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강원도 태백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추전역에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



이날은 제 17호 태풍 타파가 오는 날이었는데요. 태풍이 오는 날인만큼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특히 추전역이 있는 강원도 태백지역은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유독 더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세차게 쏟아지는 빗방울을 보면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에 갈 생각을 하니 설레고,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 취재였습니다.

 

추전역은 해발 855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역인데요. 과거 석탄 산업이 발달했을 때에는 전국에 선로가 연결되어 연탄도 수급했던 역이기에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의미가 있는 역인 것 같았습니다.

 

 


추전역 가는 길, 휴게소에서 만난 잠깐의 즐거움


제가 사는 수원에서 태백까지는 자동차로 3시간 정도의 거리인데요. 수원에서 태백으로 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가장 먼저 만난 휴게소는 바로 용인휴게소입니다.



추전역 가는 길에 방문한 용인휴게소



용인휴게소에는 야구를 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설인 용인랜드도 있었습니다. 여가시설도 있고, 청년창업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푸드코트도 있었습니다. 청년창업은 창업을 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휴게소의 자리를 잠시 빌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에서 만39세 신규 창업자에게 1년간 무료로 지원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햄버거 가게까지 있는 것을 보니 이 휴게소에 오는 사람들은 잠깐 들른 휴게소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인휴게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태백 가는 국도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추전역 가는 길에 방문한 국도휴게소 제천휴게소



고속도로를 벗어나 가장 먼저 가게 된 제천휴게소였는데요. 국도 휴게소는 오랜만이기도 하고, 최근에 많이 다녀본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사람이 많은 곳도 아니어서 무언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있을 건 다 있는 휴게소였습니다. 휴게소에 있는 태백여행 지도를 보니 높은 곳에 있는 추전역의 모습이 상상되었습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려 라면과 김밥을 먹고 나니 취재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갈 길이 멀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에 갈 생각을 하니 걱정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기대감만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



비오는 날에 추전역 가는 길의 모습


추전역은 높은 곳에 있는 역이라 그런지 가는 길도 험했습니다. 좁은 길에는 아무도 없고, 빗물들이 폭포가 되어서 콸콸 쏟아져 내리거나 마치 강이 된 것처럼 세차게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추전역은 제가 아는 다른 역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동안 사람이 많은 역이나 유명한 역, 커다란 역, 어딘가의 중심에 있는 역만 가보았는데요. 추전역처럼 외딴곳에 있는 역을 비 오는 날에 가보니 역의 모습이 누군가와 헤어짐을 겪고 혼자 쓸쓸히 비를 맞고 있는 모습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추전역 가는 길의 모습



추전역은 원래 근처 탄광에서 석탄을 캘 때 그 석탄을 옮기려고 만든 역인데, 탄광이 폐쇄되고 그 근처 인구가 감소하면서 운영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는 길에 사람이 없고, 역 입구에는 석탄을 옮기던 조그만 열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도 빗물에 씻겨 탄광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새까만 석탄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곳이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의 모습



운영이 안 되는 곳이라 그런지 다른 역처럼 사람이 북적북적하지도 않고, 휑한 역이었습니다. ‘시간도 멈춘 추전역이라는 문구를 보며 추전역을 다시 돌아보니 뭔가 더 허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추전역 휴게실에서 해본 다양한 체험



휴게실로 들어가 보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역무원 옷이 소품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6개월~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방명록도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엽서가 준비되지 않아서 느린 우체통은 이용하지 못하고 멋지게 방명록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휴게실 옆에 있는 풍차에서 사진을 찍는데 사람들이 남긴 낙서들이 보였습니다. 모두 그림도 그려 두고, 날짜와 함께 이름을 써 놓은 사람들의 흔적을 보니 지금은 휑한 곳이지만, 사람들이 다녀간 추억들로 인해 추전역도 외롭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황지연못시가 새겨져있는 비석

 


건물 앞에는 황지연못이라는 주제로 지어 놓은 시를 새긴 비석도 있었습니다. 옛이야기를 써 놓은 듯한 내용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추전역을 떠나며 추전역의 쓸쓸한 철길을 다시 바라보았는데요. 사람들이 오가고, 열차가 다녔을 추전역의 옛날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이 조그만 역에 기차가 지나다니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고 있자니 과거에 추전역을 오고 갔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추전역을 뒤로하고 다시 험한 길을 따라 산에 내려갔는데요. 평소와는 다르게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과자봉지를 보니 이곳이 꽤 높은 곳이라는 사실을 실감 했습니다.



