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나 철로를 만들다가 앞에 산이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요? 돌아가도 되지만 터널을 뚫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터널은 차량을 위한 도로 터널, 열차를 위한 철도 터널, 물을 흐르게 하기 위한 수로 터널, 땅굴 같이 군사적 목적으로 지어진 군사 터널이 있습니다. 도로법 제 2조에 의하면 도로 터널이란 도로에 속하는 시설 중 터널을 의미합니다.



도로 터널은 자연 파괴를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2004년에 667개였던 터널이 2013년에 1659개로 늘어났는데요. 돌아가는 길을 만들면 그 길만큼 환경을 훼손시키지만 터널은 터널을 뚫는 곳만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터널은 원형이고 종종 사각형 모양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원형이 다른 형태에 비해 둘레가 짧아 돈이 적게 들어가고 터널에 작용하는 힘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장 안전한 것은 삼각형이지만 삼각형 모양을 만드는 것은 어렵고 손해이기 때문에 원형이 많은 것입니다.






▲ 터널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은 53.9km의 일본의 세이칸 해저터널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도로터널은 5.1km의 배후령터널입니다. 그러나 2017년에 인제터널이 완공되면 10.96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 됩니다. 인제터널은 인제와 양양를 잇는 터널로, 세계에서 11번째로 긴 터널이 될 것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일부이며, 양양 쪽으로 갈수록 대략 2도씩 내려가서 두 입구의 높이 차이가 200m쯤 나온다고 합니다.






▲ 세이칸 해저터널 내부 모습





우리나라는 목포-제주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남부터 보길도까지 18km의 다리와 85km의 터널로 이루어져 있지만 재정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공항이 포화상태가 되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해결책 중 하나가 해저터널입니다. 현실화되면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KTX를 타고 갈 수 있게 되고, 세계 최장 해저터널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거리와 시간이 단축되고 환경을 덜 파괴하는 터널은 도로시설 중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터널이나 해저터널을 만들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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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진

    해저 터널..
    정말 멋지네요

    2015.01.01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만화에서만 보던 해저터널 느낌이 색다르네요

    2015.05.24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직 어리니 잘 모르겠구나..터널은 친환경적 공법이 아니란다. 산을 관통하는 터널은 수맥을 단절시키고 로드킬 증가,생태계 단절을 일으키는 가장 치명적인 아픔이란다. 일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사패산,불암산,수락산,노고산,수리산,소래산은 수맥이 단절되고 치명적인 생태계 파괴를 초래했단다. 더 많이 배우고 익히고 더 많이 깨닫는 귀하고 착한 아이 되기 바란다^^

    2015.07.21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미지 출처 : Google


도로를 달리다 터널을 지나본 경험은 모두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산이 많은데요. 예전이었다면 돌아서 갔던 길을 도로기술의 발달로 산에 터널공사를 함으로써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터널 내의 사고는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사고 발생시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터널 내 안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터널의 구조와 터널내 안전사고 대피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로터널이란? 도로를 통과하기 위해 산을 뚫어서 만든 인공 통로 구조물입니다.

▲ 이미지 출처 - Pixabay


■ 터널의 구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기술실 (technical room) : 조명, 환기, 난방, 통신 장비를 갖춘 방.

▲ 긴급차량 (emergency truck) : 사고 및 화재 피해자를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할 장비가 갖춰진 차량.

▲ 연결 통로 (connecting gallery) : 차량대기소와 긴급상황실을 연결하는 복도.
▲ 긴급 상황실 (emergency station) : 통신, 구급 및 소방 장비를 담당하는 당직 근무자가 있는 사무실.

▲ 차량 대기소 (vehicle rest area) : 구급차의 상설 주차 및 고장이나 사고가 난 차량의 임시 주차를 위해 마련된 구역.

▲ 대피소 (shelter) : 환기가 되고, 불길을 차단하며, 피난로와 연결되는 방. 대피 전에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곳이다.

▲ 계단 (stairs) : 건물이나 다른 구조물의 층 사이를 오가는 구조 부분.

▲ 가압 대피소 (pressurized refuge) : 2개의 문으로 막혀 있는 복도. 한쪽 문은 다른 쪽 문이 닫히지 않으면 열리지 않음으로써 기압에 의해 연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 안전 대피소 (safety niche) : 비상 전화와 소화기가 비치된 공간.

