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지혜로운 대처법 제시


쿵쿵..쾅쾅..우당탕탕..

공동주택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윗집으로부터의 소음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최근 신문, 뉴스 기사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들 간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방화를 저지르거나 살인을 하는 등 어이없고도 끔찍한 사고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은 우리 사회의 큰 이슈로 드러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층간소음이 무엇인지, 그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층간소음이란?

층간소음이란, 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한 층에서 발생한 소리가 다른 층 가구에 전달되는 소음을 말합니다.

● 층간소음의 원인과 범위

층간소음의 원인과 종류는 다음과 같으며, 아래와 같은 예시에 해당하는 부분은 층간소음에 해당합니다.

<법적으로 규정된 층간소음 해당 여부>



그렇다면 지금부터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누어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법적인 측면에 따른 해결방법

 첫째,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한 법적 기준을 따르는 것입니다. 다음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입니다.



※ 1분 등가소음도는 1분 동안 발생한 변동소음을 정상소음의 에너지로 등가하여 얻으며, 
최고소음도는 충격음이 최대로 발생       한 소음을 측정하여 얻음

이 기준은 위 아래층의 세대뿐만 아니라 옆집 간의 발생하는 소음도 그 범위로 지정합니다. 층간 소음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맞게 이런 기준 규칙을 정해 서로서로 조심하며 분쟁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둘째,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의 이웃사이센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출처 : 국가소음정보시스템 (http://www.noiseinfo.or.kr/about/stairsreqinfo.jsp?pageNo=1201)


이 센터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조기에 합리적으로 조정하도록 도와주는 센터이며,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 전문가 전화상담 및 현장소음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사자 간의 이해와 분쟁해결을 유도해 줍니다. 위 사진의 '신청 건수가 폭주한다'는 빨간 글씨를 통하여 층간소음의 사회적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 개인적 측면에 따른 해결방법

층간소음 기준의 따른 규칙을 알고 이에 맞추어 분쟁을 해결하려 하는 것, 이웃사이센터를 통해 분쟁을 조정하는 것, 모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방법은 개개인들이 실생활 속에서 층간소음을 인식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개인이 지킬 수 있는 에티켓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 출처 : 구글 무료 이미지첫째,

실내용 슬리퍼 착용하기. 바닥면이 두툼한 실내화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발걸음으로부터 전달되는 소음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각종 가구 다리에 붙이는 스티커 이용하기. 스티커 및 보호캡을 사용하는 것은 소음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가구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 출처 : 구글 무료 이미지 


셋째, 뛰어다니지 않기. 층간소음 민원 중 가장 많은 이유가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라고 합니다. 거실에 카페트나 놀이 매트를 깔아 그 정도를 줄이거나,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는 뛰어다닐 수 없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넷째,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간에 청소기, 세탁기 등의 사용 자제하기. 청소기, 세탁기의 사용은 낮보다 아침저녁으로 더욱 선명하게 들립니다. 될 수 있으면 낮에 청소, 세탁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관계적 측면에 따른 해결방법

첫째, 이웃 간의 대화입니다. 최근에는 이웃 간의 교류가 없고, 소통이 부재하여 위, 아래, 옆집에 누가 거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먼저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아이가 있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놓인 가정에서는 미리 양해를 구하는 등 주변 이웃과의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저도 이전에 윗집에서 알 수 없는 정체 모를 소음이 심하게 들려와 불편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뭘 하는 걸까?' 어느 날 윗집에서 음식을 들고 우리 집에 찾아와 소음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윗집에 다리 불편하셔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할아버지가 계셔 소음이 날 수 있다며 미안하다고 상황설명을 해주고, 우리 집 식구들이 주로 집안에 있는 시간 등을 말해주며 서로 소통하였습니다. 그러자 서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소음이 발생하더라도 전보다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규칙이나, 포스터 등을 만들어 기재하는 것입니다.
음 포스터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만든 포스터입니다.



▲ 출처 : 국토교통부 블로그(http://korealand.tistory.com/)


이와 같은 포스터를 주민자치단체 등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아파트 게시판, 엘리베이터 게시판 등에 부착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그 아파트 주민들만이 게시판을 볼 수 있으므로, 공동체 의식이 생기고 자신을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층간소음은 불가피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기술적 그리고 개인적. 다각도에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웃 간에 공동체 의식이 없으면 아무리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여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 좋은 이웃관계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층간소음에 인한 분쟁이 서서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분석 자료에 의하면 층간소음 민원 37%가 겨울철인 1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된다고 합니다. 

 

< 겨울철 층간소음에 관련된 기사 >

 


층간소음으로 인한 문제가 왜 여름보다 겨울에 많이 발생할까요?

