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10월 29일부터 10% 인하되고, 앞으로도 통행료 인상이 빈번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조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 통행요금이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됩니다.


서수지영업소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금토영업소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하되어 민자고속도로 최초로 재정고속도로보다 낮은 요금(0.9배)을 받는 도로가 생기게 됩니다.


    * 별도 책정된 서수지나들목 요금도 600원에서 500원으로 100원 인하

    * 용인-서울 22.9km를 재정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 시 2,000원



또한, 상대적으로 통행료가 높은 중형승합차 및 중형화물차 이상(2~5종)의 경우 승용차(1종)의 요금인상 시에만 같이 인상하도록 하여 앞으로 전 차종(1~5종)의 통행료 인상이 동일한 시기에 이뤄지도록 조정하였습니다.







금번 통행료 인하와 인상제한에 따라 앞으로 24년간(‘16~’39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2,1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변경협약 체결 및 통행료 인하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2년 10월 용인~서울 고속도로로부터 자금재조달 계획서를 제출 받아,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내용을 검토하고 최근까지 협상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최근의 시장여건 변화에 따른 차입금 이자율 인하 등으로 발생한 금융비용 절감액을 통행료 인하에 활용키로 의견을 모으고, 통행료 인하 수준 등 세부 내용 및 조건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는 2014년 10월 서수원~오산~평택 이후, 금년에만 평택~시흥,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이은 세 번째 성과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나머지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평소와 같이 통행권 뽑거나 하이패스 통과, 요금은 미부과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인 8.14일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차량은 모두 통행료를 면제 받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통행권 발권과 하이패스 이용은 평상시와 같이 합니다. 



『광복 70년 무한도전』동영상
https://youtu.be/PsAawix1hZ8 (유튜브)

 

면제대상도로는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입니다.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 면제를 시행하는 지자체 유료도로

부산시 : 광안대로, 을숙도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부산항대교

경기도 :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면제기간은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교통소통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량 모두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따라서 통행료 면제를 위해 14일 0시 이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24시 이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습니다. 일반차량의 경우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한 뒤 통과하면 됩니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요금소 등과 같이 통행료를 바로 내는 개방식 요금소는 안전을 위해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하면 됩니다.


하이패스 차량의 경우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15일 0시 이후에 요금소를 나가는 차량은 시스템상 요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사후정산*을 통해 면제할 계획입니다.(⇨후불카드: 요금미청구, 선불카드 : 사후 충전 또는 사후 환불 처리)


이번 조치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명절수준 이상으로 교통소통과 안전대책을 강화합니다. 우선, 소통개선을 위해 경부선, 영동선 등 주요 혼잡 예상구간에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본선 정체가 심화될 경우에는 영업소, 분기점에서 진입교통량을 조절하여 정체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경찰과 합동으로 과속‧법규위반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고,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도 확대합니다.


또한, 휴게소에는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관리 인력도 증원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광복 70주년 축제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의 행복감이 최우선, 

안전사고․국민불편 없도록 철저한 준비 당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3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14일에 시행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여형구 차관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에서 교통소통 계획과 안전대책 등 준비상황을 자세히 보고 받고, 도로공사내 교통방송국에 들러 교통방송, 전광판 안내문구 등 홍보계획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여형구 차관은 당부사항을 전하며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사기 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인 만큼, 무엇보다 국민들의 행복감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안전사고나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많은 국민들이 면제시간이나 통행권 발권 등 이용방법을 궁금해 하거나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 전광판, 플래카드 등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홍보해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고속도로는 물론 영업소 인근과 휴게소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곳은 임시갓길을 추가하고,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고, 


즐거운 여행길에 안전사고로 인해 불미스러운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경찰, 119 등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여형구 차관은 마지막으로 임시공휴일에도 요금소에서 근무하는 수납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거듭 당부하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8월 14일 임시공휴일 전국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사진 : 한국도로공사 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우태하 님)


