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눈이 내렸죠? 전국적으로 내렸기 때문에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새삼 겨울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주변을 산책하기도 하고 부모님을 따라 등산을 하거나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근처 카페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나가보면 춥고 다른 계절보다 다치기 쉬워서 어디 맘대로 돌아다니기도 겁이 납니다. 특히,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겨울이라고 하여 이번에는 겨울철 교통안전 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첫째, 스노우체인을 장착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도로가 블랙 아이스로 뒤덮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마 운전자 대부분이 경험해봤을 것입니다. 눈이 내린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제동거리가 3배 이상 증가하고, 만약 도로가 얼었다면 제동거리는 더욱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스노우체인 인데요. 스노우체인 같은 장치는 도로와 바퀴 사이의 마찰을 자주 일으켜서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저속운행하며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겨울의 도로는 제동거리가 매우 증가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항상 속도를 낮추어 운행하고,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합시다.

 

셋째, 출발 전 엔진을 예열해야 합니다. 흔히 자동차를 타면 바로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데요. 겨울철에는 오일의 유동성이 나빠지기 때문에 바로 출발하면 엔진과 다른 부품들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엔진 예열을 위해 5분 정도 시동을 걸어놓고 기다리는 '공회전'을 했었지만, 최근 나오는 차들은 엔진 내구성이 좋아져 오랜 시간 예열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5분 이상 예열하면 연료 소모가 크고, 각종 배출가스를 내뿜기 때문에 탑승 후 안전벨트를 매는 동안만 예열해도 충분합니다.

 

넷째, 배터리를 점검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배터리 방전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배터리는 특성상 성능이 떨어집니다. 만약 빙판길에서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때문에 만약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자주 꺼진다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하고 점검해보길 바랍니다.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첫째, 차도에 내려와 택시, 버스를 맞이하지 맙시다. 택시를 잡을 때나 버스가 오면 인도에서 차도로 한 걸음 내려와 맞이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하며 특히나 겨울철 교통사고 원인 중 하나인데요. 겨울철에는 제동거리가 배가 되기 때문에 차도로 사람이 내려오면 교통사고가 일어나기 쉽고, 사람을 피하려다 다른 교통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아무리 반가워도 버스나 택시는 인도에서 맞이합시다.

 

둘째,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눈이 오는 겨울에는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횡단보도를 건널 때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데요. 우산은 항상 눈높이보다 위로 올려 써서 주위를 잘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평소보다 더 잘 살피고 건넙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것입니다.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꼭꼭 숨겨두는데, 바닥이 빙판이고 눈이 많이 쌓였다면 이러한 행위는 매우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면 차가 달려올 때 피하기 쉽지 않고, 길에서 넘어질 때 머리를 심하게 다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운전자,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을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말한 안전 수칙들을 꼭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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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며, 특히 운전자는 자신의 생명과 보행자 둘 다 보호할 수 있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물론 보행자들도 항상 교통안전에 유의하여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키가 작고 빠른 상황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쉽게 노출됩니다. 어린이들도 간단한 안전수칙들을 꼭 기억하여 위험한 사고를 예방합시다.

 

가장 대표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무단횡단하지 않기입니다. 무단횡단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행동이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안전을 위해 언제나 횡단보도나 신호등을 이용합시다.

 

두 번째, 차도와 가까운 보도로 걷지 않기입니다. 차도와 가까운 보도는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많이 다녀 위험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차도와 가까운 보도로 차를 운전할 수도 있어서 꼭 차도와 멀리 떨어진 인도로 걸어야 합니다.

 

세 번째, 차에 가까이 가지 않기입니다. 보통 주차장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요.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방심하다가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멈춰 있는 차처럼 보이지만 언제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자동차 근처에 서 있지 않고 안전한 길로 다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의 녹색불이 켜지면 이동하기입니다. 횡단보도로 지나갈 때, 신호등이 있다면 꼭 녹색불이 켜졌을 때 지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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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과 알록달록 예쁜 단풍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날씨가 좋은 가을철에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는데요. 그래서 교통 안전사고도 다른 계절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수치를 분석해본 결과 10월에는 월평균 교통사망자가 평균보다 29.8% 더 높다고 하는데요. 발생 건수도 평균보다 8.7%더 높으며 사망율도 19.6% 더 높다고 합니다.




