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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15 캐네디언들의 집은 어떻게 다를까? (1)


사람이 사는 데 꼭 필요한 의식주 중, 저는 음식(食) 다음으로 집(住)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캐나다의 주(住)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나라와 환경에 맞춰 달라지는 집의 형태처럼 캐나다의 집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를까요? 캐나다의 집은 우리나라와 같이 크게 아파트와 주택,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지만 그 형태는 조금씩 다릅니다.

 



아파트 VS 주택

 





아파트는 우리 나라처럼 20층 이상 넘어가는 고층 아파트가 아닌 5층 이하의 저층 아파트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땅의 면적은 우리나라보다 100배 이상 크면서, 인구는1000만명이 적기 때문입니다. 굳이 고층 아파트를 지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또한 테라스가 창문이 없이 오픈되어 있는 것이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여름이면 집집마다 테라스에서 BBQ를 해먹는데, 만약 한국처럼 창문이 있다면 그 연기와 냄새가 다 집으로 흘러 들어가겠죠? ^^

 




 

주택은 위의 사진과 같이 1층도 아니고, 2층도 아닌 어중간한 높이의 집이 주를 이룹니다그 이유는 대부분의 캐나다 집은 지하 공간과 차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 지하 공간은 아이들을 위한 비디오 게임, 자그마한 운동기구, 탁구대, 영화감상을 위한 프로젝터 등 주로 놀이 공간으로 많이 쓰이고 그들은 이를 Entertainment Room이라고부릅니다. 1층에는 아주 큰 주방과 거실 그리고 3~4개의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뒷 마당에는 마당과 테라스 그리고 캐네디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BBQ 기계가 있습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가 집 크기로 부를 산정한다면, 이들은 BBQ 기계에 따라 부를 산정 한다고 합니다

 



쉐어 하우스? 홈스테이? 하우스 렌트



제가 캐다가 오기 전, 준비할 때 했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어디에서 살지?’ 였습니다. 실제로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많은 젊은 캐네디언들도 ‘어디에서 살지?’에 대해서 많은 걱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쉐어하우스나 홈스테이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아주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 쯤에서 여러분들은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쉐어하우스? 홈스테이 그 것이 무엇이냐? 

 



 ▲ 출처: http://toronto.kijiji.ca/

 


먼저, 쉐어하우스(Share-house)여러 사람들이 같이 아파트를 빌려서 거실과 화장실 주방은 공유하고, 각자 방에서 생활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하게 살 곳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었던 사람과 같이 산다는 것은 당연히 힘들 것입니다.

 




 

두 번째, 홈스테이(Home-stay)는 보통 큰 집을 가지고 있는 은퇴한 노부부가 방을 학생들에게 렌트해주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그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모든 식사와 활동을 같이 합니다. 우리나라의 하숙의 개념과 비슷합니다. 비록 비용이 약간 비싸지만 유학을 처음 가서 문화 적응이나 언어가 서툰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좋은 방법 일 것 입니다. 


마지막, 하우스렌트(House-rent) 한국의 대학교 앞 원룸 문화처럼 작은 집하나를 빌리는 것입니다. 하우스렌트는 가격별로 집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라서 선택의 폭이 넓을 수는있으나,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한다는 약간은 쓸쓸한(?) 느낌의 주거방식 입니다.   

 


이렇듯 캐나다의 집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형태를 갖추었는데요.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웃음소리 피어나는 집이 좋다는 건 어느나라나 공통이겠지요? 그럼 다음에도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문화에 대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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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돌이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9 09:0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