정부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 임시공휴일 하루 동안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철도공사의 만28세 이하 대상 무제한 철도이용 상품인 ‘내일로’는 8월 8일~8월 31일까지 24일간 50% 할인하고, 기초생활 수급자 ‧ 차상위 계층(만 28세 이하) 경우에는 이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하는 '내일로'는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2종류: 7일권 6만2천7백원, 5일권 5만6천5백원)으로 만 28세 이하가 구입 대상이며 해당 기간 동안 ITX-청춘‧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무제한 탑승 가능합니다.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15개 기관)과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은 8월 14일~8월 16일까지 무료로 개방됩니다. <국무조정실>


http://me2.do/xDiKEJwv 


http://me2.do/FqM3GIZv 




Posted by 국토교통부




평소에 출퇴근 및 장거리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용할 때마다 지불하게 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이 만만찮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조금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제도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활용해 보세요!



1.출퇴근 할인제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 하시는 분들을 위한 할인제도를 먼저 소개합니다. 


     <적용구간 및 할인시간>



출퇴근 시간인 오전 5시에서 7시,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는 통행료의 50%를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또한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30%를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 본인의 출퇴근 시간을 여기에 맞춰본다면 조금이나마 통행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하이패스를 이용해야 하며 1~3종까지 적용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적용구간도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한국도로공사 관리 고속국도 내 요금소간 거리가 20km 미만인 구간에 해당한답니다.



2.경차 할인제도



최근에 경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경차할인제도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배기량 1,000CC 미만의 차량일 경우에 하이패스 영업소를 방문하여 6종으로 차종 정보 변경하면 하이패스 이용 시에 통행료가 50% 할인 된다고 합니다.



<경차 규격 확대 내용>  



차종 변경 신청 시에는 개인일 경우 신분증, 차량등록증, 하이패스 차량단말기, 사용 전자카드가 필요하고 법인일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 방문인 신분증, 차량등록증, 하이패스 차량단말기, 사용 전자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3. 국가유공자 장애인 할인제도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분들이나 장애인들에게도 통행료가 자동으로 면제, 또는 할인(50%) 되는 제도가 있다고 해요. 국가보훈처 및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본인의 차량에 탑승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발급한 면제카드나 할인카드를 제시하면 된다고 합니다.


<감면 제도>



4. 화물차 심야할인



생업을 위해서 화물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적용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화물차 심야할인인데요. 





화물차 및 특수차 중에서 차량등록번호가 “바, 사, 아, 자, 배”에 속하는 차량과 건설기계 차량 중에서 차량등록번호가 “영”에 속하는 차량은 심야할인이 적용 된다고 합니다. 할인 적용시간은 폐쇄식의 경우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개방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입니다.


 <차종 분류 기준 표> 



위의 할인 제도들을 보고 나에게 맞는 할인제도가 무엇인지 알아보셨나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자신의 자동차가 어떤 차종에 속하는지 차 종 분류 기준 표를 확인해보세요.


꼭! 차종과 할인제도를 확인하시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일반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통행료를 최종 요금소에서 한 번만 내면 되는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System)’이 내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3월 31일(화) 한국도로공사 및 9개 민자 법인과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은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재정 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를 연계해서 이용할 때, 하이패스 부착 차량 이외에는 수차에 걸쳐 정차하여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3. 12월 국토부․도로공사․민자법인 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시스템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비용편익 분석에 따른 참여사 간 구축비 분담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간 합의된 내용을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확정하게 된 것입니다.

  * 시스템 개념: 영상 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연계도로에서 중간정차 없이 최종출구에서 일괄 수납하고, 이를 도공과 민자 법인이 사후 정산



이번에 체결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9개 민자법인은 2016년 8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베이스 연계 작업,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민자고속도로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부산-울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등 운영 중인 6개 노선과 광주-원주, 상주-영천, 옥산-오창 등 건설 중인 3개 노선으로 2016년 9월부터는 우선 재정고속도로와 현재 운영 중인 6개 민자노선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설 중인 노선은 각 노선의 개통시기에 맞춰 동 시스템에 접속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 개통목표시기: 광주-원주 ‘16.11월, 상주-영천 ’17.6월, 옥산 오창, ‘18.1월



