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시발점이자 진시황릉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중국 서안을 아시나요? 얼마 전 ‘신서유기’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중국 현지에서 촬영하며 더 유명해졌는데요, 역사적 도시로 사적이 풍부한 12 왕조의 도읍으로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안(長安)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던 서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서안에는 서안 성벽이 있습니다. 서안의 성벽은 중국의 성벽 중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원래의 성인 당대의 장안성은 이것보다 10배가 더 넓었다고 합니다. 한 바퀴를 다 걷기엔 무리가 가기에 전동차나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자전거는 대여하는 곳이 군데군데 있어서, 입구 쪽에서 빌려서 힘드시면 중간에 반납하시고 출구를 찾아 내려가셔도 무관합니다. 서안 성벽을 가신다면 자전거는 필수 코스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햇볕이 뜨거워 오래 타기 힘드니 해 질 무렵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서안 성벽



두 번째로는, 종루(종)입니다. 종루에서 내려가면 고루가 있고, 고루 뒤쪽으로 걸어가면 회족거리가 있어서 하나의 관광코스로 함께 돌아보셔도 좋습니다. 종루는 시안의 상징적인 건묵물로 동서남북이 연결된 교통의 중심지에 있습니다. 중국 내의 종루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고도 알려졌습니다.


▲ 종루



종루는 또한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유일하게 서안의 야경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 종루는 밤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 종루 야경 


▲ 화산 계단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한 곳이 바로 화산입니다. 서쪽에 태산이 있다면 동쪽에 화산이 있다는 말도 있죠? 화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법과 걸어가는 법이 있는데요. 가장 가까운 북봉까지 가는 데는 약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이 소요됩니다. 중간중간 거의 90도인 경사의 아찔한 등산코스도 있습니다. 북봉이 가장 낮으며, 남봉이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북봉에서 동봉, 서봉, 남봉을 다 가보시려면 약 7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야간 산행 준비물



저는 야간 산행에 도전을 했는데요, 야간 산행 시에는 별다른 가로등이 있지 않아 헤드 랜턴이 필요합니다. 또한, 계단 경사가 가파르므로 목장갑도 필수입니다. 야간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성분들끼리 가실 때에는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안의 대표 먹거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비앙비앙면은 중국면중에서도 가장 특색있는 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앙이라는 한자는 무려 57획이라는 획수를 가지고 있으며, 비앙비앙면이라는 글자에만 쓰이는 독특한 글자입니다. 비앙비앙면은 섬서성의 대중적인 국수로서, 섬서성의 10대 명물 중에 하나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특히 비앙비앙면은 국수 두께가 두껍고 길이가 길어서 벨트 (belt)에도 비유되고 있습니다. 비앙비앙면은 100% 사람 손에 의한 반죽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특히 산악지역이 많은 섬서성의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 매운 고추로 맛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 비앙비앙면 


▲ 로우지아모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로우지아모어(肉角膜)는 로우지아모어는 식사로 그리고 간식으로 흔히 먹는 음식입니다. 최초의 햄버거가 이 로우지아모라는 설도 있습니다. 로우지아모어는 말 그대로 고기를 끼워 넣은 빵입니다.


진주유등이 중국 서안에 불을 밝힐 것이라는 뉴스를 얼마 전에 접했는데요, 지난 10월 축제 기간에 서안 성벽관리위원회가 포함된 중국 서안시 방문단은 진주 문화예술재단에서 진주 유등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에 시작해 45일 동안 서안 등회축제에서 2016년부터 진주유등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 글로벌기자단 이화연이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산을 가보셨나요? 혹시 에베레스트에 가보신 분은 없겠죠? 백두산에 가보신 분도 있나요? 와~ 백두산은 정말 멋지죠? 백두산에 올라가 보고 싶네요. 우리나라에는 산이 참 많죠? 더운 여름에는 바다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산을 오르면서 또 다른 시원함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데요.

백두산은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 올라가 본 산 중에서 몇 군데를 소개해 보려 해요.


