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여행의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겨울 여행을 하면서 먹는 따뜻한 음식은 몸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이번에는 여행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지키고 편안하게 휴게소에서 먹을 수 있는 따뜻한 국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에 있는 2개의 휴게소는 최근 유명 방송인들의 소개를 통해 맛집으로 뜨고 있는 덕평휴게소와 횡성휴게소입니다.

 

덕평휴게소의 소고기국밥

 

덕평휴게소 국밥의 가격은 8,000원으로 휴게소 음식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반찬도 3가지고 국밥 속에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록 휴게소 음식 특유의 느낌이 약간 있었지만, 양도 혼자 먹기 충분해서 좋았습니다. 고기도 맛있었고, 나오는 시간도 3분에서 5분 정도로 서둘러 드셔야 하는 분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았습니다. 따뜻한 국밥을 먹으니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덕평휴게소에는 따뜻한 어묵 등 겨울철 먹기 좋은 주전부리도 많습니다. 공원이 있어 구경하기 좋고, 쇼핑몰처럼 옷도 판매하고 있어서 여행가는 길에 들러서 쉬고 가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휴게소에 게시되어 있는 안내판을 보니 빛 축제와 상공 35m 이색 카페도 있다고 합니다.


덕평휴게소 외관


덕평휴게소 안내판

 

횡성휴게소의 한우국밥은 9,500원으로 덕평휴게소의 국밥보다는 1,500원 더 비쌉니다. 하지만 비싼 만큼 양도 더 많았습니다. 덕평휴게소의 국밥보다 고기도 더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또 구매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나올 정도로 빨랐습니다. 양은 저 혼자서 다 먹기에는 조금 많았습니다. 휴게소 음식이지만 휴게소 음식 특유의 느낌 없이 고기도 부드러웠고,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횡성휴게소의 국밥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주방 공개 CCTV 덕분에 위생 면에서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횡성휴게소는 덕평휴게소보다 넓지는 않았지만, 사람도 더 많고 겨울철 주전부리도 많았습니다. 이곳에는 유명 방송인이 추천하는 브라더 꽈배기가 있었습니다. 어묵이나 핫바를 파는 곳은 사람들로 가득 차서 지나가기도 어려웠습니다.

 

횡성휴게소의 한우국밥


횡성휴게소의 식당 내부


횡성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간식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1시간을 차로 달리면 가평휴게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이용한 음식이 아주 많았습니다. 이곳에 기사 주제와 관련된 국밥이 있어 가평휴게소로 현장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가평휴게소 외관

 

가평휴게소는 서울, 양양 방향이 있는데, 크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휴게소입니다.


가평휴게소 내부

 

내부시설은 생각보다 아주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가평휴게소 안내도


가평휴게소의 전체 안내도입니다. 번호마다 알아보기 쉽게 글씨와 그림으로 적혀있습니다.


가평잣 소고기국밥

 

드디어 마주하게 된 국밥! 이 국밥의 이름은 바로 가평잣 소고기국밥으로 가평휴게소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입니다.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넣어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고소하고, 소고기도 들어가 아주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맛있는 가평잣 소고기국밥입니다. 이외에도 만두, 돈가스, 우동, 라면, 한식(가평잣 소고기국밥 포함), 팔도미식 등이 있습니다. 지치는 차량 이동 중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입니다.

 

가평휴게소 메뉴


나중에는 가평잣 소고기국밥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을 만큼 정말 다양한 음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할 일이 생긴다면 가평휴게소에 들러서 가평잣 소고기국밥을 꼭 드셔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을이 찾아오기 전, 이번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휴게소들을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남성주휴게소(하행)

- 경북 성주군 선남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잇는 도로인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으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남성주휴게소. 이곳에선 어떤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



먹거리 

 

남성주휴게소의 대표메뉴는 제육덮밥이랍니다. 국물 없이 바짝 볶아 씹는 맛이 살아 있는 양념고기와 하얀 쌀밥의 조화가 인상적이죠.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한 접시에 담긴 채 나온 제육덮밥은 약간의 매콤함과 짭조름한 감칠맛이 잘 어우러진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할 메뉴죠.



  




성주에서 유명한 것, 바로 참외죠! 남성주휴게소 편의점에서는 이렇게 참외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멜론과 같은 계열로 분류되는 참외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었다고 하는데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한다고 하는 성주에서는 매년 4~5월이면 참외 축제도 열린다고 하네요.



볼거리

 

참외의 고장 성주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남성주휴게소에는 커다란 참외를 형상화한 참외홍보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아담하여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잠시 쉬어가며 귀여운 사진을 찍기엔 더할 나위 없는 포토존이 되어 준답니다.   



