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12월, 이제 겨울방학이 머지 않았습니다!


<2013 국민 해외여행객 및 관광지출 현황 / 참고 : 법무부 출입국통계자료>

위의 도표에서 보시다시피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발 맞추어 해외여행 갈 때 비행기 탑승과 관련하여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넓은 공간! 편리한 이동!



<두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비행기 비상구 좌석의 모습 / 사진출처:Bing>

비즈니스석 부럽지 않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인기좌석은 바로 비상구 좌석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창가 쪽 자리이지만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왜 비상구 좌석이 편한 지 단번에 이해가 될 듯 하네요. 이에 덧붙여 기내식도 가장 먼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대형 공항을 이용하는 경우 비행기 출발 3시간 전 공항 도착을 권장한다. 공항에서 출국 게이트 통과후에는 비행기의 출발시간이 아닌 보딩 마감시간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보딩 마감시간은 각 항공사별로 각기 다르다고 하네요. 특히 장거리 비행일수록 빨리 마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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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 서비스 신청하면 12초 이내에 출입국 심사


<SES(Smart Entry Service)서비스 이용방법 /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한국 공항의 첨단 출입국심사시스템인 SES(Smart Entry Service)를 사전에 신청해 이용한다며 누구보다 빠르게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SES를 이용한다면 평균 12초 정도에 출입국 심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에 관련해서 제가 전에 작성한 기사도 참고해주세요.

근거리 여행을 가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기내용 캐리어나 배낭 등을 이용해 짐을 운반하고 수하물을 부치지 않는것도 빠르게 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하겠네요.



<사진출처:Bing>

중,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할 때는 안대나 귀마개 등을 이용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기내는 특히 소음이 심하고 특정 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조명이 켜져 있기 때문에 잠을 청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 때에 안대나 귀마개 등을 미리 준비한다면 보다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Bing>

근거리 비행이라면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겠지만, 중, 장거리 비행시에는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 오래 앉아 있고, 시차도 있는 만큼 건강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1~2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서 복도를 걷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도 틈틈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여행 계획중인 분들 모두 즐거운 해외여행 되세요!

겨울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으신 분들 모두 위의 정보들을 사전에 잘 숙지해서 좀 더 편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내 여행 가방은 어디로 간 걸까?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면 가장 필요하면서도 번거로운 게 여행 가방이죠. 지상이동 중에는 차라도 있으면 싣고 다니면 그만이지만 비행기라면 사정이 많이 달라집니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면 기내반입이 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이 여행 가방들이 수속과정에서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비행기 출발과 함께 어느덧 자신이 앉아있는 비행기 한구석에 적재되어 함께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가방(수하물)은 어디로 갔다 다시 나타나는 걸까요? 


국내의 해외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수하물처리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수많은 여행객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은 여행객수 뿐만 아니라 그에 딸리는 수하물도 매우 많습니다.


공항에서 하루평균 처리하는 수하물은 약 10만 개에 달하며, 이들 중 출발수하물 26분, 환승수하물 19분, 도착수하물 18분 이내에 자동으로 분류되어 공항 내 목적지로 옮겨집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리네요. 하지만 알고 보면 빠른 편입니다. 이유는 총 연장 88km라는 긴 수하물처리라인 즉 BHS(Baggage Handling System)를 거치기 때문인데. 88km? 서울과 영종도를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물론 모든 수하물이 이렇게 긴 경로를 따르지 않고 최적의 최단경로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이만한 거리를 돌아다니는 수하물은 없을 겁니다. 겉으로 보이는 널찍하고 시원시원한 건물 모습과는 달리 지하는 거미줄처럼 연결된 이송설비로 가득 채워져 있고 그 속에서 수없이 많은 수하물들이 쉴 틈 없이 주인이 타려는 탑승구역으로 옮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는데 자신의 가방이 호주로 가는 비행기에 실려버린다면 큰일이겠죠? 그러나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천공항의 BHS는 시계톱니처럼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고 대비하고 있으니까요!



<인천국제공항 BHS 투시 개념도>





그럼 수하물이 이동하는 길을 따라가 볼까요?