1. 북한산

북한산은 제가 아주 힘들게 올라갔던 곳이랍니다. 몇몇 친구들이 북한산이 북한에 있는 산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에요. 북한산은 남한, 서울특별시에 있는 곳이랍니다. 북한산은 높이 837m의 산으로, 이름은 조선 후기 시대에 한성의 북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북한산은 ‘삼각산, 한산, 화산, 부아악’이라고도 해요. 북한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강북구-종로구-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걸쳐있어요.


북한산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는 여러 곳이 있는데. 제가 소개할 곳은 초등학생들이 오르기에 무리가 없는 원효봉까지 오르는 코스예요. 다소 험준한 다른 봉우리들과는 달리 원효봉 정상까지는 505m로 높지 않은 편이죠. 저와 제 동생도 원효봉까지 올라갔는데 초등학생인 저희 걸음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답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개연폭포와 항운사를 지나가게 되는데 정상을 빠르게 오르고 싶은 마음에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내려오는 길에는 시원한 계곡 물을 볼 수 있었어요. 정상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왠지 모르게 시원한 기분이 들어요. 뭔가 모르게 뿌듯한 느낌도 들고, 이렇게 힘들게 올라오다 보니 빨리 내려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여름에 갔었는데, 가을에 산에 가면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렇게 멋진 산이 제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사실이 새삼 기쁘기도 했고요. 참! 등산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산을 내려갈 때는 올라갈 때처럼 힘들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속도가 빨라져요. 그렇지만 내려가는 길이 더 위험하니까 조심해야 해요. 제 동생도 내려오다가 넘어질 뻔했거든요. 

  

    

                         ▲ 북한산 원효봉                           ▲ 정상에서 찍은 사진             


2. 성산 일출봉

성산 일출봉은 제주도 최동단인 성산포구 앞에 있답니다. 높이는 182m, 지름은 약 400m에 이르는 넓은 분화구의 화산이에요. 주변에 '구구봉'이라 불리는 99개의 바위가 솟아있어요. 그 모습이 마치 성과 같아서 성산이라고 하고, 일출을 볼 수도 있어서 성산 일출봉이라고 해요. 성산 일출봉에서 보는 해돋이는 ‘성산 일출’이라 해서 예로부터 영주 12경 가운데 제1의 절경으로 꼽혀요. 벼랑에는 15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어요. 그리고 성산 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성산 일출봉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성산 일출봉 정상은 해발 180m로 오르기 힘들지 않아요. 게다가 오르기 쉬운 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저희는 경쟁하듯이 뛰어 올라갔었죠. 정상까지 가는 길에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중간에서 얼핏얼핏 보이는 바다가 아름다웠어요. 성산 일출봉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할 무렵에 넓은 초원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말을 탈 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있어서 말을 타야겠다고 잔뜩 기대했는데, 말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나중에 보니 말을 탈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어요. 말을 타고 바다를 보면 멋지겠죠? 친구들은 말 타는 시간을 확인해 보고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성산 일출봉은 북한산과는 달리 올라가는 길이 험하지 않아요. 다만 많은 계단이 있죠.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올라가니까 재미도 있고 힘들지도 않았어요. 산을 오르다 보면 내려오는 분들과 만나게 되죠. 제가 몇 번 경험해 봤는데, 내려오시는 분들은 항상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정상’이라고 말씀하세요. 그런데 그 ‘조금만 더’ 가 생각보다 꽤 길답니다. 힘내서 올라가라는 격려시겠죠? 멀었다고 하면 왠지 기운이 쭉~ 빠지는데,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에요’ 라고 하면 기운이 나니까요. 


