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가 점점 뜨고 있는데요, 지난 5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친환경 그린카를 꿈꾸는 미래의 전기자동차 인재들이 모여 전기자동차 경연대회를 가졌습니다. 바로 자신이 직접 만든 창작 전기자동차를 겨뤄보는 자리였는데요.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누리IN이 빠질 수 없겠죠?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전국대학생 녹색 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연대회! 전기자동차가 달리는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전국에서 33개의 팀이 참여하였는데요, 이렇게 직접 만든 전기자동차를 타고 입장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전기자동차란?

화석 연료의 연소로 구동 에너지를 얻는 기존의 자동차와 달리 전기를 동력으로 하여 움직이는 자동차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으며, 소음이 아주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1873년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제작되었으나, 배터리의 무거운 중량과 충전에 걸리는 시간 등의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하다가 공해문제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다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배터리의 경량, 소형화 및 짧은 충전시간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작 전기자동차 경주

전국 각지에서 33개 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2배나 늘어난 참가 팀에서 볼 수 있듯이, 친환경 전기 자동차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아진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몇날 며칠 밤을 새고 준비해서 그런지 좀 피곤해보였지만 수리가 끝난 후의 그들의 표정은 피로마저 날려버린 듯 밝았습니다^^

경진대회의 진행은 제동 및 조향부분 경주’, ‘가속성능 부문 경주’, ‘주행성능부문 경주등 총 18개 부문으로 진행되었고 각각의 결과를 취합하여 채점을 하고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범퍼카의 모습에 교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 플랜카드가 붙은 차, 유모차처럼 뒤에서 밀어줘야 할 것 같은(?) 손잡이가 있는 차, 거의 눕다시피 해서 운전하는 차, 엄청나게 커다란 태양열 전기판을 가득 붙여놓은 차 등정말 다양한 모습의 재밌는 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가득 담은 창작 전기차는 생각했던 것 보다 무척 빠른 속도로 가볍게 주행을 하였는데요. 천차만별, 각양각색의 작은 창작 자동차가 달리는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모습의 차가 달리는 모습을 보시면 아마 여러분들도 놀라실겁니다!

그렇지만 모든 차가 다 잘 나가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차가 움직이지 않아서 고전하다가 뒤에서 밀어준 경우도 있었답니다^^

많은 팀이 정성과 열정을 들여 만든 자동차라 그 우열을 가리는 것이 매우 어려웠는데요. '영남대학교'의 천마DM팀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한국기술과학대학교의 2개 팀이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승의 의지를 다지는 한밭대학교 TEAM MIRACLE 팀입니다. 파이팅을 외치며 우승을 다짐했지만 아쉽게도 우승은 놓쳤습니다. 그래도 그 의지와 열정이 멋졌습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시 및 시승행사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창작전기자동차 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친환경 전기차의 전시 와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일반 관객이 전기차를 둘러보고 시승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는데요.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변속이 필요 없기 때문에 변속충격이나 변속소음이 없어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시승행사에서는 자동차의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제일 크게 들릴 정도로 정숙한 주행능력과 작은 차체에서 나오는 높은 성능이 매우 놀라웠답니다. 작지만 강한 자동차가 이런 것이겠지요?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이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자동차 경연대회 한편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전시 및 시승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창작 자동차 외에도 실제 사용되는 자동차 부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전국대학생 녹색 안전 창작전기자동차 경연대회작년에 비해 늘어난 참가 팀만큼이나 많은 관객이 입장하여 우리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온 전기차를 시승하고 둘러보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진다면 머지않아 전기차를 타고 달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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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이건 대박이네요

    ㅋㅋ

    2011.06.07 11:36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신기하고 기발한 차들이 많더라고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2011.06.07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2. 대학생들이 만든 전기자동차라니 곧 가까운 미래에 만나볼 수 있겠네요^^

    2011.06.07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죠^^
      직접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니 멋진 것 같아요. 가까운 미래에 그들이 만든 차를 타볼 수 있겠죠?

      2011.06.07 14:56 신고 [ ADDR : EDIT/ DEL ]
  3. 다솜이

    얼마 전에 저희학교에서도 참가한것 같더라구요!