가을철에 더! 조심해야 할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




보행자 규칙은 가을뿐만 아니라 항상 꼭 지켜야 하는데요. 아래 알려드릴 사항들만 잘 지킨다면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항상 안전한 길로 다니고 큰길에서는 횡단보도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는 녹색 불일 때 건넌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시죠? 하지만 불이 켜졌다고 바로 건너지 말고 왼쪽, 오른쪽을 살피고 차가 멈춘 것을 확인한 후에 건너야 합니다. 갈 길이 급하다고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뛰어가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걸어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가 올 때나 어두울 때는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은데요. 어두운 옷을 입으면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죠. 탑승할 차를 기다릴 때는 안전한 인도에서 차도와 간격을 두고 기다려야 합니다.

 

길을 건널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단 횡단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길 건너편으로 무작정 뛰어가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공원이나 자전거 도로에서 이용해야 합니다.

길을 건너는 중에는 장난을 치지 말고 정면을 주시하며 걸어야 하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을 45도 높이로 들고 걸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에 더! 조심해야 할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도 운전할 때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운전하기 전에 브레이크, 와이퍼 등 차량 상태를 점검해야 하고 사고를 대비하여 비상 삼각대나 야광봉을 항상 차 안에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초행인 도로를 운전할 예정이라면 도로의 특성과 교통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량 운전 도중에는 동영상 시청이나 휴대폰을 사용하지 말고 운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도로별로 제한 속도를 지켜야 하며 안개 낀 도로에서는 더욱 조심히 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운전을 자제하고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입니다.

 

앞서 말한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물론 모든 내용이 다 중요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교통안전 수칙은 음주운전 금지,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길로 다니기, 운전이나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안전수칙을 꼭 기억하시고 운전하거나 길을 걸을 때 잘 지켜서 안전한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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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비정상회담]의 글로벌 문화대전 교통 표지판 퀴즈가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이렇게 수많은 나라에서는 그 나라에 맞는 자신들만의 교통표지판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과연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을 어떨까요?

물론 모든 표지판이 다른 나라 사람이 봤었을 때 그 의미가 무엇인지 맞추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든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지판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럼 우선 저한테는 친근한 아일랜드의 표지판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일랜드는 과거 영국의 침략을 받은 역사가 있어 표지판의 형식이나 디자인이 영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 


 출처 (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한국의 교통 표지판


출처(도로교통공단 www.koroad.or.kr)

이렇게 아일랜드와 한국의 교통 표지판과 같이 보았을 때 큰 이질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슷하답니다. 차이가 있다면 표지판의 모양인데요. 한국에서는 삼각형 표지판을 주로 쓰는데 아일랜드에서는 사각형 표지판을 주로 쓴답니다. 물론 아일랜드에서도 아주 자주 보이는 “YILED”표지판 경우 삼각형 표지판을 쓴답니다. 다만 한국처럼 바탕이 노란색이 아닌 빨간 테두리에 하얀 바탕을 띄고 있답니다. 그럼 한번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이 실제로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거와 같이 정말 몇 발자국만 가도 새로운 교통 표지판이 곳곳에 정말 많았답니다. 더블린에서는 자전거를 많이 타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는 자전거 도로에 대한 표지판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학교 앞 어린이 보호 구역에 대한 표지판도 볼 수 있는데요. 표지판이 더 잘 보이도록 이렇게 형광색도 쓰이며 다른 표지판 보다는 크기가 더 컸습니다. 또한, 어린이 그림만 있는 한국의 표지판과는 달리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잘 건널 수 있게 도와주는 어른의 모습도 담겨있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쯤에서 글로벌 문화대전! 아일랜드의 교통표지판 퀴즈를 저도 한번 내보겠습니다! 
과연 이 표지판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렇게 그림으로 봐서는 두 차량이 아무 문제없이 보이는데요. 이 표지판 의미는 추월금지입니다.
그림과 같이 사이좋게 줄을 서서 가라는 뜻 같습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이 표지판은 무슨 의미로 보이세요? 사람이 무엇을 들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는데요.ㅎ 이 표지판의 의미는 속도를 줄이라는 뜻입니다. 그림이 뜻하는 것은 바로 건널목지기입니다. 앞에 건널목지기가 있으니 속도를 줄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이 표지판은 위 두 개의 표지판보다는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꺼라 생각 듭니다. 바로 소를 주의하라는 표지판입니다. 아일랜드의 수도를 약간만 벗어나도 드넓은 들판이 많은데요. 거기서 농부들이 소나 말을 많이 키운답니다. 그래서 중심가에서 떨어지면 이런 표지판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 이미지 출처(en.wikipedia.org/wiki/Road_signs_in_Ireland)