▲ 차도 (roadway) :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표면.

▲ 배기 덕트 (exhaust air duct) : 보통 중앙 환기 시설과 연결된 도관. 오염된 공기나 연기는 터널 곳곳에 있는 개구부를 통해 배출된다.

▲ 환기 덕트 (fresh air duct) : 보통 중앙 환기 시설과 연결된 도관. 차로 옆의 개구부를 통해 터널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 피난로 (evacuation route) : 대피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화재 시 이용자를 대피시킬 장비를 갖추고 있는 환기 덕트.

 

 

터널에는 우리가 이동하는 차도구간이외에 기술실, 대피소, 긴급상황실 등 터널의 사고나 터널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터널을 이용하다 사고가 일어났을때 이를 대비하기 위한 많은 시설들이 있지만, 이보다 먼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운전을 할때는 항상 주의를 살피고 안전운전을 해야합니다. 이는 터널내에서 운전흘 할때도 마찬가지겠죠?

  

▲ 이미지출처 : Pixabay

 

 

터널 진입 시 이미 감속을 하거나 감속준비를 하며 들어와야 합니다. 터널 속에 정차해 있을 차나 장애물에 미리 대비하여야 하고 갑자기 달라지는 밝기도 감안하면서 진입하여야 합니다.

 

터널안에 그어진 차선에는 흰색 실선으로 차선변경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선변경을 삼가야 합니다.

 

터널 내에서 차선변경을 하면 안되며, 더더욱 추월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특히 대형차가 소형차를 고속으로 추월할 때에는 일반도로보다 소형차가 대형차체의 공기흡착 현상으로 인해 측면공기 저항을 더 받게 되어 차가 좌우로 휘청거리게 되는데, 좁은 터널의 한계공간에선 더욱 위험합니다.

 

앞서가던 차량이 터널 내에서 정차하였을 경우 뒤따라오던 차량이 미처 대비하지 못한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또 다른 사고를 연이어 부를 수 있으며, 터널 내부상황을 모른채 진입하는 다른 차량들과의 추돌사고로 발생 할 수있습니다. 만약 차량에 이상이 감지되었을땐, 비상등을 켜고, 뒤따라오는 차량에게 상화을 충분히 인지 시킨 후 차량대기소로 진입해야 합니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터널내에서 사고가 발생 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터널은 반밀폐된 공간으로 사고발생시 화재로 이어질 경우, 연기로 인해 피해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터널사고대피요령을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해야합니다.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로 인한 위험성이 높1아 가능한 터널외부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터널밖으로 이동이 어려울 경우 최대한 갓길 쪽으로 정차시켜야합니다. 갓길쪽에 차량을 정차시켜야 소방 및 구급,구난 활동을 신속히 할수 있습니다.

 

차량 내에 키를 꽂아두어야 소방활동상 필요시 차량을 신속히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비상벨은 소화기함이나 소화전함에 부착되어 있으며, 1,000m 이상 터널의 비상벨은 작동 시 터널관리소로 통보된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소지하였을 경우 119로 구조요청을 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화재의 진화와 함께 부상자를 우선 구호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만약 조기진화가 불가능할 경우 화재연기를 피해 유도등을 따라 신속히 터널외부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터널 사고는 순식간에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위험한 사고입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엔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가 크므로, 이러한 수칙들을 숙지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매일 지나는 터널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고 항상주위를 살피며 안전운전 해야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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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J 강이안

    잘 읽었습니다

    2014.12.29 23:30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5.02.23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다닐땐 몰랐는데 터널 구조가 이런 줄 처음 알았습니다..

    2015.05.24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김강현 기자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타요가 버스로 도색돼 운행하고 있는데요. 타요버스는 실제 애니처럼 버스종류에 따라 색을 맞춰 얼굴과 원 캐릭터 이름을 써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타요버스





반면 지하철은 노선별로 지정된 색 그대로 있고 시대에 따라 차종이나 색이 약간씩 다른 것을 눈여겨 보는 몇 지하철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그냥 타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지하철 외관과 내관에 크게 신경쓰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서울시의 서울메트로도 새로 캐릭터 열차를 만들었는데요. 또다른 유명 만화 캐릭터 중 하나인 '라바열차'입니다.






