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A씨는 매일 지루하고 갑갑한 출근길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조금만 늦잠을 자도 지각 걱정을 해야 하니 답답할 수 밖에 없겠죠. 어떻게 하면 A씨의 고민을 줄일 수 있을까요?



출근전쟁! 수도권에 살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이죠?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이동하다 보니 도로는 막히고 지하철은 항상 만원인데요. 특히 인천이나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일은 매일 경험해도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 출근길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1. GTX, 강남까지 1시간 안에 도착하라!


 


 

GTX(Great Train eXpress)는 서울, 인천, 경기도를 가로지르는 광역급행열차입니다. 의정부에서 금정까지 28분, 일산에서 동탄까지 40분,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33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열차입니다. 아직은 개통 전이지만 2015년 개통 이후에는 복잡한 지하철의 수송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GTX가 완공되는 2015년부터는 ‘지옥철’이라는 단어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2. 시흥 – 인천 송도를 한번에! 제3경인고속화도로!


시흥에서 인천까지 잇는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아시나요? 지난 2010년 개통한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경기지역을 이동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었는데요. 특히 송도신도시 지역에 새롭게 들어오는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 제3경인고속화도로(출처: 네이버 지도)



아침마다 교통체증으로 답답함을 유발하는 도로들. 굳이 막히는 길을 고집하기보다는 돌아갈 수 있다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활용하는 것도 빠른 출근길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청라지구에서 여의도까지 25분!  청라나들목을 이용하라! 


이번엔 얼마 전 개통한 따끈따끈한 도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로 청라나들목인데요. 항상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청라를 이어주는 진입로입니다.


 



▲ 청라나들목 위치도



청라나들목이 신설됨에 따라 청라나들목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10분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청라국제도시와 인천 서북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에게는 출근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개통일부터 7월 24일(수)까지 약 4주간 무료이용기간이니, 인근에서 출근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참고로 청라나들목에서 인천공항 방면으로의 진출입은 불가능하니, 인천공항 방면 통행은 북인천나들목을 이용해야 합니다.



너무 긴 출퇴근길은 도착하기도 전에 지치게 만들곤 하는데요. 그 힘든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길, 새로운 교통수단들이 계속 개발되고 발전한다면 ‘출근전쟁’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편안한 아침 출근길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덕분에 인천국제공항 가기가 한결 쉬워졌지만, 정부는 지난해 적자운영비 보조금(MRG) 명목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노선에 대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했는데요, 그런데 만약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개통된다면,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는 적자폭이 더 커져 정부의 보조금 지급도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제3연륙교 건설에 따른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등의 통행료 손실에 대해 인천시가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제3연륙교 건설에 따른 인천대교 등의 통행료 손실에 대해 인천시가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제3연륙교 건설에 따른 손실, 인천시가 책임져야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영종·청라지구의 개발계획에 포함돼 인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제3연륙교가 개통될 경우 인천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민자법인에 대해 민자도로 통행료 수입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된 사정은 정부가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건설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면서 이들 노선의 통행량이 예측치의 80% 미만일 경우(인천공항고속도로 개통후 20년까지, 인천대교 개통후 15년까지) 정부가 보조금(MRG)를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인천공항고속도로는 700억원, 인천대교는 60억원의 MRG를 각각 신청했었습니다.

<인천대교 모습>

특히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은 제3연륙교 계획 수립 이전에 이뤄졌고, 민자사업 실시협약 당시 제3연륙교 등 경쟁노선이 만들어져 기존 노선의 통행료 수입이 감소할 경우 손실보전을 해주기로 한 만큼 제3연륙교의 사업주체인 인천시가 손실보전을 해주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래서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가 민자법인 손실보전방안을 마련하도록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인천시는 오는 7월 말 끝나는 ‘제3연륙교 사업성 검토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3연륙교 개통후 통행료 수입으로 손실을 보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와 인천시 간의 협상은 서로 국민의 혈세인 세금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라는 점을 이해해야 할 것 같네요!!




 

국토해양부 '국토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국토지킴이 공지사항 내 '국토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대중교통의 혁명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전문가를 직접 만나보다?!
대중교통도 알고 이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들어보셨나요? 2011년 3월19일 서울 천호동과 경기도 하남을 연결하는 BRT 중앙차로가 개통된 지 세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선진국형 교통 시스템인 BRT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을 해보고자 천호역으로 향했습니다.

▲ BRT 버스는 뭔가 좀 다르네요!

먼저 BRT(간선급행버스체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RT는 Bus Rapid Transit의 줄임말로 간단히 간선급행버스체계라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신도시 개발 및 시가지 확장 등에 따른 통행거리의 증가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버스 운행에 철도시스템의 개념을 도입하여 승객들이 목적지에 신속히 도달할 수 있는 높은 대중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BRT를 이용하는 버스들과 BRT 시행하는 구간을 설명하고 있네요!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이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중앙버스전용차로제의 차이인데요.

BRT 시스템?

BRT ⊃ 중앙버스전용차로제
BRT의 분류 = 일반형(⊃ 중앙버스차로)BRT + 신교통형 BRT
                   ∥
<전용차 전용차량 + 우선신호 + 운영시스템(ITS)>
 

▲ BRT 버스를 직접 타보았습니다. 친절한 안내멘트와 함께 행선지가 적혀있죠?

사실 버스 상에서는 크게 차이점을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점은 BRT 시스템으로 인해 버스의 질을 높여주다는 사실! 좀 더 자세히 BRT 시스템에 알아보고자 직접 국토해양부 도시 광역 교통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인터뷰

▲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신 이성민 시설사무관님

Q. BRT가 우리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얘기해주세요.

A. BRT는 버스운행의 속도를 30% 향상시키고, 버스운행편차가 줄어들어 정시성이 확보됩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자연스럽게 버스의 이용률 증가로 이어져 자동차의 통행량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습니다. 이를 통해 도심 교통난 해소, CO2 절감, 에너지 사용 감소 등의 2차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BRT를 사업을 추진 할 때의 어려운 점을 알고 싶습니다.

A. 일단, 비용적인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BRT 사업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가가 일부 보조금을 지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자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류장 위치, 교통체계 변화 등으로 지자체와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시행 전 사전의견수렴 절차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Q.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A. 이 시대의 화두가 소통인데, 정부와 국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역할을 대학생 기자단 여러분께서 훌륭히 수행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버스전용신호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내표지판

천호~하남 구간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BRT. 사업을 시행하면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난 3월에 개통하여 사고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세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 나아진 녹색 교통 BRT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BRT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수준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범적으로 하남 BRT의 운영에 이어, 2012년 6월까지 청라-강서 1단계 구간이 개통됩니다. 수준 높은 대중교통의 이용을 우리 주위에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