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장대교량사업단 ’(´08.12~´15.12)에서 개발한 케이블교량 통합 유지관리시스템이 ´16년 초부터 베트남 밤콩교(Vam Cong Bridge)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간 토목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시공 및 일부 설계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최초해외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과정패키지해외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이번 초장대교량사업단 연구기관((주)이제이텍)이 수주에 성공한 ‘베트남 밤콩교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은, 총연장 870m 사장교인 밤콩교의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본 교량에 적용되는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 기반 케이블교량 모니터링 기술은 교량의 특정 개소에 GNSS 계측기를 설치하여 3차원 변위를 측정하는 기술로서, 교량의 실시간 거동䔮mm까지 매우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 전역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위치, 고도, 속도 등을 계산하는 위성항법시스템

 

 

또한, 적용기술 중 하나인 사용자 중심 확장형 계측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자의 도움 없이 교량 관리자가 교량 계측시스템을 수정·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수정에 따른 계측데이터의 손실 및 추가 개발비용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간 초장대교량사업단을 통해 개발한 설계 및 시공분야 연구성과는 다수의 국내 교량현장(이순신대교, 울산대교, 단등교 등)에 적용되었음은 물론 해외(터키 제3 보스포러스교, 칠레 차카오교 및 브루나이 템부롱교 등)에까지 진출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지관리 분야까지 해외시장첫 발은 내딛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국내 건설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 해외수주 확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침체 국면에 있는 국내 건설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베트남 밤콩교 및 적용기술 개요.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공동주관하는 '국토해양 기술대전'에 다녀왔습니다. "국토해양 R&D, 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을 주제로 6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토해양 기술대전'은 국토해양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저는 교통관의 미래 도로관을 집중 취재하고 왔습니다. 미래 도로관에는 크게 '초장대교량 사업단''smart highway사업단'을 테마로 전시 진행 중이었습니다.



우선 초장대교량 사업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명에는 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사업단의 이주용 과장님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초장대교? 초장대교란 무엇일까요? 조금은 생소한 개념인데요. 초장대교란 현재까지 건설된 교량보다 규모가 크고 경제적이며, 공학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교량을 말합니다. 두 개의 교각 사이의 거리를 주경간장이라고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그 주경간장의 거리가 현수교는 2km이상, 사장교는 1km이상일 때 초장대교라고 한다고 합니다. 주변 환경의 이용도를 최대화 하기 위해 이 사업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장대교 사업단은 초장대교량의 설계, 재료, 시공, 유지관리, 운영기술 개발을 통한 핵심기술 자립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 R&D사업으로 정부가 619, 민간이 448억을 투자했으며, 200812월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12월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효과로는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연구개발로 건설분야 기술발전, 국내 기술자립화를 통한 수입 대체 효과, 장경간 케이블 교량 경제성 및 기술경쟁력 확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케이블 등 건설재료 수출 및 해외공사 수주가 있습니다.

 

! 이제 스마트 하이웨이 사업단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하이웨이 연구개발사업은 첨단도로, 통신 및 자동차 기술을 상호 융복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구현을 목표로 미래의 도로교통기술을 개발하는 국가 R&D사업으로 정부가 695억원 기업이 243억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20077월부터 20147월까지로 약 7년간이라고 합니다.

기술개발내용은 크게 3가지로 차세대 도로기반시설, 도로-IT기반 교통운영 기술, 도로-자동차 연계기술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하이웨이 사업단을 취재하며 가장 인상깊게 본 기술은 '터널 자연채광 시스템 기술'인데요. 설명에는 Sun&Light 기술연구소 이범석 연구원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터널 내부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면 눈이 부셨던 경험 다들 해보셨지요? 심할 경우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터널 경계부에는 조명이 더 밝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조명에너지 절감을 위해 터널 자연채광 시스템 기술이 필요한 것인데요. 반사거울 채광시스템을 이용하여 터널 내부로 태양광을 유입시켜 터널 경계부의 휘도수준을 증가시키는 기술입니다. 조명 에너지를 15% 절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린 에너지를 활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절감하는 것,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러한 스마트 하이웨이 사업의 기대효과로는 교통혼잡비용과 대기오염이 감소하고 , IT기술 접목과 교통환경 개선으로 안정성 증진이 기대됩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률도 60%감소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녹색 고속도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풍요로운 미래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국토해양 대학생기자단  6기 

 손샛별 /set_ja@naver.com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