우리한테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교통 표지판! 늘 교통 표지판을 보며 질서를 지켜야 나 자신의 안전도 또한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 한국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많은 아일랜드의 교통 표지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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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그림 표지판이 인상적입니다~

    2014.11.10 22:40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유진

    완전 뿜 신기하네요

    2015.05.24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3. 앨리스심

    왠지 우리나라보더 더 심플하고 세련되어 보여요^^

    2015.07.29 22:33 [ ADDR : EDIT/ DEL : REPLY ]
  4. 신기하네요

    2015.07.30 19:47 [ ADDR : EDIT/ DEL : REPLY ]
  5. 해리포터

    우리나라와 비슷한 표지판도 눈에 뛰네요

    2015.08.27 16:00 [ ADDR : EDIT/ DEL : REPLY ]
  6. shy

    비슷한듯 어렵네요!

    2015.09.16 18:42 [ ADDR : EDIT/ DEL : REPLY ]


영국, 무단횡단(Jaywalking)이 없는 나라

혹시 조금 빨리 가려고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범칙금을 지불한 적이 있으신가요
? 우리나라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건너거나 횡단보도의 신호가 빨간불일 때 길을 건너면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9000엔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캐나다와 미국은 주마다 범칙금이 다르지만 역시나 무단횡단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교통 신호가 빨간불임에도 길을 건너는 보행자의 모습이나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길을 건너는 보행자 때문에 급정거를 하는 자동차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의 운전자가 친절한 걸까요?



영국에서는 무단횡단이 불법이 아닙니다!

그 기원을 찾기 위해선 약 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사진: 적기조례>

1800년대는 증기자동차가 개발되면서 증기자동차의 황금시대였습니다. 마차보다 빠르고 동시에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었기에 증기자동차의 인기는 더해졌습니다. 그러다 1834년 증기버스 운행 도중, 보일러 폭발로 승객 2명이 사망하는 최초의 증기자동차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 이후 증기자동차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고 1865년 빅토리아여왕은 세계 최초의 교통법인 적기조례(Red Flag Act)’를 선포하였습니다. ‘적기조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기조례, 1865]
최고 속도는 교외에서는 시속 4마일(6km/h), 시가지에서는 시속 2마일(3km/h)로 제한한다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세 사람의 운전수(운전사, 기관원, 기수)가 필요하고, 그 중 기수는 낮에는 붉은 깃발을, 밤에는 붉은 등을 들고 자동차를 전방 55m 앞에서 안내해야하며, 보행자나 마차에게 자동차의 접근을 예고해야 한다.

적기조례가 자동차 산업을 후퇴시켰다는 비판적인 견해가 있지만,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후 여러 차례 영국의 교통법이 개정되었지만 언제나 보행자는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단횡단은 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범칙금 또한 부과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자동차는 멈춰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영국의 신호등과 횡단보도!

영국은 대도시라 하더라도 동네에 따라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 또한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더라도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신호등은 일정 시간마다 신호가 바뀌는 우리나라와 달리
, 신호등 옆 버튼을 눌러야 보행자 신호가 바뀝니다. 처음 영국을 방문한 사람은 무작정 보행자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신호가 바뀌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보행자 신호를 누르지 않으면 보행자 신호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꼭 눌러야 합니다.