 

왜냐하면 겨울철엔 연말 행사들과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창문을 열고 지내는 여름철보다 난방을 위해 창문을 닫고 지내는 겨울에 유독 층간소음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생활을 습관화 합시다> 

 


층간소음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아이들 뛰는 소리와 발걸음 소리' 73%로 가장 많았고, 망치질과 같은 쿵하는 소리가 그 다음으로 4.6%, '가구 끄는 소리', '악기 소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나로 인해 남이 겪고 있는 고통을 모르는 체 많은 사람들이 이웃 간의 소통 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이런 층간 소음 문제를 직접 몸소 체험해보고, 이웃 주민에게 배려를 할 수 있도록 체험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층간소음 체험관이 있는 곳은 바로 서울특별시 자곡동에 위치한 " THE Green관 " 입니다.

 


 < THE Green관 입구 >

 


THE Green관은 녹색성장정책과 행복주택에 대한 홍보와 친환경주택의 에너지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등 생활 속의 녹색기술, 층간소음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적용될 녹색기술성능을 모니터링 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주택 설계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 THE Green관에 있는 층간소음 체험관 >

 

층간소음 체험관은 분당 등 대규모 신도시개발 당시 작은방 규모의 슬래브 구조로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음발생 행위 및 소음정도를 층간소음 체험관을 통해 직접 보고ㆍ듣고ㆍ느낄 수 있습니다. 체험관에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소음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데요, 뛰거나 걷는 소리, 청소기 소리, 문 여닫는 소리, 식탁의자 끄는 소리, 망치질 소리 등 다양한 소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직접 층간소음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체험에는 THE Green관 기술기준처 신승국 차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 단, 체험관 건물 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서는 차단하지 못하여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1.  문 여닫는 소리

 

 

                 < 문을 세게 닫았을 때 : 112 dB >                                              < 문을 살살 닫았을 때 : 51 dB >   

 


2. 식탁의자 끄는 소리

 

 

        < 소음캡이 없는 의자를 끌었을 때 : 77 dB >                          < 소음캡이 있는 의자를 끌었을 때 : 38dB >

 


3. 걸음걸이 소리

 

 

                  < 맨발로 걸었을 때 : 54dB >                                        < 실내화를 신고 걸었을 때 : 41dB >

 


이 밖에도 청소기로 청소할 때의 소음은 59dB, 망치질 소음은 60dB, 절구질 소리 소음은 64dB 이였습니다.

 

위에 수치만 봐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을 때랑 주민들을 배려해서 조심하게 행동했을 때랑 확실하게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층간소음의 심각성 >

 


최근에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들이 점점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층간소음!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 층간소음을 예방하는 방법 >

 


1. 거실이나 아이들 방에는 카페트나 놀이매트를 사용하고, 실내에서 실내화를 사용합니다. : 카페트나 놀이매트를 깔거나 실내화를 신는 것은 층간소음도 줄이는 효과도 있고, 보온에도 도움이 되어 생활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운동기구는 자제하고, 아이들의 공놀이는 밖에서!  :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보다 밖에 나가 동네이웃들과 인사 나누며 운동하는 것이 좋겠죠?


3. 아침 일찍이나 늦은 시간에는 청소기와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 꼭 청소와 빨래를 해야 하신다면 청소는 물걸레로, 빨래는 손빨래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 TV, 음향기기, 악기의 볼륨을 낮춰서 사용한다. :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5. 가구 끌기와 망치질은 되도록 자제하며, 의자에는 소음캡을 씌운다. : 가구를 끌 때와 의자에는 소음캡을 씌우게 되면 바닥손상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6. 애완동물이 짖지 않게 각별히 신경 쓴다.  : 특히 외출 시 애완동물을 집에 놓아두는 일은 없도록 하고, 2013년 1월1일부터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시, 군, 구청에 반드시 등록해야 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위의 6가지 방법을 딱 한 달이라도 신경 써서 행동해보면 어떨까요? 사람의 몸에 베이면 한 달이 일 년 되고, 일 년이 십 년 될테니깐요.^^

 


< 소음저감 포스터부문 중,고등부 작품 >

 

생활소음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서 나는 소음입니다. 그런 소음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불편과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소음으로 인해 고통이 이제는 질병과 정신질환, 그리고 서로간의 불신과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우리 이웃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실생활속의 소음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줄이도록 노력합니다!!!

 

층간소음 체험관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 THE Green관 홈페이지 http://thegreen.lh.or.kr/ " 를 참고해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아랫집인데요, 좀 시끄럽네요. 조용히 해 주시길 바래요'

아이 키우는 집이 다 그렇지!라며 불평을 늘어놓은 엄마.


하지만 곧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얼굴이 화끈거리는데요.


똘똘한 딸은 엄마에게 어떤 이야기를 한 것일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층간소음을 줄이는 생활을 습관화 합시다. 


10명 중 6~7명이 사는 아파트!

층간 소음에 시달릴 수 있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인데요.


층간소음의 피해자이기만 할까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층간소음의 가해자일 수 있습니다. 


우리집도 누군가의 윗집!

층간소음을 줄이는 생활을 습관화하여


입주민간 다툼없는 쾌적한 아파트를 만들어봐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