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제인구달 박사님이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무대륙>이라는 카페에 와서 '뿌리와 새싹' 회원 50여 명과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뿌리와 새싹'에 가입된 환경단체 <그린친구>의 일원으로 이 캠프에 참여해봤습니다.



'뿌리와 새싹'은 제인구달 박사님이 22년 전 탄자니아에서 12명의 학생과 함께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는 138개국에서 15만 단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인구달 박사님은 '뿌리와 새싹'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방한기간에 '뿌리와 새싹' 회원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 제인구달 박사님, 환경부장관님, 최재천 교수





이 <무대륙 캠프>는 환경부장관님의 축사와 식사, <책 읽어주는 도마뱀> 공연, 캠프파이어 및 팀 발표, 제인구달 박사님의 연설, 그리고 사진촬영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선물한 브로치를 달고 있는 제인구달 박사님





<그린친구>도 발표를 했는데요. 그린친구는 자연 속에서 친구를 만들어 우정을 쌓고 관심을 갖고, 위험에 빠진 친구는 도와주는 메이크 그린친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려지는 자연물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드는데, 특히 이번에 제인구달 박사님과 동행하신 최재천 교수님 두 분께 브로치를 선물해드렸는데, 좋아하며 받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팀 발표가 끝난 후 제인구달 박사님이 회원들을 위해 연설을 해주셨고, 최재천 교수님이 통역을 해주셨습니다. 이 연설을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봤습니다.



<제인구달 박사님과의 가상 인터뷰>









어린이 기자 : '뿌리와 새싹'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제인구달 박사님 : '뿌리와 새싹'은 1991년 탄자니아에서 12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환경단체이며, 지금은 유치원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15만 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기자 : '뿌리와 새싹'은 박사님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제인구달 박사님 : 정말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면 그게 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 나처럼 똑같은 일을 걱정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그게 나를 더 강하게 만들고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기자 : '뿌리와 새싹'을 하면서 언제 가장 기뻤나요?


제인구달 박사님: 세상에 어느 곳을 가든 내가 모르는 곳이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하더라도 '뿌리와 새싹' 단체를 만나면 가족을 만난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여러분 같은 '뿌리와 새싹' 회원을 만나면 세상에 대한 희망이 새로 살아납니다.


 

어린이 기자 : 어떤 것을 가장 당부하고 싶은가요?


제인구달 박사님: 매일 여러분이 살고 있으면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를 늘 생각을 하면서 사십시오. '뿌리와 새싹'의 회원으로써 여러분은 이미 결정한 것입니다. 매일매일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이죠.



제인구달 박사님을 만나서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 제인구달 박사님을 2년 전에 이대 강연회에서 봤고, 사인도 직접 받았지만 이번 모임에서는 박사님을 아주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 박사님의 뜻에 따라 환경을 더 열심히 지키고 보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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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혜연

    우와~~제인구달 박사님을 직접 만나다니 좋은 시간이 됬을것 같아요!

    2014.12.04 21:33 [ ADDR : EDIT/ DEL : REPLY ]
  2. DJ 강이안

    신혜연 기자님 감사합니다
    박사님을 만나서 저도 너무 기뻤어요

    2014.12.06 00:05 [ ADDR : EDIT/ DEL : REPLY ]
  3. 강이안 기자님 다양한 활동을 하시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4.12.07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준석

    뿌리와 새싹이라는 환경단체에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2014.12.10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이번에는 코카콜라에서 지원하는 환경단체를 따라 우포늪을 취재해봤습니다. 총 넓이가 70만 평에 다다르는 우포늪.



우포늪은 자연의 신기함과 자연이 주는 선물로 가득찬 곳인데요. 그럼 먼저 간단하게 우포늪을 한번 살펴볼까요?









영상 중간에 많은 새들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동영상은 망원경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라 시야가 넓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포늪은 여러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우포늪은 쪽지늪, 방제, 농촌, 여러 늪과 그리고 생태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포늪에 홍수가 나면 우포늪이 일시적으로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사라졌던 우포늪이 강과 호수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생물들과 함께 다시 늪으로 되돌아온다고 합니다. 마치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기 위한 전 단계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우포늪에 함께 탐방 온 분들을 인터뷰해봤는데요.



어린이 기자 :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박재민이라고 합니다.



탐방객 : 네, 안녕하세요.



어린이 기자 : 취재를 위해 간단히 인터뷰를 하고 싶은데 괜찮으십니까?



탐방객 : 네 괜찮습니다.



어린이 기자 : 우포늪에 몇 번째 와보시는 건가요?



탐방객 : 아마 2번째인 것 같아요.



어린이 기자 : 그러면 우포늪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탐방객 : 우포늪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맑고 깨끗한 공기인 것 같아요.



어린이 기자 : 왜 자연 경관과 맑은 공기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탐방객 :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도 각 계절마다 아름답고 색다른 경관을 보여주는 모습에 홀딱 반했는데요. 특히 우포늪의 봄은 개나리와 마름 꽃이 예쁘게 피는 계절이랍니다.



어린이 기자 : 아하 그렇군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우포늪. 역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포늪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우포늪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진 곳이었습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다보니 날씨도 덥고 다리도 아파서 우포늪 생태관 안으로 들아갔는데요.



생태관 안에는 우포늪에 살고 있는 여러 동물들과 식물들의 생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우포늪의 명물인 가시연꽃을 보여주며 가시연꽃의 씨도 나눠주고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가시연꽃 볼펜만들기 등의 가시연꽃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생태관 안에서 우포늪의 생물들이 전시된 곳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는 자연사로 죽은 동물들을 박제해 전시해놓고 있었습니다. 비록 자연사했지만 박제된 동물들을 보니 불쌍한 마음도 들었는데요. 물닭, 왜가리, 홍새, 황새 등 여러 철새들과 멸종위기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물닭이 판발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 물 위를 뛰어다닐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라웠는데요. 이런 동물들이 사람들의 욕심때문에 사라진다면 정말로 슬플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할 것들이 즐비한 자연이 살아있는 우포늪에 놀러오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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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유진

    우포늪, 교과서에 나왔을 정도로 유명하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녀와보고 싶은 곳이에요.

    2014.09.27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2. 공다현

    저도 1기 때 국토탐방대회에 갖다와서 우포늪에 관한 기사를 작성했었는데 재민 기자님은 가족들과 놀러갔다오셨나요?

    2014.09.27 19:36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진

    5학년 교과서에도 나오는곳인데 저도 가보고 싶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09.28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4. 박진

    5학년 교과서에도 나오는곳인데 저도 가보고 싶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09.28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09.30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김태규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우포늪 나중에 저도 가서 물고기도 잡아봐야죠!(예약해야 되겠지만....)

    2014.10.24 18:11 [ ADDR : EDIT/ DEL : REPLY ]
  7. 박경준

    일산에 있는 장항습지는 군부대가 관리해서 쉽게 가지를 못해서 아쉬운데
    우포늪에는 가보고 싶네요.

    2014.10.26 23:3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