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과 충주댐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용수를 15% 가량 감축해 공급합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물 공급 어려움에 대비한 “선제적 용수 비축”* 차원입니다.

 

    * 댐 별 기준저수량을 특정 시점별․대응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설정하고, 댐 용수 부족시 선제적 용수공급 조정을 통한 댐의 용수공급능력 유지

 

 

작년 1월 이후 한강수계의 강수량은 예년대비 66%로서, 저수율 (29.0%)은 예년대비 68%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특히,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현재 저수율은 소양강댐 30.6%, 충주댐 28.0%에 불과하여 댐 운영 이후 역대 3~4번째로 낮은 상황으로 물 공급 여건이 크게 악화된 실정입니다.

 

※ 소양강댐 : 역대 최저 4번째('74~), 충주댐 : 역대 최저 3번째('86~)

 

 

  -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현재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인 저수위로부터 소양강댐은 7.4m, 충주댐은 8.1m가 남아 있어 금년 6월말 우기 전까지 정상적인 용수공급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 한강수계는 2014년 홍수기 이후 강우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혹시 모를 용수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입니다.

 

※ 현재 수위(. 3. 23 기준) : 소양강댐 EL.157.4 m, 저수위 : 150m
                                     충주댐   EL.118.1 m, 저수위 : 110m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용수공급조정은 이미 용수공급조정을 시행중에 있는 횡성댐에 이어 용수부족에 대비하여 댐의 적정한 용수공급능력 확보를 위하여 마련한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의 적용 사례가 됩니다.

 

 -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적용을 하면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전국 다목적댐 중 횡성댐과 같이 두 번째 대응단계인 “주의단계”에 해당되어 장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서는 선제적 용수 비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금년 우기 전까지 최악의 물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수계 댐보연계운영협의회를 개최(3.17~3.23)하여 3.25(수)부터 댐 용수공급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에 대해 선제적인 용수 비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123cms(생공용수 103.7[소양강댐27.2, 충주댐76.5], 농업용수 0.6[소양강댐0.6, 충주댐0], 하천유지용수 18.7[소양강댐8.1, 충주댐10.6])을 공급하고 있으나, 이중 생공용수와 농업용수는 정상공급하고, 하천유지용수만 감축(18.7cms, 전체 용수공급량의 15%) 공급할 예정입니다.

 

※ 4월 이후 공급량은 생공용수 계약량과 농업용수 계획량에 따라 변동됨

 

 

앞으로도, 생·공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강 이외 타 수계에 대해서도 용수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댐 간 연계운영을 통해 용수공급효율을 최대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횡성댐 주의단계 발령 후 3월 9일부터 운영중인 용수수급상황실을 지속 운영하여, 한강수계 다목적댐(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의 용수공급현황과 공급 가능 기한을 매일 점검하고 있습니다.

 

 

용수공급량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물 관리기관 간 협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의 용수 비축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물 공급 여건 악화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물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홍수통제소 홈페이지에 댐 용수공급가능기한실시간으로 공개하여 국민과 관련기관에 현황을 정확히 알리는 한편,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물 절약 캠페인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강수계는 그간 타 수계에 비해 비교적 물이 풍부하여, 국민들과 물 이용기관들이 자칫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며 정부의 선제적 댐 용수 비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야 할 시기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다목적댐 저수현황.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는 개소 4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홍수통제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한강홍수통제소가 4개 홍수통제소 중 처음으로 지난 1974년 개소하여 한국의 홍수통제 역사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그간의 홍수통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미래 홍수통제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기념행사가 기획되었다.


 

 

 


17일 행사에서는 4명의 홍수통제소장님들의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후 ‘수표’ 설치 기념식이 이어졌다.


앞으로 한강홍수통제소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표는 조선 후기에 하천의 수위를 측정하던 기구이다. 현재에는 한강 홍수통제소에서 수표에 의한 수위측정의 전통을 계승, 한강 인도교에서의 수위측정과 더불어 132개소의 관측소에서 자기수위계로 한강의 수위를 측정, 관리하고 있다.

