고단한 일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따로 좌석이 없지만 기차가 출발했는데 빈자리가 남아있다면 해당 좌석을 예매한 승객이 탑승할 때까지 앉아서 가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KTX, SRT, ITX 열차에는 객차와 객차 사이 통로에 보조 의자가 있는데요. 이를 이용하면 일반 좌석보다 불편하긴 하지만 서서 가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실 출입구 통로에 있는 보조 의자를 선점한다면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앉아서 갈 수 있으니 꼭 기억하세요!

 

 


자유석, 어떻게 예매하나요?


KTX 자유석 승차권은 역 발매창구와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코레일톡 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일반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자유석으로 표시되었을 때 자유석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유석 예매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해당 열차 칸에 가셔서 자유롭게 앉으시면 됩니다.



코레일톡 앱의 자유석 예매창



자유석에 대한 궁금증, 많이 풀리셨나요? 출퇴근 시간대와 금요일 오후를 제외하면 대체로 앉아서 갈 수 있는 자유석! 좌석이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을 이용한 승차권 검표가 불가능해서 자유석 칸에서는 승차권 검사를 철저히 합니다. 그 때문에 자유석을 이용한다면 승차권을 챙기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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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요망

    "또한 KTX 자유석의 경우에는 지정 열차 출발 시간의 1시간 전후로 다른 열차의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폐지된지 오래되었답니다. 표 값 날렸습니다. 수정해주세요.

    2020.05.14 20:58 [ ADDR : EDIT/ DEL : REPLY ]


선선한 가을바람에 이끌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피는 풍경을 보니 가을 단풍 또한 기대됩니다.

 

이런 가을에 색다른 단풍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입니다. 공주하면 무령왕릉, 공산성 등이 떠오르지만 공주에는 마곡사 등 천년고찰 등이 있어 가을 단풍 구경하기 더없이 좋답니다.

 


KTX 정차역인 공주역




KTX 타고 가는 단풍여행의 시작, 공주역


공주로 이동하는 방법은 버스 자동차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KTX를 타고 이동하겠습니다. ‘공주에 KTX역이?’라며 궁금해하는 분들 있으시죠? 얼마 전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TV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모였던 곳이 바로 호남선이 지나는 공주역입니다.

 

사실 공주역은 문을 연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공주 시내에서 꽤 떨어져 있어 이용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잘 이용하면 여유롭게 공주역을 여행하고 단풍을 즐길 수 있답니다.



공주역사 내 백제시대 복식 체험관



오늘은 본격 여행 전 공주역을 먼저 둘러보겠습니다. 공주역 1층으로 내려오면 공주의 마스코트인 고마가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백제시대 복식이 준비되어있어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공주 역사 내에 비치된 관광안내서



관광안내소에 공주 주요 명소에 대한 안내서가 언어별로 잘 비치되어 있어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KTX 공주역



공주역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인파에 쫓기지 않고,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역은 여행을 위해 거쳐 가는 장소로만 생각했지, 여행의 시작이란 생각은 안 해봤는데요. 공주역에서는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로 삼아도 될 듯합니다. 요즘은 스냅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파 때문에 찍기 쉽지 않지만, 이곳은 가능하답니다.

 

같이 여행을 간 지인들과 함께 역에서 안전을 지키며 추억을 남겨봅니다. 철로 가까이 가거나 기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동은 안 되는 거 아시죠?



공주역 순환 시내버스 운행시간표

 


공주역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서 여행지로 이동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유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신원사, 갑사입니다. 이곳은 버스가 다니지만 자주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주말에만 다니니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공주역을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려면 더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

 


공주역 순환 시내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 승강장

 


버스를 기다리는 승강장에서도 인생 사진을 남기며 공주 단풍명소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공주 주요 사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을 단풍


이번에 공주를 방문한 것은 9월이었는데요. 다른 곳도 그러하듯 아직 단풍을 만나려면 한 달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2018년 기준 11월 초에서 중순까지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을 단풍으로 흐드러진 곳, 갑사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갑사의 가을 단풍은 유명합니다. 갑사는 가을 계룡산이 단풍과 어우러질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이곳을 찾은 인파들로 올라가는 길이 복잡할 정도입니다.

