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희아 기자입니다. 지난 10월 30일 항공의 날을 기념으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기념식 행사가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국내 항공 산업 관련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발전을 다짐하고 한 해 동안 모범이 된 분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항공의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항공 실적과 앞으로의 목표를 발표하였습니다.


행사에 앞서 멋진 공군군악대에서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는데요? 노래도 잘 부르고 악기도 잘 다루고 우리나라 공군은 못 하는게 없는 것 같아요!!

 

 

올해의 수상자는 산업훈장 부문 2명, 산업포장 부문 3명, 대통령표창 부문 4명, 국무총리표창 7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부문 50명(제12회 항공우주논문상 수상자 포함)으로 많은 분들이 수상해 주셨는데요.


승무원교육과 안전운항, 정비 기술, 장비 관리 등으로 항공 운송의 안전에 기여하고, 항공문화 발전,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항공관련 정책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고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전 세계 55개국 308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고, 15개 공항에서 연간 국제선 5100만명, 전체 73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하였으며, 2014년 상반기 국제항공 여객은 전년 동계대비 9.6% 증가하여 55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발표 항공실적 세계6위, 한국화물운송 세계4위, 인천국제공항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5년 연속 2위, 김포국제공항 중형공항부문 공항서비스평가 4년 연속 2위, 김해공항 세계 항공교통학회 공항운영효율성 아시아 2위 등 대한민국 항공은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부에서는 항공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여 2017년 세계최고의 안전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항공운임 총액표시제, 비행기내 전자기기 이용, 항공레저스포츠 제도 마련 등으로 항공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최초 개발한 민간항공기인 나라온의 제작 기지를 완료함으로써 항공기 제작국 반열에 우뚝 올라섰습니다. 국내항공사에서 초대형 항공기인 에어버스A480을 국내에 도입하여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제2의 항공교통센터를 구축, 국제선 취항 확대, 초정밀 GPS보정 시스템 SBAS구축,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시아 허브공항 도약,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 국제 글로벌리더쉽 확대를 통한 국제위상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항공 산업은 미래의 국가발전을 향해 가는 성장 동력이자 우주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발전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께서는 “이번 제34회 항공의 날이 집단 지성의 혁신과 대한민국의 미래항공을 환희 빛낼 자신과 결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항공 산업이 올해에도 대단히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국내항공 뿐만 아니라 국제항공 부문에서 이렇게 두각을 나타낸다는 것은 우리나라 항공 산업이 큰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도 더 성장 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기념식 마지막에 각자 테이블에 놓여있던 종이비행기를 함께 머리위로로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는데 , 비록 작은 종이비행기였지만 바람을 타고 멀리 날려 보내는 순간의 설렘은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10월 30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 34회 항공의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우리 기자단이 이 기념식에 참석했는데요.






▲ 공군 군악대 축하공연





기념식이 시작하기 전 공군 군악대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공군 군악대라고 해서 딱딱하고 군기가 바싹 잡혀있을 것 같아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 외의 노래와 악기연주로 분위기를 신나게 바꿔줬습니다. 특히, 실로폰 공연이 인상 깊었는데요. 실로폰을 제자리에서 치기도 했지만, 요리조리 현란하게 움직이며 쳤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중창단의 노래도 인상깊었습니다. '네모의꿈', '붉은노을', '10월 어느 멋진날에'를 불렀는데 모두 잘 불러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나는 식전행사가 막을 내리고 공식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진행은 오언종 KBS 아나운서가 맡아서 했는데요. 앞쪽 순서인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끝나고 항공의날 동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은 여러시설이나 비행기를 도입해 발전하고 있다.' 이 말을 들으니 우리나라의 대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생각났습니다. 인천 국제 공항은 9년 연속 서비스 세계 1위, 국제화물운송 세계 2위, 국제여객운송 세계 8위 등 항공 산업의 큰 발전에 기여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인천국제 공항만큼 좋은 공항은 세계에 별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서승환 장관님은 '우리나라가 세계 유명한 항공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않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항공산업의 미래동력을 찾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는 시간이 이뤄졌는데요. 정말 많은 분이 상을 받았는데, '이 분들이 열심히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을 위해 일해주셔서 지금 항공산업이 이렇게 크게 발전 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치사와 비전 선포식 및 세레머니가 진행됐습니다. 서승환 장관님을 비롯한 내빈들이 비전 선포식 및 세레머니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책상 위에 놓여있던 종이 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는 마무리됐습니다. 제가 날린 비행기가 얼마 못가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이번 항공의 날에는 부대행사도 진행했는데, 논문 공모전도 있고 공항시설 현장체험도 있었습니다. 공항시설 현장체험은 아무 때나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보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이 많이 발전하면 좋겠고, 다음 35회 항공의 날에는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이 얼마나 발전해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한국과 일본은 최근 엄청난 인적, 물적 교류의 확대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과 도쿄를 오가는 항공편은 평균 탑승률이 90%를 상회하는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서울과 도쿄를 오가는 다양한 항공편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인천-나리타