    2011.06.07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와~ 정말요? 그러면 직접 만든 자동차도 보셨나요?
      다솜이님의 학교에는 능력자가 계셨네요!

      2011.06.07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4. 멋진 대학생들 이군요~^^
    녹색물결로 덮인 안전한 도로를
    기대합니다~! 학생들도 홧팅이요

    2011.06.07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친환경 자동차가 빨리 일반화되길 바라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이런 대회가 더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여야 할 것 같아요^^

      이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나라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가 기대되네요~

      2011.06.07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5. 김효원

    대체 에너지개발 만큼이나 친환경적이네요.
    화이팅~!!

    2016.12.18 15:10 [ ADDR : EDIT/ DEL : REPLY ]




 


“최근 전세계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자동차와 같은 친환경이나 첨단안전 쪽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3년 그린카 4대강국’ 진입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기자동차 경진대회에 출전한 젊고 유능한 대학생들의 어깨에 우리나라 전기자동차산업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전기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참가차량 퍼레이드(왼쪽)와 제동안전부문 경주 모습>

지난해 5월 열린 ‘제1회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이렇게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이 대회가 올해로 2회째를 맞습니다.


27~28일, 경기 화성에서 ‘2회 전기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올해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는 ‘녹색성장과 자동차 안전’을 주제로, 오는 27~28일, 이틀동안 경기 화성시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2번째 행사인데도, 전국 22개 대학, 3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지난해 첫 대회(13개 대학, 17개 팀, 160여 명)때보다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일텐데요,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대학의 자동차 매니아들이 그동안 밤낮으로 땀방울을 흘렸다고 합니다.


                                                  <2010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

이번 대회에서는 대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접 만든 전기자동차가 총출동해 △주행성능 △가속성능 △조향 및 제동 안전 △창작기술 등의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주행성능 분야의 경우 교통안전공단이 지급한 배터리(12V 80Ah 4개)를 탑재하고 45㎞를 가장 빨리 완주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요, 전기자동차가 얼마나 효율적이고, 성능이 좋은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부문별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두둑한 상금이 주어지는데요, 예컨대 종합 우수상 부문 대상 수상팀은 국토해양부장관상, 그랑프리 깃발, 수상컵 등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모두 18개 부문에서 시상을 하고, 총 상금이 1110만원에 달합니다.

이와 함께 또 이번 대회에서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넓히기 위해 고등학교 3개 팀도 번외 경기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자동차성능연구소 견학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그렇다고 이번 대회가 자동차 전문가들만을 위한 행사는 아닙니다. 일반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요, 이곳에 오시면 누구나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연료전기자동차 등과 같은 친환경자동차를 관람하고, 직접 시승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회 대회에서 함께 열린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배 싸이클대회(왼쪽)과 창작전기자동차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또 자동차성능연구소 시험시설을 둘러보고, 자동차 충돌시험도 견학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부대행사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배 사이클경주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대회장을 찾아 시원한 바람도 쐬고, 자동차 꿈나무들이 직접 만든 기발한 전기자동차도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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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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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띤 선의의 경쟁을 기대해봅니다.

    2011.05.26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작렬하는 태양 아래 직접 만든 창작 자동차 옆에서 땀흘리는 대학생의 모습! 멋지지 않나요? ^^
      저도 친환경 미래 자동차의 인재들의 멋진 경쟁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2011.05.26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2. 전기 자동차는 기반시설지원이 시급한 것 같아요

    2011.05.26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죠.
      이러한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을 유발하고 기반시설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011.05.26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3. 조유진

    자동차들이 멋져요

    2015.07.08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올해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토목건축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이순신대교에 숨어 있습니다.


〈내년 12월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이순신대교(현수교)〉


여수와 광양을 잇는 길이 2260m의 이 다리의 시공업체인 대림산업은 그동안 현수교를 시공시 외국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케이블 가설장비와 관련 기술을 국산화함으로써 무려 360억원의 비용절감 성과를 올렸습니다.