태백의 유명 먹거리 물닭갈비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태백에서 유명한 물닭갈비를 맛보았습니다. 저는 춘천 닭갈비처럼 철판에 볶아서 먹는 닭갈비만 먹어 보았는데요. 국물에 담겨 있는 닭갈비는 처음이라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비 때문에 추운 밖과는 정반대로, 보글보글 끓는 따뜻한 국물에 담겨 먹음직스러운 물닭갈비가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양념이 걸쭉하게 배어 있는 다른 닭갈비와는 다르게, 국물이 베어 조금 푸석푸석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추전역이 석탄을 옮기는 역이었던 만큼, 태백의 석탄 박물관과 공원을 가보려고 했지만,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하며 수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수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머문 동강휴게소



수원 가는 길에 먼저 만나게 된 국도휴게소는 바로 동강휴게소인데요. 뽑기 기계 앞에 노란 고양이가 엎드려서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건을 파는 아주머니가 휴게소에서 기르는 고양이인데, 휴게소 이름을 따서 동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 간식을 끝으로 집게 가는 동안 추전역의 모습을 다시 떠올려 보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특별한 추전역을 가는 길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차 안에서 기분 좋은 빗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휴게소 탐방도 하고 태백의 유명한 물닭갈비도 먹으며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추전역을 방문해보니 다음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춘포역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전역에 와서 방명록을 남겨보고 태백을 여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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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함께 영등포역에서 내일로 승차권을 발권해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자리를 잡아 바빠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이 힘들어졌죠. 친구들이 그때 여행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내일로는 2007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기존의 철도 패스와 다른 점은 저렴한 가격과 나이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청소년으로 간주되는 만 25세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완화되어 만 27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3개월 후면 동계 내일로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내일로는 어느 역에서 발권하느냐에 따라서 혜택이 다릅니다. 제휴를 맺은 숙소에서 할인이나 무료숙박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지역 관광지 입장료 지원과 렌트카 무료대여 등 역마다 혜택이 다르니 자신의 일정과 방문지역을 고려해 발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경상도부터 강원도까지 아우르는 45일의 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궁화호를 타고 시작하는 내일로 여정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궁화호로 이동했습니다. 운행수명 10년을 남기지 않은 열차, 앞으로의 편성은 더욱 줄어들 것이고 이번 이용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는 기차로 약 5시간이 걸리는데 열차시간을 잘 생각해서 탑승해야 합니다. 몇 년 전까지는 열차 내에 있는 카페 객차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추억의 조각이 되어버렸습니다. 9시경 서울역에서 출발해 14시경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역에 내리자마자 부산 북항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린아이들이 커서 부산에 기차를 타고 도착하게 된다면 부산을 대하는 첫인상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의 먹거리



부산의 대표음식 밀면



밀면은 실향민들이 냉면을 만드는데 필요한 메밀을 구하기 힘들어 미군으로부터 원조 받던 밀가루로 냉면을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밀면 가게는 부산역 인근에 많이 모여 있어 도착 직후 식사로 괜찮습니다.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돼지국밥도 밀면과 마찬가지로 실향민들의 음식입니다. 제주도의 고기국수와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고기국수, 순대국밥보다 훨씬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밀면과 돼지국밥 외에도 동래파전, 꼼장어, 어묵 등 많은 음식을 부산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볼거리


부산에는 광안리, 해운대, 송정, 다대포를 비롯하여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바다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내일로 티켓이 판매되는 여름, 겨울 시즌별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기대나 태종대와 같은 공원들은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부산의 야경을 보고 싶으시면 황령산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황령산 전망대를 야간에 등반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절별로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 안동으로!




