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은 자연환경을 개발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물리적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건축은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를 내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고,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을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래 세대가 이용할 환경과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해야 한다.’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기 시작됐습니다. 



기존에 지어진 건물의 철거와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많은 에너지와 금전적 비용이 발생하며, 세계 각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양의 정반 정도가 건설 폐기물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지어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리모델링’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방법중 최근에 제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린 리모델링’으로 ‘친환경적인’, ‘그린’의 개념을 합친 리모델링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 출처: 국토교통부 제공



이에 국토교통부는 우리 삶에 가까이 다가온 녹색건축‧녹색생활을 느낄 수 있는 「2015 녹색건축 한마당」을 10.20(화)~10.23(금)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녹색건축 한마당은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김석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녹색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기술, 해외의 정책 등 녹색건축 전반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Green Building & Green Life”라는 주제 아래 토론회와 정책·기술세미나로 구성된 공식프로그램과 녹색건축 전시회(공모전 우수작, 자재·기술전시)가 함께 열려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 국내외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20일 오전에는 녹색건축 유공자와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기조연설이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인 에드워드 마즈리아(Edward Mazria) 교수가 ‘Call on Korean Architects to tackle climate change’라는 주제로 국제사회 변화와 신기후체제(POST 2020)에 대응하는 우리 녹색건축의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조명해 볼 예정입니다. 



10월 20일 오후부터 21일에는 녹색건축 정책 및 에너지·시장적용·기술 등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가 열려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감·소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녹색건축센터와 지자체, 관련 협회 등이 소관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공무원·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관심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행사기간(10.20~10.23)동안 상시 개관하는 1층 전시관에서는 녹색건축 공모전 수상작, 녹색건축자재·기술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건축물에너지소비량 점검,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등의 행사를 진행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한옥대전 우수작 전시를 함께 개최해 친환경적이고 고유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한옥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2015년 9월 구축완료 된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시연 및 에너지소비량 점검,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실생활에 바짝 다가온 녹색건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추진해온 초기 녹색건축 정책의 성과들을 확인·점검하고 미래 녹색건축의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직접 녹색건축의 장점과 효과를 체험해 보고 ’우리 집도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시화호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사회시간으로 시화호가 국내 최대의 호수라는 것이었는데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들은 시화호의 소식은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로 변질되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시화호는 어째서 죽음의 호수가 되었던 것일까요? 그러나 최근에 들은 시화호의 소식은 생동감이 넘치고 희귀 조류와 생물이 서식한다는 희소식이었는데요~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 ‘ver. 1.0’이 어떻게 생동감이 넘치고 희귀 조류와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호수 시화호 ‘ver. 2.0’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일까요?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새로운 시화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직접  시화호에 가보았습니다^^

▲ 시화호 주변에서 뛰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푸른 자연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게 어우러져있죠?

시화호(始華湖)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등에 둘러싸인 인공호수. 1987년 6월에 착공하여 대부도와 화성을 잇는 불도, 탄도, 대선방조제가 1988년 5월에 먼저 완성되고, 1994년 1월에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주방조제가 완공되면서 탄생. 시화호란 명칭은 전체 방조제의 양끝인 시흥-화성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짐



죽음의 호수?


시화호는 정부의 대단위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땅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인공호수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가 되고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담수화를 하는 과정에서 주변 작물에 피해를 주고 그곳에 살던 해양 동물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시작함으로써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 오염의 주된 원인은 호수의 면적에 비해 하천에서 유입되는 물의 양이 너무 적어 순환이 되지 않아 물이 고이고 썩게되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주변 공장과 하수처리장의 폐수가 제대로 여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흘러들어오면서 시화호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농업용수는커녕 생물조차도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애초에 계획했던 담수화를 통한 농업용수로써의 활용을 백지화하고
, 해수호로 변경하게 되었는데요, 1996년에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또 시화호에 해수를 유통시키면서 수질이 개선되기 시작했지만 더 이상 차도를 보이지 않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조만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저시설과 환경교육의 장, 새로운 시화호

지금까지 시화호의 ver. 1.0을 살펴보았다면 지금부터는 시화호의 ver. 2.0을 살펴볼까요?

▲ 현재 시화호는 위에서 언급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안산 갈대습지공원)’과 조력발전소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로 인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레저시설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시화호는 그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레저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시화호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한 비행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03년에는 요트대회도 개최하였는데 그 이후로 꾸준히 시화호를 찾는 요트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처 방조제에서는 시민들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는데요, 15년 전 죽음의 호수로 불려오던 시화호는 더 이상 죽음의 호수가 아닌 생명력이 넘치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습니다^^

▲ 시화호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랍니다. 요즘 시화호 주변에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이젠 시화호가 대세!

그러나 더 멋지고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
모든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금보다 완벽한 레저, 관광, 환경교육의 3박자를 갖춘 ‘시화호 ver. 3.0’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참! 지금 국토해양부는 제5회 시화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5월 1일부터 진행된 시화호 사진전은 31일까지 계속되고, 시화호와 그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든지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 시화호 사이트(http://www.shihwaho.kr/)에 들어가시면 지난 수상작을 비롯하여 인터넷 사진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답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시화호 사진전은 해마다 응모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작년 제4회 시화호 사진전은 300여 점이 출품되었답니다. 사진에 조예가 깊어서 전문적으로 출사를 나가 찍은 사진만이 아닌 가족 나들이를 나와 찍은 사진이 당선되기도 하였으니 자녀들의 환경교육과 가족 나들이 겸 해서 시화호를 방문하고 시화호 사진전을 통해 그 추억을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