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목) 오전 11시 건설회관에서는 「2015 건설의 날」 행사를 겸해 「해외건설 50주년 및 7천억 불 수주 달성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건설 기업 임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퍼포먼스 및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1965년 이후, 50년 만에 누적수주 7천억 불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최근의 저유가, 중동 정세 불안 등 불리한 수주여건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어서 그 성과를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동 지역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2년의 경우 북미·태평양, 유럽·아프리카, 아시아 등으로 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건설 산업 분야가 활력을 되찾아 우리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인도네시아 윤지석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양교통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노력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군도 국가로 동서로 많은 섬들이 길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에 있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주요 섬으로는 서쪽부터 수마트라, 자바, 칼리만탄, 술라웨시 그리고 파푸아가 있습니다.)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10대 대통령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인도네시아는 해양대국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신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경제개발계획 중 가장 흥미로운 정책은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군도를 바닷길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해양고속도로(Sea Toll Road)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Govt sets out maritime dream, 출처 : The Jakarta Post>

해양고속도로는 앞으로 5년 동안 700조 루피아(약 600억 달러)를 투자해 서부 수마트라 섬에서 동부 파푸아 섬까지 항만시설과 도로 등을 정비하는 교통 인프라 사업입니다. 이는 2015년 1월, 대통령령의 발령과 함께 공사 착수를 시작, 2019년 전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점 사업으로는 전략적 위치에 있는 24개의 항구 실설 및 정비사업(234조 루피아), 비상업 항구 개발(200조 루피아), 향후 5년 선박 개발(102조 루피아) 등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각종 세금 규제 등의 완화 및 인허가 절차 등의 간소화를 통해 민간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도네시아 정부는 이와 같은 해양고속도로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높은 인도네시아의 GDP 대비 물류비용(27%)을 태국(15.2%)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고, 서부지역에 비해 낙후된 동부 파푸아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조코 위도도 정부는 순다해협대교 건설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순대해협대교 사업은 자바 섬과 수마트라 섬 사이(40km)를 연결하는 길이 31km, 높이 75m, 사업 규모 165억 달러의 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다리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타당성 조사 및 예산 문제로 인하여 연기되고 있습니다. 


<Jembatan Selat Sunda, 출처 : Kompas>

순다해협대교 건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수마트라 섬과 자바 섬 사이 해협 150m의 깊은 d웅덩이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순다해협대교 공사를 완료한다면 통해서 교통시설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및 국가상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예정대로 다리의 건설이 진행된다면 순다해협대교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길이가 긴 다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순다해협대교의 건설에 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2001년 교통부 자료에 의거해서 수마트라와 자바 섬 사이 1억~1억2천5백 명의 통행자가 있었는데 순다해협대교의 건설로 인하여 잠재적으로 20~30%의 비율로 통행률이 줄어버린다면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교통수단(항공, 선박 등)에 큰 손실이 올 수 있어 다른 대안을 준비해야만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반해 다리의 건설로 인하여 단축되는 두 섬의 경제적, 물리적 시간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자연재해(쓰나미 등)에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다리를 건설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관해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의 다낭 교수는 ‘순다해협대교의 건설은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의제가 분명하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는 혹시라도 사용될 부정비리는 필히 미래의 인도네시아 경제에 큰 손해를 미칠 것 이므로  투명하게 중앙 정부에 의해서 진행 돼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될 순다해협대교 사업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다양한 계획의 실행 중 한가지로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지역의 교통 인프라의 착공이 이뤄 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마트라 섬>

최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수마트라 섬을 방문하면서 내년, 철도와 고속도로를 동시에 건설해 물류비용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수마트라 섬의 남부와 북부를 잇는 트랜스 수마트라(Trans Sumatra)건설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모든 구역은 총 24단계가 있으며 총 길이 2,700km로 수마트라 섬의 북부와 남부를 잇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메단과 빈자이를 잇는 구간이며 사업비 1조 6천억 루피아의 비용으로 오는 3년 안에 작업시작이 예상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빨렘방 지역에서 남부 수마트라 인드랄라야 지역을 잇는 구간이며 사업비 3조 6천억 루피아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모든 구역은 총 24단계가 있으며 총 길이 2,700km로 수마트라 섬의 북부와 남부를 잇게 될 것입니다. 

4. 술라웨시, 칼리만탄, 파푸아 철도 프로젝트

이미 개발이 많이 진행 된 수마트라 섬과 자바 섬의 교통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술라웨시, 칼리만탄, 파푸아 지역에도 철도 및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술라웨시 남부 철도 개발 계획, 출처 : Kereta api>

트랜스 수마트라(Trans Sumatra)의 첫 번째 단계로 술라웨시 섬의 마카사르 지역에서 파레파레 지역까지 잇는 길이 150km 노선의 착공이 내년 1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마나도 지역에서 비뚱 지역까지 길이 340km 노선의 두 번째 단계가 내년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칼리만탄 섬의 탄중 지역과 반자르마신 지역을 잇는 칼리만탄 레일웨이
(Kalimantan Railway)의 건설이 2018년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트랜스 파푸아(Trans Papua)의 타당성 조사를 내년 초까지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교통 인프라 산업을 추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다가올 인도네시아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최근 진행된 태평양과 서해의 우리말 해저지명 국제 등재로 인하여 우리말 해저지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높은 관심도로 이번 기사에서는 그 동안 우리말 해저지명의 역사와 그 관련 내용들을 찾아보았습니다.



