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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3 적성과 능력으로 승부하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애견핸들러’라는 직업을 아세요? ‘애견핸들러’는 강아지의 나쁜 행동을 교정하고, 훈련을 해서 강아지를 대회에 출전시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는 생소한 직업이지만, 한 고등학교에서는 정규과정을 통해 '핸들러'가 되는 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고등학교에서 특정 전공을 교육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인데요. 최근 청년실업의 해법으로도 떠오르고 있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소개합니다.





 

특성화고는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한 고등학교로 농업, 디자인, 컴퓨터 정보처리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고양고등학교는 농업분야의 특성화고로 애완동물관리과가 개설되어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애견핸들러, 트리머 같은 애완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1인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덕분에 학교를 졸업 후에는 애견훈련소, 동물병원, 동물원 사육장, 군견훈련소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곳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마이스터고란 우수 기술인을 양성하고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맞춤형 고등학교입니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92%로 매우 높았는데요. 졸업 전부터 취업이 결정된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며 향후 자신이 일할 회사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자격증을 따는 등 준비된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IT, 자동차, 제철 등 특정 산업 분야의 마이스터고가 있고, 2015년에는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가 개교할 예정입니다. 



 


해외건설, 플랜트 수주가 증대됨에 따라 해외건설 인력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관련단체와 해외건설업체, 학교간 취업약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외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언어 능력, 문화적 감각,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인력난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백(이십 대 태반이 백수)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실업난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 불리는 특성화고를 통해 남들보다 먼저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찾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능력이 우대받는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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