예로부터 서울과 도쿄를 잇는 대표적인 항공 노선입니다. 1978년 나리타국제공항 (이하 ‘나리타공항’)의 개항으로 도쿄국제공항 (이하 ‘하네다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이하 ‘김포공항’)을 잇던 것이 김포-나리타로 변경 되었고, 2001년 인천국제공항 (이하 ‘인천공항’)이 개항하며 인천-나리타 노선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의 대표 공항을 오가는 황금 노선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 도심 (도쿄역)과 양 공항의 위치 비교 (출처: Google Mapⓒ 편집)



인천-나리타 노선은 우선 저렴한 요금이 강점입니다. 양 공항의 저렴한 공항 이용료와 양 국 항공사의 다양한 코드쉐어 등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노선은 현재 주 98회 운항되고 있으며, 오는 2013년부터는 ‘항공 완전 자유화’ 조치로 이 노선의 운항 편수가 대폭 증가하며 이를 통해 양 국의 저가 항공사 취항 가속화 등으로 항공 요금이 인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이 노선에는 한국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과 일본의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가 직접 취항하고 있으며 미국의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코드쉐어 형태로 취항하고 있습니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양 국의 대표 공항을 오가는 만큼 양 공항을 통한 미국·유럽 노선으로의 환승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선 연결이 취약하여 양 국의 非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불편이 있으며, 도심과 멀리 떨어져있어 도심으로의 접근 비용과 시간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인천공항과 서울역은 43분에 13,800원 (직통열차 기준)이 소요되며 나리타공항과 도쿄역은 50분에 2,000엔 (나리타익스프레스 기준)이 소요됩니다.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잇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도쿄역과 나리타공항을 잇는 나리타익스프레스

                (출처: Wikipedia, 저작자: Subway06)                             (출처: Wikipedia, 저작자: Sui-setz)



2. 김포-하네다



하네다공항은 1978년까지 일본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관문 역할을 하던 공항으로서 나리타공항이 개항하며 모든 국제선을 나리타로 넘기고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운영되던 공항입니다. 서울의 김포공항이 2001년 인천공항 개항으로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전환된 것과 같은 모습이지요. 그러던 것을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양 국간 선수 및 응원단에게 보다 빠른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시적으로 김포-하네다 간 전세기를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당시 이 노선에 대한 호응이 좋아 양국 정부는 2003년 6월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같은 해 11월 30일 정기 노선으로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각 도시의 도심으로부터 20분 (서울역-김포공항 1,350원 <공항철도 기준>, 하마마쓰초역-하네다공항 470엔 <JR도쿄모노레일 기준>) 밖에 소요되지 않는 거리적 이점으로 인한 시간 절약과 저렴한 접근 비용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개항 초기 주 28회 운항되던 것이 2012년 기준 주 84회로 증편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생명인 비즈니스맨들의 수요를 잡은 것은 물론 ‘도쿄 밤 도깨비 여행’ 등 이 노선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 상품의 개발 등으로 여행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더욱이 2010년 10월 하네다공항이 그동안의 국내선 중심 공항에서 국제공항으로 전환되며 미국·유럽·동남아행 국제선이 신설됨에 따라 김포-하네다-미국·유럽을 잇는 환승 수요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국내선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에 각 국의 非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과 도쿄로 이동하기에 매우 편리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김포-하네다 노선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비해 항공요금이 10만원 정도 비싸며 ‘인천공항의 허브화 전략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국제선을 운항한다.’는 김포공항 운영 지침에 따라 평균 탑승률이 90%를 상회하는 인기 노선임에도 증편이 까다롭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더욱이 취항 항공사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로 제한되어 요금 면에서 제약이 따릅니다. 하지만 양 국간 교통 수요의 폭증과 하네다공항의 국제선 전환이 한층 가속화 될 것을 감안한다면 이 노선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인천-하네다



2010년 10월 하네다공항이 국제선으로 전환되며 탄생한 공항입니다. 기존 나리타공항이 활주로의 제약과 부실한 접근성으로 대형 항공기의 추가 취항이 어려웠던 것을 하네다공항의 신 국제선터미널의 개항과 신 활주로의 개통과 함께 보완하고자 취항한 노선입니다. 더욱이 나리타공항에 비해 취항 도시가 압도적으로 많은 인천공항의 이점을 살려 해외 각국에서 인천을 거쳐 도쿄로 들어가는 수요 및 일본 각 지방에서 하네다공항을 거쳐 인천을 거치고 해외로 나가는 수요를 위한 연계 항공 노선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전일본공수(ANA)가 주 19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과 도쿄는 다양한 노선, 다양한 항공사, 다양한 요금으로 양 도시를 오가는 승객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노선을 통해 한·일간 인적, 물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