라바열차





아쉽게도 라바열차는 어디까지나 '지하철' 이기에 볼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울메트로는 이 점을 고려해 한 편성에 2번 한강을 건너는, 보기 쉬운 2호선에 라바를 그렸습니다. 라바열차는 앞으로 2달 동안 운행할 계획이고,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고 대신 평일, 토요일은 하루 8번, 일요일 공휴일은 하루 7번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대중교통에서도 재미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보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하철은 외/내관이 예쁜 것도 좋지만, 터널안에 무엇인가 볼 만한 것 들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하철은 터널 안이 매우 어두워서 휴대폰/ 책이 없는 사람은 정말 심심합니다. 또, 지하철 운전사가 우울증에 많이 걸린다네요. 그러니까! 한번 터널에 볼 것을 설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지하철 신분당선이 있는데, 짧은 구간이지만, 중간에 라이트 쇼도 설치하고, 벽에 광고판도 설치해 즐거운 외관을 선물합니다.






▲ 신분당선 터널 내부





이렇게 터널을 꾸미는 일이 오히려 '라바열차' 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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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경준

    터널 내부가 멋지네요

    2014.11.11 19:29 [ ADDR : EDIT/ DEL : REPLY ]
  2. 대중교통 이용이 신날것 같아요^^~

    2014.11.11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3. 대전 금동초 5 박나연

    귀여운 캐릭터들이 장식되어있는 지하철과 버스를 저도 타보고 싶어요^^
    그리고, 신분당선 터널도 꼭 한번 지나가 보고 싶어요!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1.12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4. 대전 금동초 5 박나연

    귀여운 캐릭터들이 장식되어있는 지하철과 버스를 저도 타보고 싶어요^^
    그리고, 신분당선 터널도 꼭 한번 지나가 보고 싶어요!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1.12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전 금동초 5 박나연

    귀여운 캐릭터들이 장식되어있는 지하철과 버스를 저도 타보고 싶어요^^
    그리고, 신분당선 터널도 꼭 한번 지나가 보고 싶어요!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1.12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진

    우와~ 저도 이 소식은 들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시다니...
    저도 라바 열차를 타보고 싶네요.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1.14 20:16 [ ADDR : EDIT/ DEL : REPLY ]
  7. 김유진

    라바열차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라바가 인기가 많은가 봐요^^ 개인적으로 라바 되게 좋아하는데 한번 보고 싶네요.

    2014.11.15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8. 강이안

    2호선 자주 타는데 빨리 타보고 싶어요^^

    2014.12.02 19:04 [ ADDR : EDIT/ DEL : REPLY ]


첫인상, 첫눈, 첫사랑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첫 번째, 최초를 의미하는 단어들입니다. 

사람들은 첫 번째에 큰 의미를 두곤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터널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우리나라 최초의 터널은 아현터널입니다. 같은 해에 태어난 의영터널은 아쉽게도 최초의 수식어를 아현터널에게 내주었습니다. 1904년 건설된 아현·의영터널은 경의선(서울~신의주) 철도부설에 따라 만들어진 국내 최초 터널입니다. 올해가 2013년이니 100년의 역사가 있는 터널인거죠! 




▲ 경의선 아현 및 의영터널 보강공사 현황(출처: 국토교통부)



아현‧의영터널은 10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화물들을 운반했던 역사가 깊은 터널인데요. 최근 누수 등이 발생하여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고 단면이 작아 특대화물 운행에 지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터널(서울역~신촌)구간은 고속열차 및 일반․전동열차가 차량정비와 군수물자 수송 등의 열차운행을 위하여 진․출입하는 길목으로 1일 약 295여회(상행145회, 하행150회) 열차가 운행되는 중요한 구간이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보수공사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터널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텐데요.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오래된 터널들에 대해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개량공사를 시행하여 안전한 터널을 유지하고 만들어 나간다고 하니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나라 터널 기대해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터널은 고속도로에서의 최장터널인 죽령터널입니다. 