성산 일출봉 정상은 정말 아주 멋있었어요. 제주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데 한참을 봐도 질리지 않은 풍경이었어요. 제주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을 물어봤을 때 저를 포함한 모든 친구가 성산 일출봉을 1번으로 뽑았어요. 초등학생은 물론 유치원생도 신나게 올라갈 수 있는 성산 일출봉!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성산일출봉 입구          ▲ 성산일출봉 가는 길


      

▲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친구, 동생과 함께



3. 다이아몬드 헤드 화산

이번엔 우리나라가 아니라 하와이에 있는 산을 소개하려고 해요. 성산 일출봉과 비슷한 느낌의 산이라 꼭 소개하고 싶었거든요. 하와이에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 화산입니다. 화산이라는 말을 들으니 좀 무섭지요? 하지만 다이아몬드 헤드 화산은 완전히 죽은 사화산이랍니다. 제가 8살 때 가본 다이아몬드 헤드 화산은 하와이 섬에 있는 산이에요. 예전에 일어난 대폭발로 지금의 다이아몬드 헤드 산이 된 것이지요. 


이 산은 해발 232m, 분화구의 지름이 1,200m에요. 옛날 원주민들은 다이아몬드 헤드 산을 고래의 머리라고 불렀다고 해요. 다이아몬드 헤드의 유래는 1825년 영국의 한 선원이 이곳에서 반짝거리는 돌을 발견하여 다이아몬드라고 했는데 그 돌이 후에 방해석으로 밝혀졌어요. 그래서 그곳을 다이아몬드 헤드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해요.    

 

다이아몬드 헤드 화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북한산과 성산 일출봉을 합해놓은 곳 같아요. 편한 길과 험한 길이 골고루 섞여 있죠. 입구의 느낌과는 달리 꽤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정상이 나온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네 식구와 함께 갔었는데, 할아버지와 고모, 사촌 동생은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갔어요. 하지만 저와 제 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에 아름다운 오하우 섬을 감상할 수 있었죠. 마지막에 좁고 무서운 계단을 오르면 정상이 나타나는데 제주도에서 보던 풍경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본 오하우 섬


이 밖에도 다산초당이 있는 만덕산, 흔들바위가 있는 설악산에 가 봤어요. 산을 오르는 건 사실 힘들어요. 하지만 힘든 만큼 기쁨이 있어 다시 산을 찾게 돼요.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각 계절마다 산은 다른 옷을 입고 있죠. 우리나라의 멋진 산들, 아직 안 가 보셨나요? 그렇다면 산이 가장 예쁜 옷을 입는 가을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세계적 기상전문연구기관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국립기상연구소(소장 남재철)은 3. 4(화) 14시, 제주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고윤화 기상청장,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재윤 국회의원, 강창일 국회의원, 기상학계 및 기상산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1978년 서울에 설립된 이래 국가 기상․기후  연구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는데요.

날씨 예보 기술개발과 기후변화 예측연구를 필두로 황사와 미세  먼지, 기상조절, 생명기상, 해양, 지진, 화산, 위성관측 등 지구과학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16,953㎡, 건축면적, 7,994㎡)의 규모로 246억 원을 투자하여 ‘11. 12월 착공하고 ’13. 5월에 완공하였으며 ‘13. 12월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앞으로 국립기상연구소는 동북아 허브로서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지닌 이곳 제주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  기상과학 전문연구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며 제주지역 청정에너지   산업을 필두로 농업과 어업, 축산업, 관광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과도 융합함으로써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혁신도시는 1,151천㎡ 규모로 총 8개 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5,100명의 교육․문화․주거 등 정주환경과 국제교류․관광․연수폴리스 사업육성으로 개성 있고 특성화된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  도시로 건설되며, 부지조성은 ‘13년 7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주 혁신도시 이전대상 기관* 중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12. 12월 이전이 완료되었고,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4개 기관이 공사 중에 있으며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8개 이전기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립기상연구소,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제교류재단(임차), 재외동포재단(임차)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2. 21(금)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이전기관, 사업시행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주여건 사전 점검회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2. 21(금)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이전기관, 사업시행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주여건 사전 점검회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140304(조간) 국립기상연구소, 제주혁신도시 신청사 개소식 개최(투자유치지원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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