 


단풍이 물든 가을 갑사의 모습


갑사 입구 오리 숲의 가을풍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오리 숲의 의미를 아시나요? 과거 갑사 경내로 가는 길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숲이 약 2km(5) 이어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11월 둘째 주면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니 참고하세요.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041-857-8981

입장료 3천원 (성인)

 



갑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gapsa.org/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가을의 색, 동학사


단풍이 물든 가을 동학사의 모습



계룡산 아래에 자리 잡은 동학사는 오래된 사찰답게 나무와 계곡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연신 감탄을 자아내게 됩니다. 이곳은 공주에 위치하지만, 대전과도 가깝기 때문에 이동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단풍철이 되면 갑사에서 동학사로 이동할 수 있는 갑동이 버스도 있으니 KTX를 타고 가도 걱정 없이 두 사찰 사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실 단풍으로는 갑사가 더 유명해서 동학사의 단풍이 소문이 나지 않았던 듯합니다. 막상 가보니 이곳은 노랑, 주황, 빨강 등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으로 그 어느 곳보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습니다. 이곳은 갑사보다 조금 단풍이 빨리 물드는 것 같습니다. 동학계곡 옛길을 산책로로 조성한 숲속 탐방로를 이용하면 오롯이 동학사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대웅전으로 가는 길에 커다란 단풍나무에 시선을 빼앗겨 한참을 서 있게 됩니다. 다른 어떤 곳에서 볼 수 없는 고목의 빨간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462

입장료 성인 3천원

주차료 사설주차장 4천원

 


동학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donghaksa.kr/

 


산신을 모시던 제단이 있는 신원사

신원사는 백제 의자왕 11년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한 사찰인데요. 신원사에 방문했다면 중악단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중악단은 일종의 산신각으로 계룡산의 산신을 모시던 제단입니다. 전국 산신각 중에서는 최대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궁궐 양식을 그대로 축소하여 만들었습니다. 명성왕후가 기거하며 기도를 올렸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단풍이 물든 가을 신원사의 모습



사천왕문 앞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이른 봄 매화가 피고 벚꽃이 아름다운 곳인데, 가을철 단풍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신원사는 갑사, 동학사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두 사찰보다 고즈넉합니다. 계룡산에 둘러싸인 풍경이 아름다워 공주를 자주 찾는 이들에게는 인기명소 중 하나입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041-852-42

입장료 3천원(성인기준)

 



신원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inwonsa.org/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곡사

위에 언급한 사찰이 계룡산자락에 있다면 마곡사는 태화산에 있습니다. 위 세 개의 사찰이 모두 마곡사의 말사일 정도로 큰 규모의 사찰입니다. 춘마곡, 추갑사라고 하지만 저는 사실 마곡사의 단풍이 가을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단풍이 물든 가을 마곡사의 모습



마곡사는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국내 여행자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자들에게도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마곡사의 명부전과 계곡 주변의 단풍



마곡사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바로 명부전 앞입니다. 명부전은 1939년 건립된 전각으로, 지장보살을 모시는 곳입니다. 이곳 주변은 아기단풍이 많아 가을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곡사로 가는 길, 계곡 주변의 단풍 구경도 즐겁습니다. 이곳은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하여 수도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백범 김구 선생의 흔적을 백범당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출가하느라 삭발을 했던 곳은 삭발바위로 불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041-841-6221

입장료 3천원(성인기준)

 


마곡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magoksa.or.kr/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계룡산


가을 계롱산의 모습



동학사, 갑사, 신원사를 돌아봤으니 이 세 사찰의 공통분모인 계룡산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계룡산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으로 공주, 대전, 논산, 계룡 네 개의 도시에 걸쳐있는 산입니다.

 

계룡산을 오르는 방법은 동학사, 갑사, 신원사에서 시작하는 세 가지 코스 모두 추천합니다. 가장 많이 가는 코스는 동학사에서 시작해 관음봉을 오르고 갑사로 내려오는 코스인데요.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사찰 구경도 하고 계룡산 등산을 하면서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롱산 관음봉과 남매탑



관음봉은 현재 계룡산에서 등산을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산은 단풍이 빨리 물들기 때문에 이른 단풍을 보고 싶다면 10월 중순 이후에 동학사 남매탑을 방문하면 됩니다.

 

KTX를 타고 떠난 공주의 단풍명소 다섯 군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진을 보고 당장 단풍 구경하러 가야겠다고 공주로 가는 기차표를 보고 계시나요? 아직 이곳이 단풍으로 물들려면 11월이 되어야 합니다. 11월이 되면 예쁜 단풍 보러 공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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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3

    이메일주소 오타입니다.

    2019.11.05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청춘들의 특권, 내일로 패스권


저렴하게 기차여행을 하는 방법 중 첫 번째는 내일로입니다. 내일로는 청춘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매년 2회에 걸쳐서 만 27세 이하의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판매됩니다.