 

  


참외 홍보관 옆으로는 별자리를 그려 놓은 설치물과 함께 참외 그림이 그려진 귀여운 그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칠서휴게소(상행)

- 경남 함안군 칠서면


다음은 함안에 위치한 칠서휴게소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싱그러운 연꽃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이곳에선 어떤 먹거리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보시죠.



먹거리



한때 연근볶음밥이 인기 있었다는 칠서휴게소. 하지만 지금은 이 메뉴 대신 해물된장찌개가 가장 인기 있는 대표메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나온 간단한 비빔밥과 함께 맛보는 버섯, 두부, 무, 꽃게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 나는 해물된장찌개는 허전한 속을 꽉 채워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볼거리


함안은 한때 연꽃으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바로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견됐던 고려시대의 연씨가 700여 년 만인 2010년에 꽃을 피웠기 때문이랍니다. 이와 관련한 '아라홍련'의 이야기와 함께 휴게소 뒤편으로 펼쳐진 자그마한 연밭에서 짧은 휴식을 즐겨 보세요.



  




충주휴게소(상행)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사과의 고장 충주는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한데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덕분에 과실을 재배하기 좋은 곳입니다. 덕분에 충주에서는 사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죠.



먹거리



  



충주휴게소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두툼한 두께와 적당한 크기의 이 돈가스는 멀리서도 일부러 먹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사과가 들어가 달짝지근 감칠맛이 도는 돈가스 소스가 듬뿍 뿌려진 것이 포인트.



  



하지만 충주휴게소에는 사과돈가스보다 더 유명한 메뉴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2013년 전국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찌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음식으로 선정되었다는 얼큰새뱅이해물순두부입니다. 청정지역의 맑은 물에서만 서식한다는 민물새우가 들어간 순두부는 칼칼한 맛과 함께 표고버섯의 식감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집니다.



볼거리



얼큰한 얼큰이새뱅이해물순두부와 사과돈가스를 먹고 밖으로 나오면 벤치와 바람개비가 서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휴식 공간인데요. 바람이 불거나 비가 살짝 흩뿌리는 날이면 한층 산뜻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걷기 좋도록 만들어 놓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꽃과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도 군데군데 만날 수 있죠. 산책로 끝에 다다르면 운동기구와 미끄럼틀도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두 편의 경부선 고속도로에 이어 오늘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세 곳을 찾아가 보았는데요. 각각의 휴게소가 가진 매력과 맛깔스러운 음식들에 여러분도 빠져 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볼거리 먹거리 모두 풍성하네요!

    2015.08.21 23:55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렇게 많은휴게소에 먹거리들을 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2015.08.23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4. 티라노

    요즘 휴게소는 음식뿐만 아니라 이용시설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2015.08.23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라존

    휴계소 탐방한번 해야겠네요..ㅎㅎ

    2015.08.24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라존

    휴계소 탐방한번 해야겠네요..ㅎㅎ

    2015.08.24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블리

    다른 고속도로 휴게소도 찾아주세요!!

    2015.08.24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8. 씨앗

    휴게소 특집 기사 좋아요 !!

    2015.08.26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중에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2015.08.27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10. Nightshade

    여행시 각 휴게소에 들러 맛난 음식을 먹어봐야 겠어요.

    2015.08.27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1. soo

    기사에서 맛있는 냄새가. 휴게서 맛탐방 꼭 한번 해 봐야겠네요

    2015.08.27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고러쉬

    각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한 메뉴들이 상당히 인상 깊네요.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2015.08.27 18:0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과국수

    참외홍보관은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15.08.27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 정보인거 같습니다 ㅎ

    2015.08.27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군침 돌아요. 칠서휴게소는 종종가는데 ㅎㅎ

    2015.08.27 22:54 [ ADDR : EDIT/ DEL : REPLY ]
  16. 멋지고 맛좋은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정말 좋은 추억이죠

    2015.09.04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sysea47

    우와~ 음식이 죄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ㅎㅎ
    여행 도중 휴게소에서 쉬어 가는 것만 해도 즐거울 것 같아요~

    2015.09.14 15:1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정보네요

    2015.10.13 08:06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개인적으로 칠서휴게소 국밥이 끌립니다 하... :)

    2015.10.14 0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브실골

    요즘에는 휴게소자체가 목적지가 된 경우도 종종있는것같아요!

    2015.11.22 20:22 [ ADDR : EDIT/ DEL : REPLY ]
  21. KTO

    진짜 맛있겠네요..ㅠㅠ

    2015.12.11 10:0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