이에 따라, 현재 서울~광주 간, 차량운전자가 ‘경부→천안-논산→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그동안 4회 정차하면서 매번 티케팅과 요금 정산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앞으로 동 시스템이 운영되면 서울요금소에서 티켓을 뽑아 최종목적지인 광주요금소에서 한 번만 지불하면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은 시간 단축, 연료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편익이 약 5,695억 원(‘13년 불변가)에 달하며, 앞으로 적용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민자법인 대표들에게 ‘14.12월부터 재정고속도로에서 시행하고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를 이용한 통행료 납부를 올해 안에 민자고속도로에서도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기자단 말레이시아 김유리 입니다. 벌써 2014년 11월이 시작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한국은 단풍으로 물들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지만 말레이시아는 언제나 여름 이랍니다.

이번 달은 페낭대교에 대해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 우는 페낭은 말레이시아 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말레이어로는 Pulau Pinang(풀라우 피넹)이라고 합니다. 페낭 섬 으로 들어갈 때 비행기, 페리(배) 그리고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본토와 페낭을 이어주는 다리는 현재 2개, 육로로 페낭을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한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페낭대교를 건너 보실까요?


[출처▶"Penang strait crossings" by OpenStreetMap contributors and cmglee] 



제 1 페낭대교 [그림1]

제 1페낭대교는 말레이시아 본토 Seberang Perai과 페낭 섬 Gelugor을 연결해 주는 다리로 우리나라 현대건설이 1982년에 공사에 착수해 1985년에 완공 하였습니다. 길이가 무려 13.5 km로 그 당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이자 아시아 1위, 세계 5위로 긴 다리로 등극 하였답니다. 

통행료는 9링깃(약 2,900원)으로 섬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만 통행료를 내고 섬에서 반도로 나올 때 에는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답니다. 통행료를 지불 할 때 생기는 교통체증과 혼잡을 막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제 1 페낭대교 [그림2]

다리를 자세히 보시면 교량의 중앙은 뻥 뚫려 있는데요 말라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통과를 위해 아무런 지지대 없이 사장교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 2 페낭대교

제 2페낭대교는 말레이본토 바투카완(Batu Kawan)과 페낭 섬 바투 마웅(Batu Maung)을 연결해 주는 다리입니다. 제 1 페낭대교의 혼잡을 25%까지 낮춰 줄 것이라는 기대 속에 시작된 공사는 2008년 11월에 착공하여 2013년 11월에 완공 되었답니다.

현대건설이 제 2 페낭대교 건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신 중국계 기업 China Harbour Engineering Co (CHEC) 와 말레이시아 기업 UEM Construction이 5년간 공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제 1 페낭대교와 달리 5년이라는 긴 공사기간 속에 통행료도 비싸 질 것이라는 우려와 질타가 많았는데요. 통행료는 제 1 페낭대교와 비슷한 8.5 링깃 (약 2,700원) 으로 책정 되었답니다.

제 2 페낭대교는 24km로 제 1 페낭대교보다 약 11 km 더 길어 현재 동남아시아 에서 가장 긴 다리랍니다. 24km가 얼마나 긴지 감이 안 오시는 분들께 간단한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동차를 기준으로 시속 70km로 달린다고 가정 했을 경우 페낭대교를 다 건너는 데는 최소 21분, 바다를 건너는 데만 최소 15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국내 최장이자 교량 전체 길이로서는 세계 7위에 랭크되어 있는 인천대교. 인천공항을 갈 때면 그 길이와 경관으로 항상 감탄을 자아 내는데요. 이 기다란 인천대교도 전체길이가 21.38km 라고 합니다. 페낭대교가 얼마나 긴 교량인지 이제 좀 감이 오시나요?



