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게는 도로가 있듯이, 푸르른 하늘에도 비행기가 다니는 길이 있을까요? 

정답은 '예'입니다. 우리나라 하늘에는 국제선 12개, 국내선 26개 총 38개의 항공로가 있는데요.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신다면, 비행기는 정해진 길을 따라서 목적지까지 날아갑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도로를 따라서 마음대로 다닐 수 있지만, 비행기는 그렇지 않은데요. 
항공 여객이나 화물을 다른나라에 운송하기 위해서는 양 국가간 협의가 먼저 필요합니다. 운항 도시, 노선, 횟수 등... 세세한 내용까지 소홀히 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그 수 많은 나라와 일일히 협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전 세계 경제가 개방되고, 보다 자유로운 운송을 위해서 오래된 제한을 없애는 것이 요즘 추세인데요. 
이러한 정책을 Opensky Agreement 라고 합니다. '하늘을 열다', 딱딱한 정책치고는 낭만적인 이름인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과연 항공자유화는 어떤 내용인지, 어떤 효과를 갖는지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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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스리랑카(콜롬보)·몰디브(말레) 3월부터 취항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며,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신혼여행지로도 사랑받고 있는 몰디브. 

이제 몰디브 가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3월 5일 부터 6일 말레에서 열린 한국-몰디브 항공회담에서 지정항공사 수 제한 폐지 및 중간 5자유 운수권 공급력 설정(주6회)에 합의했습니다.

이로 인해, 단수제였던 지정항공사 수 제한이 폐지되어 그동안 1개 항공사만 취항이 가능했던 한-몰디브 항공노선에 다수 항공사가 운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측은 스리랑카(콜롬보)를 경유하여 몰디브(말레)로 운항할 수 있는 중간 5자유 운수권을 획득하여 국적항공사의 몰디브 신규 노선 개설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금번 양국 항공회담 합의를 계기로 한-몰디브 하늘길에 대한항공이 이달 9일부터 주3회 취항(인천-스리랑카 콜롬보-몰디브 말레 노선)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신혼여행객 등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몰디브 여행을 다닐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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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경기안산항공전이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렸었지요.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항공전은 행사가 열리는 6일간 43만 8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제법 큰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경기안산항공전>



<멋진 항공기들의 전시 모습>



 2009년을 시작으로 올 해로 제 4회의 행사를 맞이한 이번 항공전은 전시산업전, 교육체험 프로그램, 사전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항공기 기내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



야외 행사들은 실내 행사에 비해 시설적으로나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는 점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안산항공전은 다르다는 사실!!


물품보관소와 미아보호실, ATM 기기등을 비롯, 주변관광지와 숙박시설 등 여러 시설들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야외에서 하는 항공전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경기안산항공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항공전 전에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도록 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비행사고에서의 실수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생각의 실천이었을까, 이번 항공전에서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모형 뿐 아닌, 실제 비행기를 많이 볼 수 있었던 안산항공전>



국내 최대의 체험형 항공축제인 경기안산항공전! 아쉽게도 이번 항공전은 7일 폐막했습니다. 성공적이었던 항공전, 그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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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도 길이 있어요
인공위성을 이용한 첨단비행로 구축 확대


천고마비의 계절도 어느덧 중순이 지났습니다. 가을이 되면 유난히 하늘을 많이 올려다 보게 되는데요. 가을이 되면 하늘이 점점 맑아져서 높게 보이죠? 그런데 굉음과 함께 높은 하늘을 지나가는 한 줄기 하얀 선. 혹시 보신 적이 있나요?

항공기 엔진에서 나오는 더운 공기가 높은 하늘의 찬 공기와 만나서 생기는 비행운입니다. 그리고 하얀 선의 앞을 보면 조그마한 물체가 있을 겁니다. 어딘가를 향해 열심히 길을 가는 비행기입니다. 그러면 항공기는 어떻게 길을 찾아서 갈까요?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iweatherman/4602473765/>

땅에는 도로가 있어 여러분들의 여행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듯이 하늘에도 여러분들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만들어 주는 길이 있습니다. 항공로라고 하지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곳을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초기의 항공로는 지상에 등불을 피워 길을 표시하고 항공기 조종사는 지상의 등불을 보며 비행을 했습니다. 따라서 안개와 같은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고 항공로의 수도 제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지상의 등불은 전파로 대체되었습니다. 항공기가 지나가는 길에 안테나를 설치하고 항공기는 전파를 따라 길을 찾게 됨에 따라 만들 수 있는 항공로의 수도 등불 항공로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땅을 볼 필요도 없고 기상의 영향도 덜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파를 송신할 수 있는 안테나를 설치할 수 있는 지역에는 항공로를 설치할 수 없었고 대양, 사막 등의 지역은 여전히 항공기의 운항이 어려운 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1990년대에 이르러 GPS 위성을 이용하는 기술이 미국에서 실현되었고 민간항공기 분야에도 적용하는 방법이 연구되었습니다. 이것이 최근에 체계화된 성능기반항행(Performance Based Navigation, PBN) 기법입니다. 항공기 운항에 위성을 이용함에 따라 항공기는 지상의 항행안전무선시설에 상관없이 항공기에 탑재된 첨단항법장치와 위성신호를 이용하여 위치를 확인하며 비행할 수 있게 되었고 항공로 구성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성을 이용한 첨단항공로를 구성하게 되면 비행거리 단축을 통한 연료절감, 배기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있으며 산 속에 둘러싸여 항공기 운항이 힘든 지역도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역도 회피할 수 있는 등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의 관문공항인 인천․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첨단비행로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제주공항을 시작으로 여수, 울산 및 무안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6까지 우리나라의 전 공항에 대한 첨단비행로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첨단비행로 구축이 완료되면 2020년까지 약 530억원의 연료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국토지킴이 공지사항 내 '국토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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