죽령터널은 중앙고속국도에 있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충북 단양군 대강면을 잇는 4600m의 국내 고속도로 최장 터널입니다. 죽령터널의 개통으로 인해 경북 영주시~충북 단양 통행시간이 50분에서 10분으로 약 40분가량 단축되었으며, 중앙 내륙지역의 물류비용이 감소하고 충북, 경북 지역의 문화교류 촉진에 기여하였다고 해요. 터널로 인해 시간만 줄어든 것이 아닌 문화교류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하니 터널의 역할 참 대단하죠?




▲ http://www.flickr.com/photos 



하지만 죽령터널은 인제터널에 순위를 내어줄 예정입니다. 인제터널은 백두대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11km 왕복 4차선의 터널로 세계 최장터널 11위에도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철로에서 가장 긴 터널입니다.  

어떤 터널일까요? 바로 경부고속선 금정터널입니다. 부산역과 울산역 사이에 있으며 20.3km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온 터널을 통틀어 가장 긴 터널이라고 합니다.




▲ 경부고속철도 금정터널 위치도



하늘 아래 첫 터널,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터널은 어디일까요?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하니 대충 감이 오시죠? 

전국에서 국도가 지나가는 고갯길 가운데 가장 높은 강원도 태백-정선 사이 두문동재(해발 1268m)에 있는 터널인 두문동재 터널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터널입니다. 두문동재의 중턱인 평균 해발 1050m 지점에서 태백시 화전동과 정선군 고한읍을 관통합니다. 




▲ 두문동재터널 (출처: 네이버지도)



마지막은 바로 바다 속의 터널, 해저터널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광을 가셨을 것 같은데요. 바로 거가대교의 거가터널입니다. 


 


▲거가터널(출처: 거제시청 관광지도 http://www.gklink.com/)



거가대교는 부산과 거제를 잇는 길이 8.2km의 다리로, 해상의 사장교와 해저의 터널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가덕도~대죽도(3.7km) 구간이 해저침매터널이라고 합니다. 부산에서 거제까지의 거리가 140km에서 60km로 절반 이상이 단축되었고 통행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터널의 이모저모를 살펴봤습니다. 저는 해저터널인 가거터널과 가장 높은 터널인 두문동재터널 꼭 한번 이용해 보고싶은데 여러분은 어떤 터널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다음 휴가때 여행지가 그곳과 가깝다면 한번쯤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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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터널 공사현장에 다녀와서





-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A씨, 그의 배우자 B씨, 자녀 C군의 대화- 


B : 주말이고 하니깐 어디 바다가 보이는 곳에 나가 기분전환이라도 하는게 어때요?

A : 모처럼 주말인데 집에서 쉬어야지, 멀리 운전하고 나가기 귀찮잖아.

C : 아빠 그거 알아요?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30분이면 가는데 바다갔다와용(애교)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30분이면 간다?  비행기가 아닌 자동차의 정상적인 주행으로 가능한 이야기가 될 예정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 이야기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오늘도 어둡컴컴한 공사현장에서 땀흘리는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그 현장의 시작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 일대입니다.



<건설현장 입구사진>


<인제 터널을 직접 설명해주는 현장소장>



인제터널은 고속국도 제60호선 동홍천~양양간(서울-양양고속도로)간 건설공사의 일환으로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서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 이르는 10.965km에 달하는 터널로 이는 수도권과 동해안 최단거리 연결 고속도로 건설, 동서2축 도속도로 완성 및 남북 7축 고속도로와 연결, 통일시대 대비 친환경 생태고속도로 건설, 장대터널 주행 안정성, 방재 기능 향상 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인제터널 사업의 특성(출처 - http://www.hi-injetunnel.net )>



총 공사비는 5,010억원이며 공사는 2009년 4월부터 시작하여 2015년 12월까지 완성될 계획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도상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gangto/123>





인제터널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1. 차가 다니는 도로 중 가장 긴 터널 (우리나라 1위, 세계 11위)

 

 -> 2015년 말에 완성될 인제터널은 그 길이가 10.96Km로 현존 국내 최장 터널인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4.6km)의 2배 이상이고 세계에서는 11번째로 길다고 합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터널 길이 (출처 - http://www.hi-injetunnel.net)>



<세계 토로터널 길이 (출처 - http://www.hi-injetunnel.net)>



2. 공법 (시공사례가 가장 많은 NATM 공법 사용)