제 1 페낭대교와 제 2 페낭대교 비교 [출처▶www.themalaymailonline.com]

페낭에는 현지 기업 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요 특히나 외국의 첨단 전자산업분야의 투자가 많은 페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제 2 페낭대교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페낭대교는 운송, 물류, 연결의 기능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행사의 한 장소로써 편의를 제공 한답니다. 실제 페낭대교 에서는 매년 풀 마라톤, 하프 마라톤, 10km 마라톤이 열리는데요 올해는 11월 16일(일)에 ‘Penang Bridge International Marathon’ 열린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에 계시는 분들 중 마라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일박이일로 페낭에 방문하셔서  마라톤에 참여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출처 ▶ penangmarathon.gov.my]

지난 주 버스를 타고 제 2 페낭대교를 건넜을 때 끝도 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다리로 그 길이와 공사과정이 궁금했었답니다. 24km 의 긴 길이로 말레이시아 반도와 페낭 섬을 이어주는 페낭대교. 말레이시아의 매력적인 섬 페낭을 오신다면 페낭대교에서 잠시 쉬어 가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김유리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인도네시아 윤지석입니다.

많은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휴가를 보내고 오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라마단(이슬람 금식기간)이 끝나고 르바란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연휴를 보내러 이동하는 덕에 모처럼 교통체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고향에서 돌아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방에서 유입되면서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진 느낌입니다. 


<자카르타의 교통체증 / 사진 출처 : Antara>


얼마 전 자카르타 주정부는 흥미로운 교통체증 완화 정책을 발표하고 시범운행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ERP 전자식 자동 도로통행세 (Electronic Road Price) 입니다. 이를 통해 자카르타 주정부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현재 자카르타 도심의 교통체증은 앞서 6월 기사(http://korealand.tistory.com/3453) 에서 말씀드렸듯이 정말 심각하고 간혹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더욱 심해지는 체증으로 인해 꼼짝없이 자동차안에서 모든 것을 포기한 채 갇혀 있어야 합니다. 

이미 자카르타 시의 도로는 폭발적인 인구와 이에 따른 자동차 및 오토바이 증가로 인해 포화상태입니다. 주요 도로의 평균속도는 5~10km/시간으로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자카르타 주정부는 BRT(Bus Rapid Transportation) 및 모노레일 건설 등을 통해 많은 시도를 하는 동시에 ERP 도입 및 시범운영이라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ERP 작동 원리 / 사진출처:싱가폴 교통관리국 Land Transport Authority >

자카르타 주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ERP는 스웨덴 Kapsch社에서 건설하며 자카르타 도심의 일부 구간에서 시범 운영될 것이라 합니다. 또한 앞으로 자동차 및 오토바이 하단에 OBU(On Board Unit) 이라 불리는 요금 징수 장치를 설치하고, ERP 구간을 지날 때 30,000루피아(약 3000원)가 징수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노력에도 좀처럼 교통체증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구간 징수세를 높인다는 계획 역시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자카르타 주정부는 50대의 OBU를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배포, 시범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alan Sudirman에 시범 설치된 ERP / 출처:MetroTV News>

ERP 시범 운영 대상구간은, 자카르타의 번화가인 Jalan Sudirman 부터 호텔 인도네시아 앞 Patung Selamat Datang 구간입니다. 현재 Jalan Sudirman 의 Plaza Senayan Mall 앞에 ERP Gate가 설치되어 있지만 유럽식 게이트의 설치로 인해 인도네시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에는 3 in 1 이라는 정책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통 체증이 더욱 심해지는 출퇴근 시간(오전7시-10시, 오후4시30분-7시) 에 하나의 자동차에 최소 세 명이 탑승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3 in 1 적용 시간에는 도로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고 규정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 in 1 정책의 허점을 이용해 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잘 지키지 않고 있어 유명무실한 정책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의 Joki(조끼, 가짜승객) / 출처:Tempo.co.id>