 

 

수표의 앞면, 1척 간격으로 1척부터 10척까지 눈금을 새겨져 있다.

 

 

 

이처럼 수표의 3척이 이내는 가뭄, 6척 정도는 보통 수위, 9척이 넘으면 홍수로서 하천의 범람을 미리 예고했다고 한다. 

 


한강홍수통제소는 1974년 개소 이래 한강 유역 뿐만 아니라 임진강, 안성청 유역까지 홍수예보를 하고 있고 유관기관 (소방방재청, 기상청, 수자원공사, 합동참모본부 등)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홍수예보를 실시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과 동시에 상·하류 적정한 물배분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안정적인 물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

 

 

홍수통제소는 비상상황을 위해 24시간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비상시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등이 켜지며 상황을 알려준다고 한다.

 


한강홍수통제소라 하여 홍수통제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여름철의 홍수를 과학적으로 잘 관리하고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서 홍수와 가뭄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에 애쓰고 있다. 또한 수위ㆍ우량 등 관측장비의 운영, 강우레이더 관측소 운영ㆍ관리, 하천홍수의 통제 및 관리, 수문조사 및 관측, 홍수 및 갈수의 예보 및 전달, 하천수 사용의 허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댐운영과 홍수 및 갈수의 예보 연계 연구, 수자원 정보의 수집ㆍ분석ㆍ관리 및 제공, 국내 및 해외기관과의 수자원 기술향상을 위한 협력, 하천관리유량 산정 및 평가 등 물, 강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한강홍수통제소를 비롯 낙동강, 영산강, 금강의 ‘홍수통제소’는 오늘도 모든 국민이 안정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 하고 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10월 16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는 한국의 홍수통제 4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홍수통제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수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40년간의 노력을 돌이켜보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2014년 올해는 한강홍수통제소가 개소한 지 꼭 40년째 되는 해입니다. 체계적인 물관리를 시작한 지 반백 년이 다 되어갑니다. 홍수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전문 국가 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홍수 통제 40년을 맞이하는 축하의 자리와 동시에 홍수통제에 대하여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가장 빨리 개소를 한 한강 홍수통제소 기준으로 올해가 40년째 되는 해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홍수통제 관계자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홍수통제 40주년 기념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하였습니다. 1부는 홍수통제소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하준 한강홍수통제소장의 기념사로 기념식의 문을 열었습니다. 수자원학회장과 태풍위수문분과의장의 축사가 이어진 뒤 한국의 홍수통제 4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영상 메시지를 시청했습니다.

 

 

다소 조용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 200여 석의 자리를 꽉 메운 행사장은 진행에 따라 뜨거운 박수소리가 오고갔습니다.

 


축사를 발표하고 있는 한건연 수자원학회장. 홍수통제 4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의 홍수통제가 이뤄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10분 동안 이어졌던 유공자 표창. 지금의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홍수통제가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한 관계자분들에게 전해지는 상입니다. 국토교통부 차관이 표창을 전달하고 그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그 뒤 박하준 한강홍수통제소장, 허 용 낙동강홍수통제소장, 김양수 금강홍수통제소장 마지막으로 신원규 영산강홍수통제소장의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전까지는 홍수통제 4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라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더 나은 홍수통제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주고받는 시간입니다. 2부에 있었던 우리나라 홍수통제 발전방향 또한 그러한 맥락을 같이 했습니다. 토론회는 홍수통제소 초기 기술 협력 및 일본 홍수예보 현황에 대하여 곤도 도오루 전 일본 국토교통성 건설기감의 발표를 시작으로 차세대 홍수방어 기술개발 연구단 연구 성과 및 활용방안(이재응 아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국민생활중심 홍수예보 3.0(차준호 한강홍수통제소 한천예보실장)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첨단화, 자동화를 이룩하는 요즘 시대에 맞게 홍수통제 또한 그러한 길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홍수 재난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홍수통제소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무상으로 공급받은 공간정보에 대한 자율 관리 가능해져