 

내일로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기차



비용은 적게 들지만 기차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자유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정말 만점인 상품입니다. 내일로 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직접 이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코레일 톡 접속한 후에 이용구간을 선택하고 결제하기 창으로 이동합니다. 결제창에서 할인쿠폰란을 클릭하고 할인쿠폰 직접 입력을 선택합니다. 쿠폰번호 및 비밀쿠폰 입력하고 적용 대상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할인을 적용한 후에 클릭하고 결제하면 내일로 티켓을 사용해서 기차표를 발권할 수 있습니다.

 



SRT에서도 누릴 수 있는 7일 프리패스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SRT와 같은 고속철도



SRT도 만 25세 이하가 7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SRT 7일 프리패스를 11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내일로 패스와 비슷하게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 등 방학 시즌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7일권 이외에도 3일권, 5일권 발행도 발행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세대 동행 시 SRT 운임을 30% 할인해주는 'SRT 3세대 동행 할인'도 생긴다고 하니,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가족과 함께 할인 받자! SRT 3세대 동행 할인

 

지금까지 설명한 할인 혜택들은 청춘들을 위한 혜택들이었는데요, 혼자가 아닌 여럿의 경우는 혜택을 받지 못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앞으로는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할 때에도 할인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SRT 3세대 동행 할인은 3세대 가족이 기차 여행을 떠날 때 기존 운임보다 30% 할인을 받아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이 즐겁게 기차 여행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최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커지면서 가족이 다 함께 나들이를 가는 일들이 많아지는 만큼 세대 간의 구별 없이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참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이 할인제도는 나이 제한이 없어서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좀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받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SRT 3세대 동행할인은 가족 인원 제한 없이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번 기사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기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사였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가을에는 기차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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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춘천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우리 가족은 설레는 마음으로 ITX 청춘열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전에 한번 타본 기억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열차 타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2층 기차 타고 떠나는 춘천여행


전철을 타는 곳과 같은 플랫폼에서 ITX 열차에 탑승하면 춘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춘천까지 가는 기차표는 일반실 기준 어른은 8,300, 어린이는 4,100원이며, 1시간 18분 정도 걸려서 종착역인 춘천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용산역 ITX 청춘열차 앞에서 기념사진



ITX 청춘열차는 4호차와 5호차에만 2층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2층 좌석은 일찍 예매하지 않으면 매진이 된다는 점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층은 자세히 보면 보통의 2층이 아니라 1.5층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층 좌석은 보통 칸보다 약간 아래 쪽에 자리 잡아 계단을 내려가야 좌석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전철역이 1층 열차 칸 보다 위쪽에 보였습니다. 기차를 늦게 예매해서 아빠는 2층에, 엄마와 할머니 저는 1층 좌석에 탑승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왼쪽)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오른쪽)



우리는 가지고 간 떡과 간식을 먹으면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김밥도 먹고, 과자도 먹고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춘천역에 도착하였는데 내리면서 보니 아까 보지 못했던 예쁜 액자들로 인테리어를 한 공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어쩌면 삭막할 수도 있는 열차의 입구를 액자와 장식이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ITX 청춘열차 내부에 있는 액자와 장식



춘천에 내린 뒤, 우리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춘천 시티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에 들렀습니다. 예약내용을 확인하고 나와 보니 시티투어쉼터가 있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 시간이 많이 남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내부가 궁금하여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관광 책자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종합관광안내소 앞


시티투어쉼터 앞



시티투어쉼터에는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춘천의 명소를 안내하는 안내 책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티투어를 타고 여행을 하면 탑승객을 위한 관광지 할인 혜택이 있어 편안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쉼터 안



춘천시티투어는 요일별로 다른 코스를 운행하는데 아름다운 도시 춘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목요일 코스로 김유정 문학마을, 강촌레일바이크, 소양강댐, 강원도립화목원,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을 여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시티투어쉼터 안내책자


시티투어 버스 앞



춘천시티투어라고 크게 쓰여 있는 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춘천의 이곳저곳을 여행했습니다. 코스를 돌며 춘천의 관광지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여행을 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추석연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승차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김유정 문학마을이었습니다. 짧은 인생을 살다 가신 김유정 선생님은 30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으며, 큰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김유정 생가와 기념전시관을 둘러보고 이야기집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는 잠시 앉아 책도 읽어보았습니다.



이야기집 안



김유정 이야기방을 나와 옆으로 보니 김유정역이 보였습니다. 겉은 예쁜 한옥집처럼 되어 있었지만 속은 여느 전철역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 옆으로 보니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보였습니다.