오늘은 안동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안동으로 이동하려면 중앙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산역이 아닌 부전역으로 가야 합니다. 부전역에서 안동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면 3시간 40분가량 소요되므로 아침 910분 열차에 탑승하면 점심쯤 안동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이후로는 중앙선이 복선전철화되어 안동역의 위치도 옮겨지고 경부선과 연결되어 동대구역, 부산역에서도 안동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안동의 먹거리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를 뽑으라면 찜닭과 간고등어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동의 대표음식 찜닭



찜닭은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에 많은 가게가 몰려있고, 혼자서는 주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지인들과 함께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동의 전통적인 특산물 간고등어



 

찜닭이 아주 유명한 것에 비해 간고등어는 그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안동의 간고등어는 전통적으로도 맛으로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도 흥미가 있는 소재이니 꼭 방문하여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안동의 볼거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안동하회마을이 안동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풍산류씨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는데, 충무공 이순신의 친구였던 서애 류성룡의 출신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회마을에서는 볼 것도 할 것도 많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을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 선비들이 세운 서원입니다. 하회마을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방문하신다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경상도를 넘어 강원도까지, 태백




안동에서 태백까지 직통으로 가는 열차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을 이동할 때에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동에서 태백까지는 약 두 시간이 소요되므로 점심시간 이후로 이동하시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태백의 먹거리



태백의 대표음식 물닭갈비



태백의 유명한 지역음식을 꼽으라면 물닭갈비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춘천식 닭갈비와는 다르게 물을 소스처럼 해서 먹는 태백의 지역음식입니다. 태백 시내 어디에서도 쉽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태백의 볼거리



태백 시내에 유명한 관광지로는 황지연못이 있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로 소개되며 유명세를 탄 곳이죠. 시내에 황지연못이 있다면, 태백 시외에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라는 내일로 여행자들의 숨겨진 명소가 있습니다.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죠.

 




해변을 따라 카페가 가득한 곳, 강릉




태백에서 강릉까지는 무궁화호를 타고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시간가량 소요되는데, 태백에서 강릉으로 향할 때 동백산역을 지나 솔안터널이라는 국내에서 4번째로 긴 철도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스위치백 선로를 폐선하고 운영하는 터널이라 역사적으로도 의의가 있는 터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백역에서 11시경 출발하는 열차를 탑승하면 13시경 강릉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릉의 먹거리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에서 맛본 초당순두부




초당순두부는 강문해변 초당순두부마을에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허영만씨의 만화 식객에도 소개된 순두부집을 비롯하여 20여 개의 순두부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감자 옹심이는 강릉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릉의 전통음식입니다. 감자를 갈아서 만든 음식인데 식감은 감자로 만든 떡과 비슷합니다.

 


강릉의 볼거리



강릉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경포해변, 안목해변, 강문해변과 같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특히 안목해변에는 카페거리가 있어 바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강릉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주문진과 정동진으로 갈 수 있고 횡계터미널로 가서 대관령을 올라갔다 올 수도 있습니다.

 




강릉선 KTX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예전에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하려면 장장 6시간에 달하는 이동을 해야 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로 강릉선 KTX가 개통되었습니다. 강릉역에서 서울역까지 불과 2시간도 안 되는 시간으로 주파할 수 있게 되었고, 요금 또한 2만 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서울역과 강릉역이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생각하면 서울-강릉을 이동하기에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울부터 부산, 안동, 태백, 강릉을 잇는 강원도+경상도 내일로 45일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청춘의 특권이자 자랑인 내일로를 이용하여 우리가 알지 못했던 국내 여행지를 접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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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회 수송능력 증대 및 선로 도시외곽 이전으로 지역개발 촉진


태백선 제천~쌍용간 14.3km 복선전철사업을 완공하고, 11월 14일(목) 개통합니다. 


2004.11월 착공하여 4,0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동 사업은 제천~입석리간 단선전철 구간을 복선전철화(14.3km) 함으로써, 47회에 불과했던 선로용량이 127회로 크게 늘어나 수송능력이 대폭 개선되고 운행시간도 15분에서 7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됩니다. 


또한, 제천시를 감싸고 통과하던 노선이 도시외곽으로 옮겨 입체화됨으로써, 건널목 12개소가 완전히 철거되어 안전한 통행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제천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개요 >

 ○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사업

  - 사업내용 : 제천 ~ 입석리간 단선전철 → 복선전철화 14.3km

  - 사 업 비 : 4,003억원/ 사업기간 : 2002∼2014.9월 (‘13.11.14일 개통)

  - 사업목적 : 태백선 제천, 쌍용지구 양회수송 원활 및 강원 내륙지역 발전 촉진  

  - 사업효과 : 운행시간 8분단축(15분→7분), 선로용량 80회/일 증가(47회/일→127회/일)



131113(석간)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 11월 14일 개통(철도건설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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