 인제터널의 공법 중 특징적인 것은 '네 방향 동시 굴착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대개 터널공사는 양쪽 끝에서 파고들어가 중간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인제터널은 양끝에서 뚫는데 그치지 않고 터널의 중간에서도 건설장비가 들어가 좌우방향으로 동시에 굴착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최장자동차도로 터널이라는 길이인 만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네 방향 동시 굴착방식을 통해 2012년 6월말 현재 11km 중 10km는 굴착된 상태이며, 8월 말을 목표로 100% 뚫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안전, 안락 그리고 친환경 중심의 터널

 혹시 터널을 뚫는 과정을 알고 계신가요?
 결코 단순한 방법이 아닌,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 후 조심스럽게 뚫습니다.
 
<터널공사과정>

1. 암질에 대한 평가 실시 - 암질은 1타입부터 6타입까지 (공사에 가장 적합한 타입1 - 불리한 타입6) 나눈다.

2. 등급이 결정되면 천공작업을 실시, 계획된 깊이만큼 화약을 통해 발파를 한다.

 * 천공작업 : 채석장의 석재를 채취하는데는 천공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고 있으나, 국내 채석 현장에서는 각자의 암반조건에 맞는 규격화된 작업조건이 전무한 상태로 작업감독자의 경험에 의한 판단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이들 요소의 변화에 따른 채석의 경제성 판단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현장에서의 일반적인 천공길이는 절단 원석길이의 50~70% 정도를 천공하는데 천공 공간의 간격은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르며 동일 암반 내에서도 분할의 방향에 따라 변화가 심하다.

 3. 운반장비를 통해 암버력(무너져 내린 암석)을 싣어 나르고, 나머지 부속들 제거한다.

 4. 보강작업을 실시한다. (지반이 내려앉는 것 방지)

 5. 천공작업 재실시 (방법의 수정 or 지속)


1~4까지의 과정이 대략 12시간 걸리기 때문에 하루 1~2회 발파 가능하며, 암질에 따라서 하루 최소 2~3m, 최대 7m까지 작업이 실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무턱대고 막 뚫는 것이 아니라 최첨단 장비를 이용,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단층대 통과횟수를 최소화하여 튼튼한 암반지역을 통과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한 개의 사갱, 2개의 수직갱이라는 빼어난 환기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교통량이 많은 주말에도 자동시스템을 통해 안락한 주행환경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인제터널의 환기시스템>



- 도로선형
인제터널은 최장 터널의 주행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적의 선형트랙을 추구합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조로움을 배재하고 전 구간을 곡선설계 하였으며, 졸음도 분석을 통해 주의력 향상을 위한 경관조명을 4개소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 방제시스템 
인제터널은 거리가 긴만큼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사고를 위해 충분한 차량 대피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피난연락갱의 거리를 촘촘히 설치하고, 국내 최초로 대형차량용 연락갱을 설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친환경시스템

인제터널은 공사중에는 인체에 유해가 적은 친환경 혼화제 사용하고, 근방 하천의 유량 및 탁도를 24시간 원격모니터링 하도록 하게끔 설계되었습니다. 운영중에는 친환경 액상제설제 사용, 태양열집열판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사용으로 시설 내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생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제터널,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까?


1. 통행시간의 단축 및 교통난 해소
인제터널,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완성된다면 서울부터 양양까지 종래의 통행시간이 3시간 30분에서 1시간 30분대로 2시간 단축되어 연간 30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휴가철 및 주말의 교통량 집중으로 혼잡했던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동부지역 및 강원도 북부지역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시켜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 효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고용 창출효과는 1,100,000명/년, 투입장비는 130,000대/년, 편익비는 976억원/년, 소득증대효과는 1조 9천억원으로 예상됩니다.


3.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강원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통과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노선은 주변지역 개발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국토의 균형발전 촉진
전국 간선도로망 계획의 동서2축에 해당되는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강원권을 수도권과 더욱 가깝게 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 등을 지방으로 빠르게 전달시켜 지역간의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는 국가브랜드 제고, 지역경제의 발전 그리고 국가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세계축제에 앞서 '인제터널' 이라는 희망의 도로는 미래에 발생될 교통체증을 미리 방지하고, 관광객 그리고 축제참여자들의 시간 자원을 절약하게 하는 커다란 역할 또한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각만으로도 설레지 않으세요? 자동차로 달릴 수 있는 최장터널을 통해 서울에서 동해바다까지 1시간 30분만에 갈 수 있는 그 날!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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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기오

    업데이트좀 해주슈~~~ 2016년이 다지나가는데도~~

    2016.07.11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우리나라에도 스위스처럼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철도가 있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있었다' 라고 과거형으로 쓰는 이유는 지금은 더 이상 본래 용도로 운행하지 않기 때문이죠.