정부기관이 공간정보를 무상공급 받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평균 15일(최장 30일)에서 약 3일 내외로 대폭 단축됩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정부기관이 무상공급 받은 공간정보를 자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14.3.27(목)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고 정부예산 중투자 방지 등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공간정보 무상공급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3년의 경우 약 130개 정부기관이 약 52만 도엽의 공간정보(수치지도, 연속수치지도 등)를 무상 공급받아 약 155억 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그러나 기존에는 무상 공급한 공간정보의 재배포나 자율적 사용이 제한됨으로써, 무상으로 공급받고자 하는 기관은 국토지리정보원에 매번 신청서를 제출하고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자료를 직접 수령해야 하는 등 행정 처리에 많은 시일이 소요되었습니다.


동일한 기관 내에서 지역개발사업, 연구지원 등 목적을 달리하여 공간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다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사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공급 자료를 자율관리 하도록 개선함으로써, 공간정보를 무상공급 받은 기관이 해당 시군구, 소속기관 등에 재배포하거나 기관 내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공간정보 무상공급 신청을 위한 서류제출, 타당성 검토 등을 위행정처리 기간이 약 10일 이상 단축되어 행정 효율성이 향상고, 무상 공급 자료의 자율관리로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이 촉진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지리정보원은 간정보 자율관리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공간정보 관리방안, 재배포 내역 통보, 보안사항 준수 을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분류

기 존

개 선

처리기한

ㅇ평균15일

 * 기안․결재(2일), 타당성 검토(7일), 보완․수령(6일)

ㅇ평균3일

* 내부결재(1일) 및 검토(2일)

다른 용도로 사용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국지리 정보원 승인 필요

ㅇ기관 내에서 자율사용

* 사전 협의 필요

재배포

ㅇ재배포 금지

ㅇ동일기관 내 재배포 가능

* 사전 협의 필요

대상기관

ㅇ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ㅇ광역자치단체(시도)

ㅇ시, 군, 구

ㅇ중앙행정기관

ㅇ특별행정기관

ㅇ부속기관

소속기관의 범위가 불명확하여 정부 조직

   법에 의한 행정기관으로 명시

ㅇ광역자치단체(시도)

ㅇ시, 군, 구



공간정보 무상공급 대상기관인 중앙행정 소속기관의 범위를 정부 조직법에 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부속기관 등으로 명시함으로써, 국립병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홍수통제소 등에서각종 시설물의 부지설정 등의 각종 의사결정과 연구개발 등에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책임운영기관국토지리정보원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정부 3.0」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공간정보 무상공급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30327(조간) 정부기관, 공간정보 활용 더 쉬워진다(국토지리정보원).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이름만 보고 나를 판단하니? 홍수통제가 다가 아니야!! 한강홍수통제소를 가다!


차가운 바람과 추운 날씨를 뚫고, 동작역 바로 옆의 한강홍수통제소를 다녀왔습니다. 자주 지나다는 가까운 곳에 홍수를 통제하는 중요한 업무를 하는 기관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여름철의 홍수를 과학적으로 잘 관리하고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서 홍수와 가뭄피해를 최대한 줄여 나가고자 합니다. 수위ㆍ우량 등 관측장비의 운영, 강우레이더 관측소 운영ㆍ관리, 하천홍수의 통제 및 관리, 댐조작 및 관리, 수문조사 및 관측, 홍수 및 갈수의 예보 및 전달, 하천수 사용의 허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댐운영과 홍수 및 갈수의 예보 연계 연구, 수자원 정보의 수집ㆍ분석ㆍ관리 및 제공, 국내 및 해외기관과의 수자원 기술향상을 위한 협력, 하천관리유량 산정 및 평가 등 물, 강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홍수예보를 실시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과 동시에 상·하류 적정한 물 배분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안정적인 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Q. 홍수가 나지 않는 겨울에는 어떤일을 하시나요?