3 in 1이 시행되는 구간인 Jalan Jendral Sudirman, Jalan Gatot Subroto 등의 시작 구간에 많은 Joki(조끼, 가짜승객)들이 거리에 나와 운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3 in 1 구간 시작지점에서 탑승한 뒤 일정 구간을 지나 차에서 내리는 방식으로 운전자로 부터 10,000루피아~25,000루피아(1000원~2500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Joki 와 관련된 많은 문제 (아동학대, 매춘) 등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자카르타 주정부는 ERP의 시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와 가까운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ERP를 도입, 시행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1998년부터 시범운행을 거쳐 정식으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장 교통량이 많은 Peak Time에 Woodlands부터 Raffles Place까지 다섯 구간을 통과하면 15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 점심시간 등 교통량이 적은 시간에는 2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ERP시행 이후 싱가포르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Peak Time 의 교통량이 종전의 270,000대에서 13% 감소한 235,000대로 낮아지고 차량의 이동속도는 20% 늘어나는 등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ERP를 통해 누적된 차량 통행 데이터를 활용, 교통 체증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측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ERP / 출처:Wikipedia>

이처럼,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이미 실시하고 효과가 검증된 ERP를 도입, 시범 운영한다는 자카르타 주정부의 입장은 환영할 만 합니다. 앞으로 트랜스 자카르타(BRT)의 확충, MRT,모노레일의 건설과 함께 ERP의 도입은 자카르타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잘모르고 냈던 고속도로 통행료 자세히 알아보니
개편될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무엇이 달라질까?


고속도로 통행료,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내야하는 자동차 유지비의 일부인데요. 저는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넘었지만 가끔 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지불하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생각없이 내고는 했답니다. 하지만 문득 아마도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을 시작하면서 도로와 교통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던 중 고속도로의 통행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과연 어떻게 부과되는 것일까요?




통행료란 유료도로의 건설과 유지관리에 소요된 재원을 도로를 이용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사용료를 말합니다. 고속도로 통행요금은 기본요금과 주행거리(㎞)당 주행요율을 곱한 주행요금을 더하여 산정하며 요일별, 차로별 할인, 할증제를 적용해 정하게 되는데요. 통행요금은 물가수준, 타 교통수단 운임과 비교해 공정하다고 판단되는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개편된다고?



개편된 고속도로의 요금체계는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고 교통수요 성격에 따라 요금이 달리 부과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개편된 고속도로의 요금체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나, 출퇴근 할인이 확대되어, 현재 5~7시, 20~22시에 적용되고 있는 출퇴근 차량 통행료 50% 할인 대상 차량이 크게 늘어납니다.기존에는 1종 승합․화물차와 3인 이상이 탑승한 승용차에만 할인이 적용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1~3종 전 차량으로 확대되어 승용차의 경우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통행료를 50% 할인 받게 됩니다.

또, 출퇴근할인 확대 적용을 통해 극심한 혼잡시간(7~9, 18~20) 교통량이 인접시간(5~7, 20~22)으로 분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서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7~9시, 18~20시는 1~3종 차량에 대해 20% 할인 (현행과 동일)


반면, 주말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 등을 유도하고 최근 갈수록 심화되는 주말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교통 수요관리 측면에서 통행요금을 5% 할증된다고 합니다. 대상 차량은 토․일․공휴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종차량(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톤 미만 화물차)이며, 5% 할증된 요금이 부과됩니다.

* 현재 주말 통행수단 중 승용ㆍ승합차 이용률이 주중보다 12.5% 높은 49.7%로 전체 통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 이용률은 낮은 상황


다만, 설, 추석 명절에는 민족대이동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할증이 적용 되지 않습니다.

둘,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이 연계되는 구간에서는 민자구간에서 최저요금 대신 거리요금을 받도록 개선하여 요금을 할인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각 구간별로 100원에서 700원의 통행료 할인효과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표를 통해 기존 요금제와 변경 될 요금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번 요금제 개편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11월 하순경부터 시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떠세요? 개편된 고속도로 통행 요금제, 조금은 이해가 가셨나요? 사실 알고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답니다. 정책의 핵심을 간단하게 풀어 설명하면, 기본적인 내용은 교통난을 줄이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좀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정책이 모든 교통난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국민 여러분의 올바른 의식과 양보하는 마음이 있다면, 정책의 도움 없이도 고속도로 정체와 교통난을 해결 할수도 있다는 것이죠.^^ 2012년에는 꼭 고속도로 교통난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