    

<사진: 영국의 신호등>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버튼을 누르고 신호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교통상황에 따라, 자동차가 오지 않을 경우 버튼을 누르지 않고 보행자가 길을 건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나라

무단횡단이 불법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무단횡단을 하는 것을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단횡단을 하는 것은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지 않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운전자는 길을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보행자를 보면 먼저 지나가라는 손동작과 함께 길을 멈추고 기다립니다. 먼저 급하게 가다가 사고가 나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보행자와 운전자간의 배려로 영국의 도로 위에서는 클랙슨이 울리거나 큰 소리로 싸우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빨리 가기 위해 운전자가 빨간 불에도 조금씩 앞으로 나가거나 보행자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클랙슨을 울리는 일은 보기 어렵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OECD 국가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1.4명이며, 무단횡단을 법으로 정하지 않은 영국은 사망자수가 낮은 순의 5위로 0.7명입니다. 이처럼 영국은 무단횡단에 범칙금을 부과하는 우리나라보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이 훨씬 낮습니다.


무단횡단의 범칙금을 부과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을 생각하는 서로간의 배려가 아닐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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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적을경험한사나이

    와... 역시 신사의 나라 영국이군요^^ 본받아야 할점인 거 같네요^^

    2014.07.14 12:54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4.07.14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3. ㅁㅁ

    하이고~동양인이 무단 횡단 하면 무질서고 서양인이 하면 보행자 존중 이래~~

    2014.07.14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4. 댕댕

    우리나라는 엉망이죠.
    그깟 보험과실비율이 뭐라고 블랙박스 사고영상 보면서 운전자 과실비율이 조금이라도 적게 나오면 당장 죽거나 다친 보행자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누군지도 모르는 운전자 차량의 범퍼수리 가격과 운전자의 보험료 할증부터 걱정합니다.

    한번 국가에서 전국민 대상으로 신체검사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아마 자동차에서 트랜스포머들이 많을거에요. 그렇지 않고선 보행자를 그렇게 볼수가 없죠.

    2014.07.15 02:25 [ ADDR : EDIT/ DEL : REPLY ]
  5. 보행자는 왕!

    한국에서 법으로 금지한 무단횡단

    그 걸 하는 보행자

    그 보행자는 법 위에 굴림 하니.....

    이것이 왕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요!

    무단횡단 하는 사람 차로 치면, 차도 과실 30% 정도 나오는 줄 아뢰오!

    서로간의 참 배려가 깊소!!

    2014.07.15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국토부, 「보행자용 상세 도로망도」서울지역 시범구축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강한 도시, 걷는 문화 정착을 위해  빠르고 다양한 이동경로를 지원하는 걷기 내비게이션 앱(걸음길도우미)을 개발하여 오는 4월 23일(수) 시범지역인 서울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주로 자동차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보행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아직까지 부재한 상황입니다. 이는 보행자만이 이용할 수 있는 보도, 좁은 골목길, 육교, 계단, 지하보도 등 상세한 도로망도의 구축이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현황> 

 

 

이에, 국토교통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GIS/LBS 연구그룹)과 공동으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고, 보행자용 상세 도로망도*를 쉽게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 수치지형도, 도로명 주소 기본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보도, 자전거길, 횡단보도, 육교, 지하보도, 단지 내 도로 등 상세한 보행자길 정보가 구축된 지도)

 

 

 

시범적으로 서울시「상세 도로망도」를 구축하고 보행자 전용 내비게이션「걸음길 도우미 앱」에 적용하여 활용 가능성에 대한 현장테스트를 완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서비스 초기로 이용자가 많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으로 우선 서비스되며, 앞으로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걸음길도우미’ 앱 설치방법

 

또한, 국토교통부는 우선 서울지역『보행자용 상세 도로망도』를 “국가공간정보센터”를 통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민간에 개방 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보행자용 상세 도로망도』를 민간이 활용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안전한 경로 안내 등 다양한 목적의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서울 이외의 지역은 예산 및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하여 확대 검토)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민간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브이월드(www.vworld.kr)와 유통시스템(www.nsic.go.kr) 을 통하여 공간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140423(조간) 좁고 복잡한 골목에선 걸음길 도우미 이용하세요(국가공간정보센터).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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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본다

    2014.08.06 06:49 [ ADDR : EDIT/ DEL : REPLY ]
  2. 걸음길 도우미

    2016.07.10 09: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