A.
기관의 정식명칭이 홍수통제소이다보니 홍수를 조절하는 곳, 비가 왔을 때 강의 수위를 조절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에 가장 중요하고 바쁜 시기이지만 한강홍수통제소는 홍수 조절뿐만아니라 가뭄, 하천수 관리 등 물에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사현장이나 어떤 이유로 하천의 물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이곳 한강홍수통제소의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또, 여름철 업무에 대한 사후분석과 다양한 수자원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 홍수라는 자연재해가 아직도 많이 일어나는 재해인가요?

A. 우리나라는 최근 10여년 동안 엘리뇨 현상,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매년 여름철에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이 발생하여 홍수피해가 대형화 추세에 있고, 겨울과 봄철에는 가뭄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의 집중호우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여러 홍수통제소의 대표인 한강홍수통제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Q.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에 관한 업무만 하는건가요?

A. 한강홍수통제소는 1974년 개소 이래 한강 유역뿐만 아니라 임진강, 안성천 유역까지 홍수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중랑천, 샛강과 같은 도시하천은 서울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각 도시의 중소규모의 지방하천도 각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이 한곳에서 만나듯이 모든 업무에 대해서 서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Q. 홍수가 났을 경우, 일반인들에게는 어떻게 통보가 되나요?

A.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결과를 예측하여 고 유관기관 (소방방재청, 기상청, 서울시청, 경기도청, 수공 등)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수통제소가 각 개인에게 통보를 하지는 않지만, 경찰, 방송 등에게 전해진 정보가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 전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4대강 사업이 하나둘씩 완료되고 있으니, 내년에는 홍수의 피해가 많이 줄어들겠네요?

A.
네 그렇습니다. 물안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4대강사업을 통해서 많은 양의 물을 모아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릇을 많이 키워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강줄기에 있는 다목적 댐으로는 홍수를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4대강 사업은 홍수통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로부터 강을 중심으로 인류가 말전했는데, 4대강 현장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자전거 도로와 같은 레져 공간 등도 생기면서 다양한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국토해양부는 홍수예보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홍수예보용 강우레이더를 남한강, 낙동강상류 유역 국립공원 소백산 제 2연화봉에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소백산 강우레이더는 09년 6월에 설치된 비슬산 강우레이더에 이은 제 2호기로 돌방홍수감시, 홍수예보의 정확도 향상 등 차세대 홍수예보시스템 구축의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에 총 6개의 강우레이더 관측망을 설치할 예정으로, 현재 비슬산, 소백산 2개의 관측망이 완성되었습니다. 앞으로 전남 화순의 모후산, 경기 남양주의 예봉산, 강원 홍천의 가리산, 충북 금산의 서대산의 총 6개를 완성하여 강우량 측정의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고 합니다.

한강홍수통제소 1층에는 물관리전시관이 있어서 물에 관해서 다양한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3층에 있던 종합통제센터!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공간인데요! 실시간으로 각종 수치들이 업데이트 되고, CCTV를 통해서 현재 한강의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통제소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한강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정면으로 남산, 서울N타워, 뒤로는 현충원, 옆으로는 63빌딩이 보이는 여의도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멋진 전망을 보여줬습니다.




홍수통제소라는 명칭 때문에 단순하게 홍수만 통제하는 곳인 줄로만 알았던, 한강홍수통제소! 직접가서 보니 정말 멋진 곳이었네요! 처음부터 지은 명칭이 한강홍수통제소였기 때문에 그 상징성과 명칭을 바꾸기 위한 여러 가지 절차 때문에 한강홍수통제소의 명칭을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름은 홍수통제소이지마네 한강종합통제소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었습니다. 레이더, 댐, 수문, 홍수... 등등 물, 강과 관련된 것이라면 한강홍수통제소가 있으니 앞으로도 문제없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