 


김유정역 앞



일정이 빠듯하여 점심으로 닭갈비를 먹고 강촌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가 유명하다고 소문이 나서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연휴여서인지 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 레일바이크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1시간 정도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일바이크



비눗방울이 나오는 동굴, 반짝반짝 은하수 동굴, 클럽같이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 동굴이 레일바이크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주었습니다. 이런 색다른 재미가 김유정역 레이바이크의 인기를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소양강댐에 가보았습니다. 호반의 도시답게 소양호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소양호 옆에서는 소양강댐 준공 기념탑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양강댐



다음으로 시티투어버스는 강원도립화목원을 방문하였는데요. 엄청 크고 아름다운 정원은 아니었지만 작고 아담한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조경도 아름다웠지만 운동화를 손에 들고 맨발로 지압을 할 수 있는 지압길이 있어서 체험해보았습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지압길을 걷고 나니 더욱 건강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강원도립화목원



다음으로 들른 곳은 소양강 스카이워크였습니다. 스카이워크는 바다가 바로 보여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아빠와 함께 걸으니 안심이 되고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입구에 보니 트릭 아트와 같은 포토존이 있어 재미있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스카이워크 위에서 기념사진



마지막으로 소녀상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루 동안 투어버스를 타고 춘천의 이곳저곳을 여행 하고 나니 피곤하기도 했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카이워크 입장객들에게는 춘천의 경제를 살리고자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을 돌려주었는데요. 상품권으로 커피와 빵을 구입하여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아빠는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하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ITX 열차도 좋았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주변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였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코스를 모두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도 ITX 청춘 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떠나 보세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길 거예요. 저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시티투어 패키지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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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9월에 가족들과 함께 오랜 역사(歷史)를 지닌 춘포역을 방문했습니다.

 



더이상 기차가 오지 않는 그곳, 춘포역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춘포역



춘포역은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117-1에 있습니다. 19141117일에 간이역으로 개방되어 사용되었으나 2011513일에 폐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춘포역 내부

 

느린 우체통



춘포역에 가까이 오자 정겨운 시골 마을의 풍경이 곧 드러났고, 춘포역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니 웅장한 나무와 더불어 넓은 공터와 함께 춘포역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춘포역사 내부를 파란색 창문으로 들여다보니 춘포역사에 대한 설명과 일제강점기 시절 교복이 흘깃흘깃 보였습니다. 평소에는 개방하는 것 같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인지 내부를 둘러볼 수 없음에 아쉬웠습니다.

 

역사 앞에는 여느 역과 같이 느린 우체통도 있었는데요, 살펴보니 우체통에 거미줄이 처져 있어서 관리가 소홀한 점에 슬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춘포역에도 나름대로 공연과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춘포역사 앞 공터에서 준비하는 백일장과 공연도 있었고, 익산 자전거 트래킹도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은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면서 우리나라의 오래된 역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춘포역사 앞에 놓여있는 등록문화재 안내판



주변에는 교회와 만경강 뚝방길, 일제강점기 시절 에토라는 사람이 살았던 에토 가옥(등록문화제 211)도 있다고 합니다.

춘포역은 한 세기 이상을 산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로 등록문화재 21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귀중한 유산인데요, 1914년 춘포역은 주로 일본인들의 쌀 수탈을 위해 생겨난 역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일제강점기였는데 일본인들이 훔친 우리나라의 쌀을 손쉽게 운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셈입니다.

 

춘포역이 업무를 시작한 때는 마을의 이름을 따 오오바역으로 불리었습니다. 그리고 해방 후에는 오오바를 한자로 읽은 대장(大場)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 마을의 이름이었기 때문에 많은 반대가 있었고, 1996년부터 마을의 옛 이름인 봄개역으로 개명되었는데요, 그 후에는 봄개를 한자로 바꾼 춘포(春浦)역으로 불리면서 지금까지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활발한 이동이 이루어졌으나 해방 후에 발길이 점차 뜸해지더니 2007년에 열차가 더이상 다니지 않게 되는데요, 결국 2011년에 역사를 제외한 다른 시설들이 모두 철거된 후 폐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비오는 날의 춘포역 모습

 


춘포역의 역사를 알게 되자 춘포역사 내부에 일제강점기 시절 교복이 걸려있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또 춘포역이 일제강점기 시절과 광복을 모두 지켜보고 산전수전을 다 겪은 유산이라는 생각이 들자 숙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가장 오래된 역인 춘포역과 함께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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