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에서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의 대중교통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베른이라는 도시는 구시가지 전체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관리 또한 철저하고 계획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을 잘 보존 해야되는 만큼 교통 또한 이에 발맞추어서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베른의 교통 체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베른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트램입니다! 
스위스에 도시에는 트램이 많이 존재하지만 베른의 트램은 더욱 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른의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트램이 어우러져 있는 사진을 보실까요?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데요, 베른의 교통수단은 이렇게 모두 붉은색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답니다. 일관적인 통일성을 통해 도시와 조화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도시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트램은 베른 중앙역을 중심으로 하여서 다양한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베른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베른의 트램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CO2 Neutral'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밑에는 UNESCO 인증마크가 보이네요.



정류장 앞에는 이렇게 티켓을 살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원하는 티켓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되는데, 티켓이 3~4000원으로 꽤 비싼 편이라 대부분의 베른 시민들은 한 달 단위의 교통 패스를 사서 다닌다고 합니다.



트램 중에서 삼성의 핸드폰과 TV를 홍보하는 페인팅을 한 트램이 있네요. 옆을 자세히 보시면 굴절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서 좁은 골목도 누비면서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가 자전거가 다니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스위스 또한 대표적인 자전거 특화의 도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자전거도 마치 자동차처럼 좌회전, 우회전, 직진 차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 자전거를 위한 전용 신호등도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자전거 신호 등을 보며 운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며, 우리나라 또한 좁은 인도를 할애해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드는 것보다 자동차와 자전거를 
같이 생각하여 교통체계를 정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 베른에서는 이처럼 중앙역에 자전거 센터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하고, 자전거를 보관해주기도 합니다. 베른 근교에 사는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와서 맡겨둔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직장으로 향하는 풍경을 출퇴근길에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또, 관광객을 위해 4시간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여, 
자전거를 타고 베른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베른이라는 도시가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로도 충분히 어디든지 다닐 수 있답니다. 저 또한 자주 자전거를 빌려 학교를 가거나 베른 시내를 돌며 운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 다음으로 소개할 교통수단은 버스입니다.
이 버스 또한 보통의 버스와는 다른데요, 기름이 아닌 전기로 가는 형태여서 역시 친환경적이고 굴절형태로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트램 옆에 왼쪽 버스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트램과 버스가 나뉘어져 있는 정류장에서 다양하게 다니며 승객들을 태우고 있습니다. 




버스 내부 또한 쾌적하고, 전광판을 통해 미리 내릴 곳과 환승정보를 안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스 후면에 공중에 설치된 전기케이블과 접촉하여 가는 시스템으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타는 방식 또한 미리 표를 사서 탑승하는 시스템으로 교통카드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작위로 교통단속원이 타서 표를 검사하고 유효한 표가 없을 경우에는 10만원이 넘는 벌금을 내야 하므로 제대로 된 표를 살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베른만의 특이한 대중교통수단은 Gurtenbahn이라고 하는 케이블카입니다. 
베른의 언덕인 Gurten 언덕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인데, 드넓은 초원과 휴식공간이 있어서 베른시민들이 사랑하는 곳입니다.



이렇듯 베른의 다양한 곳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베른의 대중교통 직접 방문하셔서 이용해보시면 편리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감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베른에서 글로벌 기자단 노종화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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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혜연

    와~~ 스위스...가보고싶어요~~~

    2014.10.15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2. 멋지네요.^^
    저도 가고싶어요.^^

    2014.10.31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스위스 가고싶다

    2015.05.24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4. shy

    너무 멋져요~

    2015.09.16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프라하에는 2층 전철이 있다? 없다?
전 세계의 재미있는 교통편들

여러분, 외출을 할 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나요? ^^. 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하는데요, 그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정확성이랍니다. 가끔 연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하철은 정확한 시간에 정확하게 역에 도착하거든요 ^^. 이처럼 우리 실생활에서 대중교통은 떼어낼 수 없는 하나의 중요한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그들은 어떤 교통수단이 대부분의 수송분담을 차지하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바로 여행 시즌을 맞이한 해외 교통수단 특집이 되겠습니다. ^.^)/


네덜란드는 70%가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 양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것은 당연지사! 남자가 치마를 입고도 타는데요. 뭘... 이만큼 네덜란드는 자전거 문화가 사회 곳곳에 폭넓게 자리하고 있답니다.


▲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네덜란드에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자전거 주차장이랍니다. 저기에 서있는 것이 모두 자전거라고 하니... 차보다 자전거 통행객이 많은 곳이 맞긴 맞나봐요.^^

히딩크 감독으로 인해 더욱 잘 알려진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그곳에 위치한 암스테르담이라는 도시의 주 교통수단은 자동차도 아닌, 지하철도 아니요 버스도 아니요 바로 자.전.거입니다. ^^).. 가까운 거리일 경우 암스테드담의 시민의 70%(평균 적인 자전거 수송분담률은 37%선)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네덜란드 특유의 평평한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전거 주차장도 그 자전거 이용률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네덜란드는 운하가 발달하여 이외에도 수상택시(Canal bike)의 이용률도 높다고 합니다. ^^



메트로나 트램을 타는 사람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도시! 프라하!


▲ 프라하의 수송분담률 35%를 차지하는 트램(노면전차)의 모습 [출처 : 라종훈님의 블로그]

프라하 하면 여러분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지 궁금하네요 ^^. 정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낭만적인 도시라는 것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인데요. 이 도시의 사람들은 전체 교통수단 중 트램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인구가 80%에 육박할 정도로 트램과 지하철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프라하에 운영되는 트램의 운영 비용은 프라하 시에서 8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EU에서 부담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 특히 유럽국가들은 지하철과 트램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골목길 까지도 트램이 구석구석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 지하철도 2층시대? 프라하의 신형 지하철 City Elefant! 프라하의 City Elefant라는 교통수단은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2층이라는 것입니다. ^^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전동차가 1층이라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정말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 없겠죠?!


버스의 도시 콜롬비아 보고타 !

                     ▲ 보고타의 유명한 BRT시스템 트란스 밀라니오

여러분 보고타를 아시나요? 콜롬비아의 보고타에서는 하루 75만명의 승객을 버스로 수송한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죠? 우리나라의 지하철 역과 같은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구요. 비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0원 가량으로 저렴하며 환승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 지하철 정류장 같은 버스 정류장

서울의 버스 차선처럼 중앙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형태를 띄고 있구요. 버스를 탈 때 돈을 넣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나라 지하철 정류장처럼 정류장에 들어갈 때 돈을 내고 버스를 탈때는 그냥 탄다고 하네요. 버스를 지하철처럼 운영하는 곳은 남미에 많이 있는데요. 보고타 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꾸리찌바에서도 이와 같은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지하철과 같은 SOC는 초기 설치 비용이 많이 드는데요. 남미의 여러 국가는 이런 설치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지하철이 아닌 버스로 교통 네트워크 체계를 이룩했다고 합니다.

오늘 누리IN이 준비한 컨텐츠는 여기까지입니다! 어떤가요 즐겁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철 여행길에 오르시기 전 교통안전 준수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건강! 꼭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 이 있듯이, 몸 상태가 온전해야 뭘 봐도 눈에 들어오겠죠?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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