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과의 만남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충남 논산시에 있는 연산역에서 철도문화체험을 했습니다.

 

 

 

 

 

 

 

 

연산역에서 이루어지는 철도문화체험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철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생생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연중 매일 운영된다고 합니다.

 

 

장소는 호남선 연산역(충남 논산시 연산면 소재)이고, 체험료는 무료입니다.

 

 

신청방법은 연산역 카페(http://cafe.naver.com/yeonsanat)에서 체험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E-mail(krman@korail.com)로 보내거나 FAX(041-746-4269)로 신청하면 됩니다.

 

 

 

 

 

 

 

 

먼저, 급수탑 견학을 했습니다. 급수탑은 증기기관차 급수시설로 1911년 12월에 건립되어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급수탑 중 가장 오래되었고, 우물과 함께 등록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급수탑의 내부를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고 예전의 증기기관차가 움직였던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전호 체험은 정말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깃발을 주셔서 어리둥절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개의 깃발을 이용한 수신호로 열차와 신호를 주고받는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기발한 아이디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깃발을 들고 역장님의 신호에 따라 팔을 올리고 내리며 수신호를 보내보니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있는 요즘 시대에는 느껴볼 수 없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누리로호 열차 안에 들어가 기관사 체험을 했습니다. 기관사 자리에 앉아서 밖을 보니 마치 진짜 기관사가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통일호 열차 안내방송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 "다음 정차역은 연산, 연산역입니다."를 외치며 예전 기차의 모습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선로전환기로 방향 전환하는 것을 보며 기차가 다닐 때 선로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말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차는 오로지 전진과 후진만 가능한데다가 방향 전환을 위해서는 선로전환기로 방향을 맞춰주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모든 것에는 각자 나름의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잘 지켜야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승차권 발권체험은 예전의 에드몬슨식승차권(딱지승차권)을 이용한 체험이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승차권에 연산역 방문 기념 도장을 찍으며 즐겁게 승차권 발권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소원적기도 했는데 작은 나무판에 본인의 소원을 적으면 역장님께서 연산역에 매달아 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적은 소원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역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본 기자의 소원도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을 썼습니다.

 

 

 

 

 

 

 

 

트로리 체험은 옛날에 기찻길 보수를 위해 자재나 직원을 운반했던 핸드카를 승차가 가능하도록 트로리로 개조해 직접 밀어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었는데, 기찻길을 지나갈 때의 느낌이 기차를 타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연산역 바로 앞에 있는 밭에서 텃밭체험을 하면서 무공해 토마토도 따먹고, 가지 따기 체험도 했습니다. 도시에서만 자라서 이런 체험을 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직접 밭에 들어가 가지를 따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큰 가지만 골라서 딴 덕분에 어머니께 덕분에 맛있는 가지반찬 해먹을 수 있겠다고 칭찬도 받을 수 있어 뿌듯했던 체험이었습니다.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이라서 우산을 썼다 비를 맞았다 하며 체험을 해야해서 모든 체험을 할 수 없을까봐 버스에서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며 우리를 이끌어주신 연산역 역장님덕분에 모든 체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연산역에서 만들어 준 포토뱃지를 보며, 그리고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떠올리며 다음에 다시 한 번 연산역에 방문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그린벨트 내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손잡아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 국유지가 도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 등으로 활용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기 위해 매수해 온 토지 중 논, 밭, 과수원 등 63필지 343,375㎡를 농식품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도시농업* 등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입니다. 

 

 

* 도시지역의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취미, 여가, 학습, 체험 등을 위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행위

 

** 국토교통부가 ‘04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매수한 국유지는 총 1,265필지 21,173천㎡이며, 이중 경작 또는 여가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토지 63필지 343,375㎡임

 

 

 

 

국토부가 도시농업에 필요한 토지를 관리위탁 형태로 지자체에 공급하고, 농식품부가 농작물 경작기술 및 예산 등을 지원하면, 지자체는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여 경작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지난 달 14개 시·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매수토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받은 결과, 도시민들이 주말농장 등을 가장 선호하여 이에 필요한 토지를 무상 공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중 고양시의 경우 주민센터가 직접 배추, 무 등 채소를 재배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 줄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 대상 토지가 지자체에 공급되면 해당 지자체별로 도시농업 등 도시민의 여가활동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됩니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농식품부와 협력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을 본래 목적에 맞게 개방된 공간으로 관리할 수 있고, 도시농업의 활성화는 물론 도시민에게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각광받게 되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주말농장 조성 전경>

