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는 여름날, 친구도 없이 심심하다면 집에서 다른 나라의 교통수단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이번 휴업 동안 제가 우리 가족과 함께 갔었던 미국여행을 바탕으로 미국 중에서도 California라는 지역의 교통수단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세 도시로 떠나 볼까요!!



▲ 샌프란시스코의 Bay Bridge



첫 번째로 캘리포니아의 작은 도시 데이비스로 와 보았습니다. 이곳 데이비스의 주요 교통수단은 바로 버스(이층버스도 포함)와 자전거입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안까지 들어가는 ‘Unitrans’라는 버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 학교의 학생들은 버스 한 달 이용권을 끊어서 학교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기도 한답니다. 


    

▲ 데이비스 생활모습


두 번째 도시는 바로 바다 옆에 있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Golden Gate Bridge입니다.


바다 옆에 있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교통수단은 배와 케이블카입니다. 물론 주요 교통수단은 배이지만 샌프란시스코 말고 다른 바다 옆 도시에서도 운영하는 관광버스 ‘Ride The Duck’도 수륙 양용 차(육지에서는 버스로, 물에서는 배로 변신하는 차)입니다. 


이 버스의 이름은 버스가 오리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그래서 이 버스를 타기 전에 불면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가 나는 호루라기(Quacker)도 준답니다. (구매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 버스의 또 다른 재미는 배를 운전하시는 선장들이 유머를 많이 하시고 물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배를 운전해보는 기회도 준다는 것입니다. 


물에서는 배라면 육지에서는 역시 케이블카입니다. 육지에서는 사람들이 버스도 많이 이용하지만 대부분 케이블카를 더 많이 이용한답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인 관광지는 바로 ‘Old Sacramento’인데요, 이곳에서는 서부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이곳은 주로 관광지이고 주차하는 공간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사람이 걸어 다니지만 기차도 운영을 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한답니다. 


만약 철도에 관심이 많다면 철도박물관에 가보는 것도 좋은데요, 철도 박물관에는 옛날 기차부터 현대 기차의 모형들이 있고 그중에서는 직접 타볼 수 있는 것도 있답니다. 


올드 새크라멘토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쇼핑인데요, 거리에 다양한 가게들이 많아서 직접 들어가 보면 신기한 물건들 그리고 예쁜 물건들도 많답니다. 이렇게 해서 교통수단을 살펴보았던 여행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 올드 새크라멘토에서



이번 기사를 쓰면서 저는 교통수단에 대하여 더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살펴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3기 서지원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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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씨앗

    미국 캘리포니아의 교통수단에 대해 잘 읽었습니다 ! ^^

    2015.06.30 17:19 [ ADDR : EDIT/ DEL : REPLY ]
  2. 과학자

    잘 읽었습니다.

    2015.07.02 18:47 [ ADDR : EDIT/ DEL : REPLY ]
  3. sysea47

    기사를 읽다 보니 미국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한아름 생겨났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4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왓 미국이네요!

    2015.07.09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따뜻한사람

    오~~ 미쿡이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24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6. 앗!!

    토마스와 친구들 화차를 ......
    빨강 초록 갈색 파랑 ....

    어릴때 재미있게 보던 토마스닼ㅋㅋ

    잘 읽었습니다

    2015.07.28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미국!! 꼭 가서 이용해보고 싶네요!!ㅎㅎ

    2015.08.26 00:38 [ ADDR : EDIT/ DEL : REPLY ]
  8. 해리포터

    저도 미국 가보고 싶어요
    좋은 여행이었겠네요

    2015.08.26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외국에서의 버스라고 하면 흔히 생각나는 이층버스, 그러나 이러한 시티투어용 버스보다 더 놀라운 멋쟁이 버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운행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겉모습만 반질반질한 버스가 아닌 속이 알찬 버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ZERO EMISSION (무 방출, 하이브리드 버스)



 

▲ ZERO EMISSION 버스 / 연료전지 시스템(출처: www.actransit.org)



AC TRANSIT이라는 곳에서 운행하는 ZERO EMISSION, 즉 CO₂방출을 하지 않는 친환경 버스입니다. 

이 버스는 리튬이온 전지와 하이브리드 전기 기술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 버스가 사용하고 있는 연료전지는 연료를 태우는 시스템이 아니라 산소와 수소를 전기화화적 방법으로 결합하여 전기를 생산해 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방출하는 것은 오직 수증기 뿐이어서 공기오염 걱정을 덜어줍니다. AC TRNASIT은 매년 자사의 CO₂배출량을 발표하고 웹 사이트를 통해 수치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버스에 배기트랩을 설치하는 등 CO₂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출처: www.actransit,org



2.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무한배려



 


▲ 버스 승차 경사로 / 휠체어 탑승 (출처:http://www.actransit.org)


 


▲ 장애인을 위한 공간 / 친절한 서비스 (출처:http://www.sfmta.com)



이 곳 버스 안에는 특이한 장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기계식 경사로인데요, 정류장에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 경우 버스 안에 내장되어있는 경사로가 펴지면서 인도까지 연결되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버스에 승차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스기사님께서는 버스 안에 마련되어있는 장애인용 의자까지 승객을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버스 자리에 휠체어를 안전하게 연결한 후 다시 운전석에 돌아가 운전을 하게 됩니다. 다소 기다리는 시간이 생겨 승객들이 불편해 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사람들은 모두들 당연하다는 듯이 자리를 비켜주고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 보이는 듯 했습니다.  




3. 자전거인들을 위한 버스



 


▲ 자전거 짐칸 / 자전거 도로



저는 캘리포니아 어디를 가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버스 서비스에 있었습니다. 


버스에는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하부 짐칸과 버스 전면에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타고 먼 곳까지 가고 싶어도 중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마땅치 않아서 힘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국내에도 버스에 이러한 장치들이 마련된다면 지금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멋쟁이 버스 뿐 아니라 캘리포니아에서는 자전거 도로도 중단된 구간 없이 잘 정비되어 있고 자전거 도로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 보여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국내에도 대중교통 서비스와 자전거의 연계가 잘 이루어진다면 차량 이용률 감소와 더불어 대기 환경도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상 국토부 기자 이준식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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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키

    잘 읽었습니다.

    2015.08.27 15:5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