대림산업, 창의․혁신 경진대회 대상 수상

국토해양부는 오늘(20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업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 건설업체 창의․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이순신대교를 짓는데 적용된 대림산업의 기술혁신에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돼 6년째인 올해 대회에서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상생협력 등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을 선정했는데요,
대상은 여수~광양간 이순신대교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국내 기술로 케이블 가설장비(로프구동장치, 와이어공급장치, 와이어공급각도 변환기) 국산화에 성공하고, 형상관리 기술에서 혁신을 이뤄낸 대림산업에 돌아갔습니다.

형상관리 기술이란 현수교를 설계할 때 허공에 매달리는 케이블 위치를 잡아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현수교를 지을 때 케이블 가설장비와 형상관리 기술은 모두 해외 업체에 의존했는데요, 이번 기술혁신으로 360억원의 비용 절감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앞으로 해외 현수교 수주경쟁에서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이 앞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강 인공섬 관련 기술, 그린 콘크리트 각각 금상 수상

다음으로 금상은 대우건설의 ‘수상건축물의 에어백 진수공법(한강 플로팅 아일랜드 SHM 적용사례)’과 GS건설의 ‘친환경 저탄소 그린 콘크리트 개발’에 돌아갔는데요,

먼저 대우건설이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에 적용한 SHM(Structure Health Monitoring)이란 에어백의 설치, 진수 때 구조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이 기술 덕분에 지난 5월 21일, 한강의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세빛 둥둥섬’이라는 이름으로 거대한 인공섬이 안전하게 떠 있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세빛 둥둥섬 전경>

또 GS건설이 개발한 그린 콘크리트는 기존 콘크리트와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인 친환경 콘크리트입니다.
 

                                    <현장에서 레미콘차량으로 그린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은상 수상작은 세 건인데요, 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학교에서 1일 환경강사가 돼서 환경교육을 진행했던 ‘행복한 초록교실(Happy Green School)’프로그램과 롯데건설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롯데건설의 경우 매년 기술부문 또는 공기단축을 통한 예산절감 분야에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는데요, 이는 건설업 최초의 성과공유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3번째 은상 수상은 포스코건설의 ‘탄소섬유를 이용한 해상 강관파일 친환경방식 공법’에 돌아갔는데요, 이 방식은 기존방식에 비해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편리성, 인체 등에 무해한 친환경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건설업, 기술혁신과 정보공유의 장

그동안 건설업체들은 서로 경쟁하느라 간혹 기술혁신 등에 성공해도 잘 공유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대회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등에서 성공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건설업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혁신사례 등을 책(‘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사례집’)으로 묶어 건설업 내의 혁신과 변화의 기운을 자극할 방침입니다.

좋은 것은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고 하는데요, 기업끼리도 나눔과 상생을 통해 선의의 경쟁이 촉진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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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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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멋진 건출물때문에 대한민국이 더 아름다워지고 있어요.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4:18 [ ADDR : EDIT/ DEL : REPLY ]


 



 

제10차 람사르총회를 통해 습지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꾀하는 대한민국! 이번 람사르 총회에서 새만금, 시화호사건으로 인한 기존의 '파괴자' 이미지 쇄신 및 환경친화적인 이미지 구축, 국제적인 신뢰 형성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람사르협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토해양부의 습지 보호를 위한 노력과 소통의 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 국토해양부의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내부 부스의 모습 -
  

Q. 습지의 국가적 관리 체계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내륙습지는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연안습지(갯벌)의 관리는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습지관리가 이원화 되어 있다고도 평가하지만, 한편으로보면 육상의 경우에는 개발과 환경관리가 이원화되어 있고, 해양의 경우에는 개발과 환경관리가 일원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우리 국토해양부에서는 해양의 통합적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이용’, ‘현명한 이용’의 원칙에 보다 충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생태계가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몹시 정책수립과 보호, 관리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만...?
 

