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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6 세종시에서 공개되는 세종보, 그 역사의 현장으로 가다. (46)


세종시에서 공개되는 세종보, 그 역사의 현장으로 가다.



지난 9월 24일 4대강 살리기 사업지구의 16개 보 중 금강의 세종보가 일반에 최초로 공개 되었습니다. 국토해양부 5기 기자단이 되고 공식적인 첫 행사라 설렘을 가지고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번에 선발이 된 국토해양부의 어린이 기자단, 주부모니터, 그리고 저희 대학생 기자단 학생들이 과천 정부청사에서 모였습니다.

출발 하기 전 간식거리와 물을 주셨습니다. 특히 물병에 관심이 갔습니다. 작고 귀여운 K-water라는 생수였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물은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제공하는 ‘병물 수돗물’이였습니다. 수돗물의 냄새나 맛이 느껴질 것 같던 생각과는 달리 깨끗하고 산뜻한 물 맛이였습니다. 


▲ 이게 바로 K-water 랍니다.

과천 정부 종합 청사에서 떠난 지 어언 2시간 후 창밖으로 세종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행복도시 세종시의 모습입니다’ 라는 국토해양부 사무관님의 말씀과 함께 모두 창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이번 년도 12월에 완공이 되는 첫 마을의 모습과 아직 건설 중인 세종시를 보니 '이 곳이 어떻게 변화 될까?’ 앞으로의 완성된 도시의 모습이 기대되었습니다. 

               ▲ 세종시 건설 중인 모습 중이예요.

행사장으로 가기 전 우리는 먼저 홍보관에 들렸습니다. 

▲ 세종보 설명을 듣는 국토해양부 기자단의 집중된 모습이 보이시나요?

공개되는 세종보와 세종시의 대략적인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장 한 곳에 완성이 된 세종시의 모습을 만들어 놓은 모형이 있었는데 미리 세종시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세종보는?



보(洑)란 큰 물그릇을 만드는 것입니다. 물의 저장량을 늘리고 수위를 조절하여 수질을 개선하는 일을 하고, 소수력발전으로 전기를 공급합니다. 또한 어도를 설치하여 어류의 이동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사람과 자연을 동시에 생각 하는 사업의 일환입니다.


특히 세종보라는 이름은 도시명칭국민공모를 시행해 결정이 된 세종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세종시의 랜드마크성을 강화하도록 한글의 자음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홍보관에서 설명을 듣고 행사장으로 가기 전 금강에서 카약과 요트를 탔습니다. 앞으로 이 금강은 도시민을 위한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탈 바꿈 된다고 하는데요.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존(zone)이 따로 마련이 되었습니다. 카약과 요트를 체험하는 행사가 한강에서도 진행이 된다고 하니 참여해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 하늘과 강, 두 곳 다 레져를 즐길 수 있답니다!▲

금강 주변으로 자전거 도로가 형성이 되어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금강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시민에게 친숙한 수변공간이 될 것입니다. 


▲ 행사장의 모습과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드디어 행사장에 도착!

본격적인 행사 전이였지만 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식 행사 외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를 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해 주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참석한 시민들은 연을 만들어 하늘 위로 날리기도 하고,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서 코스를 둘러보았습니다.

예상된 참석 인원은 약 2000명이였지만 실제는 그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이 세종보 공개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행사에 참석하신 내빈분들의 모습이예요.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인근 시장, 군수 등 관련 내빈분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개방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환영사를 비롯하여 축사들이 이어지고, 그 사이 노을은 물러가고 어둠이 깔리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버튼식을 하였는데요.

이렇게 금강의 세종보가 불꽃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버튼을 누르기 전, 정말 긴장이 되었답니다.

개방식이 끝나고 집에 가는 버스에서 앞으로 세종시가 완공이 되면 다시 들리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자전거를 타며 금강의 정취를 느껴봐야겠어요. 세종보가 만들어 지고 공개가 된 자리에 함께하니 역사 속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생태적으로 자연을 생각하여 지어진 세종보, 이 금강은 앞으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겠지요. 행사에 참여하셨던 시민들의 관심을 보아도 앞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머지 4대강에 해당되는 보와 수변 공간들이 궁금해지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