* 농림축산식품부의 제공 자료

 

 

 

140508(조간) 개발제한구역에서 직접 텃밭 가꿔요(녹색도시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한정수량! 마감임박! 5분만에 매진! 홈쇼핑에서만 볼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봄을 맞아 각 지자체에서 공공텃밭을 분양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빠른 시간 내에 분양이 끝난다고 합니다. 주 5일 근무로 여가 시간이 많아졌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어서 텃밭 가꾸기에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공공텃밭 외에 옥상이나 베란다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일구는 도시농업도 인기가 많은데요. 옥상에 공동 텃밭을 만들며 아파트 등의 주거단지에서는 자연스레 이웃간의 정이 커지기도 합니다. 집안에서는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어 녹색생활공간의 친환경 주거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 수 있는 배양토, 비료 등의 물품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화분은 새로 구매하는 것보다 재활용을 많이 하는데요. 포대자루를 사용하거나, 페트병, 스티로폼 박스를 재활용하며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상 필요 물품은 다 갖추고 나면 어떤 채소를 심어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베란다 텃밭에서 쉽게, 그리고 많이 키우는 채소는 상추와 부추, 고추와 토마토입니다. 상추와 부추가 초급반 정도라면 고추와 토마토는 고급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친환경을 생각하며 베란다 텃밭을 만들었다면 제일 먼저 수확해 볼 것이 상추입니다. 작년 여름, 태풍으로 인해 상추값이 100g으로 환산했을 때 돼지고기 가격보다 5배나 비싼 적이 있습니다. 상추는 날씨에 따라 가격변동도 크고, 재배도 쉬워 텃밭 가꾸기 효자 품목이에요. 씨앗을 심어서 키울 수 있지만, 처음이라면 어느 정도 자라있는 모종을 키우는 게 훨씬 쉽겠죠. 40일 정도만 키우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라고, 온도만 맞는다면 4계절 내내 재배도 가능합니다.


'봄 부추는 인삼, 녹용보다 더 좋다'는 말이 있죠.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부추는 지친 간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 춘곤증이 오는 봄에 특히 좋습니다. 여러해살이 식물로 한번 심으면 몇 년이고 계속 수확할 수 있고, 물만 잘 주면 금방 자라나 자주 먹을 수 있어요. 상추와 부추 외에 일반적인 쌈채소 모종은 3~4월에 많이 나오니 치커리, 쑥갓, 미나리 등 취향에 맞춰 키워보세요. 





추와 부추를 성공했다면 방울토마토와 고추도 도전해보세요. 

방울토마토와 고추는 베란다 환경에 따라 쉽게 성공하기도 하지만, 전혀 수확을 못 하는 경우도 있어 고급과정에 속하는데요. 그냥 둬도 잘 자라는 쌈채소와 다르게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베란다 텃밭에는 벌레가 없어서 식물들이 스스로 수정을 못해요. 그래서 꽃을 손으로 두드려 꽃가루가 날리게 한다든가, 붓으로 꽃가루들을 칠해가며 수분을 시켜줘야 합니다. 또 열매가 열리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지탱할 수 있도록 지주대도 세워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다 마치고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열매를 본다면 번거로움은 모두 잊혀지겠죠?



베란다 텃밭은 햇빛, 바람, 물이 가장 중요한데요. 베란다는 비나 낮은 기온,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에는 좋지만 적당한 햇빛을 받기에는 제약이 따라요. 특히 고추모종은 햇볕을 좋아해 마음껏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줘야 합니다. 바람은 언제나 잘 통할 수 있도록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좋고, 각 작물 별로 물 먹는 습관은 다르지만 흙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홈 등 '친환경 주거문화'에 관심이 많은데요. '친환경 주거문화'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베란다 텃밭에서 기르기 쉬운 작물을 심는 것부터 한걸음씩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싱그러운 초록색과 유기농 야채들이 힐링을 선물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