"연안습지(갯벌) 생태계의 관리는 오염원의 통제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오염원의 관리는 일방적인 정부의 '규제(regulation)'로 가능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생태계의 관리로서 규제의 방식은 한계가 있습니다. 생태계의 관리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NGO, 전문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통(communication)' 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오염문제 같은 경우에는 '규제'가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복잡한 생태계를 관리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생태계의 이해가 필요할 뿐 아니라 생태계보전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Q. 개회사 때 국토해양부 장관님의 친환경정책 선언을 들었습니다. 시화호, 새만금에서 생긴 국토해양부의 국제적인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새만금, 시화호사건을 통해서 그동안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몹시 부정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세계환경단체들에게 정부가 '파괴자'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였다면, 이번 람사르총회는 우리나라의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는 람사르 협약 가입 대상국 158개국 중에서 101번째로 등록한 국가입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국제적으로 신뢰를 쌓기 위하여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람사르 사이트의 지정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습지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인식증진활동(CEPA)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습지보호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점차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이미지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 인터뷰: 해양정책국 해양환경정책관 신재영 사무관

  

-국토해양부가 선보인 세계최초 특수제작기술로 만든 '생태조형물' -

 

국토해양부의 부스에서 국제적으로 유래가 없는 생태조형물이 소개되었다. 국토해양부의 지원으로 녹색습지교육원에서 만든 교육컨텐츠이다. 과거의 감동도 없고 느낌도 없는 촌스러운 플라스틱 생태조형물은 이제 그만! 이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위에 보이는 생물들은 모두 진짜, 심지어 갯벌도 진짜다. 살아숨쉬는 갯벌을 있는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 놀랍다. 살아있는 실체를 특수처리하여 만든 것인데, 1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든 이것은 강화도의 갯벌센터에 조만간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 한국의 연안습지의 저자이자 습지교육원(Wetlands Korea) 원장 백용해선생님께 직접 설명을 듣다 -
 

 
Q. 국토해양부가 전시한 세계최초생태조형물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살아있는 갯벌을 이해하면서, 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 세상에 적당히 그냥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생물은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진화합니다. 작은 갯지렁이를 먹는 종도요는 부리가 저렇게 짧지요. 휘어진 긴 부리를 가진 중부리도요새는 구멍 속에 먹이를 잘 빼서 먹기 위해서 그렇게 진화해왔습니다. 또, 여기보이는 민챙이는 껍질이 얇아요. 다른 고동이랑 다르지요. 왜 그럴까요? 껍데기가 크고 굵으면 먹이를 많이 먹어야합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를 위해서 맛없는 물질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껍데기를 만들었지요. 뱀처럼 기다란 흰 이빨 갯지렁이는 1.5m 가 넘습니다. 단순하게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이녀석은 세 쌍의 더듬이로, 냄새, 공기흐름을 감지하여, 새가 다가오면 잽싸게 숨어버리는 데, 반사 신경의 속도가 사람의 100배나 빠릅니다. 이런 교육은 갯벌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갯벌에 가보면 아무것도 없지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갯벌을 망가뜨리지 말고 살아있는 교육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국토해양부의 부스에 전시할 생태자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백용해원장은 전국각지에서 람사르 총회에 참여한 ‘미래세대환경캠프’의 어린 친구들을 위하여, 당일 람사르의 행사가 끝난 뒤 경남 창원시 다호리 마을회관에서 ‘살아있는 갯벌’ 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Q. 그렇다면 녹색습지교육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곳입니까? NPO? NGO에 비해 낯설군요.
 
 

-녹색습지 교육원 왼쪽부터, 모영동, 백용해, 서윤호, 김영환, 국토해양부대학생기자 이혜영 -
 

"우리습지교육원은 NGO라기 보다는 NPO에 가깝습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에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리더를 양성하고, 워크샵, 교육컨텐츠를 생산하며, 책을 출판하기도 합니다. 이번 람사르를 위한 국토해양부의 부스의 제작을 도왔습니다. 국토해양부에서 보여준 영문 브로셔 및 생태자료는 습지교육원에서 만든 것이지요. 저희는 람사르 총회를 위해 몇달간 준비해왔습니다. 현재 외국인들의 반응이 정말 뜨겁습니다. 특히, 습지교육원의 아티스트 정용훈씨의 정교한 생물 묘사 그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세밀한 묘사를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사가려고 했지만, 판매하지 않고 필사본과 티셔츠를 준비하여 팔았습니다. 여기서 얻은 수익은 습지교육을 위한 사업에 다시 투자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녹색습지교육원(Wetlands Korea) 원장 백용해
 

이번 람사르를 통해 국제외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국토해양부가 중앙정부, 지방정부, 전문가, 지역사회, NGO, 지역주민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communication)하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개발(YG USE)을 위해 최선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주기를 바란다.  
 
