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런던, 파리, 도쿄, 제네바, 프라하, 서울…

오늘의 이야기는 모두의 마블~!...이 아니라 도시이야기입니다^^


저마다의 특색과 매력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도시들이 참 많죠?



 

  


이름만으로도 우리를 들뜨게 하는 도시들의 공통점! 혹시 알고 계세요?


전문가들은 명품도시의 자격요건을 풍(豊)-화(和)-격(格) 3가지로 나눕니다. 풍(豊)-화(和)-격(格)이 뭔지 궁금하시죠? 

대한민국에 공급된 새로운 심장! 행복도시로 알아보겠습니다^^



행복도시의 풍(豊)



먼저 풍(豊)은 풍요로움을 말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시민들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능이 우선이겠죠?


행복도시의 풍요로움을 위한 계획은 이미 치밀하게 짜여 있습니다. 행복도시에 입주하는 민간 투자자는 토지대금 무이자 할부, 수익성 토지와 패키지 공급, 원형지 토지 공급 등 막대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복도시에 유치될 대학 두 곳이 올해 결정되는데요. 3천 명 이상의 직접고용과 2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약 70만㎡의 도시형 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설립 등의 지원도 이뤄지는데요. 이와 함께 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기업과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이 계획으로 1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은 물론 연간 1.4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행복도시의 화(和)



화(和)는 복지혜택이나 사회안전망 확충 등 시민과 도시의 하모니를 말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시민의 교육과 정보, 의료 등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행복도시에는 충남대 세종의원이 지난 3월에 이미 개원했는데요. 이외에도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은 물론, 의료 R&D기능을 갖춘 첨단 병원도 유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입주가 확정된 이-마트나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시설은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중 개점하고, 호텔, 백화점, 공공기관 등 도시의 자족기능을 위한 시설 역시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해요. 




행복도시의 격(格)



격(格)은 도시의 품격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이미 알고 계시는 것처럼 세종시에는 대한민국 행정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정부청사가 안착해 있죠? 2014년까지 중앙행정기관이 무려 36개, 국책연구기관은 16개가 행복도시에 생긴답니다^^


 



행복도시는 기능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습니다. 



 

▲ 세종시 첫 마을과 한두리교(출처: 공감코리아 http://bit.ly/16J0y2K)



도시의 품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또 한 가지! 바로 랜드마크입니다.^^

지난해 토목건축기술대상을 받은 세종시의 자랑, 한두리교는 국내 최초의 곡선 설계 다리입니다. 한두리교의 주탑은 보는 방향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다른데요. 특히 한두리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세종시와 금강 유역의 야경은 홍콩 스타의 거리를 무색하게 만든답니다.



명품도시의 조건을 모두 갖춘 행복도시!

이 정도라면 곧 행복도시가 전 세계인들이 꼭 가보고 싶은 도시로 꼽히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은데요. 세계 유명 도시만 모여있는 모두의 마블 보드판에 행복도시가 추가되는 날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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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하면 어느 도시가 생각나시나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아니면 에메랄드 빛 해변의 도시, 코타키나발루?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도, 환상의 해변 코타키나발루도 아닌 바로 ‘Putrajaya(푸트라자야)’입니다!

 

다들? 푸트라자야가 도대체 어디야’ ‘뭐 하는 곳이야?’ 라며 궁금해 하실 텐데요

푸트라자야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입니다우리나라의 신 행정도시세종시가 바로 이푸트라자야를 벤치마킹 했다고 하는군요!

 

먼저 행정수도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행정수도란?

한 나라의 입법·행정·사법 기능이 도시 별로 나뉘어 있는 이중수도(二重首都)체제에서 행정부가 위치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수도란 한 나라의 정치·경제·산업·교통·정보·문화의 중심지로 거의 모든 중추관리 기능이 집중되어있으나, 과밀 등에 따른 비경제성·비능률성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 기능의 분화를 모색하기도 하는 바, 이 때 행정부가 위치하게 되는 도시를 행정수도라 한다.

[출처] 행정학사전, 이종수, 2009.1.15, 대영문화사

 


 

무슨 말인지 어려우시다고요?

 

우리나라의 서울과 세종시를 빗대어 생각해보시면 쉬울 것 같은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수도 서울에는 입법,행정,사법 뿐만 아니라 언론, 문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과밀하다 보니, 인구집중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야기하죠.

 

그래서 정부에서 서울에 과밀한 기능을 분화하기 위해 만든 도시가 바로 행정도시인 세종시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세종시’의 역할을 하는 도시가 바로 ‘푸트라자야’라는 말씀! 자 그럼 이제 푸트라자야를 둘러볼까요?

 

 



 쿠알라룸푸르에서 15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푸트라자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교통편도 좋아서 쉽게 왕래할 수 있네요. :)

 



푸트라자야에 내리면 주말마다 이렇게 투어버스도 운행합니다.

푸트라자야는 단지 행정수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푸트라자야 내 버스를 이용해서 푸트라자야 중심부로 이동했습니다.

길가가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된 모습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신도시인 일산이나 분당 같은 느낌을 풍기네요. :)

 

 

 

이곳은 'Putra Square'의 중심부입니다.

조그맣게 모스크와 말레이시아 총리부 청사가 보입니다.

 

 


고개를 살짝 돌리면 'Jabatan Akauntan Negara Malaysia'라고 써져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뜻을 해석해보자면 '말레이시아 회계부서'라는 의미인데요.

행정 도시답게 회계를 담당하는 곳 또한 푸트라자야에 있습니다.

 

 

  

버스에 내려 조금 걷다 보면 'Putra Lake'를 볼 수 있습니다.


푸트라자야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이유가

이처럼 자연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기 살짝 보이는 다리는 푸트라자야의 대표적인 8개 다리 중 하나입니다.

 

 


강가를 따라 걷다 보면 이슬람 국가답게

분홍색의 돔이 인상적인 'Putra Mosque(푸트라 모스크)'가 보입니다.

 

 


'Putra Mosque' 바로 옆에 있는, 이 곳은 "Perdana Putra'. 말레이시아 수상청입니다.

무슬림 국가답게 모스크를 본 따, 초록색 돔으로  지어진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이 곳은 말레이시아의 사법부 건물입니다.

건물에 써져 있는 'Istana Kehakiman'문구를 한글로 굳이 해석해보자면 '사법 궁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곳은 'Putrajay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국제컨벤션센터입니다.

 

 

 

국제컨벤션센터 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푸트라자야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느낄 수 있다시피, 푸트라자야는 여러 건물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푸트라자야가 추구하는 도시 이미지는 전원도시와 정보도시를 혼합한 스마트 도시인데요.

전체 도시 면적의 40%를 녹지공간으로 배치했으며, 친환경적인 도시의 모범사례로 개발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아마 깔끔하게 정리된 도시라는 인상을 받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렇게 성공적인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의 시스템을 우리나라의 행정도시 '세종시'에서도 전수받고자, 지난 4 3일 세종시와 푸트라자야 관리청이 교류협약을 맺었습니다.

 

 


▲ 세종시, 푸트라자야 관리청 교류협약식(출처: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 http://www.sejong.go.kr/) 

 


우리나라가 2004년에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세우기, 3년 전인 2001년에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쿠알라룸푸르를 대신하여 '푸트라자야'를 연방직할령으로 지정하였으니, 이 교류 협약은 세종시에서 푸트라자야가 행정수도가 되기까지의 많은 노하우들을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향후 10년 뒤에는,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세종시 또한 멋진 행정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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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람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3:1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