어찌된 일인지 들어보실래요?


영동선 동백산~도계(17.8km) 단선전철 개량사업을 완공하고 오는 6월 27일 개통합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368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터널 및 스위치백 철도 운행 등 안전 취약 부문을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1999년 12월 착공한 이후 12년 6개월 만에 개통하게 되는 것인데요, 무려 10년이 넘게 걸린 거죠.

여기서 말하는 스위치백(Switch-Back) 철도가 산간지방 등 높이차가 많이 나는 구간에 열차운행이 가능 하도록 선로를 “Z”자 형으로 설치한 철도 입니다. 


왜 우리 나라에 스위치백 철도가 있을까요? 그동안 동백산역(태백시)과 도계역간 높이차가 378m나 되어 열차가 한 번에 올라가지 못하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지그재그형(Z모양)으로 올라가야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연화산(해발 1,171m) 지하에 곡선반경(1,450m)인 국내 최장의 나선형터널(솔안터널, 16.7㎞)을 원만한 구배로 건설하여 높이차를 극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영동선 동백산~도계 철도개량 노선도]


 

 

영동선 솔안터널 개통으로 동백산~도계간 운행시간은 36분에서 16분으로 반이나 단축되고, 운행거리는 19.6㎞에서 17.8㎞, 선로용량은 1일 30회에서 35회로 증대되었어요. 이제 태백산맥을 넘어가는 물류가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되겠지요.


하지만 기존구간에 설치된 국내 하나뿐인 스위치백(Switch-Back) 구간의 선로를 잊어버리기에는 좀 아깝잖아요. ^^ 지그재그 열차를 폐쇄하지 않고 향후 추억체험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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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리폼한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리폼으로 만든 국토종주 녹색자전거길 1,692km 4대강 따라 열려




리폼은 무엇일까요?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을 한 단계 뛰어넘는 리폼, 재활용에 디자인을 입혀 가치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리폼. 리폼의 진정한 의미는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을 입혀 지구를 살리는 새로운 명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일인데요. 최근 친환경 녹색활동이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폼이 유행이라죠. 아주 작은 물건부터 큰 물건으로는 가구까지! 하지만 과연 도로와 다리도 리폼이 가능할까요? 그렇답니다! 국내 최초로 폐철도와 폐철교를 활용해 자전거 도로를 만든 ‘남한 강 자전거길’이 올 가을 개통되는데요. 바로 리폼의 종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세계적인 명품 자전거길 조성

남한강 자전거길은 기존의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이어지는 길로, 남양주~양평간 구 중앙선 구간인데요.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의해 다시 태어난 한강, 남한강, 영산강, 금강, 낙동강을 따라, 총연장 1,692㎞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11월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에요.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남양주~양평 간 남한강 자전거길은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기존의 철로・간이역사・북한강 철교 등 옛 시설을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이랍니다. 그 중 일부는 전시관, 전망대 등으로 활용하고 주변 역사유적 등 관광자원, 다양한 지역축제, 인근 먹을거리 장소와도 연계되어, 세계적인 명품 자전거길로 부상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 남한강 자전거길 조성 전(왼쪽)․후(오른쪽)



리폼으로 재탄생한 남한강 자전거길

이번에 개통되는 남한강 자전거길 구간(27km)은 중앙선 복선화로 쓸모없게 된 폐철도와 폐철교 구간을 재활용해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자전거길로 탈바꿈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기차가 다니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간이역사, 터널(9개소)들은 안전시설을 보완해 새롭게 탄생해서,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네요.

