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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1 [어린이기자단]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탐방기 (11)


7월 15일(수),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은 설레는 마음으로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 현장탐방을 갔습니다. 수원역에서 약 1시간을 달려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모두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동차안전연구원... 모습도 웅장하죠!?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2시부터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강사님께서 교육실에서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1987년 자동차 성능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1996년에 실내 시험동 완공, 2002년 주행 시험장 완공하는 데 이어 2010에 미래 차 시험동까지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2013년에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 회의(ESV)를 개최하고, 첨단 주행 시험로를 완성하는 등 많은 발전을 거쳐 왔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다음 5가지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제작 결함 조사, 자동차 안전도 평가, 자동차 안전 기준 국제화, 정부 위탁 사업, 정부 정책 연구 개발 등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설·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주행시험장과 연구 시험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 기자단은 먼저 버스를 통해 주행시험장부터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주행시험장은 원래 염전이었기 때문에 건설하고 땅을 다지는 데에 총예산 600억 중 250억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로가 아닌 부분에는 풀이 자라 있습니다. 그 이유는 땅을 다지는 데에 많은 돈이 들기도 하지만, 자동차가 만약 사고가 나면 가드레일을 받고 손해를 입는 것보다는 흙에 파묻혀 안전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저희는 5가지의 주행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비포장 시험로 극대화 시험·빨래판로 시험·트위스트 로드·빙판길 시험·타원형 고속 주회로입니다.



  

                                ▲ 풀밭                                                   ▲ 빙판길 시험



첫 번째 비포장 시험로 극대화 시험은 자동차가 얼마나 튼튼하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도로가 비포장이다 보니 지나가는 데 불편한 면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빨래판로 시험은 차의 부착물 떨어짐의 여부와 타이어 휠의 튼튼함을 확인합니다. 버스를 타고 이 길을 지나갈 때 방심을 하고 있어서 진동이 극대화되었습니다. 또한, 길이 울퉁불퉁해 온몸이 들썩거렸습니다. 


세 번째 트위스트 로드에서는 겉보기와 다르게 길의 높낮이가 다르고, 속도가 빨라질수록 파도를 타는 느낌이 났습니다. 네 번째 빙판길 시험은 빙판길을 가장해 바닥에 타일을 깔고 그 위에 물이 흐르게 하는 방식으로 브레이크의 제동성을 시험합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브레이크를 밟으니 미끄러지는 것이 느껴져 빙판길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타원형 고속 주회로에서 버스로 시속 250km로 주행했습니다. 처음에는 탄력을 받기 위해 낮은 차선에서 시작해 속도를 올리고, 직선 구간에서 차선을 변경해 더 빠르게 갈 수 있었습니다. 차선이 높아지면 기울기도 가팔라져 차가 전복이 잘 되는지와 같은 성능도 시험 가능합니다.



  

                      ▲ 고속주회로 교육화면                                          ▲ 고속주회로



주행장에서의 시험을 모두 마치고 실내 시험동을 둘러보았습니다. 인체모형실에서 더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람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센서를 많이 장착해 한 개의 몸값이 1억 5천만의 돈이 들고, 임산부, 유아와 같이 특수한 것들은 돈이 더 든다고 합니다. 더미들의 고장을 막기 위해 온도·습도를 낮게 해 모형실 안은 무척 시원하고 쾌적했습니다. 



  

                             ▲ 일반 더미                                                     ▲ 특수용 더미



그다음 차세대 동력 평가실에 가서 일반 엔진과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보았습니다. 수소·전기 자동차와 달리 앞쪽에는 일반 엔진이 있고, 뒷부분에는 전기 모터가 있어 모터를 사용할 때는 소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배터리 평가실에서 여러 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터리는 큰 것과 작은 것으로 나누어지는데, 작은 것이 전기차, 큰 것이 전기 버스에 들어갑니다. 특히 어떤 승용차에는 360V의 고전력이 들어가 사고가 나면 배터리가 터져 사람들의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기 배터리                          ▲ 여러 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실내시험동 체험도 끝난 후 마지막으로 전기차 시승을 해 보았습니다. 운전해 주시는 강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전기차는 소음이 나지 않아 앞으로 나가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한번 충전하면 150~200km까지만 주행한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셨습니다. 



  

                    ▲ 시승체험한 전기자동차                                            ▲ 전기 버스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타는 자동차들이 실제로는 아주 엄격한 시험을 거쳐 우리 곁으로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수소·전기 자동차가 많이 개발되어 우리의 생활과 환경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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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앨리스심

    정말 생생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23 14:59 [ ADDR : EDIT/ DEL : REPLY ]
  2. sysea47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23 21:26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다고 하니 빨리 상용화되면 좋겠네요

    2015.07.23 2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따뜻한사람

    신기한 더미들이 정말 많네요.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24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 읽었습니다

    2015.07.24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6. 씨앗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잘 읽고 배우고 갑니다 ~

    2015.07.29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읽었습니다!

    2015.07.30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7.31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urbanpark

    우와 탐방을 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015.08.25 23:57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해리포터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0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9.11 10: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