 

국토해양부 대학생기자단 1기 이혜영, 정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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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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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4:05 [ ADDR : EDIT/ DEL : REPLY ]



주말여행을 갈 때 외각으로 차를 몰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주말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중앙선에 자전거 휴대가 가능해짐으로써 주말여행 장소로 각광받아 온 남양주, 양평군 등 외각 지역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거나 이촌, 서빙고역을 통해 한강변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주말여행이나 레저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전동차의 자전거 휴대요구가 계속되어 왔는데요, 이번에 변경된 규정을 통해 친환경적인 레저문화, 자전거를 활용한 주말여행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실까요? 

세계 각국에서는 자동차로 야기된 폐해를 극복하고자 자동차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교통수단을 찾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수소연료 자동차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자동차의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용 자동차의 수요를 대중교통수단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버스․지하철 등 기존 대중교통수단을 확충하는 한편 전차․모노레일 등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공해 자동차 개발이 주차난․자원낭비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도 아니고, 대중교통 확충 역시 자동차만큼의 높은 접근성을 확보해 주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선진 외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자전거를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도입해 왔습니다. 자전거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에 버금가는 수송능력과 자가용이상의 높은 접근성, 즉 Door to Door 서비스가 가능한 무공해 교통수단입니다.

 

<코펜하겐의 자전거 전용도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및 환경오염으로 인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에 익숙한 우리에게 자전거는 건강을 지켜주는 적절한 유산소 스포츠 또는 단순한 레저 수단 정도로만 인식되어 교통수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물론 경북 상주시 등 지방 소도시에서 성공적인 자전거정책으로 살기 좋은 자전거도시로 거듭난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울 등 대도시의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기에는 자전거 이용 선진국에 비해서 여러 가지 정책적 미비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대도시가 안고 있는 복잡하고 심각한 교통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제는 ‘생체에너지를 이용한 비동력 교통단’ 자전거를 활성화해야 할 때입니다. 자전거 도로망의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시설 확충 등은 자전거가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인내심이 요구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저탄소 녹색성장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면, 컵에 물이 반쯤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반이나 차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치 걸음마를 떼듯이 한걸음씩 정책적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하철과 연계된 자전거 주차장>

 

이에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대중교통과 원활하게 연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3일부터 중앙선 전동차에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동안 일반자전거는 안전사고 발생 등의우려로 전철역 내까지 탑승할 수 없었으며, 부득이 자전거를 탑재하고 전동차에 승차할 경우에는 접이식 자전거만 휴대가 가능하여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현행 전동차 휴대품 관련 규정에는 가로, 세로, 높이를 더한 길이가 158cm를 초과하는 물품을 가지고 전철을 승차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로 중앙선에 자전거를 휴대하는 경우에 한하여 이러한 휴대품 제한을 초과하더라도 승차를 허용한 것입니다. 다만, 출․퇴근시간 등 전동차가 혼잡할 때와 자전거 진입로와 역간 거리가 멀어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역에서의 휴대승차는 제한됩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와 저녁 9시 이후에만 휴대가 허용되고, 토․일․공휴일에는 시간에 제한 없이 휴대가 가능합니다. 또한 승하차가 가능한 역으로는 도심지역은 한강변전거전용도로가 인접한 이촌, 서빙고역이 선정되었고, 서울외곽지역은 중랑역 이후 국수역까지 12개역에서 자전거 휴대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중앙선은 서울도심과 남양주, 양평군 등 외곽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노선으로 지속적으로 자전거 휴대요구가 있어왔습니다. 특히, 주말 레저수단으로 대부분이 승용차를 선호하는 현실에 대응하여 전동차에 자전거를 휴대하게 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자전거를 활용한 레저문화가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초기에는 특별한 시설보강 없이 운영하는 것이므로 역이나 열차에 게시된 안내에 따라 지정된 시간과 지정된 역에서만 이용해야 하며, 연말까지 시범운영 후 적정한 차내 설비 등을 개량할 예정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될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가 제 역할을 다하는 그날까지 한걸음씩 필수시설을 확충하고 문제점에 대응해 나가면서 자전거가 새 시대의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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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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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4:0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