특히 전체 구간에서 랜드마크가 될 북한강 철교는 트러스(교량 철구조물)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천연목재로 바닥을 깔아 자연미를 느끼도록 했어요. 총 4군데 지점에는 투명강화유리를 설치해서, 철교 아래로 지나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도록 했고요. 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내죠.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꽃길, 나무터널, 조명, 안전펜스, 안내표지판 등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해서, 자연과 어울리면서도 세련되고 품격 있는 자전거길로 조성했답니다.

남한강변을 따라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자전거길은 지역의 여러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인기 있는 탐방형 여행 코스가 될 텐데요!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고 묻힌 인근의 다산 유적지에서 선생의 업적과 흔적을 보고 배울 수 있고,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한강 제1경으로 석양이 아름다워 이미 연인들의 인기 있는 산책 코스가 되고 있음은 물론 많은 드라마, 영화의 촬영지로 손꼽히고 있어요. 이번 자전거길이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이라는 구슬을 꿰는 실이 되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네요!

        ▲ 남한강 자전거길(위)과 인근 관광자원(아래)


자전거길 주요 명소 BEST 5 !

BEST 1 북한강 철교
자전거길의 하이라이트로 양쪽으로 강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장소이죠. 주변의 옛 초소를 리모델링한 전시관과 기념관․전망대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고요.



BEST 2 봉안 터널
터널은 옛 모습을 간직한 채 정밀안전진단과 소화기, CCTV 설치 등 안전성을 보완한 자전거길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힘차게 페달을 밟는 숨소리와 바퀴가 돌아가는 소리 울림이 자전거를 타는 이용자들에게 생동감을 주겠죠!



BEST 3 능내역
기차가 다니던 간이역사는 옛 모습을 유지하도록 리모델링했는데요. 자전거 편의시설, 판매 및 휴게시설, 전시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요.



BEST 4 나무터널
자전거길 곳곳에 왕벗나무, 청단풍 나무와 같은 나무터널을 조성하고, 야생화 군락지도 조성해서 자전거길이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했어요.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길, 나무터널을 자전거로 지나가면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느낌을 맛보세요!



BEST 5 철로 존치구간
시점부에서 능내역까지 4.5km 구간은 종전의 중앙선 철도의 레일을 그대로 존치시켰는데요. 육중한 철마의 무게를 견뎌내던 레일이 이제는 자전거길 상하행선을 구분 짓고, 레일뿐 아니라 침목과 자갈까지도 그대로 보존해서 옛 철로를 실감하게 해요.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노선이 열린다

이번에 개통되는 남양주~양평 간 남한강 자전거길은 인천에서 출발하여 남한강을 따라 소백산맥을 넘어서, 낙동강을 따라 부산까지 이어지는 장장 702km 국토종주 자전거노선의 일부로 가장 먼저 개통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10월에는 한강, 금강, 영산강 자전거길과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새재 자전거길이 개통되고, 이어서 11월 말에는 낙동강 자전거길도 개통될 예정인데요. 이로써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한강, 남한강, 영산강, 금강을 따라 총연장 1,692km(지류 및 단절구간 연결 노선 포함)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죠!

                                                         ▲ 남한강 자전거길과 국토종주 자전거길 ▲

그 동안 행정안전부는 국토해양부와 함께 4대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친환경적이면서도 친근한 길로 조성되도록 노력해왔는데요.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자전거길과, 지형적인 여건으로 단절되는 구간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연결 노선이 더해져 이번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탄생하게 된 거죠. 이 자전거길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요.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개통되는 4대강 자전거길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국가자전거도로망과 지자체의 자전거노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전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에요. 또 이번 남한강 자전거길의 개통을 맞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인데요. 남한강 자전거길과 새재 자전거길의 인근 명소와 편의시설을 담은 자전거 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자전거 사랑 캠페인’을 벌여 자전거와 관련된 UCC, 사진, 여행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자전거 퀴즈대회도 열어 추첨을 통해 자전거를 상품으로 수여할 예정이고요.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사랑 홈페이지(www.bicycle-love.com)를 참고해보세요.

▲ 행정안전부가 함께하는 자전거 사랑 캠페인(www.bicycle-love.com)

4대강 자전거길의 첫 시작이 되는 남한강 자전거길이 역사에 남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새롭게 태어난 남한강 자전거길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소통의 길로 자리하는 데 함께 해주세요!


국토해양부 '국토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국토지킴이 공지사항 내 '국토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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