1. 체크인 카운터



  • 탑승수속을 밟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체크인인데 이때 수하물의 비행 편 정보가 담긴 바코드를 부착합니다. 이런 식으로 공항 332개소의 카운터에서 모인 짐들이 수하물처리시스템 입구에 투입됩니다. 바로 항공기 화물칸으로 가기 위한 작은 여행이 시작된 겁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2. 보안검색구간


  •  
  • 투입된 물품은 항공기에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물품이나 금지품이 없는지 X-ray, 3차원 투시 등 4단계 보안검색을 실시합니다.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즐거운 여행이 조~금 불편해 질 수 있으니 사전에 금지물품을 확인해두는 게 필요하겠죠.



<검색된 수하물,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군요.>



3. 바코드표 판독



  • 보안검색을 마친 짐은 이제 체크인카운터에서 부착한 바코드를 360도에서 판독할 수 있는 스캐너를 통해 해당 짐이 어디로 갈지 판독하고 수집된 정보를 BHS 중앙서버로 전송합니다. 간혹 바코드가 훼손되거나 상태가 불량하다면 판독이 되지 않아 수동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상·하, 좌·우에 위치한 스케너에서 바코드 판독하며 바코드의 이상으로 스캔이 미스된 수하물은 수동으로>



4. 수하물 자동이송



  • 중앙서버로 전송된 데이터에 의해 수하물은 최적의 운송경로가 자동으로 설정되고 이후 모든 것이 자동으로 운송ㆍ분류됩니다. 하루 평균 목적지와 경로가 다른 10만 개의 수하물을 처리하려면 고도의 정밀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데 인천국제공항은 바로 이런 요소를 모두 갖췄고 운용 면에서도 세계최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하 BHS 구조물의 전경 및 수하물 이송장면>



5. 항공기 적재




  • 최종 목적지 즉, 고객이 타고자 하는 항공기에 짐이 도착하면 적재 팀에 의해 항공기에 안전하게 적재되어 마무리 되는 것입니다. 수하물은 여행도착지에서 찾고 본격적이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죠.



<분류된 수하물을 항공기에 적재하는 모습>



어떻습니까? 넓은 공항에서 다양한 목적지의 수많은 가방을 제한된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옮기는데 이렇게 많은 과정과 시설이, 그리고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처음으로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다시 공항을 방문하게 된다면 밟고 있는 바닥 저 깊숙한 곳에는 개미집처럼 얼기설기 연결된 길을 따라 수많은 물건이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SF영화 속의 장면처럼 좀 색다른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인천공항 수하물처리시스템(BHS)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름휴가 여행길, 더 안전한 항공으로 2배 더 즐겁게 다녀온다!
여름휴가 해외여행 안심하고 다녀오세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최근 늘어난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국내 항공 이용률 역시 크게 늘어났죠?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는 보다 높은 항공안전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 운항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유럽이나 동남아 등지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이나 괌, 사이판과 같은 세계적인 휴가 명소로 피서를 떠나는 여행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 않으신 분들은 행여나 비행기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 매년 일어나는 교통 관련 사고 중 항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되지 않는답니다. 더군데나 이번 특별안전점검 에서는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 안전 감독관으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김포 및 인천공항에 상주시켜 집중 점검한다고 하니 말이죠. 



▲ 이 전문 안전 감독관들은 7개 국적사 및 국내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에 대한 안전운항실태까지 꼼꼼하게 집중 점검한다고 하니,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외국항공사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시겠죠?

주요 점검사항 6가지

1. 항공기 출발 전 · 후 항공기 내 · 외부점검 및 예방정비 실시여부
2. 항공안전을 위한 운항규정, 노선지침서 등의 준수 여부
3. 항공기 증편 운항으로 인한 무리한 운항 여부
4. 조종사, 객실 승무원 등 종사자들의 법정 근무 · 휴식시간 준수 여부
5. 항공기 출발 전 항로상의 기상확인 등 비행계획의 적절성
6. 악기상, 고장 등 비정상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절차 숙지여부 등


이제 조금은 안심이 되시나요? 피서를 위해 떠나는 항공 여행객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줄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항공사의 완벽한 안전운항체계를 유지토록하고,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안전법규 준수 의식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한 항공운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올 여름 여행 계획, 안심하고 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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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