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인 가구란 싱글족을 말하며 혼자서 살림하는 가구, 즉 1인이 독립적으로 취사, 취침 등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구를 말합니다(사회복지학사전, 2009).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00년 226만 가구(전체 가구 대비 15.6%)에서 2015년 506만 가구(26.5%)로 급증하였고 2035년에는 763만 가구(34.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1인 가구의 수가 급증하는 이유에는 전세값의 급등, 핵가족화, 학생, 직장인 또는 맞벌이 부부의 다른 지역 생활 증가,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나 혼자 산다>라는 예능은 이러한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시청자들로부터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 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1인 가구의 연별 변화 추이 (출처 : 통계청)



최근 1인 가구(싱글족)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주거형태 또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가족구성원의 수가 이전보다 감소함에 따라 대형 주거공간보다는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아파트 전세난의 심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거비의 부담이 덜해 다른 주거형태보다 인기가 많은데요. 특히나 사회초년생이나 전문직 종사자와 같은 경제력을 갖춘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2인 가구 사이에서 실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대부분이 도심 상업지역이나 역세권에 있기 때문에 교통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치안이나 방범 등 생활 여건이 좋다는 점 또한 인기에 한 몫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실거래가 공개가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오피스텔의 거래가격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제한되어있던 공개의 범위를 확대하여 9월 17일(목)부터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거래 약 50만 건과 2006년 1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전월세 약 39만 건으로, 공개항목은 거래금액, 단지명, 거래 일자, 면적, 층 등으로 기존에 아파트 등에 대해 공개하던 항목과 동일하며 개인정보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홈페이지 (출처 : http://rt.molit.go.kr/)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1인 가구를 지원해주는 정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최근 서울시의회에서는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이 발의되었고,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정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정책의 기본 모토인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독거노인, 대학생 등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최근 통과된 NEW STAY 법 (출처 : 국토교통부 블로그)



1인가구인 젊은층과 노년층의 증가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주거형태인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은 앞으로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인 가구의 증가라는 새로운 변화가 앞으로 우리 사회를 또 어떻게 바꿀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해양부에서는 아파트 세대내 공간을 분할하여 실질적으로 2세대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인 ‘세대구분형 아파트’의 건설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세대구분형 아파트 건설 활성화 차원에서 세대별 규모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내부 설계기준도 마련하였는데요. 세대구분형 아파트 건설기준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세대별 규모제한 완화 

  기존에는 85㎡ 초과 아파트에만 멀티홈 건설을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에 관계없이 허용하고, 기존에는 임차되는 가구의 면적상한을 30㎡로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이를 폐지하되, 다만 최소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14㎡ 이상으로 구획하도록 함 

  ② 독립적인 생활을 위한 설계기준 마련 

  기존에는 세대구분형 아파트내 임차가구의 설계 및 설비기준은 없었으나, 앞으로는 임차가구가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음과 같은 기준을 마련함 

  - 독립된 현관을 갖추고, 1개 이상의 침실, 개별 부엌 및 샤워시설이 구비된 개별욕실을 설치하고, 
  - 필요시 주택을 통합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간 통합가능한 연결문을 설치하고, 가스, 전기, 수도 등에 대한 별도의 계량기를 구비하도록 함 

  ③ 부대․복리시설 설치 완화 

  기존처럼 세대구분형 아파트는 실제 거주가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1세대로 간주하여 추가적인 부대․복리시설 및 주차장 설치의무를 면제하되, 아파트 단지의 기반시설 부담이 과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임차가구의 수 및 임차가구의 전용면적이 각각 전체세대의 수 및 전용면적의 1/3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시군구청장이 판단해서 주차난 등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60㎡이하 세대구분형 아파트는 임차가구당 0.2대 이내에서 주차장 설치 의무 부과가능 

  ④ 적용대상 

  신축하는 아파트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서도 세대구분형 아파트로 적용 가능, 다만, 리모델링 이외의 행위허가 등을 통한 기존 주택의 구조변경은 불가 

  세대구분형 아파트 건설기준은 지자체에 사업계획승인 업무처리 지침으로 ‘12.5.14일에 통보되어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는 분(입주자 모집공고 전 사업계획변경신청 분 포함)부터 적용하게 됩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