● 우리말 해저지명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우리말로 된 해저지명의 국제 등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현철 박사가 2006년 SCUFN 위원으로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SCUFN은 Sub-Committee on Undersea Feature Names의 약자로 해저지명소위원회를 말합니다.


1903년 모나코 알버트 왕자 1세가 대양수심도(GEBCO, general Bathymtric Chart of the Ocean)를 제작하기 시작해서 1973년 11월 국제수로기구(IHO)와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원활한 운영을 위한 GEBCO 공동위원회를 구성, 위원회 산하에 해저지명 표준화를 위한 소위원회가 설치된 것입니다. 



2007년 최초로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우리식 동해 해저지명 10곳의 등재가 확정되었습니다. 해저지명소위원회를 통과한 한국식 동해 해저지명은 ‘강원대지’, ‘울릉대지’, ‘우산해곡’, ‘우산해저절벽’, ‘온누리분지’, ‘새날분지’, ‘후포퇴’, ‘김인우해산’, ‘이규원해산’, ‘안용복해산’입니다. 동해 해저의 지명이 한국식으로 국제해저지명집에 등재되는 것은 지난 1974년 국제등재 업무가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대지, 울릉대지는 동, 서로 분할되어 있는 한국대지의 서쪽 부분에 있는 해저대지입니다.

▶우산해곡은 울릉도 북단에 있는 해곡입니다.

▶우산해저절벽은 울릉도 북단에 있는 해저절벽입니다.

▶온누리분지는 강원대지 남부 일부에 형성된 수심 약 1600m대의 해저분지입니다.

▶새날분지는 한국대지 중앙부근에 형성된 수심 약 2200m대의 해저분지입니다.

▶후포퇴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 앞바다에 있는 퇴입니다.

▶김인우해산은 울릉도와 삼척의 중간지점에 있는 해산입니다. 

▶이규원해산은 울릉도 서방 약30km지점에 있는 해산입니다.

▶안용복해산은 울릉도 서방 약40km지점에 있는 해산입니다.



● 태평양 최초의 우리식 지명 등장



2009년 태평양에 최초로 우리식 해저지명 4건이 제22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에서 등재되었습니다. 한국해양연구원이 태평양해역의 심해저 광물자원탐사를 위해 측량한 자료를 국립해양조사원이 분석하여 붙인 지명으로 장보고 해산, 아리랑평정해산, 백두평정해산, 온누리 평정해산 4건입니다. 





- 해산이란? : 수중에 잠겨 있고 해저로부터 높이가 1000 m 이상이고 20∼25°의 가파르고 고립적으로 솟아 있는 해저의 산이며, 해저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원추형의 해저지형을 말합니다.


- 평정해산이란? : 해산 중에서도 꼭대기가 평탄하고 원형 또는 타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수면에서 200 m 이상의 깊이에 있는 것을 평정해산이라고 합니다.


꾸준한 해저지명의 등재를 위한 노력으로 2009년 태평양해역의 공해에 최초로 우리식 해저지명을 등재시킴으로써 우리지명이 대양에도 표기되는 성과를 올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제7차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 개최



지난 9월 10일 제 7차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이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앞서 진행된 여섯 번의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하여 우리나라는 국제기구의 정책 및 활동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하게 되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한국의 해저지형 연구 및 지명제정 등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해왔습니다.


2006년부터 국내에서 개최한 것으로 해저지형 연구와 그 성과를 국제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로써 저지명소위원회(SCUFN)의 의장과 관련인들을 비롯하여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저지형의 탐사 기술과 해양지명의 관리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해저지형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나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긍정적으로 비춰집니다. 



● 태평양과 황해의 4건의 해저지명 등재



국토해양부 소속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석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된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제25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회의에서 우리말 해저지명 4건을 국제지명집에 등재하였습니다.


동태평양 해역 ‘봉수대 해저놀’과 ‘맷돌 해저놀’ 2건의 해저지명이 등재되었습니다.

▶맷돌해저놀(Maetdol Knoll)은 지형의 모양이 맷돌과 비슷하여 명칭이 부여되었습니다.

▶봉수대해저놀(Bongsudae Knoll)은 지형의 모양이 봉수대와 비슷하여 명칭이 칭해졌습니다.



그리고 백령도 외측 해역의 ‘옹진 해저분지’와 ‘병풍 해저절벽’ 2건입니다.

 

<백령도 외측해역 해저지명 위치도 (A:옹진 해저분지, B:병풍 해저절벽)>


해저분지란? : 주변이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인, 분지 모양의 움푹하고 낮은 해저 지형을 말합니다.

위에서 보면 원형, 타원형 또는 계란형 등의 모양을 띠고 있고 크기도 다양하다. 일명 해분이라고도 합니다.


▶옹진 해저분지(Ongjin Basin)은 인근 행정구역인 옹진군과 인접하여 발달되어 있어 ‘옹진’의 이름을 차용하였습니다.

▶병풍 해저절벽(Byeongpung Escarpment)는 지형의 모양이 병풍을 세워놓은 것과 비슷하여 이러한 명칭이 부여되었습니다.



끝으로, 계속해서 독도에 관련하여 일본의 어이없는 영유권 주장의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동해상 해저지명 10개를 국제해저지명록에 등재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정부가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시, 이것에 대한 조치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제해저지명록에 등재한 동해상 해저지명 10개의 내용을 앞세워 우리나라 독도 영유권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